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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광주적십자병원, '5·18대동평화관'으로 재탄생 한다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옛 광주적십자병원이 5 18 사적지 지정 이후 28년 만에 인권 평화 정신을 계승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최근 5 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사적지소위원회를 열고 옛 광주적십자병원의 활용 방안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옛 적십자병원.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07.27 bless4ya@newspim.com 옛 광주적십자병원(제11호 5 18사적지)은 시민 헌혈로 생명을 살렸던 나눔과 연대 정신을 계승하는 5 18대동평화관(가칭)'으로 탈바꿈한다. 사업비는 총 290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해 2029년 완공할 예정이다. 5 18 당시 자치공동체를 체험하는 공간과 시민친화형 오월시민카페,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창작 스튜디오, 사회적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빛의 소통방 등이 들어선다. 국제인권 플랫폼 공간과 국내외 탐방객을 위한 맞춤형 숙박공간인 '오월 광주 스테이'도 조성된다. bless4ya@newspim.com 26-07-27 17:23
전남광주 한 산부인과서 태아 숨져…유족 "의료 과실 의심" 진정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한 산부인과에서 태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뉴스핌 취재에 따르면 유족은 최근 북부경찰서에 해당 병원의 의료진에 대해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를 조사해 달라는 진정을 제기했다. 30대 산모 A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 40분쯤 양수가 터져 병원을 찾았고 당일 오후 8시 넘어 유도 분만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심박수가 급격히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태아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사망 판정을 받았다. 광주 북부경찰서 청사. [사진=북부경찰서]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글을 올려 "아이의 심장 박동이 잡히지 않을 때 (간호사가) 기계가 이상하다며 기계만 계속 만졌고, 심박수가 30~40으로 떨어졌다 갑자기 180~190으로 오르는 일이 반복됐다"고 전했다. A씨는 "이상한 심박수에도 그저 엄마가 호흡을 잘해야 아기에게 산소가 잘 간다며 충분한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랑을 부르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이름을 지었는데 하늘나라로 먼 여행을 떠났다"고 했다. A씨의 시아버지는 뉴스핌과 통화에서 "출생 신고와 동시에 사망 신고를 하게 됐다"며 "응급 상황 발생 이후 병원 측에서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는지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병원 측 관계자는 "입원 당일 오전까진 태아 상태가 괜찮았으나 오후에 갑자기 악화됐다"며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한 즉시 응급 수슬을 실시했으나 소생시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탯줄이 감겨 있었는지 등 태아 사망 원인은 현재로서 불명확하다. 경찰의 부검 결과를 지켜보고 판단해 봐야 한다"며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발생했으나 수술 과정에서 의료진의 실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건은 광주경찰청으로 이첩돼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사인을 밝히기 위한 태아에 대한 부검도 이뤄지고 있다. bless4ya@newspim.com 26-07-27 17:12
화순군, 사암연합회 첫 간담회…지역 상생 협력 논의 [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관내 사찰과 공식 소통에 나섰다. 화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사암연합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암연합회 간담회. [사진=화순군] 2026.07.27 ej7648@newspim.com 이날 자리는 임지락 군수 취임 이후 사암연합회와의 첫 공식 만남으로 연합회 임원진과 관내 주요 사찰 주지 스님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군수 인사말에 이어 불교계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사암연합회는 종교 간 화합 방안과 불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찰 주변 진입로 및 교통환경 개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임지락 군수는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사암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제안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중심 행정을 위해 종교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향후에도 관내 종교단체와의 정례적 소통 창구를 마련해 지역 상생과 공동체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 26-07-27 16:56
강성휘 목포시장, 기재부 찾아 국비 확보 행보…현안 5건 건의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성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장이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에 착수했다. 강 시장은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 김태곤 경제예산심의관, 박현창 국토교통부 예산과장, 류재현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태곤 경제예산 심의관 면담. [사진=목포시] 2026.07.27 ej7648@newspim.com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총 5건이다. 신규사업은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품질정보 관리 플랫폼 구축, 세월호 문화공간 조성 등 3건이다. 계속사업은 목포역 노후역사 개량사업과 목포 삽진항 국가어항 기본 및 실시설계비 지원 2건이다. 해당 사업들은 현재 각 부처 안에 반영돼 기획재정부 심의를 받고 있는 단계다. 강 시장은 사업 추진 필요성과 지역 파급효과를 설명하며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목포시는 내년도 예산안 확정 시점까지 국회 등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추가 방문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는 핵심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건의한 사업들이 지역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7-27 16:49
해남군, 민선9기 공약 점검 착수…98개 사업 실행력 강화 [해남=뉴스핌] 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민선 9기 핵심 공약 이행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27일 '에너지 넘치는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 실현을 목표로 5대 분야 15개 전략, 98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는 첫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약사업 보고회. [사진=해남군] 2026.07.27 khyeon0424@newspim.com 회의에서는 부서별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군은 사업별 문제점을 점검해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단계별 실행계획을 정비해 정책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주요 공약에는 농업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구축, 지역특산물 기반 기능성 K-푸드 산업 육성, 솔라시도 RE100 및 인공지능(AI) 산업거점 조성 등이 포함됐다. 또 해남형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도입,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지방도 806호선 조기 완성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고령친화도시 조성, 홀몸 어르신가구 출장수리 서비스, 생활밀착형 정원 확충, 해남공고 마이스터고 전환도 계획에 담겼다. 군은 8월 2차 보고회를 통해 보완 사항을 반영한 과제별 세부 실천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니페스토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9기 공약은 해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사업별 점검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hyeon0424@newspim.com 26-07-27 16:47
전남광주교육청, 1차 실무협의체서 '통합과제' 논의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 조율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27일 광주AI교육원에서 실무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와 전남권에서 각각 운영돼 왔던 정책과 업무 방식을 조정하기 위한 자리다. 실무협의체.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2026.07.27 bless4ya@newspim.com 향후 행정 분야 32개, 교육 분야 29개, 직속기관 6개 등 총 67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주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한다. 또 '통합추진 과제관리 대장'을 마련해 과제별 통합 목표 시기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행정 재정 정보시스템 등 각 분야의 서로 다른 제도와 절차를 차근차근 정비해 명실상부 완전한 통합교육청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less4ya@newspim.com 26-07-27 16:33
HD현대삼호,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첫 인도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HD현대삼호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을 처음으로 인도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에 나섰다. HD현대삼호는 덴마크 선사 머스크에 9만 3000㎥급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제인 머스크호'를 인도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인 머스크호. [사진= HD현대삼호] 2026.07.27 ej7648@newspim.com 이번 선박은 회사가 건조한 첫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으로 총 10척 시리즈 중 1번선이다. 제인 머스크호는 길이 221m, 너비 36.5m, 높이 23.6m 규모로 액화 암모니아와 액화석유가스(LPG)를 모두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나머지 후속 선박은 2028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암모니아는 LPG보다 비중이 크고 부식성과 독성이 강해 고도화된 설계와 하역 시스템이 요구된다. 해당 선박에는 암모니아 적재 조건에서만 작동하는 고액위 경보 시스템이 적용돼 운항 안정성과 적재 효율을 높였다. HD현대삼호는 이번 인도를 계기로 차세대 친환경 선박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수주 실적은 이날 기준 30척, 40억 8000만 달러로 연간 목표 49억 달러의 83.2%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탱커 5척, 초대형 가스운반선 11척, LNG운반선 5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9척이다.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 잔량은 22척, 25억 5000만 달러 규모다. ej7648@newspim.com 26-07-27 14:56
광주은행 하반기 전략회의 개최…AI·리스크 관리 강화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은행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확정하고 AI 기반 업무 혁신과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광주은행은 광주 본점에서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상반기 실적을 점검한 뒤 하반기 경영 방향과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의는 경영 성과를 재정비하고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행은 이날 영업점과 직원 가운데 우수 실적자를 시상하며 조직 분위기 제고와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광주은행 하반기 전략회의. [사진=광주은행] 2026.07.27 saasaa79@newspim.com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전환(AX)을 핵심 축으로 한 업무 혁신 방안이 제시됐다. 박재현 보스턴컨설팅그룹 상무가 참여해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제고 방안을 설명했고 조직 전반의 적용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강형근 HK COMPANY 대표가 '변화의 시대, 생존을 넘어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광주은행은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으로 영업력 강화, 수익성 제고, 건전성 관리 강화, 지역금융 역할 확대, AI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기업금융 지원 확대, 고객 수요 기반 서비스 다각화, 고정이하여신 감축과 부실여신 모니터링 강화 등을 추진한다. 전남 광주 통합특별시 금고 유치 태스크포스 운영과 반도체 산업 유치 대응도 병행한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자산건전성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반도체 수출 증가로 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산업별 편중이 나타나고 있다"며 "중동 불확실성과 소비 위축 등 위험 요인에 대응해 체계적 여신 관리와 선제적 리스크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실여신 모니터링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지역 대표은행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saasaa79@newspim.com 26-07-27 14:55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내달 15일 첫 수장 선출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이 초대 시당위원장 선출 절차에 착수했다. 27일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에 따르면 내달 15일 열리는 당원대회에서 초대 통합시당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로고. [사진=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당] 2026.07.27 ej7648@newspim.com 이번 선거는 광주와 전남을 아우르는 통합특별시당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당원대회로 지역 정치 지형 재편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 지역 조직이 단일 체제로 묶이면서 정치적 결집력과 지역 기반 확대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선출되는 위원장은 광주 전남 당원을 대표해 통합 조직을 이끌고 지역 현안 대응과 당내 결속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통합시당은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조직 안정화와 함께 광주 전남 상생 협력 구도 정착을 추진할 방침이다. 후보 등록은 30일과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 서구 월암길 23 소재 시당 사무처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관련 서류를 갖춰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등록 마감일인 31일 오후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후보자 설명회가 열려 선거운동 기준과 투표 개표 절차 등 선거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통합특별시당은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경선 일정에 돌입해 당원대회를 거쳐 초대 시당위원장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26-07-27 14:54
광양 포스코미술관 '그림책 100년 여정' 내달 3일 개막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포스코미술관 광양이 그림책 100년의 흐름을 조명하는 전시를 열고 초판본 작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포스코미술관 광양은 8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기획 순회전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미술관 순회전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홍보물 [사진=광양제철소] 2026.07.27 chadol999@newspim.com 이번 전시는 서울 포스코미술관 전시 수익금 기부 재원을 바탕으로 마련돼 19세기 근대 삽화부터 현대 그래픽 디자인까지 그림책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전시에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와 폴 랜드, 브루노 무나리 등 세계 작가의 초판본 200여 점이 소개되며 종이 질감과 인쇄 방식 등 원형적 특성이 보존된 자료를 통해 예술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10개 섹션으로 구성돼 근대 그림책과 기프트 북, 러시아 아방가르드, 황금기 등 시대별 흐름과 디자이너 및 화가의 그림책 변화를 단계적으로 보여준다. 현장에는 미니북과 아코디언 북 전시와 함께 체험 공간이 마련돼 관람객이 종이 질감과 제작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포스코미술관 관계자는 "그림책은 시대의 미감이 담긴 문화유산"이라며 "세대를 잇는 문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해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chadol999@newspim.com 26-07-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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