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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이 최근 진행된 '천국사무소' 녹화에 임했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안재욱이 SBS 설특집 '천국사무소'에서 남다른 개그 열정을 뽐낸다.
안재욱은 최근 진행된 '천국사무소' 녹화에 임했다. 그는 소중한 7가지의 기억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연극하던 대학시절을 그리워했다.
그는 서울예전 연극과 동기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이 많다고 했다. 그리고는 동기인 신동엽과 후배 이휘재가 데뷔 당시 '잘생긴 개그맨'으로 평가받던 것에 대해 의아함을 드러내며 솔직한 입담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개그에 대한 남다른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천국사무소'는 한 사람의 인생이 마무리되었다는 가정을 두고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천국으로 가기 전 들르게 되는 가상의 공간인 '천국사무소'에서 전입신고를 하는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진솔함과 자연스러운 웃음, 두 가지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안재욱의 울고 웃는 인생 이야기와 더불어 개그 욕심에 대한 내용과 이유는 29일 밤 11시5분 방송하는 '천국사무소'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