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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산업 재도약 이끌 유능한 설계자 필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STX 오션타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도민과 지지자 등 약 3000명이 몰려 행사장 내부와 복도, 계단까지 인파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3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STX 오션타워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경수 후보 선거캠프] 2026.05.03 행사장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박지원 김태년 조정식 한병도 의원과 이언주 황명선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김 후보에 힘을 실었다. 중앙당과 지역 정치권 인사가 총출동하며 현장은 사실상 당 차원의 총력 지원 분위기를 보였다. 허성무 의원은 해외 일정으로 불참했으나 영상 축사를 통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행사는 AI 기반 캐릭터 '경남'이 사회자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도민들이 온라인으로 전달한 300여 건의 응원 메시지와 정책 제안을 '희망나무'와 워드클라우드 형태로 구현해 도민 참여형 선거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중단으로 중앙정부 지원사업 35조 원이 무산됐다"며 "무책임한 정치를 심판하고 경남의 마이너스 성장을 멈추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마트산단과 방위산업이 현재 경남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며 "경제 회복과 산업 재도약을 이끌 유능한 설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전략과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은 맞닿아 있다"며 "영남권 경제공동체를 구축해 수도권과 경쟁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행사 후반에는 경남 18개 시 군 단체장 후보들이 참여해 '파란 지도' 퍼즐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 후보가 마지막 퍼즐을 맞추며 지방권력 교체와 공동 승리 의지를 부각했다. 개소식은 참석자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에도 지지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선거 열기를 이어갔다. news2349@newspim.com 26-05-03 17:29
박완수 경남지사 "도민들이 6·3 지방선거의 주인공"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가 6 3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민 참여형 선거체제 구축에 나섰다. 박 지사는 3일 오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도민이 주인 되는 시민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도민이 선거와 정책의 주체가 되는 참여형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3일 오전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도민이 주인 되는 시민선대위' 발대식[사진=박완수 후보 선거캠프] 2026.05.03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계각층 도민 21명이 시민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돼 임명장을 받았다. 시민선대위는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가진 도민이 참여하는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선거 과정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하동 청학동 훈장 윤용현 씨를 비롯해 반려인 김현숙 씨, 다둥이 엄마 박세은 씨, 영화감독 이수지 씨, 환경미화원 최주보 씨, 다문화가정의 박안나 씨, 야쿠르트 매니저 김옥선 씨, 환경단체 관계자 김수미 씨 등 21명이 참여했다. 이번 시민선대위는 지역 현안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도민이 직접 참여해 선거와 정책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취지로 구성됐다. '시민'은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갖고 도정에 참여하는 주체를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는 참여 인사들의 지지 발언도 이어졌다. 청년창업가 정세준 씨는 "민선 8기와 함께 개인의 삶도 변화했다"며 "도정의 연속성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사 대표 이수지 감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경남 18개 시 군을 형상화한 보드에 참여자들이 함께 부착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도민 참여를 통해 선거를 완성하겠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박 지사는 "도지사는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자리"라며 "본분을 잊으면 도민 기대와 어긋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시민을 선대위로 모시는 방식으로 치르겠다"며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도하는 선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03 16:44
부산서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 개최…지방선거 필승 의지 다짐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부산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와 부울경 공천자대회를 잇따라 열고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진다. 더블어민주당 로고[사진=더블어민주당] 2026.04.27 민주당은 오는 4일 오전 10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이언주 황명선 강득구 이성윤 문정복 박지원 박규환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이재영 민주연구원장,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 강준현 수석대변인 등 지도부가 총출동한다. 이번 회의에는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북구갑 보궐선거 예비후보, 변성완 부산시당위원장을 포함한 지역위원장들도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정 대표는 회의 직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부울경 공천자대회에도 참석해 후보자들을 격려한다. 이날 공천자대회에는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광역 기초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는 공천장 수여식에 이어 정 대표가 광역단체장 후보들에게 '파란 운동화'를 신겨주는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필승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부울경 후보들이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주도 성장을 실현하고, 해양 물류 조선 자동차 에너지 제조업 AI 미래산업이 결합한 부울경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ndh4000@newspim.com 26-05-03 16:42
박완수 경남지사 "거가대교 운영권 인수해 통행료 반값으로 낮추겠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가 거제 통영 고성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남부권 교통 산업 관광 인프라 개선에 나섰다. 박완수 경남지사 [사진=뉴스핌 DB] 2026.04.27 박 지사는 3일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남해안 관광벨트와 조선 해양, 항공 AI 산업이 결합된 남부권 핵심 축을 속도감 있게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숙원사업을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을 강조한 것이다. 거제시는 거가대교 통행료 부담 완화가 핵심이다. 박 지사는 운영권 인수를 통한 통행료 반값 인하 방안을 제시하고, 경남도와 부산시 공동 운영 등 현실적 해법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거가대교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2050년까지 운영되며, 높은 통행료는 시민 생활비와 물류비 부담으로 지적돼 왔다. 거제~마산 국도 5호선 조기 개통, 신공항 배후 광역교통망 확충, 3조 원 규모 복합문화관광지 조성도 추진한다. 해양레저 숙박 쇼핑 컨벤션 기능을 결합한 관광거점 구축으로 남해안 중심지 도약을 노린다. 기업혁신파크, 거제~통영 고속도로, 가덕신공항 연계 철도망 구축도 포함됐다. 통영시는 도심 교통 해소와 생활 인프라 확충에 방점이 찍혔다. 용남면 장문리~무전동 구간 도로를 조기 착공해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도남~거제 동부 국도 5호선은 예타 통과 및 국도계획 반영을 추진한다. 문화체육센터 건립으로 생활체육과 문화 기반도 확충한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통영적십자병원 이전 신축,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사업 연장,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개통도 제시했다. 고성군은 생활SOC와 미래산업 기반 구축이 핵심이다. 문화체육센터를 중심으로 복합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KTX 고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조성으로 교통 주거 상업 기능을 집적한다. 삼천포화력발전소 폐지 부지에 2조5000억 원 규모 제조특화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구축해 산업 전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 무인기 종합타운, 자란도 체류형 치유관광지, 국도 77호선 건설도 포함됐다. 박 지사는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은 실천 성과의 결과"라며 "이번 공약도 예산과 절차를 갖춘 실행 중심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비 부담 완화와 광역망 확충, 관광 산업 기반 강화를 통해 남부권 도약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news2349@newspim.com 26-05-03 10:04
부산시, 클래식부산 마티네 콘서트로 오페라 대중화 나선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클래식부산이 평일 오전 시간대 오페라 저변 확대를 위한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인다. 시는 2027년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오페라 대중화와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해 '2026 클래식부산 마티네 콘서트'를 부산콘서트홀 챔버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6 클래식부산 마티네 콘서트 포스터[사진=부산시 클래식부산] 2026.05.03 마티네 콘서트는 평일 오전에 열리는 공연으로, 해설을 곁들여 작품 이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중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오페라 입문 장벽을 낮춘 기획이다. 이번 공연은 '해설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휘와 해설은 김광현 클래식부산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맡아 작품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전달한다. 연주는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 중심 앙상블이 참여하며, 지역 오페라 코치 권수빈이 함께한다. 이번 시리즈는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제작 중심 극장 기반 구축과 청년 예술가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테너 베이스 등 청년 성악가 9명이 참여해 작품별 배역을 맡아 무대 경험을 쌓는다. 공연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열린다. 모차르트 '마술피리'(5월 6일)를 시작으로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8월 12일), 베르디 '리골레토'(9월 16일), 비제 '카르멘'(11월 25일)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오전 11시에 열린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오페라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예술가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5-03 09:54
부산 중구 호텔 6층서 화재…투숙객 90여 명 대피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중구 한 호텔에서 불이나 투수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일 오전 10시10분께 부산 중구 한 호텔 6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85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꺼졌다.[사진=부산소방본부] 2026.05.03 3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0분께 부산 중구 한 호텔 6층에서 불이 났다. 7층 투수객이 타는 냄새가 나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2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길은 50분 여분 만에 완전히 잡혔다. 이 불로 투숙객 9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호텔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850여 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26-05-03 09:40
문백청 경남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할 것" [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문백청 경남도의원 후보는 2일 양산 물금읍 황산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말이 아닌 결과, 기대가 아닌 변화로 증명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개소식에는 윤영석 국회의원과 이용식 전 도의원, 양산시장 후보, 도 시의원 후보, 차경애 박완수도지사 후보 부인, 지지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문백청 경남도의원 후보가 2일 양산 물금읍 황산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02 윤영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문백청 후보는 양산 최초의 여성체육회장 출신으로 부지런하고 야무진 인성을 가진 훌륭한 인물"이라며 "당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기에 잔다르크처럼 나타나 범어지역에 출마해 깃발을 꽂아준 고마운 후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용기있고 흔들임없는 기백에 감사드리며 문 후보는 지역이 산재한 각종 일들을 반드시 해결할 능력있는 인물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양산시민과 경남도민을 위해 진정으로 노력하고 어려운 민원을 해소해주기를 기대드린다"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 후보는 "국가의 운명이 달려있는 이번 선거에 힘을 실어주시길 빌며 그동안 국민의힘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속죄의 마음으로 국민과 시민에게 사죄드리겠다"며 "반드시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지해주셔서 양산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울 수 있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문백청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언제, 누군가는 반드시 가야 할 길을 선택한 만큼 걱정이나 우려보다 결과로 답하겠으며, 그동안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생활 속 꼭 필요한 변화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원도심에서 남양산역까지 이동하는 '순환형 셔틀버스 확충' ▲범어지역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스마트 쉼터 설치' ▲권역별 돌봄센터 확충으로 아이를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 ▲그늘쉼터와 벤치확대,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간조성' 등을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약속을 가볍게 하지 않고, 한 번 드린 약속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며 약속은 지키고, 변화는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이루고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02 20:26
[종합] 국힘 지도부, 박형준 선거사무소 개소식 총출동…드러난 내부 균열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부산에 총출동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출정식'으로 규정하고 보수 결집을 강조했다. 그러나 행사 중 일부 참석자 간 충돌이 발생하며 통합 메시지가 흔들렸다. 2일 오전 11시 부산 부산진구 동아빌딩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선거 후보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당 지도부가 지역 후보 개소식에 대거 참석한 것은 이례적이다. 2일 오전 11시 열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부산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시민선대위원 등 주요 인사와 지지자 천여 명이 참석해 6 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다짐을 하고 있다.[사진=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캠프] 장동혁 대표는 축사에서 "오늘은 단순한 개소식이 아닌 승리를 위한 출정식"이라며 "보수는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의 중심이었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주체"라며 국민의힘과 박형준 후보를 내세웠다. 이어 "이번 선거는 숫자의 승리가 아닌 가치의 승리"라며 결집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와 지역이 모두 모인 것은 하나 된 힘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 승리로 이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중심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부산은 지난 5년간 관광 문화 산업 전반에서 변화가 이어졌다"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정규직 고용 확대는 정책과 리더십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의 경쟁 상대는 서울이 아닌 홍콩 싱가포르 두바이 등 세계 도시"라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산업은행 이전, 공항 철도 확충 등 핵심 과제 추진 의지를 밝혔다. 또 "지금은 분열이 아니라 통합이 필요한 시기"라며 "보수 대통합을 넘어 시민 대통합으로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선 박 후보의 성과로 관광객 증가, 고용 확대, 투자 유치, 가덕도 신공항 추진 등이 언급되며 경쟁력이 부각됐다. 다만 조경태 의원 축사 도중 일부 참석자들이 야유와 고성을 보내며 분위기가 격해졌다. 조 의원이 발언을 이어가려 했지만 "내려가라"는 항의와 특정 인물 연호가 이어졌고, 참석자 간 언성이 높아지며 장내가 혼란을 빚었다. 이날 개소식은 당 지도부와 지역 정치권이 결집해 선거전 개막을 알린 동시에, 내부 이견이 노출되며 향후 통합 과제를 드러낸 자리로 평가된다. ndh4000@newspim.com 26-05-02 15:33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도민 시민선대위' 발대…"시민 중심의 선대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는 2일 창원시 상남동 선거사무소에서 '도민이 주인 되는 시민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6 3 지방선거를 도민 주체 선거로 치른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가 27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 15민주묘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있다.2026.04.27 이번 행사는 도민 참여형 선거 출발을 알리고 경남 현안에 도민이 적극 목소리를 내는 주체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은 특정 지역 주민이 아닌 국가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정치 참여 주체를 뜻한다. 시민선대위는 직능별 시민대표 중심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21명 공동위원장은 자발 참여 도민이다. 박완수 후보는 시민선대위를 통해 도민 생활 현장 목소리를 선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남 18개 시군 생활 밀착형으로 청년 일자리 넉넉한 농심 스마트 제조 안심 교육복지 함께 사는 경남 등 분야별 정책 실행체계를 갖춘다. 발대식에서 시민대표 릴레이 발언 위원장 위촉 승리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경남 변화 주역 도민 모집하며 6월 2일까지 QR코드 URL로 분야 선택과 의견 전달 가능하다. 다만 현직 공무원, 통 리 반장, 주민자치위원, 국가 지자체 출연 보조단체의 상근 임직원 및 대표자 등 선거법상 선거운동이 제한되는 대상자는 시민선대위에 참여할 수 없다. 박완수 후보는 "도민이 직접 이끄는 선거는 저의 평소 철학이자 제가 꿈꾸는 6 3 지방선거의 모습"이라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진짜 경남도민들을 시민선대위의 주역으로 모시는 만큼, 도민 한 분 한 분이 경남의 대도약을 위한 주춧돌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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