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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분청도자 '운대1450' SNS로 새 활로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600년 전 운대리 분청사기의 전통을 현대적 감각의 도자 상품으로 확장한다.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7일 분청도자 브랜드 '운대1450'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16일까지 굿즈 아이디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청도자 브랜드 운대1450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 이벤트 홍보물. [사진=고흥군] 2026.10.07 chadol999@newspim.com '운대1450'은 15세기 고흥 운대리에서 발전한 분청사기의 역사와 이야기를 일상 속 상품에 담기 위해 만든 도자 브랜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 의견을 직접 받아 활용도 높은 상품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머그컵과 접시 화병 등 출시를 희망하는 굿즈 아이디어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 폼 작성까지 마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치킨 세트 3명과 커피 쿠폰 100명 등 모두 103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600년 전 고흥의 흙과 빛으로 빚어진 분청사기의 매력이 현대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자 문화 콘텐츠로 군민과 관광객의 소통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운대1450'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adol999@newspim.com 26-10-07 11:34
서영배 전남광주특별시의원, 윤난실 후보자 '시민주권 판단기준' 집중 질의 [무안 광주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서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3)이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후보자를 상대로 시민 이익과 시장 정책이 충돌할 경우 어떤 원칙으로 판단할지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서 의원은 7일 윤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시민추천을 통해 지명된 부시장으로서 정책 판단의 기준과 책임 있는 역할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서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3).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2026.10.07 chadol999@newspim.com 서 의원은 정책 추진 필요성과 법 제도가 맞부딪힐 경우 무엇을 우선할 것인지 질의했다. 특히 시민 요구와 통합특별시장 정책 방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부시장으로서 어떤 기준으로 조정하고 판단할 것인지 확인했다. 사회연대경제원 설립 구상에 대한 검증도 이어졌다. 서 의원은 기존 전남 광주 사회적경제 지원조직과의 역할 관계를 짚고 광역조직뿐 아니라 시 군 구 지원센터가 축적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설립 과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제가 확인하고자 한 것은 시민주권이라는 말 자체가 아니라 후보자의 판단기준"이라며 "시민의 요구와 시장의 판단이 다를 때 어떻게 조정할지 확인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연대경제 교육을 성인층에 국한하지 말고 청소년기부터 사회적 가치와 협동 및 공동체 의식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가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 사회연대경제원 설립 과정에서 기존 지원체계의 기능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chadol999@newspim.com 26-10-07 11:3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16일 개막…열흘간 대장정 [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이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에 가을꽃과 청동기 문화를 접목한 축제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화순군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 일원에서 '2026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꽃길 따라 만나는 천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국화 등이 어우러진 경관에 역사문화 체험을 더했다. 특히 화순 고인돌을 소재로 한 '고인돌 유니버스(DM DolMen)'를 앞세워 청동기 시대 의상과 놀이를 비롯해 사냥 체험과 장신구 만들기 고인돌 작명소 팔주령 비누 공방 등을 운영한다.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전경. [사진=화순군] 2026.10.07 ej7648@newspim.com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공간도 마련된다. '춘식이 마을'에는 대형 캐릭터와 에어벌룬 포토존이 들어서며 '춘식이 역사로드'를 통해 고인돌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소개한다. 도곡 고인돌 잔디광장에는 포토정원과 국화정원 어린이정원 나비정원 등이 조성되고 국화 분재 전시도 열린다. 춘양 지역에는 동물정원과 어린이 놀이터를 마련한다. 공연도 장르별로 이어진다. 17일 DM 트롯을 시작으로 DM 레트로 DM 록 DM 발라드 등이 펼쳐지며 김다현 나상도 임찬 홍경민 박미경 트랜스픽션 존박 알리 소란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장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잇는 스탬프 투어와 운주사 등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소년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괴바위 관청바위 핑매바위 감태바위 등 주요 고인돌 유적을 둘러보는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향토음식과 푸드트럭 시그니처 디저트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하며 화순문인협회 시화전과 도곡 농특산물 대축제 등 연계행사도 함께 열린다. 화순군은 2000면 이상의 주차 공간과 순환버스를 확보하고 쉼터와 휴게시설을 확충한다. 다회용기 사용과 분리배출 스테이션 운영 등 친환경 축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맹우 관광체육과장은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의 역사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가을꽃과 체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화순의 역사와 문화 맛과 사람을 만나고 지역 곳곳을 여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6일 군민의 날에는 무료이며 17일부터 일반 관람객은 5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입장료 전액은 화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ej7648@newspim.com 26-10-07 11:15
강종철 목포시 부시장 취임..."목포 활력 되찾겠다"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가 부시장을 교체하고 시정 안정과 지역 대전환을 위한 새로운 행정 진용을 꾸렸다. 목포시는 7일 조석훈 부시장이 이임하고 강종철 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자치행정본부장이 제52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식. [사진=목포시] 2026.10.07 ej7648@newspim.com 조 전 부시장은 지난해 7월 제51대 부시장으로 취임해 1년 3개월간 시정 전반을 챙겼다. 특히 시장 권한대행을 맡은 기간에는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며 주요 현안을 관리했다. 신임 강 부시장은 전남도 총무과장과 농식품유통과장 인재육성교육국장 등을 거친 행정 전문가다. 청소년미래재단 원장 직무대리를 맡은 데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자치행정본부장으로 광역행정 업무를 수행하며 현안 대응과 조직 소통 역량을 쌓았다. 강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선 목포를 다시 활력과 역동의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낮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공직자들과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며 "신임 부시장과 함께 목포의 대전환을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 26-10-07 11:00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출범 100일 맞아 4대 핵심과제 제시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통합 출범 100일을 계기로 교육행정의 틀을 재편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아우르는 정책 실행에 속도를 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7일 출범 100일을 맞아 'K-민주주의 교육'과 교실 혁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현장 밀착 행정 등 4대 핵심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인재의 수도권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와 전남의 교육자원을 결집하고 학생들의 배움과 진로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4대 과제는 K-민주주의를 기반으로 교실 혁신을 거쳐 지역 정주로 이어지고 행정이 이를 뒷받침하는 선순환 구조로 추진된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사진=박진형 기자] 첫 번째 과제는 지역의 역사와 민주주의 자산을 활용한 시민교육 강화다. 2029년 학생독립운동 100주년과 2030년 5 18 민주화운동 50주년을 연계한 학생 주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K-민주주의 전당' 건립과 헌법교과서 제작 보급도 추진한다. 교실 혁신도 핵심 축이다.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추진단을 10월부터 운영하고 2027년에는 교육감 직속 전담기구와 권역별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설치한다. 침해 사안 발생 시 교권보호관이 현장 대응부터 법률 지원과 회복까지 원스톱 지원한다. 서 논술형 평가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2027년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부터 시작하고 '200 선도교원' 양성과 교육과정개발평가원 설립을 통해 평가체계를 뒷받침한다. 학교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고 행정업무 통합 플랫폼과 교육정책 현장영향평가제도 도입한다. 지역 정주를 위한 미래 인재 양성도 본격화한다. AI 반도체 등 미래산업과 연계해 영재학교 3교와 과학고 3교 체제를 구축하고 반도체 특화학교와 마이스터고 육성에 나선다. 2027년 착공을 목표로 반도체 공동실습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취업 연계도 강화한다. 교육특구 지정과 이주 가정의 전 입학 지원, 365일 안심돌봄망, 지역책임 대입전형 등도 추진해 교육을 지역 정주의 핵심 기반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통합에 따른 조직 개편도 진행한다. 본청은 정책 기획과 조정 기능 중심으로 슬림화하고 집행 기능은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으로 이관한다. 원거리 발령 교직원에 대한 이주 주거 교통 지원을 검토하고 광주 동 서부교육지원청에는 교육장 공모제를 시범 도입한다. 노후한 광주청사는 광산구 신창동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통합의 본질은 행정기구를 합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지역을 살리는 데 있다"며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해 세계로 나아가는 K-교육특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26-10-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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