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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황종우 해수부 장관 후보자…해수부 요직 역임한 해양정책 전문가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 장관에 황종우 전 해양수산부 기조실장이 지명됐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에 황종우 전 해수부 기조실장이 지명됐다고 밝혔다. 황종우(黃鐘宇)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967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동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항만물류기획과장과 해양정책과장, 수산정책과장을 거쳐 해양수산부 대변인(2018년), 해사안전국장, 기획조정실장까지 해수부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2022년 7월 해양수산부를 퇴직한 이후 같은해 8월부터 2025년 8월까지 3년간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을 지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사진=해양수산부] 2026.03.02 dream@newspim.com 황종우 후보자는 정권을 넘나들며 대통령비서실에서 다년간 근무했다. 이명박정부 시절에는 연설비서관 행정관과 제1부속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문재인정부 시절에는 제1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황 후보자는 해양정책과 수산정책분야 요직을 두루 역임한 해양정책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해수부에서 차관을 역임하지는 못했지만, 기조실장 퇴임 후에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을 지내면서 민간 해사업무와 국제업무까지 두루 경험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황 후보자는 장관 지명 이후 소감문을 통해 "국제정세가 엄중한 시기에 해수부 부산 이전 후 첫 장관 후보자가 된 것을 영광스럽고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성실하게 청문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6-03-02 16:36
남해고속도로 진주 진성면 구간서 1t 트럭 화재…인명피해 없어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1일 오전 10시 31분께 진주시 진성면 상촌리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으로 운행하던 1t 트럭 한 대에 불이 났다. 1일 오전 10시 31분께 진주시 진성면 상촌리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에서 1t 트럭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꺼졌다.[사진=경남소방본부] 2026.03.02 차량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40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2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화재로 차량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5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26-03-02 12:52
창녕 영산면 단독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1일 오후 4시7분께 경남 창녕군 영산면 구계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1일 오후 4시7분께 경남 창녕군 영산면 구계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932만 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만에 꺼졌다.[사진=경남소방본부] 2026.03.02 이웃 주민이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49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2시간여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932만 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26-03-02 10:55
부산 장안사 등산로서 승용차가 나무 들이받아…1명 사망·1명 경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일 오후 2시 9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사 등산로 내리막길에서 A(7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나무를 들이받았다. 1일 오후 2시 9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사 인근 등산로 내리막길에서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숨졌다.[사진=부산기장경찰서] 2026.03.02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동승자 B(60대 여)씨는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26-03-02 09:57
부산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비상대응 총력…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림 내 무속 행위와 달집태우기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을 막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자치구 군 등 20개 기관의 근무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지난 2023년 2월 열린 해운대달맞이온체축제 장면 [사진=해운대구] 2024.02.19. 대책본부는 정월대보름 당일 새벽 6시부터 밤 8시까지 공무원, 시설공단 직원, 산불감시원을 투입해 산림 지역 순찰을 벌이며 무속 행위 등 위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사찰 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 등 무속 행위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인화물질인 양초와 향 등을 사전에 수거하고, 시 임차 헬기를 투입해 상공 감시 및 산불 예방 방송을 실시한다. 달맞이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산불 취약지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현장 예방활동을 강화하며, 사찰 암자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진화 차량 급수와 장비 점검도 완료해 초동 진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안철수 푸른도시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인화물질 휴대 금지, 입산 금지구역 출입 자제, 산림 내 흡연 금지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시민의 협조가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첫걸음이다"고 당부했다. ndh4000@newspim.com 26-03-02 09:43
밀양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등 민속행사와 입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비해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대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 무안면 달집태우기 행사장 준비 현장[사진=밀양시] 2026.03.01 시는 오는 3일 밀양 전역 22곳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약 3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행사장별 사전 점검을 마치고, 산림 인접지 확인과 주변 인화물 제거 등 선제적 조치를 완료했다. 정월대보름 당일에는 산림재난대응단과 읍 면 동 산불감시원의 근무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야간 감시에 나선다. 행사장마다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무안면 동부마을 등 3개소에는 산불진화차량을 전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최종길 밀양시 산림녹지과장은 "당일 비 예보가 있으나 달집태우기 특성상 잔불이나 강풍에 의한 비화 가능성이 있는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하게 보름달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01 19:33
부산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행사…1300여 명 참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9시에는 박형준 시장이 주요 기관장 20여 명과 함께 광복기념관 위패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6.03.01 이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영상 상영, 동래여고 학생과 백기환 광복회 부산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정부포상 전수, 박형준 시장의 기념사, 부산시립예술단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기념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의 창작 종합공연 '1919, 그 하늘 그 북소리'로, 구포장터 만세운동 등 지역 삼일운동을 무용과 국악으로 재해석해 당시의 함성과 정신을 생생히 되살렸다. 정부포상으로는 1933년 서울에서 일제에 항거한 동맹휴학에 참여한 고(故) 정택전 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표창장은 자녀 정세리 씨가 대신 전달받았다. 시는 삼일절을 맞아 '함께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독립정신과 애국심을 고취했다. 시와 구 군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공공기관 누리집, 주요 간선도로, 대중교통 등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박형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삼일운동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 역사적 각성이자 자유민주공화국으로 향한 큰 출발이었다"면서 "격변의 시대에 우리는 다시 100년 전의 만세운동처럼 근본적 대전환을 감행해야 하며, 그 길은 '혁신균형발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 정책을 강화하고, 삼일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굳건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ndh4000@newspim.com 26-03-01 14:50
모델 황세웅, 카루소 피날레로 국내 런웨이 재도약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모델 황세웅이 서울패션위크 2026 F/W 시즌에서 카루소 피날레를 장식하며, 국내 패션계가 주목하는 모델로 재조명됐다. 최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컬렉션에는 1000여 명이 넘는 관객이 올라, 카루소 브랜드가 한국 남성복의 상징적 자리임을 다시 보여줬다. 2026 FW 시즌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 황세웅이 피날레 무대을 장식하고 있다.[사진=황세웅] 2026.03.01 황세웅은 '나폴레옹의 귀환'이라는 밀리터리 테마 아래, 강렬한 눈빛과 절제된 워킹으로 클래식과 실험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황세웅은 2016년 '엘리트모델룩 아시아퍼시픽 코리아'에서 우승하며 데뷔한 뒤, 송지오 길옴므 카루소 등 국내 주요 브랜드와 밀라노패션위크 질샌더 레스옴므, 루이비통 디올 돌체앤가바나 등 해외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국내대표 모델이다. 장광효 디자이너는 이번 피날레를 두고 "황세웅은 테마에 완벽히 부합하는 템포와 눈빛, 워킹을 보여준 모델"이라고 평가했고, 관계자들은 그를 "디자이너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신뢰하는 상징적 런웨이 아이템"으로 꼽았다. 황세웅은 "코로나 이후 국내 모델 육성 환경이 위축됐다. 후배들을 위한 아카데미 교육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본인의 경력을 바탕으로 '교육형 모델' 또는 '멘터형 모델'로 역할 확장도 시사했다. 이번 황세웅의 피날레는, 한국 패션계가 단순히 '쇼의 종결'을 넘어, 브랜드 디자이너 모델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재구성하려는 시도의 출발점으로 해석된다. 패션업계는 앞으로 카루소와 황세웅이 국내 남성복 브랜드와 모델 체계를 재편하는 '시프트 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6-03-01 10:45
부산시, 소르본 Chaire ETI와 15분도시 협약…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기업가정신 지역 혁신 연구소(Chaire ETI)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15분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haire ETI는 기업가정신 지역 혁신을 주제로 한 소르본대학 연구소로, 15분도시 개념 창안자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가 소속돼 있다. 시는 이 연구소와 모레노 교수에게 정책 시작부터 자문과 협력을 받아왔다. 이번 협약은 15분도시 가치와 철학을 세계 석학 그룹과 공유하며 부산 정책을 발전시키는 의미를 갖는다. 부산시가 현지시각 2월 27일 오후 2시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기업가정신 지역 혁신 연구소(Chaire ETI)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시-Charie ETI 15분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부산시] 2026.03.01 협약식에는 부산시와 소르본 경영대학 사무총장, 기금재단 의장, Chaire ETI 총괄 디렉터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15분도시 가치철학 정책 공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민관 교류 협력 등이다. 양측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시민 행복 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Chaire ETI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도시와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시아권 15분도시 정책 발전과 글로벌 연대를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부산에서 공동 개최한다. 시는 15분도시 정책 성과를 브랜딩하며 대내외 교류를 확대해왔다. 들락날락, 하하센터 등 앵커시설과 생활 SOC, 정책서비스가 시민 삶의 질을 높였다. 이는 OECD 보고서, 국제 콘퍼런스, 모레노 교수 저서에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고, 지난해 11월 리브컴 어워즈 금상 기준상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협약을 위해 부산시는 주요 도시를 방문해 15분도시 질적 도약과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기반을 강화했다. 파리 초등학생 길 자전거 정책, 바르셀로나 슈퍼블록을 벤치마킹해 '15분 행복도시 부산 스텝업 전략'의 안전한 학교가는 길 건강한 자전거길에 접목한다. 바르셀로나 수석 건축가, 디자인재단 관계자와 도시 혁신 협력을 논의했다. 발렌시아 디자인재단 대표와는 시민 참여 디자인 정책, WDC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엘리사바 대학 방문으로 산업 연계 실무 디자인 교육과 지속가능성 프로젝트 협력을 모색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15분도시 부산을 정교하게 완성하고 세계적 모델로 도약시키는 기회"라며 "글로벌 연대와 정책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시민행복 도시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석학 연구기관 협력으로 15분도시를 고도화하고 WDC 부산과 연계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ndh4000@newspim.com 26-03-01 09:22
윤종운 양산시장 예비후보, 나동연 시장 '웅상주민 비하 중단' 촉구 [양산=뉴스핌] 남성봉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윤종운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나동연 양산시장이 웅상주민들에게 연이은 비하발언을 한다며 정치인으로서 정제된 표현사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반발했다. 윤 예비후보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또다시 웅상주민을 향해 불교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피해의식'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공식 재사과와 책임있는 해명을 강력 요구한다"고 전했다. 그는 "나 시장은 지난 2022년 당선인 신분으로 동부양산을 찾아 웅상주민에게 '상대적 피해의식', '박탈감' 등을 언급하면서도 당시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을 밝히고 '퍼스트 웅상시즌2'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윤종운 양산시장 예비후보.[제공=윤종운 양산시장 예비후보] 2026.02.28 그러면서 "지난 2024년 웅상비전 발표회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피해의식', '식민사관'까지 들먹이며 지역사회를 충격에 빠뜨렸고, 결국 공개사과에 이르렀다"며 "그럼에도 지난 1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다시 '그동안 웅상주민들이 상당한 피해의식을 느끼고 있었다'고 언급하며 논란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것이 단순 말실수인가. 아니면 지역불균형에 대한 구조적 문제를, 주민인식의 문제로 전환시켜 책임을 오히려 웅상주민의 인식문제로 환원하며 행정책임을 회피하는 발언이냐"며 반발했다. 이와 관련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의 기사댓글에는 "피해의식 같은 소리하고 있네", "웅상의 잃어버린 10년", "눈에 보이는 변화가 무엇이냐"는 격앙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윤종운 예비후보는 "교통인프라와 문화 체육시설, 생활 SOC의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관한 문제는 인식하지 못하고, 오히려 체감격차를 호소하는 목소리나 감정을 표하는 것을 '피해의식'으로 매도하는 행위는 정치인으로서 시민을 대하는 태도에 도덕적 결여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아심을 자아낼 정도다"고 비난했다. 또 "삶의 경험에서 비롯된 불균형 이야기를 하는 시민에게 정책성과를 체감하지 못하는 주민의 탓이라는 '인식전환' 요구태도는 설득이 아닌 상처를 남긴다"며 "이는 옛 말에 칼에 베인 상처는 아물기 쉽지만 말에 베인 상처는 아물기 어렵다는 말이 문득 떠오르게 하는 이유다"고 직격했다. 그는 "행정책무는 시민정서의 교정이 아닌 불균형의 원인진단을 통한 재정 사업 인프라 배분구조를 투명하게 설명하는데 있다"며 "웅상지역에 4000억원대 중장기 투자를 약속했다면, 연차별 집행률 사업진척도 체감성과 지표를 명확히 공개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회야강 르네상스, 동부권 중심도시 육성전략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 평가없이 주민인식 문제로 접근하는 것은 책임있는 행정이라 보기 어렵다"며 "지난 2024년 부적절한 표현임을 밝히고 사과한 나 시장이 그 사과가 진정성을 갖기 위해서는 동일표현의 반복이 아닌 언어에 대한 성찰과 정책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윤 예비후보는 "더 이상 웅상주민의 문제제기를 '피해의식'으로 규정하는 프레임을 중단하고, 동서격차의 실증적 데이터와 실행계획으로 답해야 한다"며 "반복된 실수를 하는 것은 정신건강의 문제로 볼 수 있음도 명심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반복발언에 대한 공식입장 표명과 재발방지 약속, 동부 서부간 재정 및 사업배분 현황의 전면공개, 주민참여형 균형발전 점검기구 설치가 필요하다"며 "지역 균형발전은 수사(修辭)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되는 정책이며 웅상주민의 자존심은 교정대상이 아니라 '존중의 대상'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am68@newspim.com 26-03-0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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