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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베트남에 치킨너겟 첫 수출…내년까지 연 70톤 목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하림이 베트남에 닭고기 가공품을 처음 수출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림은 2027년까지 베트남 수출 규모를 연간 70여 톤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21일 전북 익산시 ㈜하림 본사에서 열린 K-닭고기가공품 베트남 첫 수출 선적식 에서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최정호 익산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수출 성공을 기원하는 출고 에어샷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하림] 하림은 21일 전북 익산 본사 스마트팩토리에서 'K-닭고기 가공품 베트남 첫 수출 선적식'을 열고 '용가리치킨'과 '하림 치킨너겟', '통가슴살 치킨너겟'을 하노이 권역으로 출하했다. 세 제품은 모두 국내산 닭고기 100%를 원료로 만들었다. 이번 수출은 지난 4월 한 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타결된 열처리가금육 검역협상의 후속 성과다. 하림은 작업장 승인과 현지 유통 허가 같은 행정 절차를 서둘러 마무리하면서 협상 타결 6개월 만에 첫 물량을 선적했다. 하림은 그동안 삼계탕에 치우쳐 있던 수출 품목을 고부가가치 냉동 가공제품으로 넓힌다는 구상이다. 인구 1억 명을 넘어선 베트남에서 가공육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청년층과 가족 단위 소비층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았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철저한 위생 관리와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동남아 시장에 K-치킨너겟의 경쟁력을 증명하고 국내 육계 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베트남에 민관이 원팀으로 협력해 얻은 뜻깊은 결실"이라며 "K-닭고기 육가공품이 동남아 전역으로 활발히 수출될 수 있도록 작업장 확대와 현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6-10-21 17:39
전주 완산수영장, 무료 우산 대여 서비스 '수호천사' 운영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 은 갑작스러운 비로 수영장 이용객이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무료 우산 대여 서비스 '수호천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지성 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우천 상황에 대비해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고 귀가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설공단이 무료 우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사진=전주시설공단]2026.10.21 gojongwin@newspim.com 우산은 완산수영장 로비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이용객은 사용 후 수영장을 다시 방문해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수호천사'는 수영장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는 천사라는 의미를 담았다. 공단은 이용객이 불편을 겪은 뒤 도움을 요청하기를 기다리는 대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살피고 해결하는 선제적 고객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갑자기 비가 내릴 때 우산 하나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10-21 14:27
전주시의회,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촉구…재정 안정성 강화 요구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21일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재정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운영 방식과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전주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4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병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재정 안정과 실질적 재정분권을 위한 미래대응기금 및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장병익 의원이 '지방재정 안정과 실질적 재정분권을 위한 미래대응기금 및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2026.10.21 lbs0964@newspim.com 장 의원은 건의안에서 정부가 반도체 호황 등으로 늘어난 세수 일부를 미래대응기금에 적립하고 나머지 내국세를 기준으로 지방교부세를 산정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교부세 재원이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안이 적용되면 2027년 전주시 보통교부세가 현행 대비 약 195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방계정으로 교부세 감소분을 보완하는 정부 방안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전체 15조3000억 원 가운데 일반재원 성격의 지원금은 3조5000억 원에 불과하다며 지방비 분담에 따른 이중 부담을 막기 위해 국비 전액 지원 원칙과 지방정부의 사업 기획 결정권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주가 광역적 행정수요를 담당하는 거점도시임에도 현행 보통교부세 산정체계에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의 '5극 3특' 전략에 맞춰 지방미래성장지원금 배분에 '3특 지역 지방거점도시' 유형을 신설하고 과거 세수결손으로 미교부된 지방교부세에 대한 합리적인 보전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건의안에는 ▲미래대응기금 적립에 따른 지방교부세 산정재원 축소 방지 및 법정교부율 상향▲미래대응기금 사업의 국비 전액 지원과 지방정부의 사업 기획 결정권 보장▲생활인구와 광역 행정수요를 반영한 '3특 지역 지방거점도시' 배분 유형 신설▲2023~2024년 세수결손에 따른 감액분 보전 및 지방 부담 전가 방지 등이 담겼다. lbs0964@newspim.com 26-10-21 13:47
익산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안건 35건 의결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 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3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익산시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익산시 축제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익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위탁 동의안' 등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장이 임시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2026.10.21 lbs0964@newspim.com 이번 임시회는 지난 15일부터 개회해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적인 농촌 경관 보전을 위해 '경관보전직불제 국비 지원 확대 및 배정면적 회복 촉구 건의안'도 채택됐다. 강경숙 의원이 발의한 건의안에는 축소된 경관보전직불제 배정면적을 회복하고 내년도 국비 예산을 확충하는 한편 지역별 신청 수요와 경관보전 효과를 반영한 합리적인 배정기준을 마련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김충영 의장은 "집행기관에서는 이번 임시회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관련 사업이 당초 목적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과 공공성, 예산 집행의 적정성 및 사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6명의 의원이 참여해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손문선 의원은 부송동 화물터미널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손진영 의원은 성인지예산을 실질적인 성평등으로 연결하기 위한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황두관 의원은 익산형 마라톤대회 추진을 제안했고 이중연 의원은 관광 기념품 '마룡이'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숙영 의원은 어린이 청소년 100원 버스 요금제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고 김순덕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대응을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 구축과 산림 행정 종합대책 수립을 제안했다. lbs0964@newspim.com 26-10-21 13:38
강경숙 익산시의원, 경관보전직불제 배정면적 회복 '촉구'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 는 경관보전직불제 지원 축소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정면적 회복과 국비 확대를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고 21일 밝혔다. 강경숙 익산시의원은 이날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관보전직불제 국비지원 확대 및 배정면적 회복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경숙 익산시의원이 21일 '경관보전직불제 국비지원 확대 및 배정면적 회복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사진=익산시의회]2026.10.21 lbs0964@newspim.com 이번 건의안은 내년도 경관보전직불제 배정면적이 전국적으로 축소되면서 농업인 소득 감소와 농촌 경관 보전활동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지원 규모를 회복하고 관련 예산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관보전직불제는 경관작물을 재배 관리하거나 마을 경관 보전활동에 참여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농촌 경관을 형성 유지 개선하고 지역축제와 농촌관광, 도농교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익산시의 내년도 배정면적은 신청면적 2417㏊ 가운데 1741㏊에 그쳤다. 신청면적의 약 28%인 676㏊가 배정에서 제외됐으며 2026년도 배정면적과 비교해도 약 22.4% 감소한 규모다. 강 의원은 "참여 수요가 매년 늘고 있음에도 배정면적이 줄어들면 사업 요건을 갖춘 농업인조차 지원에서 배제되거나 신청면적을 줄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건의안에는 배정면적을 전년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하고 2027년도 국비 예산을 확충해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별 신청 수요와 경관보전 효과를 반영한 합리적인 배정기준을 마련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강 의원은 "농업인의 노력으로 유지되는 농촌 경관은 지역사회가 함께 누리는 공익적 자산"이라며 "배정면적을 회복하고 예측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경관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21 13:36
완주군의회, 주요사업장 3일간 현장 점검…"군민 체감도 높인다"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가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조성 이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주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완주군의회는 이날 주요사업장 방문 3일차 일정을 진행하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계획 등을 살폈다. 완주군의회 주요사업장 방문 3일차[사진=완주군의회] 2026.10.21 lbs0964@newspim.com 이날 성중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만경강 생태문화 테마파크를 시작으로 만경강 생태스포츠 지원센터,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 완주외국인지원센터, 생강골 창의키움센터 및 주차장 등 5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만경강 생태문화 테마파크에서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조성계획을 보고받고 주변 관광 생태자원과의 연계 가능성 및 향후 활용 방안을 점검했다. 이어 만경강 생태스포츠 지원센터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과 운영계획을 확인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역 생태 관광자원과 연계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후에는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와 완주외국인지원센터를 찾아 청년과 외국인 주민 대상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의원들은 이용자 수요가 사업에 충분히 반영되는지 확인하고 일자리와 지역 정착, 사회 참여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생강골 창의키움센터와 주차장을 방문해 시설 조성 및 운영 여건을 점검했다. 주민들의 접근성과 주차 편의, 시설 활용도를 살피고 지역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안정적인 운영을 주문했다. 성중기 의장은 "사업의 성과는 시설을 조성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군민이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내느냐에 달려 있다"며 "각 사업이 목적과 기능을 제대로 살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말했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 등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10-21 12:03
익산시, 2차 타운홀미팅 의제 '시민 의견' 반영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 현안을 파악해 두 번째 타운홀미팅 의제를 선정하고 시민 참여형 소통 행정을 강화한다. 시는 '제2회 시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시민 선호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번째 타운홀미팅 주제 시민에게 묻는다[사진=익산시] 2026.10.21 lbs0964@newspim.com 이번 조사는 주요 시정 현안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은 익산시 누리집 배너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21일부터 27일까지다. 시는 설문 결과를 두 번째 타운홀미팅 의제 선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관식으로 접수한 의견도 함께 분석해 시민들의 관심 분야와 정책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타운홀미팅은 시장과 시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 행사다.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정책 발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익산시청에서 'KTX 익산역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첫 번째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시는 이번에도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의제를 선정해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두 번째 타운홀미팅은 오는 11월 둘째 주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는 의제가 확정된 후 안내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타운홀미팅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고 지역 현안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열린 소통의 자리"라며 "익산의 미래를 위한 진솔한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21 11:57
익산 신동 대학로, 청년 창업·문화 어우러진 '대학타운' 조성 추진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원광대학교 인근 신동 대학로를 청년 창업과 문화, 주거가 어우러지는 특화 대학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나선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대학타운형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10.21 lbs0964@newspim.com 신동은 원광대학교와 원광대병원 남측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대학생과 청년 종사자들이 밀집한 지역이다. 그러나 좁은 골목길과 보도 부족, 주차난에 따른 불법 주정차 등으로 보행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노후 원룸 주거 환경과 침체된 대학로 상권 개선도 과제로 꼽힌다. 시는 2027년 하반기 공모 선정을 목표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대학 연계 청년문화 신동 만들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약 20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정착 기반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창업 문화 생태계 조성, 대학상권 복원, 주거환경 개선, 지역공동체 회복 등 4대 분야로 진행된다. 우선 대학의 청년 인재와 아이디어를 활용해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노후한 대학로 골목은 청년 감성을 반영한 테마거리로 정비하고 거리 축제를 연계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안심 통학로를 확보하는 한편 주차장과 방범 인프라를 확충해 보행 안전을 강화한다. 원광대학교와 주민, 청년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도 구축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10-21 11:50
전주시, 도시재생 현장 사진 30점 '우수작' 선정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사진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으로 달라진 지역의 모습과 일상의 가치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전주시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제1회 전주시 도시재생 경관사진전-전주의 변화, 한 장의 기록'에 출품된 88개 작품을 심사해 우수작 30점을 선정했다. 시민이 기록하고, 시민이 선정한 전주의 변화[사진=전주시] 2026.10.21 lbs0964@newspim.com 이번 사진전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의 공간 변화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일상의 모습을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지역의 변화와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공간의 변화'와 '도시의 순간'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접수 작품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특히 시민 온라인 투표를 도입해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감상하고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작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화한 공간뿐 아니라 사람과 공간이 어우러지는 일상의 풍경도 담겼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재생의 성과와 지역의 기억을 기록하는 자료로서 사진전의 의미를 더했다. 전주시는 선정 작품을 향후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전시, 아카이브 자료 등으로 활용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시민들이 도시재생을 어렵고 낯선 정책이 아닌 주변 공간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재생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에는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지역상권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전주 지역 카페 '디드(DID)'와 '평화와평화'가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lbs0964@newspim.com 26-10-21 11:37
전북 피지컬AI 산업, 민간투자 '시동'…100억원 투자 구상 제시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피지컬AI 산업의 기업 성장과 사업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민간투자 논의가 본격화됐다. 메가존클라우드가 100억원 규모의 펀드 출자 또는 직접 투자 구상을 밝히면서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민주당 정동영 의원(전주시 병)은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피지컬AI 혁신기업 소통간담회'를 열고 전북의 연구개발 실증 기반을 기업 성장과 산업화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동영 의원이 주관한 피지컬AI 혁신기업 간담회[사진=정동영 의원실]2026.10.21 lbs0964@newspim.com 정 의원이 주최하고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이성윤 민주당 최고위원, 고정삼 전북 경제부지사, 조용로 협회 회장과 메가존클라우드, 크라우드웍스, MH소프트, 유일로보틱스, 휴림로봇 등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전국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북 이전이나 연구거점 설립을 희망하는 45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다. 전문인력 양성, 정주여건 개선, 기업 간 협력과 규제 혁신, 글로벌 기술 선도도시 육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조용로 회장은 향후 5년 안에 전북에서 유니콘 기업 10개 이상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전국 혁신기업이 전북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와 시장 진출로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과 실증 기반을 활용해 기술 공급기업과 지역 제조기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매출과 고용 창출로 이어지게 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캠틱종합기술원 김범준 본부장은 전북의 피지컬AI 연구개발과 테스트베드 구축이 진행 중이며, 개발 기술의 산업현장 보급 확산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우드웍스 이준호 부사장은 산업데이터 수집과 정제, 활용 과정에서 여러 분야 기업이 협력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눈 박남주 대표는 "전북 이전을 추진하는 45개 기업이 실제 정착과 투자,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은 협회의 유니콘 기업 육성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 피지컬AI 사업 참여기업과 협회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1차 100억원을 출자해 펀드를 조성하거나 직접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의장은 메가존클라우드가 2018년 첫 투자를 유치한 뒤 2022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경험을 소개하며 "일단 투자부터 시작돼야 유니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가 전북 피지컬AI 산업 생태계 성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정동영 의원은 전북도가 3000억원을 출자하고 모태펀드와 민간자본 등을 연계해 피지컬AI 밸류체인 전반을 지원하는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산업육성펀드 조성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기본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 간 협력을 통한 유망기업 육성과 투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메가존클라우드의 투자 구상에 대해 "좋은 기술도 시제품에서 양산과 첫 거래로 넘어가는 단계를 통과하지 못하면 시장에 닿을 수 없다"며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 규제 혁신, 판로 및 투자 확대 등의 현장 의견이 법과 제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 26-10-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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