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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빗줄기 뚫고 모여든 발길…남구 '군분로 야시장' 매출 효자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무등시장에 군분로 토요 야시장이 열리면서 모처럼 활기가 띠었다. 지난 24일 토요 야시장이 펼쳐진 군분로 1.1㎞ 구간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졌다. 2026 군분로 토요 야시장. [사진=전남광주특별시 남구]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을 방불케 하듯 곳곳에 인파가 몰리면서 시장은 시끌벅적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상인들은 손님을 향해 "우리 집이 제일 맛있다"며 넉살 좋게 말을 건넸다. 서비스 메뉴를 건네며 손님을 챙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과 손님들의 웃음이 어우러지며 야시장 특유의 정겨움을 더했다. 비가 내린 탓에 야외보다는 점포 안에서 음식을 즐기는 손님이 많았다. 일부 음식점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붐볐다. 종업원들은 쉴 새 없이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나르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천막 아래 놓인 야외 테이블에도 손님들이 자리를 채웠다. 얼굴이 붉어진 시민들은 호탕하게 웃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순댓국집 한 상인은 "비가 와도 야시장 열리면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줘서 좋다"며 "정신없이 바쁘긴 해도 이렇게 시장에 활기가 도는 걸 보니 장사할 맛 난다"고 방긋 웃었다. 분식집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평소보다 손님이 확실히 많다. 야시장이 열리니까 시장 전체가 살아나는 것 같다"며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 다행이다"고 했다. 이 같은 상권 활성화 효과는 설문조사에서도 증명된다. 남구가 지난해 9~10월 야시장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상인 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0명 중 34명이 야시장 전후를 비교해 매출 증대가 이뤄졌다고 답했다. 매출 50% 이상 증가는 10명, 10~50% 사이는 24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일 평균 매출액은 133만원으로 파악됐다. 하루 동안 400만원가량의 최대 매출을 올린 사례도 있었다. 토요 야시장은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무등시장 상인회와 무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단 주최 주관으로 펼쳐졌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며 국악과 사물놀이, 통기타 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bless4ya@newspim.com 26-10-25 15:06
전남광주 남구 마을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마을버스 화재. [사진=전남광주소방본부] 2026.10.25 bless4ya@newspim.com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에 불이 났다. 25일 전남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3분쯤 남구 임암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인 마을버스에 불이 났다. 해당 버스는 전소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운전기사 1명만 타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less4ya@newspim.com 26-10-25 10:34
광주사회서비스원, 행정통합 '권역별 복지 수요' 파악 연구과제 수요조사. [사진=광주사회서비스원] 2026.10.25 bless4ya@newspim.com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사회서비스원과 전남사회서비스원이 오는 31일까지 '2027년 연구과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춰 복지 현안과 정책 수요를 폭넓게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 및 복지정책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간 복지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연구를 추진하고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안 분야는 지역 복지 관련 연구를 비롯해 노인 복지, 장애인 복지, 돌봄 정책 등 사회서비스 및 복지 정책 전반 등이다. 참여 방법은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광주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의 다양한 복지 자원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복지정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10-25 10:31
전남광주특별시, 문화자치마을 150개 육성 시동 문화주권체계 구축 전담팀 회의. [사진=전남광주특별시]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시민이 문화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문화주권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23일 광주청사 세미나1실에서 '문화주권체계 구축 전담팀(TF)' 제1차 회의를 열고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담팀(TF)은 광주 전남 문화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문화정책, 문화공간 운영, 마을문화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주권위원회 설치 운영 ▲온 오프라인 시민문화청 구축 ▲문화자치마을 150개 육성 ▲지역맞춤형 20분 문화생활권 구축 등 4대 핵심사업의 추진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시민의 문화정책 참여와 공론화 결과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조례의 기본 구성방향도 함께 검토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별 추진계획과 조례안을 구성하고, 시민참여와 숙의 결과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체계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bless4ya@newspim.com 26-10-25 10:31
김동수 해남군의원 "기후위기 대응 종합대책 마련해야" [해남=뉴스핌] 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기후위기에 따른 농어업 피해를 줄이고 주민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동수 해남군의원은 기후변화로 이상기온과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농업과 연안 양식업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동수 해남군의원[사진=해남군의회] = 2026.10.23 khyeon0424@newspim.com 김 의원은 삼산면 평활리에 조성 중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의 기반시설을 활용해 해남의 주력 작목에 아열대 품종을 도입하고 기후변화 적응 실증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노지채소 재배지에는 스마트 관 배수 시설과 병해충 예찰 시스템을 확대하고 최근 3년간 농수산물 재해보험 지급 현황을 분석해 군비 지원 확대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산업 분야에서는 고수온에 강한 김과 전복 신품종 보급을 비롯해 실시간 수온 감지와 자동 가두리 수심 제어 기능을 갖춘 스마트 양식 기반 구축을 주문했다. 갯병과 황백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연안 어장 정화와 영양염류 공급 대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 개선도 과제로 제시했다. 면 소재지의 주차난이 지역 상권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태풍과 강풍에 대비한 도로변 위험수목 정비와 예산 집행 점검도 강조했다. 전신주와 전선을 감고 자라는 칡덩굴은 약제 처리 효과를 분석해 적용 확대를 검토하고 사유지 내 위험수목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유관기관 상설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함께 추진해 군민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해남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Khyeon0424@newspim.com 26-10-23 19:13
고흥군, 다문화가족 지역사회 교류의 장 마련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의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고흥군은 23일 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영민 고흥군수가 23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2026.10.23 chadol999@newspim.com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다문화자녀로 구성된 '꿈이 자라는 새싹들'의 합창과 태국 전통춤 공연에 이어 각국 전통의상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다문화자녀의 동화 읽기 발표도 이어졌다. 공영민 군수는 "다문화가족 한 분 한 분은 고흥의 소중한 이웃이자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이라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보듬으며 누구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고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고흥군에는 결혼이민자 565명과 다문화가정 자녀 91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군은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가족지원과 돌봄 교육 및 다문화가족의 사회 적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hadol999@newspim.com 26-10-23 18:22
김혜은 전남광주 북구의원 "국회도서관 유치에 역량 집중해야" 김혜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원. [사진=전남광주 북구의회]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혜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원이 국회도서관 광주분관 유치 관련해 행정 역량 결집을 주문했다. 23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제315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타 자치구가 유치 이슈를 선점하려 하면서 후보지를 빼앗기는 것 아니냐는 주민 우려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5 18의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옛 광주교도소 부지와 국립광주박물관 시립미술관 등이 집적된 중외공원 일대 등 경쟁력 있는 입지를 갖췄음에도 대외적인 유치 움직임이 부족하다고 본 것이다. 김 의원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의회와 주민이 함께 뛰는 만큼, 집행부도 유치 노력을 적극 알리고 가시적인 행정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의 유치 의지가 말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준비와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유치 전담선과 역할을 분명히 하고 당장 필요한 업무를 구체화해 명확한 추진 일정을 상임위에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bless4ya@newspim.com 26-10-23 18:21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AI시대 진로 교육 전문성 강화 [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2~23일 나주에서 AI시대 진로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로심리검사와 코칭 기법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상담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환경과 2028학년도 대학입시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진학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량강화 연수. [사진=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연수 첫날에는 SMART 진로학습종합검사의 이해와 상담 사례 분석, 코칭 대화 기술과 진로 학습 상담 적용, AI를 활용한 진로상담 수업 진로활동 실습 등을 진행했다. 참가 교사들은 실제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진로지도 방법을 익혔다. 그 다음 날에는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진로교육 방향, 2028학년도 대학입시 변화와 진로진학지도 방향 등을 다뤘다. 특히 미래 직업환경과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을 살펴보고 학생의 진로설계와 진학 선택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진로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진로심리검사와 코칭,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이 학교 현장에 확산할 것으로 기대했다. ej7648@newspim.com 26-10-23 18:20
순천시, 방산 성장기반 다진다…전문가 정책위 가동 [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가 방위산업 정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지역 제조업 기반을 활용한 방위산업 육성에 나섰다. 순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방위산업 정책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방위산업 정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방위산업 육성 추진현황과 주요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있다.[사진=순천시] 2026.10.23 chadol999@newspim.com 위원회는 민선 9기 방위산업 육성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정책과 사업을 자문 심의 의결한다. 이날 위촉패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방위산업 육성 추진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과제를 논의한 시는 위원회를 통해 지역 산업 여건에 적합한 방산 분야와 정책사업을 검토해 정책의 타당성과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금속 기계 소재부품 등 제조업 기반을 활용해 단기적으로 방산혁신 클러스터 공모에 대응하고 지역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체계기업 유치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융합을 통한 방위산업 고도화를 추진한다. 정책위원장인 손훈모 순천시장은 "방위산업은 순천의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새로운 기회"라며 "위원회에서 논의한 방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10-23 18:19
전남광주 광산구의회, 4주간 '행정사무감사 주민 제보' 접수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4주간 주민 제보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제보 대상은 구정 전반에 관한 위법 부당 사례,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등이다. 전남광주 광산구의회 전경. [사진=뉴스핌 DB] 광산구의회 홈페이지 '열린의회-행정사무감사 주민제보' 게시판 또는 방문 우편(광산구 광산로 29번길 5, 1층), 팩스 등을 통해 제보할 수 있으며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사생활 침해 허위 비방 우려가 있거나 재판 수사 중인 사안, 익명 제보는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보는 상임위원회 검토를 거쳐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병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주민을 대신해 구정을 꼼꼼히 들여다보는 자리"라며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과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는 다음달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8일간 광산구 본청 및 소속 행정기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bless4ya@newspim.com 26-10-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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