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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공공기관 대상 '2026년 공공구매제도 설명회'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4일 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지역 4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경남지역 공공구매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경남지역 공공구매제도 설명회[사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6.01.14 이번 설명회는 경남지역 공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 등 공공구매제도 안내와 중소기업 제품 구매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제품 의무구매비율제도는 공공기관이 법령에서 정한 비율 이상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다. 경남중기청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법'에 따라 공공기관이 2026년 구매계획과 2025년 실적을 공공구매종합정보망(smp.p)에 입력해야 함에 따라 활용 방법도 설명했다. 손한국 청장은 "공공기관이 제도 준수와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며 "경남중기청도 공공구매 지원과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4 17:51
정수만 경남도의원, 거제시장 출마 선언…"조선 편중 탈피·신산업 육성"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정수만 국민의힘 경남도의원이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거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에서 "조선산업 중심의 편중된 산업 구조를 다각화하고 신산업과 수산업을 함께 부흥시키겠다"고 밝혔다. 정수만 국민의힘 경남도의원이 14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거제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정수만 경남도의원] 2026.01.14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소재 부품 장비(소부장) 특화단지를 반드시 거제에 유치하겠다"며 "정부가 2030년까지 조선, 우주, 항공, 원전 등 10개 단지를 조성하는 만큼 거제의 미래 성장 축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선업 분야에서는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해 청년 고용과 지역 소비, 도시 활력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관광산업과 관련해,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광역 교통망과 관광 인프라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도시의 큰 틀에서 관광전략을 기획하겠다"며 "거제의 시정은 속도보다 방향으로, 규모보다 완성도로 평가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육 의료 문화 예술 수준이 높은 도시, 사람을 우선하는 도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두터운 복지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거창한 말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정 의원은 "부산시와 경남도가 추진 중인 행정통합 논의에서 거제가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전 현직 교장을 비롯한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해 복도를 가득 메웠다. news2349@newspim.com 26-01-14 17:46
함양군·함양성심병원,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협약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고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14일 오후 군수실에서 함양성심병원(병원장 정형주)과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오른쪽)이 14일 오후 군수실에서 정형주 함양성심병원장과 체결한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함양군] 2026.01.14 이번 협약은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의료 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추진되는 '함양군 통합돌봄사업'의 특화 서비스 가운데 하나다. 퇴원(예정)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통합돌봄 대상자 중 퇴원을 앞둔 환자에게 가사 식사 이동 목욕 등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제공해 재입원 위험을 낮추고, 지역 내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제도다. 정형주 함양성심병원장은 "퇴원 후 일상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재입원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협약으로 환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사업은 퇴원 후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 관 협력을 통해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함양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3월 법 시행에 대비해 통합돌봄 기반 조성을 추진 중이다. 군은 가사 동행 2곳, 방문목욕 2곳, 식사 지원 2곳 등 총 6개 돌봄 제공기관 모집을 지난 12일부터 군 대표 누리집에 공고했으며,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yun0114@newspim.com 26-01-14 17:44
함양군, 지난해 대외평가 55건 수상…정책 경쟁력·행정 역량 '입증'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025년도 각종 중앙부처 및 외부 전문기관 평가에서 55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군정 전반의 정책 경쟁력과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외평가 수상 실적은 중앙부처 28건, 경남도 16건, 기타 기관 11건 등 총 55건으로, 전년(37건)에 비해 18건 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경남 함양군이 2025년도 중앙부처 및 각종 외부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대외평가에서 총 55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 사진은 함양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12.16 중앙부처 평가 수상 건수가 전년도 13건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28건을 기록해 군정 완성도와 대외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수상은 행정혁신, 복지 안전, 농업 관광,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결과다.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과 부서 간 협업 체계가 강화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 선정,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A등급 획득, 전국 지자체 조직 인력 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 민원제도 및 서비스 우수사례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 분야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종합평가와 아이돌봄 서비스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마을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 유공 표창도 수상하며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안전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 사회재난 대책 강화 유공 평가, 재난관리평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평가 등에서 우수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물관리 분야에서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공공하수도 관리, 전국 지자체 상 하수도 평가 등에서 안정적인 행정력을 입증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와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중앙 및 도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2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을 수상하며 지역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수상과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관광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 선정과 한국관광공사 '뜨는 도시' 선정으로 관광자원의 차별성과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성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우수 사례는 확산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정책 완성도를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 26-01-14 17:22
인제대, 민간 전문기관과 손잡고 청년 취업 지원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학교가 민간 전문기관과 손잡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4일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 위탁기관인 ㈜에이케이지, 퍼스트인잡㈜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4일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 위탁기관인 ㈜에이케이지, 퍼스트인잡㈜와 업무협약을 맺고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취업 지원 강화에 나섰다.[사진=인제대학교] 2026.01.14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대학 내 취업지원 체계에 안착시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인제대에 파견해 학생 1:1 맞춤 진로 상담, 취업 역량 강화, 인턴십 매칭 등 단계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학생들에게는 구직 촉진 수당, 활동비 등 재정 지원과 함께 입사 지원서 첨삭, 모의 면접 등 실전형 컨설팅도 제공된다. 최용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정부 정책과 민간의 전문성을 대학 교육과 결합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앞으로도 정부의 청년 고용 정책과 연계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청년까지 포괄하는 고용 안전망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26-01-14 17:07
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대상 상반기 특별채무감면 시행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와 재기 지원에 나섰다. 경남신용보증재단 창원지점 [사진=경남신용보증재단] 2020.06.24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오는 6월 26일까지 '2026년 상반기 특별채무감면'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와 금융 불안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미상환 채무(구상채무) 보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재단은 기간 내 채무를 일시상환하거나 분할상환하는 고객에게 연체이자에 해당하는 손해금을 전액 감면할 방침이다. 다만 부동산, 임차보증금 등 재산을 보유한 경우와 초입금 납입비율에 따라 현행 8% 손해금율을 1~3%까지 감면한다. 재산이 없거나 상환능력이 취약한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재산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손해금을 전액 면제받는다. 이효근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의 재기 지원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채무감면을 추진하겠다"며 "포용금융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4 17:02
경남교육청, '도민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조성' 본격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6년 공공도서관 운영 방향을 '도민과 함께하는 협력적 독서 문화 조성'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독서 문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공공도서관 운영을 위해 ▲도민 체감형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 운동 전개 ▲공공도서관 독서 환경 기반 조성 ▲지속 가능한 공공도서관 경쟁력 강화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기본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남명도서관 조감도[사진=경남교육청] 2026.01.14 도교육청은 공공도서관과 전자도서관의 장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6개 도서관으로 확대해 도민의 도서 이용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24시간 무인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책드림'과 공간의 경계를 허문 '너머도서관'을 운영해 시간 장소 제약 없는 독서 환경을 조성한다. 학생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독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복합 독서 문화 공간 운영도 지속 추진한다. 신규 정책인 '오직, 경남학생!' 프로그램도 올해부터 도입된다. 청소년 대상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확대, 청소년 전용 공간 조성, 인공지능(AI) 기반 독후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독서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북버스'와 '도서관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가 대출 반납기 기능 개선과 27개 공공도서관 상호대차 활성화를 통해 접근성을 높인다. 공공도서관 환경 개선 사업도 이어진다. 김해도서관과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1층)은 오는 6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하며, 하반기에는 서부 경남의 새로운 독서 거점인 '경상남도교육청 남명도서관'이 문을 연다. 김지연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공공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핵심 교육 문화 공간"이라며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독서 문화 정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공도서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4 16:46
창녕군·국민권익위, 도원아파트 집단민원 현장 조정회의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해 지역 내 장기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조정에 나섰다. 14일 경남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 53번지 도원아파트에서 현장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6.01.14 창녕군은 14일 군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한삼석 부위원장)와 공동으로 국민권익위에 접수된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조정회의를 열었다. 이번 조정은 창녕읍 송현리 도원아파트 입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원아파트는 1991년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공사 대부분을 마쳤으나, 사업주체 부도로 사용검사를 받지 못했다. 이후 입주민들이 각 전유부분에 대해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했지만, 사용검사 미이행으로 재산권 행사와 생활상 불편이 지속돼 왔다. 입주민들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에 집단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경상남도와 창녕군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합의 조정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군은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 차원에서 관련 행정절차에 협조하기로 했다. 합의안에는 ▲사용검사에 필요한 일부 구비서류를 실체적 요건을 충족하는 대체서류로 인정하는 방안 ▲세대별 토지소유권 지분 불일치 문제는 당사자 간 합의와 민사적 절차로 해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합의 조정사항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입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4 16:35
이종욱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4일 이종욱 의원과 관련자 2명 등 3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종욱 국회의원 [사진=이종욱 의원실] 2025.07.09 이 의원은 지난 2024년 4월 제22대 총선 전 선거캠프 관계자로부터 약 49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금액은 선관위에 신고 없이 인건비, 여론조사 비용 등 선거 경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세부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4 16:29
거창군, 과수화상병 약제 3종 선정…"미발생 지역 지키기 총력"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전날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과수화상병 약제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올해 방제에 사용할 농약 3종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경남 거장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과수화상병 약제 선정을 위한 협의회[사진=거창군] 2026.01.14 이날 협의회에는 거창사과발전협의회, 거창사과발전기획단, 지역 대표 농가, 행정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해 방제 약제 선정, 약제 배부 방법, 방제 이행률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2026년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로 '아이씨보르도-412', '세레나데아소', '옥싸이클린' 3종이 선정됐으며 오는 3월 초 관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해충으로, 인력 이동과 농작업 도구, 곤충(벌), 꽃가루 등을 통해 전염된다. 감염 시 사과 배의 잎 꽃 가지 줄기 등이 불에 탄 듯 검게 마르며,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의 대책으로 꼽힌다. 2025년 기준 전국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은 55.4㏊, 135농가에 이르며 현재까지 미발생 지역은 거창을 포함한 경남 전남 2곳뿐이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금은 동계 전정 시기로 병원균의 월동처가 되는 궤양 제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겨울철 농작업 시 작업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궤양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가지는 즉시 제거 매몰 소각해 과원 청결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yun0114@newspim.com 26-01-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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