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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시장 "2호선 개통, 2035년도 쉽지 않아"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이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시점을 두고 "2035년도 예측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발표한 개통 시점에서 한발 물러선 발언으로 추가 지연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남광주시의회 시정질의. [사진=전남광주시의회] 2026.10.14 bless4ya@newspim.com 민 시장은 14일 전남광주시의회 무안청사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에 참석해 도시철도 2호선의 관리 체계 개선 방안을 묻는 이귀순 의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민 시장은 "말은 2035년이라고 했지만 그때까지도 솔직히 예측이 쉽지 않다"며 "다시 전체적으로 어떻게 접근할지 발표할 계획이다"고 예고했다. 지난 2일 발표한 예상 개통 시점은 1단계의 경우 2028년 12월, 2단계는 2035년으로 각각 1년, 5년 지연된 상황이다. 예측치 변동이 있을 경우 시민 피로감이 가중되고 행정 신뢰에도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민 시장은 아울러 "도시철도가 광주권 도심의 교통 수단이 아니라 광역교통망으로서 더 연장하고 연결하는 문제를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박금화 건설본부장은 개통 지연 원인으로 "그동안 토독 공사 위주로 관리해 개통 시기를 놓쳤다"며 "토목 공정률은 99%이지만 후속 공정인 나머지 9개는 평균 50% 정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계 과정에서 조사했을 때는 지장물을 214개소를 이설하려는 계획이었으나 384개소 지장물 이설이 이뤄져 지연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또 "7공구와 10공구는 2023년부터 입찰했으나 5번 유찰됐다"며 "난공사 구간인 데다 예상 공사비가 적어 시공사에서 투찰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문제를 덮어두는 것도, 문제를 이유로 사업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도 책임 있는 행정이 아니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또 다른 개통 약속이 아니라 실제로 지켜지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bless4ya@newspim.com 26-10-14 17:31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배차 간격 4→5분 증가…수송 능력 20% ↓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배차 간격이 4분에서 5분으로 늘어나고 수송 능력은 20% 감소할 전망이다. 이귀순 전남광주특별시의원은 14일 시의회 무안청사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정질문에서 2022년 감리 보고서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했다. 도시철도2호선 전동차. [사진=전남광주시] 2026.10.14 bless4ya@newspim.com 정차 시간까지 포함한 열차 표정속도는 1단계 26.76km, 2단계(순환선)는 28.06km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느린 수준인 대구 3호선과 부산 4호선보다 낮다는 평가다. 표정속도로 계산했을 때 배차 간격은 당초 계획한 4분에서 5분으로 늘어나고 열차 운행 횟수는 시간당 15회에서 12회로 줄어든다. 시간당 수송 능력은 4분 배차의 경우 2295명이나 5분 배차의 경우 1836명으로 20%(459명)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열차 최대 탑승 인원은 153명이다. 예측치인 최대 이용객 2260명과 비교하면 424명의 교통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셈이다. 승강장 길이는 30m로 2량 열차에 맞춰 구축돼 3량으로 확대 편성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은 시민이 오랫동안 기대한 사업으로 책임있게 완성해야 한다"며 "문제가 있다고 미래까지 포기하면 안 된다"면서 "전남광주를 잇는 광역 교통 체계의 기반 시설로 시민에게 필요한 것을 지켜야 할 기회다"고 당부했다. 한편 2호선 1단계 개통은 2028년 12월, 2단계는 2035년으로 예측된다. 토목 공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암반과 지장 매설물이 발견된 데다 건축 기계 전기 통신 신호, 차량 제작과 시험운행 등 통합적인 공정 관리가 미흡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13공구(수완지구 통과 구간)가 노선이 일부 변경돼 재설계 중이고 7공구(전남대후문 구간) 10공구(본촌산단 통과 구간)는 5차례 유찰된 상황도 반영됐다. bless4ya@newspim.com 26-10-14 16:55
[포토스토리]광양제철소 산업현장 핑크뮬리 만개 '가을빛 꽃정원' 광양제철소 복지센터 앞 정원 핑크뮬리 단지. [사진=광양제철소] 2026.10.14 chadol999@newspim.com 광양제철소 복지센터 앞 정원에 핑크뮬리가 만개해 분홍빛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사진=광양제철소] 2026.10.14 chadol999@newspim.com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복지센터 앞 핑크뮬리 화단에서 가을 정취를 즐기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 2026.10.14 chadol999@newspim.com 광양제철소 복지센터 앞 정원 핑크뮬리 단지. [사진=광양제철소] 2026.10.14 chadol999@newspim.com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복지센터 앞 정원에 핑크뮬리가 만개해 가을 정취를 더하며 임직원과 시민이 찾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피어난 핑크뮬리는 바람을 따라 물결처럼 흔들리고 꽃밭과 조경수 및 철강 조형물이 어우러져 산업 현장과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이색 풍경을 연출한다. 광양제철소는 방문객의 관람 편의와 사진 촬영을 위해 정원 곳곳에 분홍색과 보라색 양산을 비치했으며 핑크뮬리 정원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핑크뮬리는 10월 초 중순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광양제철소는 친환경 제철소 조성의 하나로 제철소와 주택단지 일대에 녹지공간 및 계절 화단을 마련해 사계절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chadol999@newspim.com 26-10-14 16:34
전남광주특별시, 여수산단 반도체 전환 속도 내나 [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여수국가산단의 반도체 소재 산업 전환과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비롯해 여수세계박람회장 돔구장 건립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설지 주목된다.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문갑태 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시정질문에서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양생태계 보전 및 문화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특별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문갑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2026.10.14 chadol999@newspim.com 문 의원은 여수산단의 위기를 돌파할 대안으로 광주 반도체 산업과 동부권 첨단소재 산업의 연계를 제시했다. 산단 내 9개 대기업이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식각 세정 소재 등을 납품하고 추가 설비 투자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실질적인 공정 전환과 투자를 유도할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민형배 시장은 연간 최대 5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통합지원금의 30%가 반도체 산업에 배정될 예정이라며 여수산단 반도체 소재 분야 투자와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해양보호구역 확대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문 의원은 정부의 2030년 해양보호구역 확대 목표에 맞춰 특별시가 후보지 발굴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제 멸종위기종인 상괭이의 서식 해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해양폐기물 관리와 오염 저감시설 설치 등 국가 지원사업을 확보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내년 여수 해역을 포함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민원 해소와 분쟁 조정을 거쳐 보호구역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부지에 스포츠 공연 복합 돔구장을 건립하는 방안도 제기됐다. 문 의원은 여수시가 특별시에 제안한 공동 용역이 무산된 점을 지적하며 사업 추진 방식과 재원 마련을 재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 시장은 향후 정부 공모 등 사업 제안 절차와 추진 방향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지역의 강점이 연결되고 산업 성장이 일자리로 이어지며 자연환경 보전과 시민의 문화적 삶이 함께 향상돼야 통합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10-14 15:49
강진 오감통, 가을밤 캠핑으로 골목상권 살린다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도심 캠핑과 문화행사를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강진군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진읍 오감통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오감통 자율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청년통 오감통 감성페스티벌 홍보물. [사진=강진군] 2026.10.14 ej7648@newspim.com 이번 행사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도심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면서 인근 상가까지 방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휴식을 위한 감성 캠핑존과 직접 음식을 조리해 맛볼 수 있는 캠핑조리존이 들어선다. 문화공연과 야외 영화도 준비됐다. 17일 오후 5시 어쿠스틱 버스킹을 시작으로 18일 같은 시간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시네마존에서는 이틀간 오후 7시 50분부터 10시까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상영한다. 참여형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우승팀에 캠핑 밀키트를 제공하는 대형 젠가 게임과 사연 영상을 스크린에 띄우는 서프라이즈 영상 편지, 종이비행기 날리기, 캠핑조명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강진군은 전기시설 주변 소화기 비치와 안전요원 배치 등 현장 안전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동수 강진읍자율상권협동조합 이사장은 "오감통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캠핑의 여유를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행사 이후 주변 음식점과 상가도 이용해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10-14 15:45
장세일 영광군수, 벼 3만 8607톤 매입…산물벼 농업인 애로 청취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이 2026년산 벼 수매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농가 소득 안정과 고품질 영광 쌀 생산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영광군은 장세일 군수가 14일 영광통합RPC를 방문해 산물벼 매입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과 매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 산물벼 농업인 애로 청취. [사진=영광군] 2026.10.14 ej7648@newspim.com 올해 매입 규모는 공공비축미 8607톤과 영광통합RPC 자체매입 3만톤을 합쳐 총 3만8607톤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이며 자체매입은 여기에 진상2호를 추가해 3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은 오는 30일까지 영광 백수 서영광 굴비골 등에서 진행된다. 건조벼는 11월부터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통해 매입할 예정이다. 농가가 반드시 유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공공비축미 매입 과정에서 지정 품종이 아닌 벼가 20% 이상 섞이거나 친환경 벼 잔류농약 검사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되면 향후 3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출하 품종을 준수하고 잔류농약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매입대금은 40㎏당 6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한다. 최종 매입가격은 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하며 영광통합RPC 자체매입 가격은 별도 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결정한다. 장 군수는 "농가들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친환경 벼는 농가가 희망할 경우 전량 매입해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고품질 영광 쌀 유통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10-14 15:37
최정훈 "교육청이 무슨 죄? 정말 답답"…민형배에 직격탄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교육재정과 서남권 균형발전 문제가 민형배 시장의 안이한 대응 논란으로 번졌다. 최정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법정전출금 미편성과 서남권 행정 기능 축소를 집중 추궁하며 민 시장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정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법정전출금 미편성과 서남권 행정 기능 축소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회 제4차 임시회 유튜브 화면 캡처] 2026.10.14 ej7648@newspim.com 최 위원장은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시정질문에서 교육청에 전출해야 할 법정전출금 1000억 원이 제때 편성되지 않은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청이 무슨 죄를 지었느냐"고 따져 물었다. 민 시장이 재정 여건과 예산 운영의 유연성을 거론하자 최 위원장은 "시청 예산 편성의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것을 왜 교육청에 떠넘기느냐"며 "아, 정말 답답해 죽겠다"고 질타했다. 최 위원장은 당초 1000억 원을 반영하기로 했던 계획이 400억 원으로 축소된 뒤 특별시 추경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며 "약속을 두 번씩 세 번씩 어기면서 일방적으로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법정전출금 지급 시기와 교육청의 재정 부담을 지적하며 미편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단기 차입금 이자 부담까지 따져 물었다. 민 시장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며 "정리 추경에 다 확보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 내년 본예산에 편성하는 방법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전출금 편성 과정에 대해서는 의회와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 위원장의 주장과 맞섰다. 서남권 균형발전 문제에서도 공방이 이어졌다. 최 위원장은 동부권과 서남권의 인구 및 지역내총생산 격차를 제시하며 "눈에 보이는 것은 행정 기능의 축소"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기적인 산업 기반 확충뿐 아니라 당장의 행정 기능 유지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 시장은 서남권을 행정 중심으로만 접근하기보다 산업 기반과 성장 동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최 위원장은 구체적인 산업 육성 계획과 행정 기능 유지 방안 제시를 요구하며 통합 이후 서남권 주민들이 느끼는 상실감과 불신을 해소할 공정한 행정을 촉구했다. ej7648@newspim.com 26-10-14 15:30
광양농협 "덕례·도월 개발 서둘러야"…주민 서명부 전달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 광양농협이 덕례 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주민 5300여 명의 서명부를 광양시에 전달했다. 광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창의실에서 광양농협으로부터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광양농협이 지난 13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덕례 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주민 5300여 명의 서명부를 광양시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2026.10.14 chadol999@newspim.com 광양농협은 광양읍권 개발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취지로 본점과 지점 영업장을 찾은 주민과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덕례 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전남개발공사가 약 4500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나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위한 농림부 협의가 지연되면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서명부를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광양만권 국가 이차전지 특구 지정 등에 따른 산업 수요와 개발 필요성을 검토해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은 "덕례 도월지구 개발은 광양읍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주민서명부 전달이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사업 추진 지연에 따른 재산권 행사 문제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농림부와 재협의에 나서는 등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10-14 15:24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당 "농어촌기본소득, 시·군 차별 없애라" [고흥 광양 순천 여수 보성 구례=뉴스핌] 권차열 기자 =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동부권 6개 지역위원회가 농어촌기본소득의 지급 범위를 둘러싼 형평성 논란을 제기하며 시 군 구분 없는 전면 시행을 촉구했다.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당 동부권 6개 시군위원회(순천 여수 광양 구례 보성 곡성)는 14일 동부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027년부터 모든 농어촌에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정부 지원 비율도 80%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당 동부권 6개 시군위원회(순천 여수 광양 구례 보성 곡성)는 14일 동부청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공동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진보당 전남광주시당] 2026.10.14 chadol999@newspim.com 이들은 민형배 시장이 제안한 2027년 농어촌기본소득 전면 시행안에서 무안군과 순천 여수 광양 목포 나주 광주 등 시 지역 농어촌이 제외된 점을 문제 삼았다. 시범사업 선정 여부와 행정구역에 따라 지급 대상을 달리하면 같은 농어촌 주민 사이에 또 다른 차별을 낳는다는 주장이다. 이성수 순천시위원회 위원장은 도농복합도시의 읍 면 동 주민도 인구 감소와 농업소득 불안정 등 군 지역과 다르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행정구역과 관계없이 모든 농어촌 주민을 지급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문희 구례군위원회 부위원장(전국여성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합 회장)은 지역소멸 위기 대응 정책이 실제 소멸 위기에 처할 때까지 기다려야 혜택을 받는 구조가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구례 주민들이 기본소득을 받으면서도 인근 미선정 지역 주민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현실도 전했다. 오동식 순천시농민회 회장은 "순천 황전면은 곡성 구례와 맞닿아 있지만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 받는다"며 "어렵게 농어촌과 지역을 지켜온 농민들을 또다시 차별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진보당은 기본소득에서 배제된 시 지역 농어민과 함께 전면 시행 추진본부를 구성해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의원단은 오는 21일 청와대 앞에서 국비 80% 부담과 2027년 전면 시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회의원 간담회와 제도 개선 토론회도 추진한다. chadol999@newspim.com 26-10-14 15:18
심철의 시의원, '더현대 광주' 공법 변경에 "안전 점검 철저히"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심철의 전남광주특별시의원이 시정질문에서 더현대 복합쇼핑몰의 안전 관리 점검을 주문했다. 14일 전남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심 의원은 전날 제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더현대 복합쇼핑몰의 구조안전 심의에서 최초 구조 설계와 실제 공법이 달라진 경위와 안전성 검증 과정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시정 질문에 나선 심철의 전남광주특별시의원. [사진=전남광주시의회] 2026.10.14 bless4ya@newspim.com 특히 "변경된 구조공법은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대표도서관에도 사용된 CFT 방식으로 확인됐다"며 "과거 사고에서 용접 시공 검사 부실을 교훈으로 삼아 실제 적용된 CFT 공법의 용접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심의에서 요구한 안전 조건이 도면에 반영됐는지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제대로 이행됐는지 검사 기록으로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의위원의 실제자격과 지역의 구조기술사의 현장에 얼마나 실질적으로 참여하는지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 의원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공사가 진행되는 지금부터 심의와 시공, 감리와 행정의 책임을 빈틈없이 연결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문점환 주택건축국장은 "CFT 공법은 비틀림 저항성 등이 강한 것으로 학계에서 인정되고 있어 권장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형배 시장은 "구조 안전성은 너무나 중요하고 시민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bless4ya@newspim.com 26-10-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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