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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시장, 광주청사 500명 전 직원과 '공감 톡톡'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3일 통합 출범 후 첫 전체 직원이 함께하는 '공감 톡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감 톡톡'은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직원 정례조회다. 광주청사는 대회의실에서 대면 소통을, 무안청사와 동부청사는 사내방송으로 참여했다. 공유 공감회의. [사진=전남광주시] 2026.09.03 bless4ya@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 경과와 성과를 설명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및 제16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요 행사 내용을 소개가 이뤄졌다. 민형배 시장은 "지금 우리는 큰 변화와 기회에 서 있다"며 "통합특별시가 시민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통합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어수선한 상황이었지만, 직원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 해주었다"고 했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군공항 이전, 국립의대 신설 등 최근 성과를 언급하며 격려했다. 전남광주시는 매월 정례적으로 '공감 톡톡'을 개최하고 3개 청사를 순회하며 직원과 소통할 계획이다. bless4ya@newspim.com 26-09-03 17:02
광주비엔날레 '대만관' 명칭 논란 확산…전시 철수·국제교류 차질 [무안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비엔날레 '대만관' 명칭을 둘러싼 논란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전시 차질은 물론 국제교류 행사까지 비화하는 모양새다.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리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에서 중국 파빌리온(특별관) 전시가 전면 취소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주청사 간판. [사진=박진형 기자] 해당 전시는 '아이언 실크 로드'를 주제로 3명의 기획자와 작가 19명이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대만 파빌리온(Taiwan Pavilion) 명칭' 사용에 불만을 품고 철수 결정을 내렸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이 대만 파빌리온 명칭 사용을 승인한 것은 예술 영역의 정치적 개입이라고 보고 있다. 개막 이틀을 앞둔 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불똥이 튀었다. 중국 저장성 저우산시는 최근 박람회 국제교류섬 내 '중국관' 운영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참가국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아일랜드 프렌즈 데이' 행사에도 보이콧 의사를 전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현재 중국 측의 참여를 설득하는 중이며 외국인 관광객 목표치인 9만명 달성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제 교류에도 금이 가고 있다. 중국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대표단은 오는 6~7일 예정된 전남광주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 이번 방문은 2012년 10월 우호교류협약을 체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6일 시의회 의장 주재 환영 만찬, 7일 민형배 시장 차담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관람 등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었다.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은 이날 "최근 광주비엔날레 주최 측은 중국 대만 지역이 그 신분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명칭을 사용해 전시에 참가하는 것을 공공연히 허용했다"며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한국의 외교정책, 국제법 및 국제관례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광주시는 중국 측이 참여하는 다른 행사의 상황 점검도 나섰다. 내주 열리는 해남 명량대첩 축제와 오는 10월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문제 없이 치러질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광주시는 '하나의 중국' 외교 정책 기조를 존중하며 공식 사과한 바 있다. bless4ya@newspim.com 26-09-03 17:00
목포대, 의대 후보대학 선정·추천처분 취소소송 제기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립목포대학교가 전남 국립의대 후보대학으로 순천대를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한 처분을 정면으로 문제 삼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국립목포대는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상대로 국립의대 후보대학 선정 추천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광주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전경. [사진=조은정 기자] 2026.09.03 ej7648@newspim.com 목포대는 이번 소송에서 순천대의 의대 부지 확보 계획에 명백한 법령 위반이 있다고 주장했다. 후보대학 선정 과정에서 부지 확보 계획이 관련 법령과 의대 설립 요건을 충족하는지 제대로 검증됐는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앞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달 30일 순천대를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으로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했다. 평가 결과 순천대는 89.15점으로 목포대 87.85점을 1.30점 앞섰다. 특히 교원 확보 계획에서 1.17점의 격차가 발생하면서 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됐다. 목포대는 앞서 심사위원들이 양 대학의 계획서를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채 짧은 시간 동안 평가를 진행했다며 전면적인 심사자료 공개를 요구해왔다. 순천대가 제시한 지자체 소유 부지 활용 방안 역시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지 검증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목포대는 소송과 함께 후보대학 선정 추천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이번 소송은 단순한 대학 간 유치 경쟁을 넘어 후보대학 선정 과정의 적법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법정에서 다투는 국면으로 확산됐다는 점에서 향후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j7648@newspim.com 26-09-03 16:26
강진원 강진군수 청렴콘서트…100명 골든벨로 실천문화 확산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를 위해 기관장이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강진군은 3일 제2실내체육관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청렴 공감의 날' 행사를 열고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반부패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문화공연과 퀴즈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진원 군수가 직접 무대에 올라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렴콘서트. [사진=강진군] 2026.09.03 ej7648@newspim.com 1부 '소통 공감 청렴콘서트'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부패방지 제도를 OX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청렴의 의미를 숫자로 표현한 마술 공연과 '부정부패 타파'를 주제로 한 타악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2부에서는 각 부서 대표 100명이 참여한 '도전! 청렴 골든벨'이 진행됐다. 각 팀에 부서장이나 팀장급 간부 공무원 1명 이상을 의무적으로 포함해 간부부터 청렴 실천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부서 간 응원전과 함께 부서장의 청렴 의지를 평가하는 최대 50점의 배점을 반영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 실천의 장을 만들었다. 강진원 군수는 "종합청렴도 향상은 기관장의 확고한 의지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실천이 맞물려야 한다"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강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과 부패 취약 분야 점검 및 맞춤형 청렴교육을 확대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 26-09-03 16:18
해남군, 추석 민생 '최우선'...전통시장·상가 환급행사 [해남=뉴스핌] 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추석을 앞두고 상품권 할인과 소비 환급행사를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은 3일 추석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해남사랑상품권 할인 확대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 추석장보기. [사진=해남군] 2026.09.03 khyeon0424@newspim.com 9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은 지류형 1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형은 15% 할인에 3% 추가 캐시백을 더해 최대 18%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는 총 50만원이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10% 할인하고 구매 한도를 120만원까지 확대한다. 착한가격업소에서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7% 추가 캐시백도 지급한다. 전통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3만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돌려준다. 해남읍 상가에서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5만원 이상 소비하면 1만원 10만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군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 상가 이용 캠페인도 벌인다. 지역에서 번 돈이 지역에서 다시 소비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과 환급행사를 활용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추석 장보기와 외식은 지역 전통시장과 상가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Khyeon0424@newspim.com 26-09-03 15:50
광주은행 "금고 선정 기준 갑작스런 변경 안돼"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은행이 차기 금고 선정을 앞두고 평가기준 변경에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은행은 3일 금고 지정 공고를 앞둔 시점에서 관련 조례를 개정해 평가기준을 바꾸는 것은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해칠 수 있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본점 전경. [사진=광주은행] 개정안은 금융기관의 관내 지점과 무인점포 및 ATM 설치 대수를 평가할 때 시 군 구별 분포도를 반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어촌과 도서지역 주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광주은행은 그러나 금고 선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금융기관이 단기간에 대응하기 어려운 기준을 새로 적용하면 참여 기관 간 공정한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영업망의 지역별 분포를 직접 평가할 경우 기존에 광범위한 점포망을 갖춘 금융기관에 유리한 구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농협 등 별도 법인의 점포를 특정 금융기관의 영업망으로 볼 것인지도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의 문구가 모호하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시 군 구별 지역 분포도를 반영'한다는 기준이 정량평가인지 정성평가인지 불분명해 향후 이의 제기나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단순한 점포 수만으로 금융 접근성을 판단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고 봤다. 지역별 인구와 금융 수요를 고려해 주민들의 실제 이용 편의성을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금고 선정은 4년간 지역 재정을 관리할 금융기관을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특정 금융기관의 유불리보다 공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예측 가능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 26-09-03 15:46
함평군, 단체관광객 유치 '승부수'...1인당 2만 원 지원 [함평=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가을철 대표 축제와 연계한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서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은 3일 10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함평대한민국 국향대전. [사진=뉴스핌 DB] 지원금은 관광 형태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당일 관광은 관광객 1인당 5000원이며 숙박을 포함하면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이 되려면 일정한 지역 관광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당일 관광은 함평군 지정 관광지와 음식점을 각각 1곳 이상 이용해야 한다. 1박 2일 이상 숙박 관광은 지정 관광지와 음식점을 각각 2곳 이상 방문하고 관내 숙박업소도 이용해야 한다. 함평군은 특히 가을 축제를 관광객 유치의 핵심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와 다음 달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단체관광과 적극 연계한다. 국내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관광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함평 관광상품 개발과 방문객 유치에도 힘을 쏟는다. 숙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할인 혜택도 함께 홍보한다. 10만원 이상 숙박시설 예약 시 최대 5만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남도숙박 빅(BIG)이벤트'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한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축제와 관광지 그리고 숙박 혜택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 26-09-03 15:45
신안군, 군민이 정책 만든다 [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군민과 전문가의 현장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참여형 정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은 3일 군청 대공연장에서 '군민 참여 지속가능 정책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는 농어촌 르네상스와 육상 해상 교통혁신을 비롯해 복지 의료와 체류형 관광, 신재생에너지, 소통, 여성 등 7개 분과 53명으로 구성됐다. 군민 참여 지속가능 정책자문위원회. [사진=신안군] 2026.09.03 ej7648@newspim.com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50명과 실 국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에 이어 '고품격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첫 안건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섬 해양 생태 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섬 간 관광 동선과 숙박 교통 인프라 확충 및 지역 특화상품 개발 등 다양한 의견도 나왔다. 특히 관광객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체류기간과 지역경제 기여도를 중심으로 관광정책의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성태 위원장은 "14개 읍 면의 현장 목소리와 분야별 전문성을 모아 신안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군민과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안군은 앞으로 7개 분과별 논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군민 제안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26-09-03 15:44
전남광주 지자체, 추석 앞두고 민생지원금 '온도차'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부 지자체가 최대 50만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역별 지원 규모와 방식은 제각각이어서 명절을 앞둔 주민들의 체감 지원에도 차이가 날 전망이다. 2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광주 27개 시 군 구 가운데 추석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곳은 함평 고흥 장흥 나주 신안 등 5곳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문. [사진=뉴스핌 DB] 2026.04.15 kunjoo@newspim.com 함평군은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오는 7일부터 신청 지급을 시작하며 관련 예산은 151억 1000만 원이다. 고흥군과 장흥군은 각각 3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추석 전에 지급한다. 나주시는 시민 1인당 20만 원을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오는 14일부터 온라인과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안군도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반면 당초 지급을 검토했던 장성 무안 광양은 추석 전 지급하지 않는다. 장성은 지급 시기를 정하지 못했고 무안은 조례 제정 문제로 연말 지급을 검토 중이며 광양은 재정 구조조정에 따라 사업을 재검토하고 있다. 자체 민생지원금과 별도로 곡성 신안 구례 보성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한다. 구례와 보성은 정부 지원금에 군비를 더해 주민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한다. 영암군은 하반기 '영암형 농촌기본수당'으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9월 7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지역화폐 '월출페이'로 지급한다. 지자체들은 지원금이 추석 명절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안에서도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곳과 추석 전 지원에 나서지 않는 곳이 엇갈리면서, 지자체별 재정력과 정책 판단에 따른 민생지원의 격차가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ej7648@newspim.com 26-09-03 15:31
고흥군·사천시 "우주항공산업벨트" 국회 총공세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경상남도 사천시와 손잡고 남해안 우주항공산업벨트 조성을 위한 입법 지원 확보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은 3일 공영민 군수가 박동식 사천시장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을 찾아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등 우주항공산업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 현안 공동 건의 (왼쪽부터) 박동식 사천시장, 김종양 국회의원, 공영민 고흥군수. [사진=고흥군] 2026.09.03 chadol999@newspim.com 두 단체장은 이날 문금주 조인철 서천호 김종양 신성범 국회의원을 만나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현안을 설명하고 관련 법안의 조속한 제정과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핵심 건의사항은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이다. 법안에는 전담 추진기구와 특별회계 설치를 비롯해 예비타당성조사 특례와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이 담겼다. 우주항공 캠퍼스와 외국인학교 등 기업과 인재 유치를 위한 정주 기반 조성도 주요 내용이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 제2우주센터 및 민간발사장 조성에 더해 뉴스페이스 시대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유치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영민 군수는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려면 발사체와 위성산업뿐 아니라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산업 생태계와 정주 여건이 필요하다"며 "고흥과 사천이 남해안 우주항공산업벨트의 양대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 제2우주센터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등을 추진하며 우주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고흥을 인구 10만명의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chadol999@newspim.com 26-09-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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