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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상수도부담금 소송서 12차례 연속 '승소'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관련 소송에서 12차례 연속 승소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담팀(TF)을 구성한 2024년 이후 관련 소송 14건 가운데 12건에서 승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소금액 기준으로 44억원의 재정 유출을 막은 셈이며 나머지 2건은 현재 계류 중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사진=전남광주시] 최근 판결로는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열린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으로 상수도본부가 최종 승소했다. 이번 사건은 상업시설 용도로 계획된 지역에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 뒤 수돗물 사용량이 토지구획정리사업 당시 예상량보다 약 22배 증가하면서 불거졌다. 건축주는 자신이 당초 사업시행자가 아니고 계획된 규모와 용도 범위에서 건축했다며 원인자부담금 부과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반면 상수도사업본부는 실제 수돗물 사용량이 당초 계획보다 크게 증가한 경우 사업시행자가 아니더라도 건축주가 실질적인 원인자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맞섰다. 원인자부담금은 수도법 제71조에 따라 건축이나 개발 등으로 수도시설의 신설 증설이 필요한 경우 원인을 제공한 자에게 해당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원인자부담금 관련 주요 법적 쟁점이 사실상 해소되면서 상수도 재정 건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26-08-28 11:13
민형배 "국립의대, 30일까지 한 곳 선정...정치적 책임 내가 진다"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시장은 28일 무안청사 기자실에서 차담회를 열고 "국립의대 신설, 해내겠다"며 "30일까지 목포대와 순천대 중 한 곳을 선정해 정부에 추진계획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국립의대 신설이 중대한 고비에 처했다"며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합의가 끝내 이뤄지지 않으면서 정부 제출 시한을 넘겼고, 국립의대 신설 기회마저 놓칠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대학이 너무 무책임했다. 벼랑 끝까지 왔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국립의대 관련 기자회견. 2026.08.28 ej7648@newspim.com 그러면서 "포기할 수 없었다"며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께 다시 한번 기회를 요청드렸고, 받아주셨다"고 설명했다. 민 시장은 "'30일까지 추진계획서 제출'을 전제로 국무회의에서 조건부 의결됐다"며 "다음날 교육부는 통합특별시가 두 대학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해 그 대학과 함께 국립의대 설립 추진계획서를 30일까지 제출할 수 있도록 다시 길을 열어줬다"고 전했다. 민 시장은 "이제 통합특별시가 책임 있게 결정하겠다"며 "통합특별시 어디에 살든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우리 지역 청년들이 좋은 의학교육을 받고 지역 의료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할 기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결정의 본질은 우리 지역에 국립의대를 신설하는 것"이라며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한쪽에는 아쉬움과 상실감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으로서 무겁고 고통스럽다. 그 어려움까지 감수하겠다. 결정에 따르는 정치적 책임도 제가 지겠다"고 밝혔다. 선정되지 않은 대학의 반발이나 후속 협상 방안, 지역 정치권 의료계 설득 계획 등에 대해서는 "정치협상을 통해 풀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민 시장은 "목포대와 순천대, 지역 정치권과 관계기관에 간곡히 요청한다"며 "우리 지역에 국립의대를 세우겠다는 이 결정을 수용해 달라. 어느 대학이 선정되더라도 의대 신설을 성사시키는 일에 함께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그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우리 지역의 미래 의료체계를 세우는 일에 책임을 다하겠다"며 "국립의대 신설, 반드시 해내겠다"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2030학년도 지역 국립의대 신설 후보지로 경북과 전남광주를 두고 지난 20일까지 추진계획서 제출을 요청했으나,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 합의에 실패하면서 전남광주는 지자체 의견서만 제출한 상태다. 통합특별시는 의대 정원 100명을 신청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 대학에는 의대와 대학병원이 함께 들어설 전망이다. ej7648@newspim.com 26-08-28 11:11
손훈모 순천시장 "단 며칠 심사에 승복 강요…국립의대 공정성 없다" [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손훈모 순천시장이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선정 절차와 관련, 전남연구원 위탁 심사와 승복확약동의서 제출 요구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교육부의 직접적인 평가 결정을 촉구했다. 28일 순천시에 따르면 손 시장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의대 신설과 정원 배정의 최종 권한을 가진 교육부가 객관적인 의료 수요와 통계 지표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평가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훈모 순천시장 [사진=순천시] 2026.08.28 chadol999@newspim.com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목포대와 순천대 가운데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 1곳을 선정해 이달 30일까지 교육부에 추천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특별시는 두 대학으로부터 신청서를 받은 뒤 전남연구원에 후보대학 심사를 위탁하고, 심사 결과 수용을 전제로 한 승복확약동의서도 제출받기로 했다. 전남연구원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후보대학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 시장은 이 같은 절차가 충분한 검증 없이 짧은 기간에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 대학의 신청서를 전남연구원에 단기간 평가하도록 하고, 교육부가 요구하지 않은 승복확약서 제출까지 추진하는 것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절차"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남연구원 이사회에 목포대 부총장이 선임직 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평가의 독립성과 객관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손 시장은 "이런 상황에서 나온 결과를 어떻게 공정하다고 인정할 수 있겠느냐"며 "승복확약서에 앞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절차를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립대학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 동부권 84만 주민의 의료 공백은 시민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정부와 교육부가 국가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국립의대 신청서와 승복확약동의서를 제출하기로 했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심사를 거쳐 이달 30일까지 교육부에 후보대학 1곳을 추천할 방침이다. chadol999@newspim.com 26-08-28 10:03
전남광주 최대 80㎜ 비…강진·광양 호우주의보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는 대체로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10~70㎜로 예보됐다. 남해안의 경우 30~80㎜다. 시민들이 비를 피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50㎜ 이상 폭우가 내리겠다. 이날 6시 30분 기준으로 강진과 광양, 여수 등을 중심으로 시간당 20㎜의 비가 관측됐다.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6시 30분까지 광산 63㎜, 구례 60.5㎜, 광양 50.6㎜, 담양 36.5㎜ 순천 31.6㎜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 강진과 광양 등 2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다. 낮 최고기온은 30~3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bless4ya@newspim.com 26-08-28 10:00
병영천댐 건설 확정…강진군, 순수 국비 965억 확보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은 정부에 지속 건의해 온 병영천댐 건설사업이 신규댐 건설계획에 최종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와 홍수 대응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강진군은 2023년부터 병영천댐 건설 필요성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를 이어왔다. 기후변화로 가뭄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물관리 시설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8월 29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 [사진=강진군] 2026.08.28 ej7648@newspim.com 병영천댐은 기존 홈골저수지 제방 아래에 새로운 댐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저수용량 120만톤, 홍수조절용량 57만톤 규모다. 총사업비는 965억원이다. 댐이 건설되면 안정적인 용수를 확보하고 하천 유지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집중호우 발생 시 홍수조절을 통해 하천 주변 지역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 인구 변화와 지역개발에 따른 물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물 부족 우려를 줄이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등 물 관련 재해 대응 역량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로 지역 지속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강진군은 사업 선정에 그치지 않고 정부와 전라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댐 건설에 따른 지역 발전 효과가 강진군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주변 지역 발전 방안과 주민 지원 방안 등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병영천댐 건설사업의 최종 선정은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며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물은 군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병영천댐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를 확보하고 홍수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의 미래 발전 기반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8-28 09:54
전국 광역 단체장 8월 28일 일정 ▲신용한 충북지사 -문화예술복합시설 방문(10:00 가덕면) -제34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14:00 청주공항) -도-안동병원 응급의료 협약식(16:00 여는마당1) -AI페스타 영상촬영(17:00 여는마당1) 언론 브리핑하는 신용한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2026.08.27 baek3413@newspim.com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 명량대첩축제 연출 계획 공유회(09:30 무안청사 서재필실) -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10:30 무안청사 김대중강당) -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16:00 국방부) ▲이원택 전북지사 -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선수단 결단식 (17:20 전북여성가족재단) ▲전재수 부산시장 - 제33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 제13회 2026부산비엔날레 개막식( 17:00부산현대미술관) ▲박완수 경남지사 - 추석명절 맞이 취약계층 위문금품 전달식(11:20 접견실) - 메가존 피지컬AI연구센터 개소식(13:30 경남대 한마미래관) - 2026 세계유산축전 가야고분군 개막식( 19:30 함안박물관 앞 광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 2026년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10:00 다목적홀)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직원들과의 소통시간(15:00 산격청사 대강당) -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시구(18:30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우상호 강원도지사 09:00 화천군 농어촌기본소득첫 지급 행사(화천)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형 응급의료체계 개편을 위한 종합병원장 간담회(15:00 중회의실)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보훈문화제(19:30 예술의전당) ▲ 박찬대 인천시장 -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시상식 (10:30) - 2026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 (14:00) -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 (16:40) ▲추미애 도지사 -제20회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회식(10:00) ▲조상호 세종시장 -외부 일정 없음 ▲박수현 충남지사 -해외 순방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8-28 06:30
해녀공동체 전통지식 집대성 '국가무형유산 해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가유산청이 우리나라 해녀문화의 역사와 지역별 전승 양상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2025년에 발간한 기록도서 '국가무형유산 해녀(기획 국가유산청, 글 안미정)'가 '2026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인문학 분야에 선정됐다. 국가무형유산 '해녀'는 별도의 산소 공급 장치 없이 바다에 잠수해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성 어로인과 이들이 오랜 세월 축적해 온 물질기술, 바다 생태환경에 관한 지식, 공동체의 관습 등을 포괄한다. 역사성과 학술성, 공동체성이 인정돼 2017년에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공동체 종목으로 전승되고 있다. '2026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인문학 분야에 선정된 '국가무형유산 해녀'[사진=국가유산청] 2026.08.27 nulcheon@newspim.com 이들 해녀문화를 기록한 '국가무형유산 해녀'는 한국의 오랜 잠수 어로 역사와 살아 있는 해양 전통 지식을 전국적인 관점에서 조명한 전문 기록도서이다. 안미정 교수(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해녀의 정의와 범위▲해녀의 유래와 어로 문화의 전승▲제주 잠녀의 전국적 확산▲해녀 물질의 전통과 관습▲동남해 서남해 제주도 해녀 문화의 전승과 다양성▲전승 현황과 향후 과제 등을 문헌 자료와 현장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집필자인 안 교수는 해녀와 동아시아 해양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연구자로 '한국 잠녀, 해녀의 역사와 문화'와 '제주 잠수의 바다밭' 등 해녀 문화의 역사와 전승에 관한 다수의 연구 성과를 발표해 왔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지원 사업은 국내 기초 학문 분야의 연구와 저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 총 2193종 가운데 인문학 114종, 사회과학 104종, 자연과학 70종 등 총 288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해녀문화를 제주에 한정하지 않고 동남해와 서남해를 아우르는 전국 해녀 공동체의 역사와 지역별 다양성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가무형유산 기록화 사업의 결과물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학술원은 대학별 수요 조사와 구입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국가무형유산 해녀'를 국내 대학 도서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현재 해녀의 물질과정과 전승 현장을 생생하게 담기 위한 영상 기록화도 추진하고 있다. 다년간의 현장 기록과 심층 조사를 거쳐 2027년 8월까지 영상 제작을 완료하고, 이번 기록도서와 연계해 해녀 문화의 학술 연구와 교육, 전승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기록 자료로 구축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의 가치와 전승 과정을 체계적으로 조사 기록하고 축적된 자료를 디지털로 공개하여 학술 교육 전승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08-27 20:22
나주시의회, 브루셀라 피해 농가 간담회…경영정상화 방안 모색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의회 농업건설위원회는 의회 소회의실에서 브루셀라병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영미 부의장과 최문환 농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최정기 김해원 최석순 김성보 의원이 참석했다. 참석 의원들은 관내 축산농가로부터 살처분과 이동 제한에 따른 사육기반 상실, 축사 정상화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부담 등 경영 전반의 어려움을 직접 들었다. 브루셀라 발생 농가 간담회. [사진=나주시의회] 2026.08.27 ej7648@newspim.com 간담회는 브루셀라병 발생으로 가축 살처분과 이동 제한 조치를 겪은 농가의 경영 실태를 파악하고 방역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 관계자들은 가축 재입식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과 방역 소독 비용 증가, 생계 및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농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피해 농가가 사육기반을 조속히 회복하고 정상적인 축산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단순 방역과 보상을 넘어선 실질적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나주시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재입식과 경영 정상화 과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현장 목소리가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에 반영되도록 지속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문환 농업건설위원장은 "브루셀라병 발생으로 생업 기반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축산농가 현실을 확인했다"며 "농가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 지원방안을 찾고 피해농가가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미 부의장은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도 중요하지만, 방역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농가와 행정, 의회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26-08-27 17:22
손훈모 순천시장, 국회 방문 5대 사업 정부예산 반영 건의 [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손훈모 순천시장이 지역 미래 성장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2027년도 국비 2562억원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지원을 요청했다. 순천시는 손 시장이 지난 26일 국회에서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과 장경태 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과 제도적 지원을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손훈모 순천시장이 지난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유의동 위원장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순천시] 2026.08.27 chadol999@newspim.com 손 시장은 계속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신규사업 조기 착수를 위한 2027년도 국비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며 환경 에너지 문화관광 분야 2차 공공기관 순천 이전과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경전선 전철화 조기 착공,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을 건의했다. 시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요청하고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의 후속 절차 신속 추진과 코스트코 입점 선월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매안IC 입체연결도로 신설 필요성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경전선 순천 도심구간 지하화 노선의 조기 확정과 착공, 광양만권 산업기반과 연계한 첨단소재 부품 공급망 구축을 위한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지정을 요청했다. 손 시장은 "순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 경쟁력을 높일 핵심 과제"라며 "정부 예산과 국가계획에 반영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8-27 17:21
강광석 특별시의원 "2027년 농어촌기본소득 전면 도입 절호 기회" [무안 광주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강광석 의원(진보당)은 27일 "120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계기로 2027년부터 농어촌기본소득을 전면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정부가 최근 반도체 호황에 따른 추가 세수를 미래대응기금으로 조성해 청년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 등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힌 점을 들어 "농어촌기본소득을 지역소멸 대응 핵심정책으로 확장할 재정적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광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2026.08.27 ej7648@newspim.com 이어 "2027년은 농어촌기본소득을 전면 도입할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가운데 17개 군에서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시범지역에서 인구가 4.7% 증가하고 신규 가맹점이 13.7% 늘어나는 등 지역 경제 회복 효과가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강 의원은 "일부 지역만 기본소득을 받으면 위화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키울 수 있다"며 "성과지표가 수치상 확실한 만큼 전면 실시를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현행 국비 40%, 도비 30%, 시군비 30%의 재원 분담 구조를 국비 80%, 도비 10%, 시군비 10%로 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군 지역에서는 기본소득 자기부담률이 무거울 수밖에 없다"며 "정부 예산 800조 원 시대를 앞두고 국가 책임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의 선제적 재정 투자도 주문했다. 강 의원은 "광주의 반도체와 전남의 농어촌기본소득이 균형 있게 추진되어야 전남광주통합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재정 지원 인센티브 가운데 최소 2조 5000억 원을 농어촌기본소득 재원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j7648@newspim.com 26-08-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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