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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가짜 국산 담배 인천항 통해 호주로 밀수출 일당 적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중국에서 만들어진 가짜 국산 담배 20만갑을 인천항을 거쳐 호주로 밀수출하려던 일당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이들은 우리나라에서 선적된 화물은 중국이나 동남아 쪽 화물에 비해 수입국의 세관 검사 비율이 낮은 점을 악용해 인천항에서 선적된 한국발 화물인 것처럼 위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관에 적발된 중국산 가짜 국산 담배 [사진=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 40대 A씨와 한국인 40대 B씨 등 국제운송 주선업자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월 유명 국산 담배 브랜드를 위조한 정품 가격 12억원 상당의 가짜 국산 담배 20만갑을 인천항을 통해 호주로 밀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호주의 담배 가격이 1갑당 4만원가량으로 비싸고 한국산 담배의 인기가 높은 점을 노려 밀수출을 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수출 품목을 '일회용기'로 신고하고 컨테이너 안쪽에 담배를 실은 뒤 바깥쪽에 일회용기를 덮어 숨기는 일명 '커튼 치기' 방식으로 세관을 속이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세관은 인천항 보세 구역에 반입된 화물 가운데 일회용기로 신고된 컨테이너를 열어 검사한 결과 가짜 국산 담배를 적발했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최근 K-담배 열풍으로 국산 담배가 큰 인기를 얻자 위조 담배가 외국에서 유통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밀수입 뿐만 아니라 밀수출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5-12-10 21:03
수도권매립지 주민협의체 "예외적 직매립 절대 불가"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수도권매립지 피해 영향권에 있는 주민들은 내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 이후에는 어떠한 경우라도 직매립은 안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최근 수도권 광역단체들과 내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협약을 체결하면서 비상 상황에는 예외적으로 직매립을 허용하겠다고 했다. 수도권매립지 3 매립장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예외적 직매립 허용 방안에 대해선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책임지고 추진하는 안정적인 (생활폐기물)처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의체는 "수도권매립지는 종료 이후에도 폐기물관리법상 최소 30년 이상 사후관리 대상이다"며 "국가가 주도하고 3개 시도가 합의한 사후관리계획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처를 시행하기로 공식적으로 합의했다. 기후부는 다만 재난 상황이나 폐기물처리시설 가동 중단 등 불가피한 비상 상황이 우려되는 경우 기후부 장관과 관계 시도지사가 협의해 인정한 폐기물은 예외적으로 직매립을 허용하기로 했다. 김동현 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는 현행법상 수도권매립지 피해 영향권 주민을 대표하는 법적 기구"라며 "매립지 피해 영향권 주민과 협의 없이 진행되는 어떤 정책 결정도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5-12-10 20:22
임산부·교통약자 돕는 '캐리어 배송 로봇', 인천공항서 시범 운영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나병주 인턴기자 = 인천국제공항에서 교통약자를 돕는 캐리어 로봇이 시범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 인천 중구청과 'AI 주소기반 이동지능정보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캐리어 배송 순찰 로봇 서비스'를 추가로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소를 기반으로 한 이동지능정보 사업의 실증과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공항 전경.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행안부는 지난 2월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 주차장을 대상으로 실내 측위정보를 활용한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 서비스를 시범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빈 주차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운전자에게 최적의 주차 위치를 안내하고, 하차 후 목적지까지의 도보 경로도 연속적으로 안내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캐리어 배송 로봇'은 주소정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하는 이동형 로봇으로, 임산부 장애인 유아동반 고객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최대 3개의 캐리어를 운반할 수 있으며, 제1터미널 교통센터와 입 출국장 입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1터미널 1층 입국장과 3층 출국장 버스탑승 대기구역에는 순찰 로봇이 배치돼 흡연 금지구역을 자율주행으로 순찰하며 음성안내를 통해 쾌적한 공항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드론과 로봇을 주소정보와 융합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매년 선도 지자체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남 무안에서 쇼핑몰과 주차장 간 로봇배송을, 충남 보령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섬 지역 물품배송 서비스를 실증했다. 행안부는 이들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전국 단위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연도별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연병 자치혁신실장 직무대리는 "AI 대전환 시대에는 주소가 단순한 위치정보를 넘어 국민과 산업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기반 인프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인천공항의 사례처럼 주소정보를 신산업과 연계해 국민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5-12-10 12:00
전국 광역단체장 12월10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음성군청 방문(13:30 음성) - 스마트팜 확대방안 간담회(16:30 여는마당)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김관영 전북지사 - 도민감사관 하반기 간담회 (14:00 전북 테크비즈센터) ▲김진태 강원도지사 - 편의점 한파쉼터 현장방문 (11:10 춘천 관내) -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성과보고회 (14:00 한림대학교) - ㈜파마리서치 공장 신설 투자협약식 (15:00 본관 소회의실) ▲강기정 광주시장 - 동구 목재문화센터 개소(15:00 목재문화센터) -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행사(17:00 전일빌딩245) ▲김영록 전남지사 - 전남도자원봉사대회(14:00 김대중 강당) - 전남도 체육 유공자 시상식(18:00 남악 스카이 웨딩컨벤션)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실.국.원장 간부회의(09:30 원융실) - 제359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본회의(11:00 도의회 본회의장) - 2026년도 적십자 경북지사 특별회비 전달식(16:00 접견실) - 초우회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16:30 접견실) ▲이장우 대전시장 - 돌봄 네트워크 행사 2025년 다키움 힐링DAY(10:00 대전교통문화연수원) - 길치문화체육센터 개관식(11:00 길치문화체육센터) - 2025년 대전 사회적경제한마당(14:00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최민호 세종시장 - 찾아가는 현장소통(8차)(08:30 세종종합사회복지관) - 2026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전달식(10:30 세종실) - 2025년 사회보장위원회 성과보고회(13:50 여민실) - 2025년 자유총연맹 사업실적 평가대회(16:00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 송년 사은 음악회(19:00 세종 문화예술회관) ▲김태흠 충남지사 - 농심천심 실천행사(10:30 농협 충남본부) - 크리스마스씰 성금 전달식(14:00 접견실) - 상생 협력 업무 협약 및 협의회 출범식(14:30 대회의실) ▲유정복 인천시장 -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14:00) ▲박형준 부산시장 - 접견-주한 캐나다 대사(09:10 국제의전실) - 2025 인권의 날 기념식(10:00 1층 대회의실) ▲박완수 경남지사 -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접견(10:00 도정회의실) - 제1회 청년 성장 스토리 콘테스트(15:15 진주-경남 e스포츠 상설 경기장) ▲김두겸 울산시장 - 울산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10:00 2층 대강당) -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15:00 1층 로비/2층 대회의실) -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대사 내방(16:30 시장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국제포럼 (09:40 킨텍스)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44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14:00 도의회 본회의장)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 사무실 개소식 (17:00 제주시) - 제27회 청룡의밤 (18:00 하니호텔) [전국종합=뉴스핌] 25-12-10 06:41
생일상 차려준 아들 사제총으로 살해 60대…검찰 사형 구형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생일상을 차려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인천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살인미수, 총포 도검 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2)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검찰 측은 "피고인은 아들을 살해한 뒤 다른 가족과 지인도 살해하려 했다"며 "죄질이 불량하고 범죄가 중대해 사형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A씨의 선고 공판은 내년 2월 6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 7월 20일 오후 9시 3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로 자신의 생일파티를 열어준 아들 B(33)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당시 집 안에 있던 며느리, 손주 2명, 며느리의 지인 등 다른 4명도 사제 총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가 살던 서울 도봉구 집에서는 시너가 담긴 페트병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점화장치가 발견됐으며 살인 범행 이튿날 불이 붙도록 타이머가 설정된 상태였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범행을 계획하고 유튜브를 보고 사제총기를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hjk01@newspim.com 25-12-09 20:33
인천 자월도에 PAV·드론 비행시험장 조성 인천 자월도에 조성된 비행시험장 [사진=인천테크노파크]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앞바다 섬 자월도에 개인용 비행체 드론 비행시험장이 조성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시 산하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옹진군 자월도에 'PAV(개인용 비행체) 드론 비행시험장'을 구축하고 지난달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3년 자월 덕적 이작도 공역을 PAV 드론 UAM 사업의 실증 최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조성된 비행시험장은 PAV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해 비행 실증 기업들의 제품 상용화와 실증이 진행된다. 이곳에는 비행 모니터링, 제어 시스템, 주변 기상 관측시스템, 기체 충전 장치 등을 갖췄다 비행 실증 기업들은 자월 덕적 이작도 공역에서 비행 시험을 하며 기체 성능과 안전성 등을 검증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업들과 협력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인프라와 실증체계를 발전시키겠다"면서 "인천시, 옹진군 등 관계 기관과 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과 연계한 실증 사업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5-12-09 20:31
한밤중 차도로 넘어진 행인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항소심도 무죄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한밤중에 차도로 넘어진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최성배 부장판사)는 9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 로고 [사진=뉴스핌 DB] A씨는 지난 2023년 5월 26일 오전 1시 45분께 경기 부천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도로 방향으로 넘어진 B(61)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고 당시 B씨는 차량 진입 금지봉에 걸린 뒤 갑자기 도로 쪽으로 넘어졌으며 차에 치여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숨졌다. A씨 차량은 시속 30㎞ 이하 속도로 달리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심 재판부는 사고 시간대가 새벽이고 비가 내려 주변 사물이 잘 보이지 않았으며 A씨가 B씨를 발견하고 급제동했어도 충돌을 피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B씨가 도로 방향으로 쓰러졌을 때 차량과의 거리가 9.5m여서 충돌까지 걸린 시간이 1.3초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로와 인도의 경계선에서 1m 이상 떨어진 장소에서 넘어진 피해자가 도로 방향으로 고꾸라질 것까지 예상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이후 급제동했더라도 충돌을 피하는 것이 불가능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hjk01@newspim.com 25-12-09 19:44
인천 송도에 하루 500여t 규모 소각시설 건립…2030년 준공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송도에 하루 530t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자원순환센터)이 건립된다. 인천시는 2030년까지 송도국제도시 기존 소각시설 인근에 자원순환센터를 새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인천 송도 기존 자원순환센터 [사진=인천시] 시는 올해 공공건축기획 심의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을 협의 중이다. 시는 기재부와 반입장 악취 관리 개선과 공사 안정성 확보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로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자원순환센터 건립 대상지는 과거 갯벌이던 송도국제도시에 있어 지반이 연약한 상태다. 시는 기재부와 협의가 마무리되면 2027년 착공을 해서 2030년 말 시설을 준공한다는 예정이며 26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소각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5-12-09 19:43
전국 광역단체장 12월9일 일정 ▲강기정 광주시장 - 양동역사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 착공(11:00 양동시장역 지하2층 대합실) - 하남도서관 개관식(14:00 하남도서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 전남도의회 본회의(10:00 본회의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 저출생 및 지역소멸 극복포럼 (13:00 한국여성수련원) - 강원동부 법무보호복지대회(14:00 강릉 커피커퍼박물관) - G1 '뉴스8' 생방송 인터뷰 출연(20:20) ▲김관영 전북지사 - 우석대학교 AI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 (11:20 우석대학교) ▲이장우 대전시장 -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학교부지 사용 협약(10:30 응접실) -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13:30 대강당) - 2025년 D-유니콘 기업의 날(15:00 D-유니콘라운지)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9:00 집현실) -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10:30 집무실) - 바르게살기 세종시협의회 바른삶실천다짐대회(14:00 세종시교육청 교육원) - 2025년 세종시 환경인의 밤(18:30 세종필드GC) ▲김태흠 충남지사 - 제62회 충청남도 무역의날 기념식(10:30 모나밸리) - 2025 충남체육인의 밤(17:00 스플라스리솜) ▲김영환 충북지사 - 중부내륙 특별법 개정 관련 토론회(13:30 대회의실) - 못난이김치 유공자 표창(14:00 여는마당) ▲박형준 부산시장 - 매일경제 원아시아 포럼 개회식(08:00 파라다이스H) - 디지털복지관 개소식(10:00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 - 접견-제22기 민주평통 부산지역회의 운영위원(16:30 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취약계층 보호 복지 봉사활동(10:00 김해 한림체육관 등) ▲김두겸 울산시장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성금 전달 (10:00 시장실) ▲이철우 경북 도지사 - 2025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국제 공개 토론회(10:30 힐튼 경주) - 2025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14:00 포항실내체육관) - 경상북도 북극항로추진협의회 출범식 및 전체 회의(16:00 경상북도 동부청사)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김동연 경기도지사 -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11:00 집무실) ▲오영훈 제주도지사 - 폐교 등 유휴부지 활용 복합개발 공공주택 공급 협력 업무협약식(10:30 도청 삼다홀) [전국종합=뉴스핌] 25-12-09 06:45
인천 강화 석모도~서검· 미법도 항로에 새 차도선 투입 현재 운항중인 강화페리호 [사진=인천시 강화군]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강화 석모도에서 서검도 미법도를 잇는 항로에 새로운 선박이 투입된다. 인천시 강화군은 석모도 북쪽 하리선착장에서 서검도와 미법도를 오가는 항로에 새로운 차도선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새 차도선은 180t급으로 기존 '강화페리호'(69t급)보다 2배 이상 큰 신조선으로 여객 100명에 차량도 지금보다 2배 가량 많이 실을 수 있다. 국가 보조항로인 하리 서검 항로는 기존 선박 노후화로 이용객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떨어져 대체 선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강화군은 운항 실태 조사와 여객 수요 등을 분석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대체 선박 투입을 건의해 왔으며 이번에 새로운 선박 투입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대체선은 내년 연말부터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인천해수청과 협력해 안전하고 편리한 해상교통 체계를 구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5-12-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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