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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우리 바다 표층수온 역대 최고 기록...전년 比 1.17도↑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올해 상반기(1월~6월) 우리나라 바다 평균 표층수온이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26년간(2001~2026년) 인공위성을 활용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바다의 올해 상반기 평균 수온은 17.17℃로 지난해보다 1.17℃ 높았다. 2026년 1~6월 표층수온 편차(왼쪽)와 전 세계 표층수온[그래픽=국립수산과학원]2026.07.12 nulcheon@newspim.com 또 기존 최고 기록을 보였던 2020년보다도 0.52℃ 높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968년부터 수행 중인 '정선해양관측' 조사에서도 올해 상반기 우리 바다 표층수온은 15.34℃로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해 우리 바다 전역에서 해양 온난화가 뚜렷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수산과학원은 설명했다. '정선해양관측'은 우리 바다 해역 내 207개 정점(수심 5m)을 연 6회(격월) 수산과학조사선으로 직접 조사(1968~계속)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상반기 우리 바다 수온이 높았던 주요 원인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높은 기온과 올해 봄철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태양에 의한 해수면 가열 강화를 꼽았다. 또 따뜻한 대마난류의 유입이 평년보다 강하게 유지되면서 우리 바다로 고온의 해수가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높은 수온이 유지된 것으로 분석했다. 7월 현재 전 세계 평균 표층수온은 20.98℃로 기존 최고 기록을 보였던 2024년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우리 바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해역에서 해양 온난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국립수산과학원은 설명했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올해 상반기 우리 바다 수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해양 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수과원은 기후변화 감시와 예측 고도화를 위한 과학적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7-12 19:04
경북 등 전국 산사태위기경보 '관심' 하향 조정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을 비롯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강우 소강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 조치이다.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산림청이 10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북권을 비롯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사진은 영주시의 산사태 복구 현장 자료사진임.2026.07.10 nulcheon@newspim.com 1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경북 전남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지역 등 9개 시도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를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또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경남권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는 '관심' 단계로 조정됐다. 제주권은 종전대로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사태 예방 지원 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근무와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강우가 발생할 경우 산사태 위기경보를 즉시 상향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됐지만,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산림 주변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 지역에는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6-07-10 18:01
인천 남동국가산단 일·문화 공존 재창조…530억 투입 환경 개선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사진=인천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단지 중 하나인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일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0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에 따르면 산업통상부의 '2026 산업단지 지원사업' 공모 결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가 문화선도산단에 선정됐다. 1985년부터 조성된 남동산단은 8000여개 기업에 8만여명의 노동자가 있는 인천 대표 산단이지만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 주차 문제 등으로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남동산단은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530억 원이 투입돼 산단 환경 개선 사업이 이뤄지게 된다. 사업은 제조 중심의 노후 산단을 문화, 예술, 청년이 공존하는 비즈니스 문화 거점으로 전환해 전반적인 근로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수인분당선 남동인더스파크역 인근 공원에는 예술 체육 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인 '남동 누리마루'가 조성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구석구석 문화배달(문화가 있는 날), 노후 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산단 재생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4년간 남동산단 문화선도산단 사업을 통해 146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00명의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26-07-10 16:35
인천시, 신규 투자 기업 고용 보조금 지원…1명 당 최대 600만 원 인천시청 청사 [사진=인천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가 지역 내 신규 투자 기업에 1명당 최대 600만 원의 고용 보조금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국내외 신규 투자기업의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상시 고용인원 1명당 최대 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에 신규로 투자한 외국인 기업(외국인 투자 비율 30% 이상) 가운데 상시 고용 내국인이 20명을 넘어설 경우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인천으로 이전한 국내기업도 신규 상시 고용 인원이 20명을 초과하면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금은 1명 당 최대 100만원씩 6개월간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 희망 기업은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인천시 투자유치과를 방문하거나 전자 일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기업의 신규 투자와 고용 확대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보조금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6-07-10 16:03
전국 광역 단체장 7월 10일 일정 ▲박완수 경남지사 - 희망 202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11:00 창원리베라컨벤션) - 제1회 경상남도 관광의날 기념식(14:00 창원컨벤션센터) 박완수 경남지사가 6일 오전 도청에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7.06 ▲우상호 강원도지사 -인수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11:00 신관 대회의실) -양양 현황보고(16:00 양양군청) -제53회 상공의 날및 창립 60주년 기념식(18:00 속초 롯데리조트) ▲신용한 충북지사 -국제관계대사 임용장 수여(08:30 여는마당) -실국 현안보고(09:00~1600 여는마당)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 '생명망 하나로' 3대 전략 발표회(10:00 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 2026 광주여성잡(JOB) 페스타(14:00 광주청사 1층 시민홀 - 통합특별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출범기자회견(14:35 광주청사 진다광장) - 광주 중국총영사 접견(15:00 비즈니스룸) ▲전재수 부산시장 - 2026년 화랑훈련 사후검토회의( 10:00 국제회의장) - 인터뷰-경향신문(11:00 집무실) - 인터뷰-내일신문(11:30 집무실) - 2026 부산브랜드페스타( 14:00 벡스코) ▲허태정 대전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현장점검(13:00 관내 일원) ▲조상호 세종시장 -2026 핵테온 세종 AI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시상식)(9:4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026 지역경제활성화 상생 협약식(14:00 세종실) -제1회 세종시 AI 혁신 경진대회(시상식)(15:0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박수현 충남지사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10:00 대회의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선엽 장군 6주기 추모식(14:00 다부동전적기념관) ▲추미애 도지사 - 업무보고(실국 및 공공기관) (10:00) ▲ 박찬대 인천시장 - 주요 업무보고 (14:00)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공식 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7-10 06:30
인천 남동구 교차로서 트레일러 전도…차량 2대 파손 인천 남동구 교차로서 트레일러 전도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9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교차로에서 컨테이너를 실은 트레일러가 전도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송도5교 사거리에서 컨테이너를 실은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갔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 갓길에 주차된 1t 탑차와 카캐리어 차량 2대가 파손됐다. 또 도로에 컨테이너가 떨어져 전체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사고 수습때까지 통제되면서 인근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트레일러는 인천 신항에서 용현동 방향으로 좌회전 하던 중 옆으로 넘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70대 트레일러 운전자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26-07-09 21:22
'미성년자 성착취 생방송' 30대 BJ 징역 6년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터넷 생방송에 미성년자를 출연시켜 선정적인 방송을 한 30대 인터넷 방송인(BJ)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신상렬 부장판사)는 9일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273만원 추징을 명령하고 아동 청소년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7년간 취업을 제한했다. 인천지방법원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B씨 등 BJ 7명 가운데 5명에게 징역 2년 6개월 3년 6개월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나머지 2명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 등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해 영리 목적으로 상영, 아동 청소년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침해하고 시청자들의 성 의식을 왜곡시키는 등 사회 전반에 심각한 해악을 끼칠 수 있다"고 했다. 재판부는 "일반 시민은 시청자 대다수가 청소년인 점을 지적하며 피고인들의 엄벌을 탄원하는 민원을 제기했다"며 "아동 청소년이 책임 있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법 취지에 비춰보면 피고인들을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자신들이 만든 영상이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BJ 측 주장에 해당 영상은 일반인 누가 보더라도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킨다며 성착취물이 맞다고 판단했다. 또 해당 영상이 영리 목적이 아니라거나 피해 아동이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는 등의 피고인들 주장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해 7월 12일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당시 18세였던 C군을 출연시켜 성적 행위를 연상시키는 인터넷 생방송을 제작하고 송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조사에서 "C군의 동의를 받았으며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hjk01@newspim.com 26-07-09 18:18
인천 철강 산지 제물포구 고용위기지역 지정…지원 본격화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지역 행정체제 개편으로 신설된 제물포구가 정부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지원이 이뤄진다. 인천시는 9일 고용노동부가 제물포구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 고시함에 따라 이 곳의 철강산업 근로자와 기업에 대한 고용안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제물포구 현대제철 인천공장 [사진=현대제철] 이번 지정으로 제물포구에서는 고용유지 지원과 직업능력 개발, 생활안정 지원 등 정부의 다양한 고용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국비 40억원을 재원으로 한 '인천 철강업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재직 근로자와 비자발적 퇴직자, 철강업 연관 화물운송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버팀이음 프로젝트에는 현재까지 대상자 5250명 가운데 1265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1096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모두 6억8900만원의 지원금 지급이 결정됐다. 시는 앞으로 사업 참여 기준을 개선하는 한편 제물포구 철강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와 현장 홍보를 확대해 더 많은 근로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hjk01@newspim.com 26-07-09 16:27
인천 시간당 10~30㎜ 집중 호우…도로 침수 등 피해 잇따라 집중 호우로 주변이 침수된 인천시 남동구 운연동 창고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9일 오전 인천에 시간당 10~30㎜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인천에서는 16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10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운연동에서는 70대 남자와 60대 여자가 침수로 창고에 고립됐다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남동구 도림동과 고잔동 등의 도로가 침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다. 계양구는 이날 오전 작전동 경인고속도로 하부 '토끼굴'의 침수 사실을 알리고 차량들의 우회 운행을 당부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40분 인천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경찰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이날 낮 12시부터 비상근무 경계를 강화하고 전 직원에게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hjk01@newspim.com 26-07-09 16:02
코인 투자 고수익 속여 33여억원 가로챈 일당 붙잡혀…5명 구속·56명 불구속 경찰이 압수한 현금 [사진=부천 소사경찰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코인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80여명으로부터 30여억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사기와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총책 A씨를 비롯한 5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5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콜센터 4곳을 운영하며 피해자 81명으로부터 모두 33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자신들이 개발한 코인이 국내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속여 투자자를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들이 판매한 코인은 사실상 국내거래소에 상장할 가능성이 없는 코인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거래소 거래량을 부풀리거나 가격을 올리는 '시세 조정'작업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일당은 코인 발행과 판매, 자금관리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범행했으며 불법 수익금으로 고가의 자동차나 명품 시계를 구입하거나 해외 골프 여행을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등을 검찰에 송치하고 범죄수익 9억9200만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으로 동결했다. 경찰은 투자 관련 문자 메시지나 무작위 전화 발신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투자사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hjk01@newspim.com 26-07-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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