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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아닌 나홀로?…'정당 후광 못 살린' 허태정 직무평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청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세가 나란히 반등한 가운데 같은 당 소속 허태정 대전시장의 직무평가는 정당의 지역 지지 기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시점과 대상이 서로 달라 최근 지지율 반등과 허태정 시장의 직무평가를 직접 연결할 수는 없지만 앞서 발표된 직무평가에서 정당 지지 기반과 허태정 시장 개인에 대한 평가 사이의 차이가 드러났다는 점은 가볍게 볼 대목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0월 3주 차 조사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청권의 민주당 지지율은 39.6%로 전주보다 4.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5.8%포인트 하락한 39.5%를 기록하면서 양당 지지율 격차는 0.1%포인트로 좁혀졌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2026.10.22 news24@newspim.com 이재명 대통령의 충청권 국정수행 긍정평가도 전주 33.7%에서 37.3%로 3.6%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평균 상승 폭인 2.1%포인트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다. 최근 충청권에서 민주당과 이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개선된 것이다. 다만 이 결과가 대전 지역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는지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앞서 발표된 허 시장의 9월 직무평가는 소속 정당의 지역 지지 기반을 밑돌았다. 정당에 대한 지지가 시장 개인에 대한 평가로 이어지지 못한 것이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 14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9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에서 공개 상위 12위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7월 공동 7위에서 8월 12위로 내려간 데 이어 9월에는 공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허 시장은 소속 정당의 지역 지지율과 개인 직무평가를 비교한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도 93.3점으로 기준선인 100점을 밑돌았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해당 지역에서 소속 정당이 받는 지지율과 단체장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를 비교한 수치다. 100점에 미치지 못하면 정당 지지 기반에 비해 단체장 개인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다. 충청권 다른 광역단체장들과 비교해도 차이가 뚜렷하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112.0점, 박수현 충남지사는 105.5점, 조상호 세종시장은 102.1점으로 모두 100점을 넘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만 소속 정당의 지지 기반보다 낮은 개인 직무평가를 받은 셈이다. 민주당의 지역 지지세가 살아나는 상황에서도 허태정 대전시장 개인의 평가가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점에서 허 시장으로서는 정당 지지에 기대기보다 시정 운영 자체로 시민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상황이다. 정당에 대한 정치적 지지가 단체장 개인의 직무평가로 반드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다. 허 시장은 민주당의 지역 지지 기반과 별개로 대전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광역단체장 직무수행만족도 정당지표 상대지수 [자료=리얼미터] 2026.10.22 news24@newspim.com 민선9기 출범 이후 허 시장이 추진한 주요 정책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허태정 시장은 온통대전 2.0 시행과 방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기업 투자유치, 대전의료원 사업비 증액 등을 취임 초기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반면 지방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던 일부 민생 공약은 취임 이후 변경됐다. 시민 1인당 20만원 지급을 내세웠던 대전형 고유가 피해지원금 공약은 재정난을 이유로 철회됐고 청년기본소득 연간 100만 원 지급도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다. 여기에 민선8기 사업 일부도 조정될 예정이다. 청년 결혼장려금 300만 원 축소와 노인 버스요금 무임 지원에서 월 3만 원 한도가 예고되면서 시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대전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정책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공약 변경에 따른 대안과 기존 정책 축소에 대한 시민 설득은 충분하지 못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재정난을 이유로 공약을 바꾸는 것과 그 불가피성을 시민에게 납득시키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정책 변경이 불가피했다면 무엇을 포기하고 어떤 대안을 마련했는지 설명하는 것이 대전시정 책임자의 몫이다. 이처럼 민생 공약이 잇따라 조정되면서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 체감도와 기대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가운데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 역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의 9월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전월보다 4.8%포인트 떨어진 62.2%를 기록하면서 전국 순위가 3위에서 5위로 하락했다. 물론 주민생활 만족도는 지역경제와 물가, 생활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지표다. 시장 개인의 직무평가와 동일하게 해석할 수 없으며 공약 조정이 만족도 하락이나 직무평가 부진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할 근거도 없다. 또한 대통령 정당 지지도는 10월 중순 대전 세종 충청권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인 반면, 허 시장의 직무평가는 8월 말과 9월 말 대전지역 조사를 토대로 산출됐다. 따라서 최근 민주당 지지율 상승과 허 시장의 직무평가 하락이 같은 시기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럼에도 9월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 확인된 허 시장의 개인 평가와 지역 정당 지지 기반 사이의 차이는 분명하다. 정당의 지지 기반이 있다고 해서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의 신뢰까지 확보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취임 100일 남짓한 시점에서 시정 성과를 최종 판단하기는 이르다. 그러나 허 시장은 정당의 지지 기반을 넘어 시정 운영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공약 변경의 필요성과 대안을 충분히 설명하고 주요 정책의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향후 평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러한 평가의 괴리가 단순한 취임 초기의 일시적 현상인지, 시정 운영에 대한 신뢰 부족을 보여주는 신호인지 주목하고 있다. 소속 정당의 지지 기반마저 개인 직무평가로 연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허 시장의 정책 추진력과 시정 운영에 대한 정치적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충청권에서 민주당과 대통령 지지율이 반등하는 상황에서도 허태정 시장의 직무평가가 정당 지지 기반조차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은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며 "소속 정당과 이재명 대통령과 따로 또 같이처럼 함께 가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정당의 후광에 기대기보다 시민들이 시장 개인의 시정 운영을 왜 나홀로 시정처럼 비판적인 평가를 하는지 냉정하게 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실시한 10월 3주 차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2026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9만2231명에게 통화를 시도했으며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이 응답했으며, 총 3만7643명에게 통화를 시도했다.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방법을 사용했다. 통계보정은 2026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을 적용했다. 9월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조사는 2026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만2800명(시도별 800명)을 대상으로 유 무선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계분석에는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을 적용했다. 통계보정은 2026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이며 응답률은 3.2%다. gyun507@newspim.com 26-10-22 17:36
전주시, 탄소제품 표준·인증 지원 강화…기업 시장 경쟁력 제고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탄소기업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표준 인증 지원 확대에 나섰다. 전주시는 22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기술교육동에서 탄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탄소제품 표준 인증 토탈솔루션 기업대상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시가 탄소기업 제품 신뢰성 확보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사진=전주시] 2026.10.22 lbs0964@newspim.com 이번 설명회는 전주시와 산업통상부, 전북특별자치도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탄소제품 표준 인증 토탈솔루션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탄소제품의 표준 인증 체계 부족으로 품질과 신뢰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표준 개발과 인증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탄소기업과 연구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소재 부품의 성능과 품질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시장 진출에 필요한 표준 인증 제도를 활용하는 방안을 살펴봤다. 주요 내용은 표준 인증의 필요성과 기업 수요형 표준개발 사례, 단체표준 개발 제정 절차 및 지원사업, 국제 국가표준 개발 동향과 인증제도 등이다. 첨단소재 융복합제품 시험 인증 표준 포털 활용법과 공인시험기관 운영 및 장비 활용 방안도 공유됐다. 전주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표준 개발부터 제품 성능 검증, 시험 인증까지 단계별 지원방안이 소개돼 기업의 시장 진입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가 단체표준 수요조사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표준 개발 수요와 기업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기업 수요 중심의 표준 인증 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10-22 16:18
전북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강화…교원 280명 연수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이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관리자와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2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감과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반기 학교생활기록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생활기록부 역량강화 연수[사진=전북교육청]2026.10.22 lbs0964@newspim.com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관리지침의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기재 및 점검 전문성을 높여 학교별 자체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참석자의 역할에 맞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감 142명과 교감 미배치교의 교장을 대상으로 기재요령의 주요 개정사항과 점검 시 유의사항을 안내해 학교 관리 감독 역량을 높였다. 오후에는 학교별 업무담당자 142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기재와 체계적인 점검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나이스 자율 사이버 감사, 2026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주요 개정사항, '2026 학교생활기록부 점검표' 항목별 해설과 점검 사례 등이다. 특히 항목별 점검 사례와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점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점검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이 정확하고 공정하게 기록 관리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26-10-22 15:17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 전통문화 체험 확대 방안 '모색'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가 22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보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는 이날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을 방문해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전통문화 체험[사진=전주시의회]2026.10.22 lbs0964@newspim.com 이성국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전주의 대표 먹거리 문화인 오모가리탕을 주제로 한 '전주 십미 체험'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관원의 품격을 상징하는 당상관복을 입어보는 '의관정제'를 경험했다. 이어 선비들의 음주 예법과 덕목을 배우는 '향음주례'와 국궁을 통해 심신을 수양하는 '향사례' 등 전통 예법과 무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주 고유의 선비 정신과 전통문화의 의미를 살펴봤다. 체험 후에는 연수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시설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과 방문객이 전통문화를 더욱 편안하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 보완과 시설 개선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성국 위원장은 "전주의 정체성이 담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보존 활용 가치를 다시 확인했다"며 "현장에서 논의한 개선 사항을 적극 검토해 전통문화 자원이 차별화된 관광 체험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22 15:16
전북교육청·완주군, 교육협력 강화…학생체육공원 조성에 138억원 투입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과 완주군이 학생 체육시설 확충과 미래인재 양성, 교육복지 강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협력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2일 완주군청에서 천호성 교육감과 유희태 완주군수, 성중기 완주군의장, 황수지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 지방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완주지역 56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기반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의제로는 옛 삼례동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다목적 학생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다뤄졌다. 완주 교육협력정책 간담회[사진=전북교육청]2026.10.22 lbs0964@newspim.com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137억9000만원을 투입해 실내 야구훈련장과 다목적체육관, 운동장, 숲놀이터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방안을 공유했다. 이주배경 가정의 영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지원 확대도 논의됐다. 방문형 부모교육과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 멘토링 등을 추진하고 완주군, 교육지원청, 가족센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 확충 방안으로는 한국게임과학고의 피지컬AI 관련 학과 신설 구상과 삼례 봉동권 일반계 고등학교 신설 필요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학생 유입 수요를 반영한 타당성 검토와 관외 진학 및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피지컬AI 실증센터 등 미래산업 기반 조성에 대비해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줄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유학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의제로 올랐다.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고 수시 모집을 허용하는 등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완주지역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아이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단순한 행사 관람과 체험을 넘어 준비 과정에 함께하도록 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우자는 취지다. 천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을 지키고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힘은 교육에서 나온다"며 "학생체육공원 조성과 이주배경 가정 지원, 미래인재 양성, 전북유학 활성화 과제가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완주군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교육 여건은 학생들의 미래뿐 아니라 지역의 정주 여건과 인구 유입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lbs0964@newspim.com 26-10-22 15:11
진안 마이산에 폴란드 관광객 방문…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기대'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마이산에 폴란드 단체관광객 40여 명이 방문하며 해외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진안군은 '2026~2027 진안방문의 해'를 맞아 22일 폴란드 단체관광객 40여 명이 마이산 탑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진안 마이산에 폴란드 관광객이 방문했다.[사진=진안군]2026.10.22 gojongwin@newspim.com 마이산은 독특한 산세와 사계절 경관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진안의 대표 관광지다. 특히 마이산 탑사는 자연석을 쌓아 올린 80여 개의 돌탑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선사하는 곳으로 진안의 문화 관광 자원을 상징한다. 이날 방문객들은 탑사 곳곳에 들어선 돌탑과 신비로운 지형을 둘러보며 감탄을 보냈다. 해외 관광객들이 직접 진안을 찾아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방문단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관람 동선을 정비했다. 앞으로도 마이산을 중심으로 진안의 관광 매력을 해외에 알리고 체류형 관광 기반과 관광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이산은 프랑스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별 3개 만점을 받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마이산 탑사도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 중 하나로 소개되는 등 해외 관광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외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은 '진안방문의 해'의 성과이자 '세계가 찾는 마이산'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진안의 관광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체류형 관광 기반과 관광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10-22 15:00
장수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단체가입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이 겨울철 폭설과 강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비해 군민 대상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단체가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풍수해 지진재해보험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상당 부분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자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자연재난에 따른 재산피해에 대비할 수 있다. 장수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6.10.22 gojongwin@newspim.com 보장 대상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9개 유형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폭설과 강풍으로 주택 등 시설물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사전에 보험에 가입해 경제적 손실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중심으로 단체가입을 추진하고 읍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입 대상과 절차 등 관련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보험 가입 지원과 함께 겨울철 재난 예방대책도 강화한다. 재난취약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제설대책을 정비하는 한편 한파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강화해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자연재난은 사전 예방뿐 아니라 피해 발생 이후 생활 안정을 위한 준비도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보험 지원제도를 충분히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겨울철 재난 예방부터 피해 복구까지 촘촘한 재난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10-22 12:06
전북도, 전략산업 연계 국제회의 유치…'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전략산업과 국제회의를 연계해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회의 유치 기반 강화에 나섰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전주 이비스호텔 등에서 국내외 학회 협회와 국제회의 업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전략산업 연계 국제회의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 전략산업 유치 국제회의유치 설명회[사진=전북자치도]2026.10.22 lbs0964@newspim.com 이번 행사는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으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할 국제회의 국제학술회의를 발굴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에는 전주 모이장(유니크베뉴)에서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전북의 특색 있는 행사 공간과 지역 콘텐츠를 소개하고 국제회의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22일에는 전북의 MICE 인프라와 국제회의 유치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전문가 발표를 통해 전략산업과 국제회의 유치의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한양대 글로벌문화통상학부 윤영혜 교수는 글로벌 MICE 산업 동향과 국제회의 유치 성공 사례, 개최지 선정 요인 등을 설명했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신창환 교수는 반도체 분야 국제학술회의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연구자 기업 산학연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산업 연계 효과를 소개했다. 특히 22일 오후에는 학회 협회 관계자와 도내 국제회의 기획업체(PCO)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전북 개최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으며, 유치 가능성이 있는 행사를 발굴해 후속 유치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전략산업과 국제회의를 연계하고, 발굴한 회의가 실제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26-10-22 11:54
전북 피지컬AI·농업로봇 전략 '본격화'…산·학·연·정 협력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피지컬AI와 농업로봇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 학 연 정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전략 마련에 나섰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22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 피지컬AI 로봇 글로벌 전략 조찬포럼' 제2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피지컬AI 로봇 글로벌 전략 조찬포럼[사진=전북자치도]2026.10.22 lbs0964@newspim.com 지난 8일 첫 포럼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도 피지컬AI 전략방안과 농업로봇 전략방안'을 주제로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발전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전략사업인 피지컬AI와 로봇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네트워크 구축에도 뜻을 모았다. 행사에는 고정삼 전북 경제부지사와 김희수 전북도의장, KAIST 김경수 전 부총장, 전북대 양오봉 총장, 원광대 황진수 교학부총장, 군산대 주정훈 부총장 등 학계와 공공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NC AI, 대동로보틱스, 메가존클라우드, 크라우드웍스 등 피지컬AI 로봇 데이터 분야 기업과 플로리젠로보틱스, TYM, LS엠트론 등 식품 농업로봇 관련 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전문가 발제에서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전북도 피지컬AI 전략방안'을, 나영중 대동로보틱스 대표가 '농업로봇 전략방안'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기업의 전략을 전북의 산업 기반 및 현장 수요와 연계하고, 기관별 역량을 활용한 산 학 연 정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포럼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열리며, 주제별 발제와 토론을 통해 최신 기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전북 중심의 기술 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이어갈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10-22 11:50
익산 영등공원서 24일 '코스프레 챔피언십' 개최...문화·상권 활성화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코스프레 경연과 무대 퍼포먼스를 결합한 이색 문화행사를 통해 영등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익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영등공원 일원에서 '2026 다다영등 코스프레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익산 영등상권, 이색 문화축제로 활력 더한다[사진=익산시] 2026.10.22 lbs0964@newspim.com 이번 행사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영화 속 캐릭터를 의상과 연출로 재현하는 코스프레 문화를 지역 상권과 연계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핵심인 코스프레 챔피언십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의상과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 참가자 사전 신청은 마무리됐으며 캐릭터 워킹과 자유 표현, 무대 퍼포먼스 등 다양한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170만원으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인기상과 특별상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특징과 매력을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코스프레 의상과 공연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가 청년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세대의 발길을 영등상권으로 이끌고 주변 음식점과 상점 이용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코스프레 등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영등상권을 쇼핑과 외식뿐 아니라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코스프레 챔피언십을 통해 시민들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기고 주변 상점과 음식점도 이용하며 영등상권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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