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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도전' 서상태 특보 '숏츠' 화제…감각적 접근 젊은 층 관심 [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오는 6 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온라인 인지도 경쟁'이 뜨겁다. SNS와 짧은 영상(숏츠)을 무기로 한 디지털 홍보전 속에서 양산시장에 도전장 내민 더불어민주당 서상태 당 대표 특보가 단숨에 '숏츠 스타'로 떠올랐다. 유튜브 '서상태 TV' [사진=서상태 TV 화면 캡처] 2026.01.31 양산지역 정가에서는 "이제는 전단보다 알고리즘이 표심을 흔든다"는 말이 돌고 있다. 서 특보가 '유튜브 선거 시대', 그 첫 신호탄이 울린 셈이다. 서 특보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서상태 TV'를 열고 첫 영상을 올린 지 단 일주일 만에 9700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구독자 수는 많지 않지만, 조회수만큼은 눈에 띄는 속도다. 첫 영상은 정청래 당 대표로부터 특보 임명을 받았다는 언론보도를 편집한 것으로, 몇 시간 만에 2000회를 돌파했다. 이후 올린 활동 소개 영상과 이해찬 상임고문 추모 영상까지 더해지면서 누적 조회수가 순식간에 1만 회에 육박했다.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 같은 반응을 '40대 정치 신인에 대한 호기심'으로 풀이한다. 양산시장 선거에만 여덟 명이 넘는 인물이 뛰어든 가운데, 비교적 젊은 세대 후보의 감각적인 접근이 통했다는 평가다. 서상태 특보는 "짧은 영상 몇 개에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유쾌하게 소통하고, 정책과 지역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31 10:23
대형원전·SMR 유치 각축전 본격화...경북도, '경주 SMR 유치 지원TF' 발족 [경주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AI 시대가 급격하게 도래하면서 전력산업 생태계가 신재생에너지와 원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을 앞두고 정부가 최근 신규 대형 원전 2기(2.8GW)와 SMR 1기(0.7GW) 건설을 포함한 제12차 전기본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한수원이 30일 오후 신규 대형 원전 2기와 SMR 1기(실증로) 부지 확보를 위한 후보 부지 유치 공모를 공고하자 경북 영덕과 경주, 경남 울주, 부산 기장 지역 등 원전과 SMR 유치를 추진해 온 지역의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소형모듈원전(SMR) 국가산단 조성을 일찍이 추진해 온 경북도와 경주시가 가장 먼저 움직였다. 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30일 오전,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경주 SMR 유치지원TF'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국내 최초 SMR 건설 유치에 본격 돌입했다.[사진=경북도] 2026.01.30 nulcheon@newspim.com 경북도와 경주시는 한수원의 '신규 원전 2기와 SMR 1기(실증로) 건설 후보 부지 유치 공모' 착수 발표에 앞선 30일 오전, 경북도 동부 청사에서 '경주 SMR 유치 지원 TF'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국내 최초 'SMR 건설 유치'에 본격 돌입했다. '경주 SMR 유치 지원 TF'는 지난 26일 김성환 기후 에너지 환경부 장관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공식화함에 따라 구성됐다. 이날 발족한 TF는 '경주SMR 초도호기 유치'를 위한 실무 협의기구로, 향후 진행될 SMR 부지 공모 절차에 대응키 위해 경북도 양금희 경제 부지사를 단장으로 총 3개 분과(행정, 입지, 지역)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킥오프(kick off) 회의에는 경북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E C 등 지역의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SMR 경주 유치'를 위한 각 기관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유치를 위한 분과별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경주 SMR 유치 예정 부지'는 월성 원전과 인접 지역인데다가 지진, 지질 등에 대한 부지 적합성 검증은 물론, 월성원전 1호기 영구 정지에 따른 기존 변전 설비를 활용한 즉시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경북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사진=경주시]2026.01.30 nulcheon@newspim.com 또 인근에 국가 주도로 추진 중인 SMR 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단, SMR 제작 지원센터 등 산업 기반과 차세대 원자로 개발과 실증을 위한 국책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사업 등 지원 기반이 잘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SMR 유치로 인한 지역 발전 기대감이 높은 주민 수용성의 탁월성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포스코 등 포항 지역 철강기업의 경쟁력 약화 속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 '수소 환원 제철' 전환을 위한 대규모 무탄소 전력과 청정 수소 확보 방안으로 원전 활용이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점도 '경주 SMR 유치' 기대감을 높이는 점이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산 학 연 등 정책자문회의, 주민설명회, 시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SMR 경주 유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내 최초 SMR 초도호기가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방위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경주 SMR 유치지원 TF' 단장인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지난 10년간 경주 지역에 소형모듈 원전(SMR) 연구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으며, 이미 12개 앵커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업 생태계 조성도 착실히 준비 중이다"며 "SMR 생태계 조성의 마지막 퍼즐이 될 국내 초도 호기 부지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광역시 기장군도 SMR 원전 유치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기장군은 지난 29일, 신고리 7 8호기 전원개발 예정부지를 SMR 후보지로 검토하고 지역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장군이 후보지로 검토하는 신고리 7 8호기 전원 개발 예정부지는 한수원 소유 부지로 별도의 매입이나 작업 없이도 바로 착공 가능한 장점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ulcheon@newspim.com 26-01-30 23:14
한전 부산울산본부, 설맞이 '빛·사랑 나눔'으로 지역 온기 전해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남부산지사는 30일 오후 수영팔도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노인과 전통시장을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빛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부산 수영팔도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빛 사랑 나눔' 전달식에서, 조현진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장(왼쪽), 이병호 수영구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직원들의 급여 나눔(러브펀드)으로 마련한 '빛사랑나눔상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2026.01.30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해 지원이 필요한 전통시장과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수영팔도, 망미중앙, 민락골목, 남천해변시장 등 4개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빛사랑 나눔상자' 200세트를 제작해 수영구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의 재원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한 '러브펀드'를 활용, 공공기관의 자발적 사회공헌 의지를 담았다. 전달된 물품은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수영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한전은 박형준 부산시장, 정연욱 국회의원 등과 함께 적외선 열화상카메라 등 과학화 진단장비를 활용해 수영팔도시장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노후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조현진 본부장은 "지역 관계자들과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빛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30 23:14
밀양시 말보르승마장,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획득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부북면에 위치한 말보르승마장(대표 권은출)이 농촌진흥청 주관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 말보르승마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승마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6.01.30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는 치유농업 활동의 전문성과 안전성, 운영 체계, 프로그램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 부여되는 제도로, 치유농업 서비스의 신뢰도와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밀양 말보르승마장은 기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기반으로 학교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성실히 운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말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말 돌보기와 승마 체험 등 실제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배려심을 배우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상철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인증은 말보르승마장이 그간 쌓아온 운영 성과와 교육적 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시설 발굴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30 17:56
거제시 역사테마 가이드북 '거제역사테마기행' 인기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관광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역사테마 가이드북 거제역사테마기행을 발간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거제시 스토리텔링형 역사관광 가이드북[사진=거제시] 2026.01.30 거제역사테마기행은 거제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관광 안내서로, ▲관광코스 ▲거제의 대표 역사 명소 ▲계절별 관광지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 수록됐다. '관광코스' 편에서는 거제를 권역별로 구분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 동선을 제시하고, 코스별 이동 경로와 주요 관광지 정보를 담아 개별 및 가족 단위 관광객이 효율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거제의 역사' 편은 주요 역사 관광지의 배경과 의미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계절별 관광' 편은 사계절에 어울리는 자연경관과 체험형 관광지를 폭넓게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은 거제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스토리텔링형 관광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 권의 책으로 거제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살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역사테마기행은 주요 관광안내소와 공공시설 등을 통해 배포되며, 거제시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news2349@newspim.com 26-01-30 17:43
경남선관위, 기부행위 혐의로 현직 지방의원 검찰 고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당원 모집 대가를 약속하고 당비를 대납하는 등 선거구민에게 금품과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현직 지방의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12월 사이 선거구민 등을 상대로 여러 차례 금품 및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당원모집의 대가를 약속하고 당비를 대납하는 등 선거구민에게 금품 및 음식물을 제공해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현직 지방의원 A를 검찰에 고발했다. 사진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2.07 A씨는 2025년 12월경 선거구민 B씨에게 당원 모집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한 뒤 당비 대납 명목으로 11만원을 건네고, B씨는 모집한 당원 32명에게 각 1000원씩 당비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해 11월에는 B씨에게 20만원 상당의 일일주점 티켓을 제공하고, 선거구민 3명에게 총 15만원의 축의금을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8차례에 걸쳐 선거구민 등에게 약 3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이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60만원 상당을 카드로 미리 결제한 것으로 선관위는 보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13조는 지방의회의원이 선거구민에게 금품 음식물 등을 제공하는 기부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같은 법 제257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과 관련된 당원 모집 경쟁이 과열되면서 당비 대납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관련 정보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위법행위 적발 시 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30 17:39
기장군, 5개 읍·면 순회 '2026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 마무리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추진한 '2026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를 5개 읍 면 순회 일정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가 찾아가는 군정설명회에서 주민 의견청취를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2026.01.30 이번 설명회는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6일 일광읍을 시작으로 철마면, 정관읍, 기장읍, 장안읍까지 5일간 이어졌다. 설명회에는 정종복 군수를 비롯해 주요 간부공무원, 부산시의원, 기장군의원, 단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했다. 주요 일정은 읍 면정 보고, 2026년 군정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군정 비전을 ▲경제 활력 도시 ▲문화 관광 교통 연결 도시 ▲복지 체감 도시 ▲교육 키움 도시 ▲안전 일상 도시 등 5대 방향으로 제시하고 분야별 핵심 사업과 지역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KTX-이음 정차에 따른 기장역 활성화 ▲오리산단 악취 문제 ▲병산저수지 주차장 조성 ▲학리~이천 출렁다리 건설 ▲독거노인 비상벨 설치 등 다양한 생활 현안이 건의됐다. 정종복 군수는 "주민 의견은 각 부서에서 법적 절차와 예산 여건을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 중심의 군정을 기반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26-01-30 17:39
강희은 부산 중구의원 "중구, 해양수도 부산 전략의 실행 중심 돼야"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중구의회에서 중구가 '해양수도 부산' 전략의 실질적 실행 거점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강희은 의원은 29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은 부산을 국가 해양정책의 중심으로 재편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정치적 유불리를 넘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우선한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부산 중구의회 강희은 의원 2021.05.28 [사진=강희은 의원] 그는 "이제 중요한 것은 이전 자체가 아니라 그 성과를 어디에서,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부산항과 가장 인접한 원도심인 중구는 항만 선사 물류 현장과 즉각 연결되는 실질적 해양 행정의 중심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구가 단순한 배경에 머문다면 해양수도 전략은 계획에 그칠 뿐이지만, 전략적 실행 주체로 나설 때 비로소 현실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해양공공기관 유치를 전담하는 공식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은 준비된 지역이 가져가는 것"이라며 "대상 기관의 기능과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앙정부와 부산시를 설득할 일관된 논리와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구의 입지는 해양 항만 물류 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에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이라며 "기관별 역할에 맞춰 제공할 수 있는 행정 지원, 공간, 인프라를 구체화할 때 유치 가능성이 실질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처음부터 전면 이전을 요구하기보다 일부 부서나 연구 교육 기능을 먼저 이전하는 단계적 정착 모델이 현실적"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점진적 기능 확장과 정주 기반 구축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한 청사 이동이 아니라 상주 인구 증가와 민간기업 동반 이전으로 이어져 원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 활성화를 이끄는 구조적 정책"이라며 "중구가 정책 주체로서 책임 있게 나설 때 부산 해양정책의 실행력과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은 결국 해양공공기관이 어디에 자리하느냐의 문제"라며 "행정 효율과 정책 집행력을 고려할 때, 부산항과 가장 가까운 중구가 해양정책의 기획 집행 현장을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고 전했다. 강 의원은 "중구는 해양수도 부산의 과거가 아니라, 해양정책이 실제 작동하는 미래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ndh4000@newspim.com 26-01-30 17:38
부산해운대도서관, 가족 참여형 야간 독서 체험 '부엉이 책놀이' 운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6시,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가족 참여형 야간 독서 체험 프로그램 '부엉이 책놀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 전경[사진=해운대도서관] 2026.01.30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독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독서활동과 놀이를 결합한 형태로, 매월 시기와 계절에 어울리는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가족이 참여하는 독후 놀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체험 운영일 2주 전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1-30 16:31
낙동강환경청, 부·울·경 재생에너지 확대 협의체 구성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30일 부산 사상구 소재 낙동강청 3층 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부 울 경 재생에너지 확대 협의체' 출범식 및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이 30일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경남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부 울 경 녹색지원센터, 녹색기업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6.01.30 이번 협의체에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경남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부 울 경 녹색지원센터, 녹색기업 등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지역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모델을 마련하고, 제도적 입지적 사회적 갈등요인을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행정기관과 전문기관, 민간 부문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현장 이행력을 높이는 협업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사업 협력 ▲지역 특성에 맞는 재생에너지 추진 방안 모색 ▲현장 갈등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정보 공유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속적 협력 강화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낙동강청은 앞으로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무자 회의와 정보 공유를 지속하며 지역 내 재생에너지 확산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관리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석효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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