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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투르 드 경남 2026' 국비 2억4000만원 확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투르 드 경남 2026(Tour de Gyeongnam 2026)'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선정해 국비 2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문체부 공모에서 13개 시도 23개 대회 중 뽑혔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9.10 도는 '투르 드 경남 2025' 성공개최 경험, 종목 다변화와 지역관광과의 상승효과 등 강점을 부각한 결과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투르 드 경남 2026'은 2026년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통영, 거제, 사천, 남해, 창원 등 남해안 5개 시군 약 600km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해외 20여 팀을 포함 총 25개 팀이 참가해 아름다운 남해안을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친다. 도 관계자는 "투르 드 경남을 남해안과 경남을 대표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투르 드 경남'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국제사이클연맹(UCI)에서 승인한 국제도로사이클대회로 지난 6월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news2349@newspim.com 25-12-31 10:48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연말 청원경찰 등 현장근무자 격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연말을 하루 앞둔 31일 청원경찰과 청사청소원을 직접 만나 한 해 동안 묵묵히 이어온 현장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31일 청원경찰과 청사청소원을 직접 만나 한 해 동안 묵묵히 이어온 현장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5.12.31 이번 자리는 각종 집회 및 집단 민원 대응, 청사 방호, 청사 환경 관리 등 청사 운영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청원경찰과 청사청소원 30여 명과 함께 근무 여건과 현장 애로사항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장 권한대행은 "청사를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은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해 준 덕분"이라며 "올 한 해 묵묵히 업무에 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31 10:41
울산시, 2340억원 규모 울산페이 발행 추진…소비 진작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내년 지역사랑상품권 '울산페이'를 총 234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월 30만 원 결제분까지 10% 캐시백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해 지역 상권 회복과 소비 진작에 나선다. 울산페이는 카드형과 모바일(QR) 방식으로 운영되며, 1인당 월 구매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캐시백은 후(後)적립 방식으로 월 30만 원 결제분까지 10%가 환급된다. 경남은행 울산페이체크카드 일반형 다자녀형[사진=경남은행] 2020.07.08 시는 올해 울산페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 상황과 정부 지원 기조를 종합 검토해 발행 규모와 혜택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경제 침체기에는 소비 활성화 수단으로, 회복기에는 생활밀착형 결제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또 민 관 협력형 지역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확대한다. 울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이 복지 포인트나 포상금 등을 울산페이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구매 시 5~7%의 추가 충전금 혜택을 제공해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촉진한다. 온라인기반 연계도 강화된다. 울산페이 가입자는 지역 배달 서비스 '울산페달'과 온라인몰 '울산몰'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두 플랫폼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이 연중 제공된다. 시는 '찾아가는 고객센터' 운영과 신규 가맹점 발굴로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명절 등 소비 집중기에는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추가 적립 혜택을 지원하고,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 제한을 통해 소상공인 중심의 운영 원칙을 확립한다. 이와 함께 상품권 활성화 유공 개인 기관 단체에 대한 포상 제도도 새로 도입한다. 시 관계자는 "플랫폼 통합 운영과 정책 발행 확대를 통해 울산페이의 소비 진작 효과가 입증됐다"며 "시장 여건에 맞춘 혜택 조정과 민 관 협력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울산페이 효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25-12-31 10:37
울산시, 송년제야·신년맞이행사 개최…시민과 새해맞이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2025 송년제야 및 신년맞이 행사'를 3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안녕과 시정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의 장으로 진행된다. 울산시가 을사년(乙巳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2025 송년제야 및 신년맞이 행사를 3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대공원 동문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19.12.19 행사는 송년음악회, 울산대종 타종식, 불꽃쇼, 소망타워 멀티미디어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후 10시부터 열리는 송년음악회에서는 가수 조성모, 노이즈, 소찬휘 등이 출연해 한 해의 끝자락을 장식한다. 자정에는 관계기관장, 시민대표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3번의 울산대종 타종식이 진행된다. 행사 전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플리마켓, 푸드존, 인공지능(AI) 일출사진 체험, 새해 소망 캘리그래피 써주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2025 소망 이어가기 이야기쇼'도 열려 시민과 새해의 희망을 나눈다.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는 성탄절 이전부터 설치된 루미나리에가 밤하늘을 밝히며 겨울 정취를 더한다. 행사 당일에는 복조리 나눔, 신년 가훈 써주기, 따뜻한 음료 제공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송년제야 행사는 한 해를 돌아보고 시민 모두가 화합과 희망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2025년을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25-12-31 10:28
하동군, 행안부 '대한민국 새단장' 최우수 지자체 선정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매력하동 새단장' 캠페인[사진=김해시] 2025.12.31 '대한민국 새단장'은 중앙부처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범정부 환경정비 캠페인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주민 참여도, 정책 확산성, 생활환경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7개 최우수 지자체와 58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중앙 캠페인을 자체 추진 중인 '매력하동 새단장' 운동과 연계해 발전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읍 면의 자율성을 존중해 지역 여건에 맞춘 청결활동을 추진했으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지속적 환경정비 활동으로 주민 참여 문화를 정착시켰다. 캠페인 기간 동안 군 전역 17개소에서 882명이 참여해 관광지와 마을 안길, 도로,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정비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48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며 '깨끗한 하동 만들기' 실천 성과를 거뒀다. 마을 이장단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하동군지회 등 지역단체와 행정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정화 모델을 확립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자율적 실천과 꾸준한 환경정비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군민이 참여하는 청결운동을 일상화해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31 10:19
김해시의회, 초등의회교실 운영…민주시민 교육 강화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는 전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의회교실'을 열고, 의정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의회교실은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 지방자치의 의미를 체험형 학습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0일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김해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초등의회교실'[사진=김해시의회] 2025.12.31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실제 의사진행 절차를 경험했다. 의장 선거를 직접 실시하고, 자유발언과 조례안 상정 등 의정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의회 운영 전반을 이해했다. 학생들은 자유발언 시간에 ▲학교 내 악기 대여소 운영 ▲학교에서의 환경 보호 실천 ▲서로 존중하는 친구 관계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제안했다. 이어 '김해시 초등학교 자율선택 급식 운영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찬반 토론과 표결까지 직접 참여했다. 이날 운영에는 이미애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석 행정자치위원장, 김진규 의원 등이 함께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더 나은 도시를 만드는 곳"이라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매년 상 하반기 두 차례 초등의회교실을 운영하며 차세대 민주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5-12-31 10:12
부산항만공사, 항만시설 전반 사이버보안 점검 완료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두 달간 부산항 주요 시설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진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외 항만을 겨냥한 해킹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가 물류 핵심기지인 부산항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부산항만공사 정보보호팀 관계자가 ups(무정전전원장치)의 보안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2025.12.31 이번 진단은 공사 자체 정보통신망뿐 아니라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주요 시설, 협력업체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정보시스템 취약점▲항만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정보화사업 보안 관리체계 등이 포함됐다. 항만에서 화물을 처리하는 크레인 등 운영설비에 대한 보안 점검이 처음으로 이뤄졌다. 이는 기존 IT 중심 진단에서 OT(운영기술) 영역까지 확대한 첫 사례로, 물리적 설비의 데이터 보안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를 계기로 시스템 백업 및 복구체계의 안전성 검증도 강화됐다. 부산항은 우리나라 컨테이너 화물의 약 77%를 처리하는 핵심 물류 거점으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운영 차질 시 심각한 경제적 피해가 우려돼왔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스마트 항만 전환 과정에서 사이버 보안은 핵심 요소"라며 "이번 진단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조속히 개선해 안정적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31 09:33
함안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0억 융자 지원…금융부담 완화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경기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총 1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이 경기 침체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 사진은 함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8.16 군은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와 안정적 경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자금 운용에 나설 계획이다. 육성자금은 상반기 600억 원, 하반기 400억 원으로 나눠 집행되며 이차보전율은 최대 3%다. 기업은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의 일부를 군이 보전하는 방식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10억 원, 기간은 3년으로 적용된다. 기업 규모에 따라 연 매출 100억 원 미만 기업은 3%, 100억 원 이상 기업은 2.5%의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금융기관 기준금리에서 이차보전율을 차감해 결정된다. 지원 신청은 2026년 1월 5일부터 16일까지다. 경남은행(함안 칠원지점), 농협은행(함안군지부 칠서공단지점), 기업은행 내서지점 등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함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상반기 융자 지원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육성자금이 대외경제 여건 악화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지속 성장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31 09:29
김해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행안부 장관 표창'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직기강 확립 유공 포상'에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청렴과 투명 행정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립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9월 10일 열린 경남 김해시 청렴문화페스타[사진=김해시] 2025.12.31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행정 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업무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반부패 청렴 정책을 강화하며 자율적 내부통제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왔다. 특히 내부통제위원회 운영과 부서별 우수부서 평가를 통해 부서 책임성과 참여도를 높였고 3대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예방행정을 추진해 공직 비리 사전 차단과 행정 효율화를 달성했다. 시의 체계적인 통제시스템 운영과 청렴 문화 확산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김해시는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1등급을 차지하며, 청렴 행정 전반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조은희 김해시 감사관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이어 자율적 내부통제 부문에서까지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행정 전 과정에서 청렴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제도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31 09:23
최재원 부산대 총장,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 선출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대학교는 최재원 총장이 2026년 전국 국 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사진=부산대학교] 2025.12.31 최 총장은 지난 4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전국 국 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협의회는 부산대를 비롯한 전국 40개 국 공립대 총장으로 구성돼 고등교육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협력 기구다. 회원교 간 정보 공유, 공동 사업 추진, 교육 연구 질 제고 등의 활동을 통해 국가 고등교육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최재원 총장은 회장 선출 소감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대학의 교육과 연구 환경이 전 세계적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고등교육 정책의 방향성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국 공립대는 국가균형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의 책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고등교육 정책 개선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지방대학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확산, 국가 현안 해결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최 총장은 "국 공립대는 미래 인재를 길러내고 연구로 국가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협의회를 통해 공공성과 경쟁력을 함께 높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대학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psj9449@newspim.com 25-12-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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