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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1.2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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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6년 11월 마지막주 및 12월 첫째주(11.27~12.1)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 11월 27일(월)

재정경제부, 국고채 20년물 발행 (3,300억원)
산업자원부, 외국인직접투자 주요 프로젝트 점검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제3차 한-우크라이나 무역공동위 개최 (오전 6시)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오전 10시, 재경부 대회의실)
재정경제부,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 (오전 11시10분)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 출범 5주년 평가 (정오)
통계청,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결과(경제활동상태, 주거실태 부문) (정오)
공정거래위, 케이씨에스종합건설(주)의 시정조치불이행 건 (정오)
금융감독원, 2007년도 금융이용자모니터 선발 (정오)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원/엔환율 하락에 대응한 수출중소기업 지원방안) (오후 2시)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YTN 인터뷰 (오후 5시, YTN 사옥)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세계경제 최고전략과정 강연 (오후 7시, 서울대)

일본은행(BOJ) 10월 기업물가지수: 실제 +0.1%yy, 예상 n/a, 이전 +0.3%yy
후쿠이 도시히코 일본은행 총재, 오사카 경제단체 간담회, 오사카대학 연설(오후 3시 이후, 6시 기자회견)


◆ 11월 28일(화)

정세균 산자부장관, ‘김신명숙 SBS전망대’ 전화인터뷰 (오전 7시15분)
재정경제부, 부총리 무역협회 국제컨퍼런스 연설자료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석유 가스 자주개발률’ 2013년 20% 넘을 것, 오늘 1호 ‘유전개발펀드’ 출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전자무역 포럼 개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지상파 DMB 핵심부품 국산화 성공 (오전 11시)
한국은행, 2006년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 (정오)
한국은행, ‘한은금요강좌’ 개최(금융환경변화와 은행의 금융중개 역할) (정오)
공정거래위, 소비자피해주의보 발령(휴대폰 요금청구서 꼭 확인하세요) (정오)
정세균 산자부장관, 롤스로이스 회장 접견 및 MOU 체결식 (오후 1시40분, 롯데호텔)
권오규 부총리, 국회 재경위 참석 (오후 2시)
정부, 국가에너지위원회 (오후 3시, 청와대)
산업자원부, 국가에너지위원회 출범, 2030 에너지 비전 제시 (오후 3시이후)
재정경제부, OECD 경제전망 (오후 6시)

일본 경제산업성, 10월 소매판매(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0.8%yy)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경제전망 보고서 제출
미국 상무부, 10월 내구재주문(오전 8시30분, 예상 -4.1%, 이전 7.8%)
미국 컨퍼런스보드 11월 소비자신뢰지수(오전 10시, 예상 106.6, 이전 105.4)
전미부동산업협회(NAR), 10월 기존주택매매(오전 10시, 예상 617만호, 이전 618만호)
벤 버냉키 연준의장, 내셔널 이탈리안 아메리칸 재단에서 '경제전망' 연설(정오)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 지역세미나에서 '경제전망' 연설(12시30분)
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 지역서 '경제전망' 연설(오후 3시)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의장, 뉴욕투자자 컨퍼런스 연설


◆ 11월 29일(수)

산업자원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모니터링사업 발대식 (오전 6시)
한국은행, 2006년 10월중 국제수지동향(잠정) (오전 8시)
권오규 부총리, 국회 예결위 참석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및 정부 표창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한국인 체형 80가지로 세분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10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 (정오)
한국은행, 2006년 3/4분기중 가계신용 동향 (정오)
공정거래위, (주)미디어플랙스 및 씨제이엔터테인먼트(주)의 거래거절 건 (정오)
금융감독원, 지방거주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행정서비스 실시 (정오)
통계청, 2006년 10월 산업활동 동향 (오후 1시30분)
정세균 산자부장관, 유전개발펀드 청약식 (오후 4시, 여의도 삼성증권)
재정경제부, 10월 산업활동동향 분석 보도참고 (배포시)
재정경제부, 12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10월 광공업생산지수 속보(오전 8시50분, 예상 -0.4%mm, 이전 -0.7%mm)
영란은행(BOE) 10월 소비자신용(예상 0.9B, 이전 0.9B)
EU 유로스탯, 10월 유로존 M3증가율(예상 n/a, 이전 +8.5%yy)
미국 상무부, 3Q 국내총생산-잠정(오전 8시30분, 예상 1.7%, 이전 1.6%)
미국 상무부, 3Q GDP디플레이터-잠정(오전 8시30분, 예상 1.8%, 이전 1.8%)
미국 상무부, 10월 신규주택판매(오전 10시, 예상 1040K, 이전 1075K)
티모시 기트너 뉴욕 연방은행 총재, '금융안정 및 리스크' 패널 발표(오전 9시)
연준리(FRB) 11월 베이지북 공표(오후 2시)


◆ 11월 30일(목)

한국은행, 2006년 11월 기업경기조사(BSI) (오전 6시)
한국은행, 2006년 3/4분기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동향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차세대전지 성장동력산업 성과 및 발전전략 (오전 6시)
정세균 산자부장관, CTO 클럽 강연 (오전 7시30분,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권오규 부총리, 국회 예결위 참석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2006년 11월 수출입 동향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무역의 날 및 금년도 수출전망 (오전 10시이후)
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제1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개최 (정오)
재정경제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 (정오)
한국은행, 최근의 지역별 통화별 국제투자 동향 (정오)
통계청, 2006년 10월 서비스업활동 동향 (오후 1시30분)
권오규 부총리, 국회 본회의 참석 (오후 2시)
정부, 부동산특별대책반회의(잠정) (오후 4시)
재정경제부, ‘테러자금의 조달억제를 위한 법률’ 제정안 및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오후 4시)

일본 국토교통성, 10월 신규주택착공동향(오전 8시50분, dPtkd -1.2%yy, 이전 +4.0%yy)
노다 타다오 일본은행(BOJ) 정책심의위원, 오카야마현 금융경제간담회 연설(오전 11시)
독일 연방통계청, 11월 실업률(예상 10.3%, 이전 10.4%)
독일 연방통계청, 10월 소매판매(예상 -1.7%, 이전 +1.5%)
영국 통계청, 11월 전국주택가격(예상 +0.6%mm, 이전 +0.7%mm)
프랑스 INSEE, 11월 소비자신뢰지수(예상 -21, 이전 -21)
프랑스 INSEE, 10월 실업률(예상 8.8%, 이전 8.8%)
프랑스 INSEE, 10월 생산자물가지수(예상 -0.2%mm, 이전 -0.6%mm)
EU 유로스탯, 3Q 국내총생산(GDP)(예상 +0.5%qq, 이전 +0.9%qq)
EU 유로스탯, 11월 소비자물가지수(예상 +1.9%yy, 이전 +1.6%yy)
EU 유로스탯, 11월 경기신뢰지수(예상 110.5, 이전 110.3)
미국 노동부, 주간실업수당청구(오전 8시30분, 예상 310K, 이전 321K)
미국 상무부, 10월 개인소득(오전 8시30분, 예상 0.6%, 이전 0.5%)
미국 상무부, 10월 개인소비(오전 8시30분, 예상 0.1%, 이전 0.1%)
미국 상무부, 10월 근원PCE물가지수(오전 8시30분, 예상 0.1%mm, 이전 0.2%mm)
시카고 구매관리협회, 11월 제조업지수(오전 10시, 예상 54.2, 이전 53.5)
수전 비스 연준이사, 바젤II 은행표준 주제 연설(정오)


◆ 12월 1일(금)

한국은행, 환율변동과 노동생산성간 관계분석 (오전 6시)
한국은행, 2006년 3/4분기 잠정 국민소득 추계 (오전 8시)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 (오전 10시)
박병원 재경부 1차관, FTA관련 남원시 강연 (오전 10시)
권오규 부총리, 소비자의 날 행사 참석 (오전 11시, 정부중앙청사)
산업자원부, 민간경제연구소장 간담회 (오전 11시)
통계청, 2006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30분)
권오규 부총리, 국회 본회의 참석 (오후 2시)

일본 총무성, 10월 전국소비자물가지수(신석식품제외)(오전 8시30분, 예상 +0.2%yy, 이전 +0.2%yy)
일본 총무성, 11월 도쿄소비자물가지수(신석식품제외)(오전 8시30분, 예상 +0.2%yy, 이전 +0.1%yy)
일본 총무성, 10월 완전실업률(오전 8시30분, 예상 4.1%, 이전 4.2%)
일본 총무성, 10월 전세대소비지출(오전 8시30분, 예상 -3.5%yy, 이전 -6.0%yy)
독일 연방통계청, 11월 PMI제조업지수(예상 58.5, 이전 58.2)
영국 통계청, 11월 PMI제조업지수(예상 53.8, 이전 53.7)
프랑스 INSEE, 11월 PMI제조업지수(예상 56.3, 이전 56.3)
EU 유로스탯, 10월 실업률(예상 7.8%, 이전 7.8%)
미국 상무부, 10월 건설지출(오전 10시, 예상 0.0%, 이전 -0.3%)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1월 제조업지수(오전 10시, 예상 52.0, 이전 51.2)
미국 Autodata, 11월 자동차판매(내수)(정오, 예상 12.5M, 이전 12.3M)
미국 연방주택기업감독청, 3Q 주택가격지수 공표(오전 10시)
벤 버냉키 연준의장, 통화정책 국제연구포럼 환영사(오전 9시)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 동행 컨퍼런스 개막연설(오전 9시30분)
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 위스콘신 '경제전망' 연설(화요일 연설반복)(정오)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은행 총재, 필라델피아 연준 컨퍼런스 패널토론(오후 1시)
도널드 콘 연준리 부의장, 통화정책 국제연구포럼 만찬 연설(오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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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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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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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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