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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 남파랑길 운영 노력 인정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6.01.22 이번 평가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 전문가 현장 모니터링, 서면 평가 등을 종합해 진행됐다. 군은 남파랑길 중심의 쉼터 운영 안정성, 걷기 여행객 편의 증진,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는 연말 우수 지자체 포상에 반영되며, 2027년 코리아둘레길 관련 사업 예산 배분 시 인센티브 제공의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사업 추진 및 대상지 선정 시 주요 참고자료로 쓰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운영 관계자와 지역의 협력 덕분"이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CS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만족도 높은 남파랑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쉼터 운영의 안전성과 편의성, 지속성을 높이고, 코리아둘레길 이용자가 남해에서 '쉬고, 걷고, 다시 찾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 품질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m25322532@newspim.com 26-01-22 14:19
박형준 부산시장, 기장군 산불 현장 긴급 점검… "유관기관 총력 진화 당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22일 오전 8시 기장군 산불 현장을 방문해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7시 45분께 기장군의 한 건축자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산림청, 기장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새벽 4시까지 현장을 지키며 산불 확산 방지와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22일 오전 8시 기장군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산불 진화를 당부하며 진화 작업에 투입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6.01.22 박 시장은 이날 오전 기장군 현장통합지원본부에서 진화 상황을 보고받은 뒤 직접 현장을 찾아 "부산시와 산림청, 기장군, 소방 등 모든 기관이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신속히 대응해 달라"며 진화 작업에 나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와 소방, 산림청, 군 경, 지자체가 합동으로 대응한 결과 22일 오전 9시 기준 진화율은 약 90%에 달했으며 오전 10시 21분 주불 진화를 선언했다. 시는 산불 발생 직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현장에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 헬기 15대와 인력 512명, 장비 95대를 투입하는 등 신속한 현장 대응을 펼쳤다. 현재는 잔불 정리에 집중하고 있다. 추운 날씨로 소방호스가 얼어 야간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방화선 구축과 헬기 집중 투입, 인력 분산 배치 등 지형과 기상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으로 확산을 막았다. 특히 인근 리조트 투숙객과 캠핑장 이용객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산은 지리적 여건상 산불 발생 시 확산 위험이 크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화기 물품 소지 금지,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 행위 자제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ndh4000@newspim.com 26-01-22 14:19
사천시, 항공MRO 일반산업단지 내달 준공...항공정비 중심 도시 도약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경남도와 공동 추진 중인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내달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정을 한창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이 대한민국 항공정비(MRO)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민간 항공기 초도 정비 입고 행사[사진=사천시]2026.01.22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는 사천읍 용당리 일원 29만9765㎡(약 9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1795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대규모 전략 산업단지다. 이 가운데 도비 703억 원, 시비 1091억 원이 투입돼 지방정부의 항공산업 육성 의지를 보여준다. 사업은 2017년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9년에 걸쳐 추진되고 있으며, 1 2단계 14만9628㎡, 3단계 15만0137㎡ 등 총 29만9765㎡ 규모로 진행된다. 2019년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은 약 98%로, 내달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산업단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항공서비스(KAEMS) 등 항공우주 정비 분야 선도기업이 인접해 있어, 연구개발(R D), 생산, 정비(MRO)가 집적된 복합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자리 잡게 된다. 이미 1 2단계 사업을 통해 KAI와 KAEMS는 항공기 격납고와 정비행거동을 구축해 국내외 항공사를 대상으로 민간 항공기 중정비 및 개조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항공정비 수요의 국내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민간 항공기가 항공정비를 받고 있다.[사진=사천시]2026.01.22 사천시는 이번 산업단지 준공으로 항공정비 비즈니스 전 주기에 걸친 인프라를 완성하고, 연간 수천억 원 규모로 해외 유출되던 정비비를 지역 내에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항공산업 전후방 연관 산업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동식 시장은 "용당 항공MRO 일반산업단지는 사천 항공산업 정책의 집약체"라며, "2026년 2월 준공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대한민국 항공우주 항공정비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1-22 14:18
창원시, 제64회 진해군항제 3월 27일 개막…"봄, 벚꽃, 그리고 군항의 낭만"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제64회 진해군항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군항제는 '벚꽃의 낭만 속으로'를 주제로,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진해군항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꽃축제를 넘어 글로벌 명품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기 경남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가운데)이 22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64회 진해군항제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1.22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행사▲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이충무공 추모대제 및 승전행차▲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군부대 개방행사▲블랙이글스 에어쇼▲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군항 K-POP 댄스경연대회▲여좌천 별빛축제▲군항제 가요대전 등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첫날에는 트로트 공연, 둘째 날에는 발라드와 레트로 무대, 마지막 날에는 밴드 중심 공연이 이어지는 등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무대를 마련한다. 특히, 중원로타리 일원의 기존 야시장 구간을 전면 개편해 '군항브랜드페어'와 '군항빌리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군항브랜드페어는 전국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을 알리는 박람회 형식으로 군항빌리지는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좌석형 먹거리존으로 구성된다. 진해해변공원에는 '감성포차'도 운영돼 밤에도 이어지는 낭만적인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첨단 기술과 축제를 결합한 'AI 영상 공모전'이 처음 열리며 참가자들은 진해의 풍경과 벚꽃을 주제로 한 AI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작은 축제 이후 SNS 등 온라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표 행사인 이충무공 승전행차와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전국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행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같은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패키지 관광상품과 SNS 홍보를 강화하고 축제 기간 여좌천과 진해역 등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통역사와 4개 언어 리플렛을 배치한다. 모든 행사장과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과 현장 인력 배치로,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26-01-22 14:04
남해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총력...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 가동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 한파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사전 단계에서 겨울철 종합대책, 도로 제설대책, 수도시설 동파대책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했으며 한파 대설 종합대책 마련과 TF팀 구성, 24시간 비상근무체계, 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경남 남해군이 겨울철 대설 한파 대비 총력 대응하고 있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6.01.22 건설교통과 등 현장 인력은 매일 저녁과 새벽 도로 순찰을 실시하며 강설 예보 시 상습결빙구간 13곳에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221개 마을에는 마을별 취약지역 대응을 위해 제설재 600kg을 배부하는 등 민관 협력도 강화했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3100여 명을 대상으로 137명의 돌봄 인력이 전화 및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ICT 기반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도시락 배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중증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교육을 실시하고, 방문 홍보 및 물품 전달로 한파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한파쉼터 270개소, 응급대피소 11개소, 온열의자 17개소, 스마트 승강장을 운영하며,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24시간 가동 중이다. 군은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및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2개 반 7명과 협력업체로 구성된 비상 복구반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재난문자, SNS, 마을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군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한파취약계층 아동 160여 명과 고령자 270여 명에게 내복 세트와 한파 키트를 지원하고 야외근로자에게는 핫팩을 배부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예년보다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군민들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이웃 간 안부 확인을 통해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1-22 13:59
창원시, 창원읍성 동문지 복원사업 '본격 철거 단계' 진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05년부터 추진 중인 '창원읍성 동문지 복원사업'의 2단계 구역 내 보상이 완료된 지장물에 대한 철거를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읍성 동문지 복원사업'은 의창구 북동 일대에 위치한 창원읍성 동문지 유적을 복원해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회복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창원읍성 동문지 복원사업 조감도[사진=창원시] 2026.01.22 기록에 따르면 창원읍성은 조선 전기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1476년 축성을 시작, 이듬해 완공된 것으로 전해진다. 석축으로 된 성벽의 둘레는 약 1300m, 높이는 3~4m로 추정된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와 산업화 과정을 거치며 대부분 훼손돼 현재는 일부 흔적만 남아 있다. 시는 보상이 완료된 구역부터 순차적으로 철거를 진행하는 단계적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2005년 사업계획 및 기본계획 수립▲2017년 1단계 구역 보상 및 철거 완료▲2018년 2단계 사업 착수▲2025년 2단계 보상 80% 완료 등으로 사업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이번 철거는 그동안 사업 추진의 제약 요인이었던 대규모 지장물을 우선 정비함으로써 향후 동문지 일대의 본격적인 복원 단계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읍성 동문지 복원사업은 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되살리기 위한 중 장기 계획의 일환"이라며 "이번 정비를 계기로 복원사업이 한층 가속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22 13:58
거창군, '육아드림센터' 실무협의회...이용자 중심 설계 논의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전날 '거창군 육아드림센터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1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 등에 대한 세부 논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거창 육아드림센터 건립사업을 위해 실무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거창군] 2026.01.22 이날 회의에는 거창군 관계 부서를 비롯해 설계업체, 육아 보육 실무자 등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육아드림센터의 디자인, 내부 공간 배치, 운영 콘셉트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구성▲연령별‧기능별 맞춤형 놀이‧돌봄 공간 배치▲가족 친화적‧개방형 설계 디자인▲지역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시설 조성 방안 등이 다뤄졌다. 오는 202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는 육아드림센터는 단순한 돌봄 시설을 넘어 부모 교육, 육아 상담,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복합 육아 지원 거점으로 조성된다. 완공 후에는 거창군뿐 아니라 합천, 산청, 함양 등 경남 서북부권의 육아 복지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실무협의회는 이용자 중심의 설계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군민 수요에 부합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단계별 행정절차와 설계 보완을 거쳐 육아드림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 26-01-22 13:41
함양군, '농어촌 빈집정비지원사업' 추진…"주거환경 개선·지방소멸 대응"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 대응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농어촌 빈집정비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농어촌 빈집정비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함양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1.22 이번 사업은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되는 빈집 정비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돼 마을 경관을 해치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해 주거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철거 후 1년간 부지의 공공 활용에 동의한 소유자에 대해서는 군이 직접 철거를 수행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방침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총 15동으로 1동당 최대 1600만 원의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신청 빈집 가운데 경관개선 효과가 크거나 안전 위생 문제가 심각한 곳을 우선 선정하고 '빈집愛(애)' 시스템에 등록된 3등급 빈집을 중점 지원 대상으로 삼을 계획이다. 빈집정비사업 신청은 1월 22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소유자가 직접 함양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허가담당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빈집정비사업은 소유자의 철거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방치된 자산을 공공용지로 재활용해 마을 경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26-01-22 13:38
울산시,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확대…5.3만명 추가 혜택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교통 복지 향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내버스 무료 이용 대상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시는 다음달 1일 제도 시행을 앞두고 결제체계 점검, 카드 발급, 현장 준비 등 막바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 확대 포스터[사진=울산시] 2026.01.22 시는 이날 오전 덕하공영차고지에서 어르신 교통카드 결제체계 시연회를 열고 실제 버스 운행 환경에서 결제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지 최종 점검했다. 시와 버스운송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수종사자 대상 정책 교육과 현장 혼선 방지를 위한 매뉴얼 보완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들이 55개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카드 발급 절차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제도 확대에 따라 무료버스 혜택 대상자는 75세 이상 6만6000명에서 70세 이상 11만9000명으로 늘어나 5만3000여 명이 새로 혜택을 받게 된다. 무료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울산시 발급 어르신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카드 미사용 시 일반요금(시내 일반버스 카드 기준 1500원)이 부과된다. 신규 대상자인 70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월 26일부터 주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울산시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출생연도별 요일제 발급제를 운영한다. 이후 2월 2일부터는 상시 발급이 가능하며 1956년 2월 이후 출생자는 생일 이후 신청할 수 있다. 신규 발급은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해야 한다. 기존 75세 이상 이용자는 별도 절차 없이 기존 카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은 매월 60회로 제한되며 무료 환승은 이용 한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4년 어린이 버스요금 무료화와 75세 이상 어르신 무료화에 이어 70세 이상까지 확대하며 교통복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케이(K)-패스를 기반으로 한 '울산형 유(U)-패스' 도입 등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26-01-22 13:36
BJFEZ, 입주기업 2442개 5년 연속 '성장'…투자·물동량 등 증가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22일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기준 BJFEZ 사업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외투기업은 1인 이상)로, 사업체 일반 현황, 고용, 매출 등 총 56개 항목을 중심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2024년 기준 경제자유구역 실태조사 주요 결과 인포그래픽[그래픽=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6.01.22 그 결과 2024년 기준 입주사업체 수는 2442개사로 전년(2266개사) 대비 7.8% 증가하며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투자액은 7108억 원으로 전년(6453억 원)보다 10.2% 늘었고, 수입액은 2조749억 원으로 29.2% 증가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1084만TEU(전년 대비 12.4% 증가), 벌크화물 물동량은 616만9000RT(125.7% 증가)로 나타나,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요 경제 지표가 고르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 인원은 전년(6만2645명) 대비 0.8% 증가한 6만3144명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36조9185억 원, 수출액은 5조4627억 원으로 각각 소폭 증가했다. 경자청은 "내수 경기 둔화에도 신규 진입 기업의 성장세와 산업 다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소 중견기업 중심의 실적 개선이 눈에 띈다. ㈜대웅씨티는 초저온 저장탱크 분야에서 매출 469억 원(전년 대비 44% ), 수출 127억 원(44% )을 기록했다. ㈜신스틸은 철강 가공 부문에서 매출 1456억 원(30.7% ), 수출 1368억 원(36.4% )으로 성장했다. ㈜동화뉴텍은 압축기 열교환기 분야에서 매출 921억 원(29.5% ), 수출 478억 원(전년 대비 109억 원 증가)을 달성했다. 이들 기업의 성과는 글로벌 공급망 회복 국면 속에서 지역 산업 전반의 투자 고용 확대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세계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입주기업 수와 투자액, 물동량이 고르게 성장한 것은 BJFEZ의 산업 물류 경쟁력이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에 맞춰 물류 제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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