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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린대로 BRT 현장점검…연말 개통 준비 '총력'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연말 개통을 앞둔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의 시설과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개통 준비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전주시는 이날 조지훈 전주시장과 김용석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광역교통도로과장,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린대로 BRT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대광위원장 등이 전주 기린대로 BRT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사진=전주시]2026.09.02 lbs0964@newspim.com 이번 현장점검은 중앙정류장 설치를 위한 보도후퇴 공정의 안전성을 살피고 BRT 전용차로와 정류장 등 주요 시설과 개통 이후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들은 교통안전 대책, 효율적인 버스 운행체계, 정류장 이용 편의성, 일반차량과 BRT 간 원활한 교통소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전주시는 도시 확장과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내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BRT 도입을 추진해 왔다. 전북특별자치도 1호 BRT인 기린대로 BRT는 여의광장교차로에서 한벽교까지 9.5㎞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착공했으며 현재 중앙정류장 설치를 위한 보도후퇴 공정이 마무리 단계로 올해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기린대로 구간만으로는 BRT 구축 효과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2단계 백제대로와 3단계 송천중앙로까지 사업을 확대해 2031년까지 총 28.5㎞ 규모의 새로운 대중교통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개통을 앞둔 만큼 남은 기간 시설과 운영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BRT 사업은 기존 버스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02 18:08
박희승 "지역완결형 설립해야"...복지부장관에 국립의전원 조속 확정 촉구 [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남원 장수 임실 순창)이 2일 국립의전원 소재지의 조속한 확정과 기초의학부터 임상수련까지 한 지역에서 이뤄지는 지역완결형 설립을 정부에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정은경 복지부 장관을 만나 국립의전원 설립 취지를 살리기 위해 학교와 임상수련을 분리하지 않는 교육체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박 의원은 "국립의전원은 지역 필수 공공의료의 공백을 국가가 직접 메우기 위해 만든 기관"이라며 "기초과정과 임상과정을 나누면 제도의 취지 자체가 훼손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희승 의원(좌)이 정은경 복지부 장관을 만나 국림의전원의 조속 확정을 촉구하고 있다.[사진=박지원 의원실]2026.09.02 lbs0964@newspim.com ◆ 울산대 사례 지적 "학교 임상수련 분리하면 지역의료 취지 훼손" 박 의원은 학교 교육과 임상수련을 분리한 사례로 울산대 의대의 운영 구조를 언급했다. 1988년 지역 의료인력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울산대 의대는 교육과 임상실습이 서울아산병원 등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으며 현재도 임상실습이 서울과 강릉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박 의원은 "한 번 갈라놓으면 되돌리는 데 수십 년이 걸린다"며 "국가가 처음 세우는 의학교육기관을 설계 단계부터 같은 구조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국립의전원 졸업생이 공공필수의료 분야에서 15년간 의무복무하고 실제 근무지도 지역 공공병원이 중심이 되는 만큼 임상수련만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서 받는 구조는 교육과 실제 직무 현장의 괴리를 키울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복지부가 지난 6월 15일 교육부와 함께 발표한 국립대학병원 육성방향에서 임상 연구 교육 기능을 강화해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점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국립대학병원에는 지역완결적 체계를 요구하고 지역의대에는 학교와 병원의 근접성을 기준으로 적용하면서 국가가 직접 세우는 국립의전원만 지역과 서울로 나누자는 것은 복지부 스스로의 논리에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 복지부 '병원 접근성' 기준 변화 "남원에서 서울까지 300km" 박 의원은 국립의전원 설립과 관련해 복지부의 병원 접근성 기준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복지부는 지난 2018년 남원에 국립의전원을 설립하겠다는 방침을 공식 발표한 뒤 서남대 부지 활용 여부와 관련한 국회 질의에서 교육협력병원으로 활용할 남원의료원과의 접근성을 고려해 가까운 곳에 부지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 의원은 "당시 복지부는 남원 안에서도 병원과 가까운 곳을 골라야 한다고 했다"며 "같은 부처가 이제 와서 300㎞ 떨어진 서울에서 임상수련을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 "국립중앙의료원도 지역으로" 공공의료 거점 지방 이전 요구 박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지방 이전도 정부에 요구했다. 이재명 정부가 지역 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강화를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할 학교 설립을 추진해왔으며 국립의전원법도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한 만큼 국가 공공의료의 중심축도 지역에 마련해야 한다는 논리다. 박 의원은 "지역 의료격차 해소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라며 "국정과제를 완성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립의전원이 들어서는 곳에 국가 공공의료의 중심 병원도 함께 자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에 국립중앙의료원을 포함해 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복지부 장관은 지역 필수 공공의료를 살리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 지역환자 수도권 쏠림 심화 의료 균형발전 패러다임 전환 촉구 박 의원은 지역 의료격차가 개별 정책을 보완하는 방식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빅5 병원 환자의 58.2%가 지방에서 올라온 환자이며 2024년 기준 비수도권 환자의 1인당 평균 진료비는 341만원으로 수도권 환자보다 116만원 많았다. 지역 환자의 수도권 상경 진료로 발생하는 비용도 연간 4조6000억원에 이른다. 10병상당 전문의 수 역시 서울 빅5 병원이 4.3명인 반면 지역 국립대학병원은 2.3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지역에 최종 치료를 감당할 병원이 없어 환자가 서울로 올라가는 것"이라며 "국가 의료서비스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거시적 안목에서 근원적인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02 16:27
전주시의회, 피지컬AI 산업전략 모색…지역 미래성장 동력 발굴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 는 급성장하는 피지컬AI 산업에 대응해 지역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미래전략을 모색하고 정책과제 발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피지컬AI 혁신연구회는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피지컬AI 산업 동향과 전주시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전주시의회 피지컬AI 미래전략 세미나[사진=전주시의회]2026.09.02 lbs0964@newspim.com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피지컬AI 산업의 변화 흐름을 살펴보고 전주시가 추진하는 피지컬AI-J밸리와 지역 산업정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조용로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장이 '도시 전체가 AI의 학교가 된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조 회장은 피지컬AI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행동데이터를 확보하고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실증환경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훈련장과 데이터 생산 사례를 소개하며 지방정부가 초기 수요자로 참여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데이터 실증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성도 제시했다. 이어 오철원 전주시 피지컬AI-J밸리추진단장은 전주시의 피지컬AI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오 단장은 연구 실증을 비롯해 R D, 시험 인증, 기업 집적, 인재양성 등을 연계해 지역 내 피지컬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김인철 피지컬AI 혁신연구회장은 "피지컬AI의 가능성을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연구회에서도 전주의 미래산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정책토론과 실무 간담회 등을 이어가며 국내외 피지컬AI 정책과 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전주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및 제도 개선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09-02 14:56
전주시, 초등생 '드론축구' 체험교육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드론과 스포츠를 결합한 드론축구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미래산업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창의융합 교육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전주중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드론축구 초등학생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론축구 체험[사진=전주시]2026.09.02 lbs0964@newspim.com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7월 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주중산초, 전주서원초, 전주완산초, 전주원동초, 전주아중초, 전주중인초, 전주자연초, 전주장동초, 전주송북초, 전주부설초 등 10개교 4~5학년 17학급, 32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매주 수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120분간 진행된다. 드론의 정의와 구조, 원리, 드론축구 규정 등을 배우는 이론교육 30분과 드론볼 호버링, 미니 드론축구 경기, 장애물 통과 비행게임 등 실습교육 90분으로 구성됐다. 학생 수에 맞춰 대한드론축구협회 전문강사 주강사 2명과 보조강사가 현장에 배치돼 안전교육과 실습을 밀착 지도한다. 이번 사업은 시와 대한드론축구협회,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역할을 분담하는 민 관 학 협력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행정 지원과 교육장소, 드론축구 기체 장비, 학생 이동 차량을 지원하고 협회는 전문강사 배치와 교육과정 구성, 실습 운영을 맡는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프로그램 기획과 학교 모집, 홍보, 학부모 상담 등을 담당한다. 앞서 시는 지난 4~6월 전주지역 9개 학교 20학급, 423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1인 1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과 쾌적한 시설, 전문강사의 밀착지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추후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 100%'를 기록했다. 시는 상반기 운영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선했으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첨단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의 평일 유휴시간대 활용도도 높일 계획이다. 오는 12월 하반기 운영 성과를 분석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26-09-02 14:54
전춘성 진안군수, 현장행정…복지·환경·생활밀착 사업 추진상황 확인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2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행정을 벌였다. 전 군수는 지난달 28일에 이은 두 번째 현장점검으로 완공을 앞두거나 추진 중인 대형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전춘성 진안군수가 현장확인에 나섰다.[사진=진안군]2026.09.02 gojongwin@newspim.com 이날 점검 대상은 ▲보훈회관 신축사업▲구량천 인공습지 조성사업▲공공하수처리 증설사업▲폐자원 에너지화 시설▲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전주로컬푸드 직매장 조성사업▲도민체전 개회식장 및 경기장 등이다. 전 군수는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한 보훈회관 신축 현장을 비롯해 수질 개선과 생태공간 확충을 위한 구량천 인공습지 등 복지 환경 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을 두루 확인했다. 특히 오는 4일 열리는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회식장과 주요 경기장의 시설 안전성,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진안군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사업별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해 보완책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돼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챙기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원활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9-02 14:51
익산시의회, 주요 현안 사업지 잇단 현장점검…시민중심 의정 강화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제28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주요 현안 사업지를 찾아 추진 상황과 입지 여건을 직접 확인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각각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배경과 계획 등을 청취하고 시설 건립의 필요성과 적정성, 시민 편익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파크골프장 방문[사진=익산시의회] 2026.09.02 lbs0964@newspim.com ◆ 기획행정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앞두고 3개 사업지 점검 기획행정위원회는 '2026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동부권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예정지, 익산문화체육센터 파크골프장 주차장,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 기숙사를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들은 각 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향후 계획을 청취한 뒤 접근성과 교통 여건, 사업 규모 등을 직접 확인했다. 공유재산 취득의 적정성과 시설 활용방안뿐 아니라 사업 완료 후 시민들에게 제공될 편익과 주변 지역에 미칠 영향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미선 기획행정위원장은 "공유재산 취득과 시설 건립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 현장 점검[사진=익산시의회]2026.09.02 lbs0964@newspim.com ◆ 산업건설위,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 예정지 방문 산업건설위원회도 이날 익산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사업 관계자로부터 건립계획과 추진일정, 시설 규모, 주요 체험시설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정 부지의 입지 여건과 접근성, 주변 교통환경 등을 확인했다. 특히 교통안전체험센터가 단순한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실제 교통상황을 체험하며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건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교통 문제도 사전에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순덕 산업건설위원장은 "사업 초기부터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고 시민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미리 챙기는 것이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교통안전체험센터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 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건립 과정부터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02 11:53
순창군 '구곡순담 100세 잔치' 성료…장수문화 교류의 장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전남광주 구례 곡성 담양군 등 4개 군이 함께 마련한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가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나누는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날 곡성군 문화체육관에서 '인생을 살아보니, 웃음이 보약이로다'를 주제로 열렸다. 구곡순담 100세잔치[사진=순창군] 2026.09.02 lbs0964@newspim.com 장수 어르신과 가족,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장수의 기쁨을 나누고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행사의 주인공인 장수 부부들은 교복을 입고 입장 퍼레이드를 펼치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이색 퍼레이드에 이어 마당극과 만담 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행사장에 웃음과 활기를 더했다. 이날 동악파크골프장과 동악축구장 일원에서는 '제3회 구곡순담 장수노인 파크골프 게이트볼대회'도 함께 열렸다. 4개 군에서 200여명의 어르신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서로 안부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올해는 100세 잔치와 체육대회를 함께 개최해 4개 군의 장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서 교류하며 건강한 노년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4개 군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구곡순담 100세 잔치가 대표적인 장수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02 11:46
익산시, 내년 국가예산 1조24억원 확보…신산업 전환 본격화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24억원을 확보하며 미래 신산업 육성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예산 기반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국회 심의 의결 전 정부안 기준으로 지난해 1조7억원에 이어 2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선 규모다. 특히 푸드테크와 피지컬AI, 청년창업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이 대거 반영되면서 전통 농식품 도시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최정호 익산시장[사진=뉴스핌DB] 2026.09.02 lbs0964@newspim.com 익산시는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에 총 162억원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피지컬AI 테스트베드 구축 10억원 △국립 한의보건 AI연구센터 건립 2억원 △K-푸드 창업사관학교 22억원 △청년창업 스마트 공유공장 구축 3억원 △식물기반식품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 2억5000만원 등이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피지컬AI 기술을 접목해 식품산업의 첨단화를 추진하고, 식물기반식품과 푸드테크 분야를 육성해 미래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청년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사관학교와 스마트 공유공장 사업도 함께 반영돼 지역 내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민 안전과 생활 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평화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10억원, 목천포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0억원, 봉안당 설치 21억원 등이 정부안에 반영됐다. 주요 계속사업에는 총 9862억원이 반영됐다. 국도 27호 대체우회도로 서수~평장 건설에 289억원, 익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120억원, 대조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100억원, 익산 지식산업센터 건립 70억원 등이 포함됐다. 최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과 연계해 첨단산업 육성과 공공의료 안전망을 함께 강화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익산시는 정부안에 반영된 예산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켜내는 동시에 추가 증액이 필요한 사업의 국비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국회 단계 주요 증액 목표 사업으로는 ▲홀로그램 기반 AX 기업 사업화 확산 ▲지역기반 의료AI 인프라 구축 및 실증 ▲한국재난안전산업 진흥원 설립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동익산역 진입도로 개설 등이 꼽힌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확보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국회 최종 의결까지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해 핵심 미반영 사업도 추가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02 11:44
익산시, 3대 권역 장난감도서관망 완성…양육비 부담 경감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영유아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권역별 장난감 대여와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며 공공 보육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해 금강동 그림책숲도서관 부지에 수도산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하면서 영등동 중앙권, 모현동 서부권, 금강동 동부권을 잇는 3대 권역별 장난감 대여망을 완성했다. 고물가로 영유아의 성장 단계에 맞는 장난감과 교구를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시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확대해 최근 연회원 1300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시 장난감 대여[사진=익산시]2026.09.02 lbs0964@newspim.com ◆ 3대 권역 거점에 1400여종 4000여점 장난감 구축 중앙 거점인 영등동 본원은 3~5세 유아 대상 '튼튼놀이 체험관'과 0~2세 영아 대상 '쑥쑥놀이 체험관'을 운영하며 사회관계, 예술경험, 의사소통, 신체운동 등 발달 영역별 교구를 지원한다. 모현동 서부권 센터는 그물 놀이터와 낚시 놀이터 등 신체활동 중심의 '노리뜨락 체험관'과 가족 쉼터를 갖추고 있다. 동부권 수도산장난감도서관에는 신규 장난감 141종 486점과 대여실, 수유실, 맞춤형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2년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유아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 연회비 2만원에 3개 지점 통합 이용 다자녀 대여량 확대 익산시민은 연회비 2만원으로 회원 가입 후 영등동, 모현동, 금강동 3개 지점의 장난감을 통합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회원은 지점당 6점씩 월 최대 18점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1회 대여 기간은 15일이다. 7세 이하 영유아 2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회원은 지점당 9점씩 월 최대 27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만큼 위생과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반납된 장난감은 세척과 자외선 살균 소독, 안전점검을 거쳐 재대여해 이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 장난감 대여 넘어 야간 공휴일 통합 돌봄서비스 연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대여뿐 아니라 6개월 영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돌봄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주간 시간제 보육을 비롯해 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주말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가구 등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한다. 이와 함께 영유아 숲 체험, 토요 원데이 프로그램, 가족 힐링 체험, 육아 상담 등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외 놀이터 그늘막 설치 등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나은정 익산시 복지국장은 "수도산장난감도서관 개관으로 동부권과 서부권, 중앙권을 잇는 맞춤형 육아복지 네트워크가 완성됐다"며 "다양한 장난감과 교구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보육과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02 11:38
익산시, 푸드테크 연구 거점 '구축'…미래 식품산업 육성 본격화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미래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인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테크 심포지엄[사진=익산시]2026.09.02 lbs0964@newspim.com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연구 거점 시설로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화 지원 등을 담당한다. 시는 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식품 생산부터 포장까지 연계된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식품포장 분야로 푸드테크 영역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도 나선다. 익산시는 전날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전북 푸드테크 미래기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과 미래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물성 대체식품과 친환경 식품포장 등 미래 유망기술을 중심으로 연구지원 기반 활성화와 신규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식물성 대체식품 연구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에는 박갑수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이 패널로 참여해 연구지원센터를 활용한 기업 지원과 지역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박 담당관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기반을 연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식물성 대체식품 기업의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식품산업에 대응해 친환경 식품포장 분야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푸드테크 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는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산 학 연 관 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추진하는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푸드테크 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해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09-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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