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박지원 의원 "정부, 전국 투수블록 실태조사…부실 시공 점검"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투수블록의 부실 시공과 품질 관리 문제가 국회에서 제기된 가운데 정부가 전국 시공 현장과 계약 적정성 등을 살펴보는 첫 전국 단위 실태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국회 예결위 박지원 의원(전북 군산 김제 부안)은 정부에 투수블록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촉구해 관계 부처의 전국 조사 약속을 이끌어냈다고 27일 밝혔다. 박 의원은 국회 예결위 질의를 통해 국무조정실 차원의 전국 투수블록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정부에 요구했다. 박지원 의원(전북 군산 김제 부안)[사진=뉴스핌DB]2026.08.27 lbs0964@newspim.com 이에 한성숙 국무총리는 국무조정실에서 전국적인 조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며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장관도 전국적인 조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안전 감찰과 지방계약 적정성 점검 부서를 통해 전국 시공 현장을 조사하고 결과를 총리실과 박 의원실에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도 국토부가 직접 관할하는 현장을 조사하고 지방정부와 국토부의 투수블록 관련 자료를 종합해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백승보 조달청장 역시 투수블록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 조달행위 조사 기능을 활용해 실태를 파악하고 결과를 의원실에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전국 단위 실태조사는 박 의원실이 최근 시공된 투수블록 현장에서 직접 시료를 채취해 공인 시험기관에 의뢰한 결과 일부 제품의 실제 성능이 납품 성적서와 다르거나 빗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는 사례를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박 의원실 조사에서는 물 빠짐이 미흡하거나 사실상 투수가 되지 않는 제품이 확인됐으며 설치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제품에서도 납품 성적서상 등급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특히 박 의원실이 조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공공부문 투수블록 발주 규모는 1218억원으로 2년 만에 44% 증가했다. 민간부문에서도 생태면적률 제도 강화 등에 따라 투수블록 설치가 확대되고 있어 제품과 수주, 시공, 관리감독, 감사 등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지원 의원은 "이번 전국 실태조사가 일부 현장을 확인하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전국에 시공된 투수블록을 대상으로 제품 품질과 납품 성적서, 실제 시공 상태, 발주 계약 과정, 준공 이후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문제가 확인된 제품과 업체에는 책임을 명확히 묻고 부실 납품이나 불공정 조달행위가 있었다면 엄정하게 조치해야 한다"며 "국민 세금이 투입된 만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사 결과와 후속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국 실태조사를 계기로 투수블록 품질관리와 사후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국민 안전과 소중한 세금이 함께 지켜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역설했다. lbs0964@newspim.com 26-08-27 11:52
부안 변산마실길 2코스 '상사화' 절정…서해바다와 어우러진 꽃길 [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변산마실길 2코스가 붉게 피어난 상사화와 푸른 서해바다가 어우러진 계절 명소로 탐방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부안군은 변산마실길 2코스 일대 상사화가 만개해 아름다운 꽃길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번 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부안 변산마실길 2코스에 상사화가 만개했다.[사진=부안군]2026.08.27 gojongwin@newspim.com 변산마실길 2코스는 지난 5월 말 순백의 샤스타데이지가 피어나 탐방객들의 사랑을 받은 데 이어 계절이 바뀌면서 상사화 군락이 새로운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변산마실길을 따라 조성된 상사화 군락은 푸른 서해바다와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탐방객들은 꽃길을 천천히 걸으며 상사화와 바다가 만들어내는 풍경을 감상하고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상사화는 잎이 진 뒤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우는 특성 때문에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특성에서 '그리움', '기다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등의 꽃말을 지닌다. 특히 상사화는 개화 기간이 짧아 절정 시기에 방문하면 군락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꽃길을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서해의 낙조까지 더해지면서 변산마실길만의 계절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 만날 수 있는 상사화와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가 어우러진 풍경은 변산마실길만의 특별한 매력"이라며 "상사화가 피어나는 시기에 변산마실길을 천천히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8-27 11:13
전북도·지역 국회의원, 2차 공공기관 이전·국립의전원 설립 공동 대응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전북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이원택 도지사와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들이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지역완결형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공동건의문에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의 조속한 추진과 전북 핵심기관 배치, 지역완결형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국립중앙의료원 전북 이전 등이 담겼다. 전북국회의원-전북도 정책간담회[사진=전북자치도]2026.08.27 lbs0964@newspim.com 참석자들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한 기관 분산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지역 산업기반과 이전기관의 기능을 연계하고 관련 기관을 집적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국가균형성장 정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이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이전 대상과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전지역을 결정할 때에도 지역 산업기반과 기관 기능의 연계성, 기관 간 집적 효과 등을 핵심 기준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금융, 농생명바이오, 미래첨단산업 등 전북의 전략산업을 완성할 핵심 공공기관을 정부 이전계획에 우선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북은 1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금융산업 기반을 구축했으며 농촌진흥청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농생명산업을 발전시켜 왔다. 새만금 현대자동차 투자와 피지컬AI 산업을 연계한 미래첨단산업 성장거점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도와 국회의원들은 이 같은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자산운용 정책금융 분야, 농생명 분야, 산업기술 연구개발 분야 핵심기관을 전북에 집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완결형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도 공동건의문에 포함됐다. 의료인력 양성부터 교육 수련, 연구 진료까지 지역에서 완결되는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다. 또 국립중앙의료원을 전북으로 이전해 지역 공공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수도권과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전북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앞으로 공동건의문에 담긴 과제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고 필요한 입법과 제도 개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원택 전북지사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전북의 산업과 인재, 일자리를 연결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중요한 기회"라며 "전북의 산업기반과 1차 이전기관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핵심기관 유치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 26-08-27 11:09
익산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모현·송학~부송동 직통노선 신설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부송4지구 공동주택 입주 등 변화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과 운행시간을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그동안 시내버스로 직접 연결되지 않았던 모현동 송학동과 부송동을 잇는 노선을 새롭게 구축하는 등 시민들의 이동 편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시내버스 노선개편 안내 포스터[사진=익산시] 2026.08.27 lbs0964@newspim.com 먼저 기존 104번 노선을 폐지하고 106번 노선을 신설한다. 106번은 송학지안리즈아파트에서 출발해 송학동 행정복지센터, 모현도서관, 북부시장, 원대사거리, 원대병원, 부영5차아파트를 거쳐 익산문화체육센터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107번 노선은 부송4지구 신규 공동주택 입주에 맞춰 종점을 기존 부영5차아파트에서 익산문화체육센터까지 연장한다. 이에 따라 기존 부영5차아파트 정문 정류장에서 104번과 107번을 이용했던 승객들은 개편 이후 부송아이파크아파트 앞 정류장에서 106번과 107번을 이용하면 된다. 66 67번 천서 봉개 노선도 조정된다. 기존 삼례 방면 우회 운행경로를 시내 방면과 동일하게 변경해 불필요한 우회 구간을 줄이고 운행시간을 단축한다. 송학지안리즈아파트와 동산휴먼시아를 오가는 300번 노선은 운행시간을 일부 조정한다. 개편 노선은 오는 30일 첫차부터 적용되며 세부 노선과 운행시간표는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완 익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개편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편 이후에도 실제 이용 현황과 시민 의견을 꼼꼼히 살펴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8-27 11:01
순창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24개월 만기…549명 목돈 마련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이 24개월의 적립 기간을 마치고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순창군은 2024년 사업에 참여한 청년 549명을 대상으로 만기 적립금 지급을 완료했다. 청년종자통장 만기적립금 지급[사진=순창군] 2026.08.27 lbs0964@newspim.com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은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순창군이 저축액의 2배를 매칭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청년이 매월 15만원을 적립하고 군이 3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24개월간 진행됐다. 이에 따라 참여 청년들은 꾸준한 저축을 통해 최대 1115만원의 목돈을 마련하며 스스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특히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닌 청년의 자발적인 저축에 행정이 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저축 습관을 형성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정책으로 사업의 의미를 확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종자통장이 주거와 결혼, 창업, 교육 등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종잣돈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순창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시작됐다. 지난해 첫 만기 종잣돈이 지급됐으며 올해도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 26-08-27 11:00
강경숙 익산시의원, 오송누리숲길 현장 점검…주민불편 개선 촉구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강경숙 익산시의원이 주민들과 함께 오송누리숲길을 찾아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살피고 편의시설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익산시의회 강경숙 의원(신동 영등1동 오산면)은 전날 오송누리숲길을 방문해 주민들과 숲길을 직접 걸으며 화장실 등 편의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들었다. 강경숙 익산시의원이 오송누리숲길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2026.08.27 lbs0964@newspim.com 주민들은 가장 시급한 문제로 화장실 부족을 꼽았다. 화장실이 부족해 일부 이용객이 인근 주택에 사용을 요청하거나 주택가 울타리 주변 등에서 부적절하게 용변을 해결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주민 생활과 위생에도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주민들은 숲길의 긴 구간을 고려해 벤치와 그늘 쉼터를 확대하고 현재 위치와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안내판을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경숙 의원은 "화장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은 시민들이 숲길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주민들의 의견을 관계 부서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송누리숲길이 이용객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도시숲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경숙 의원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제기된 화장실 확충과 휴게시설 개선 등의 의견이 실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의할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 26-08-27 10:57
전북교육청, 출장 항공마일리지로 이웃사랑 실천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무출장 과정에서 쌓였지만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할 수 있는 항공마일리지를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2026년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기부 계획'을 수립하고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은 마일리지를 지역사회 나눔에 활용한다. 마일리지 활용 기부물품[사진=전북자치도교육청] 2026.08.27 lbs0964@newspim.com 이번 사업은 사용하기 어려운 공적 항공마일리지의 소멸을 줄이는 동시에 예산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현행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르면 항공편을 이용한 출장에서 적립되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보너스 항공권 구매나 좌석 승급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마일리지를 적립하기 어려워 사용하지 못한 채 소멸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2년 이내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를 보유했거나 퇴직을 앞둔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받아 총 48만9002마일리지를 모았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89만원 상당이다. 교육청은 모은 마일리지로 화장지와 치약, 물티슈,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구입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사회기부 활동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처음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4년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권고했고 일부 지방자치단체 등이 관련 사업을 시행해왔지만 당시 교육청은 대상 기관에서 제외됐다. 이후 올해 4월 행정안전부의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협조 요청 대상에 교육청이 포함되면서 전북교육청도 자체 활용 계획을 마련해 기부 사업에 나섰다. 홍공숙 전북교육청 재무과장은 "이번 기부 활동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ESG 경영에 기반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8-27 10:54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힘찬 출발…지역정책 참여 기회 확대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2026년 완주군 어린이 청소년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완주군의회는 전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어린이 청소년의회 의원과 학부모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완주군 어린이 청소년의회[사진=완주군의회] 2026.08.27 lbs0964@newspim.com 개원식에서는 어린이 청소년의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완주군의회 의원들이 직접 의원 배지를 달아주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실제 지역 주요 현안과 정책을 논의하는 본회의장에서 군의원들이 어린이 청소년의원들에게 직접 배지를 달아줘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의정활동을 경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올해 어린이 청소년의회는 삼례권역과 이서권역, 봉동권역, 고산권역 등 4개 권역에서 선발된 총 4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각 권역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활동에 참여하고 토론과 실습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한다. 또 일상생활에서 느낀 지역의 문제와 필요한 변화를 직접 발굴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각을 담은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은 "의회는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함께 더 나은 답을 찾아가는 곳"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여러분의 생각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완주와 여러분이 직접 제안하는 참신한 생각들이 완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완주군의회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lbs0964@newspim.com 26-08-27 10:49
독립운동가 '삼혁당 김영원 선생' 순국 107주기 추모식 개최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일제강점기 임실지역 독립운동을 이끈 삼혁당 김영원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추모행사가 열렸다. 삼혁당 김영원 선생 추모회는 지난 26일 임실군 운암면 선거리 삼요정에서 김영원 선생 순국 107주기를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영원 선생 순국 107주기 추모식[사진=임실군]2026.08.27 gojongwin@newspim.com 이번 추모식은 임실지역 동학혁명과 3 1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옥중 순국한 김영원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유족,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영원 선생 약사보고와 추도사에 이어 천도교식 추모제 등을 진행하며 선생의 뜻을 기렸다. 행사가 열린 삼요정은 김영원 선생이 독립운동을 펼친 역사적 장소로, 독립운동의 발상지라는 이유로 1921년 일제에 의해 철거됐다. 임실군은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12년 삼요정을 현재 위치에 복원했으며 현충시설로 관리하고 있다. 임실군은 김영원 선생이 임직했던 천도교 임실교당에 대한 보수 정비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유산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운동 업적을 기리고 후대에 애국애족 정신을 전하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보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창식 추모회장은 "이번 추모제를 통해 근대사에 길이 남을 김영원 선생의 값진 행적과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8-27 10:48
완주군 합계출산율 1.20명 '껑충'…4년 연속 상승세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20명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상승하고 출생아 수도 전년보다 15.3% 증가하는 등 출산지표가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출생통계에 따르면 완주군 합계출산율은 2022년 0.87명, 2023년 0.89명, 2024년 1.09명, 2025년 1.20명으로 4년 연속 상승했다. 완주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8.27 lbs0964@newspim.com 지난해 완주군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 0.80명보다 0.40명 높고 전북특별자치도 평균 0.85명과 비교해서도 0.35명 높은 수준이다. 출생아 수도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완주군 출생아는 627명으로 전년 544명보다 83명, 1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출생아 증가율은 6.7%, 전북은 3.9%로 완주군 증가율은 전국의 두 배 이상, 전북의 약 네 배에 달했다. 특히 첫째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완주군 첫째아 출생은 400명으로 전년 320명보다 80명, 25.0% 늘었다. 전체 출생아 증가분 83명의 96.4%를 첫째아가 차지했다. 주 출산연령층 인구 증가도 출생아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완주군 15~49세 여성 인구는 전년 대비 0.3% 증가한 데 비해 30~34세 여성 인구는 7.6% 늘었다. 완주군은 삼봉지구와 운곡지구 등 주거환경 조성과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등 지원정책도 출산지표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합계출산율 1.20명이라는 수치뿐만 아니라 출생아 수 자체가 15% 이상 증가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삼봉지구와 운곡지구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정책이 어우러지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젊은 가구가 완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출산과 양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lbs0964@newspim.com 26-08-27 10:39

전북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