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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완주군에 호남 최초 '수소모빌리티 검사센터' 구축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는 수소상용차의 안전성을 높이고 수소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완주에 호남 최초 수소모빌리티 검사센터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완주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수소모빌리티 검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원택 전북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호남 최초 수소모빌리티 검사센터 구축 협약식(왼쪽부터 유희태 완주군수,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원택 전북지사)[사진=전북자치도]2026.09.21 lbs0964@newspim.com 이번 사업은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에 대비해 전문적인 안전검사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유일의 수소상용차 생산지인 완주에 생산부터 검사 안전관리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사센터는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조성되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국비 65억3000만 원과 지방비 16억 원 등 총 81억30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 시행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맡는다. 센터에는 수소승용차와 수소상용차의 내압용기를 검사할 수 있는 가스누출량 측정기, 가스누출 감지 자동환기설비 등 전문 검사장비와 안전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수소차 운행에 필요한 안전검사를 수행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 검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전북도와 완주군은 부지매입과 인허가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 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센터 건립과 운영, 수소 전용 검사장비 도입을 맡는다. 사업은 올해 9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부지매입과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는 검사센터가 완공되면 수소상용차 생산 기반을 갖춘 완주에 전문 검사시설까지 확보해 수소차 안전관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에 대응하고 호남권 수소모빌리티 산업의 안전 기반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수소상용차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을 뒷받침하는 검사체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도가 수소상용차의 생산뿐만 아니라 검사와 안전관리까지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1 15:41
전주시설공단, 취약계층에 '동행미' 300포대 전달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 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화산체육관에서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주민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함께하는 한가위 쌀 나눔' 행사를 열고 10㎏들이 쌀 300포대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맞이 동행미 나눔[사진=전주시설공단] 2026.09.21 gojongwin@newspim.com 공단은 지역과 이웃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나눔 쌀의 명칭을 '동행미(米)'로 정했다. 전달된 쌀은 추석 전 노인과 주거복지 대상자, 청소년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은 지역 복지기관과 시의회 등 유관기관과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실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했다. 공단은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과 밑반찬 나눔, 아동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9-21 15:03
전주시, 피지컬AI 미래전략 협의체 출범…AI특별도시 '도약'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 는 피지컬AI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 학 연 전문가들과 함께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마련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 회의실에서 조지훈 전주시장과 피지컬AI 분야 산 학 연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피지컬AI 미래전략 협의체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피지컬AI 특별도시' 밑그림 그리기 착수회의[사진=전주시]2026.09.21 lbs0964@newspim.com 피지컬AI 미래전략 협의체는 빠르게 변화하는 피지컬AI 정책 기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전주시의 미래산업 전략과 주요 현안에 대한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PAMA)를 비롯해 로봇웨어에이아이, 메가존클라우드, 텔로스, 페르소나에이아이 등 관련 기업과 전주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전북테크노파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JICA), 전북지역산업진흥원, 캠틱종합기술원 등 산업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첫 회의에서 시는 '전주시 피지컬AI 추진방향 및 주요사업'을 주제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향후 산업 육성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한동숭 전주대학교 명예교수가 피지컬AI 산업 발전 방향과 전주시의 전략적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전주시의 추진 방향을 토대로 시험 검인증 거점 구상과 국가사업 연계 신규 사업 발굴, 기업유치 방안 등 피지컬AI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능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AI 신뢰성 혁신 실증사업을 기반으로 AI 로봇 분야 시험 검인증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K-로봇 피지컬AI 실증공유센터 등 관련 거점시설 유치를 통해 기업의 기술 개발부터 시험 검증,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산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월 1회 정기회의를 열고 피지컬AI 관련 정책 기술 산업 현안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와 자유토론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신규 사업 발굴과 주요 현안 공동 대응 등 산업 육성을 위한 실행 전략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전주시 피지컬AI 미래전략 협의체가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실행 중심의 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며 "정부의 피지컬AI 육성 전략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고 산 학 연과 힘을 모아 전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지컬AI 특별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1 15:02
진안군, 용담호 유휴공간 활용 '마을호텔' 조성 추진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용담호 주변 유휴공간과 노후 숙박시설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거점 조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진안군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마이산탑사, 한남대학교, ㈜인터뷰와 '스테이 체인지(용담호 마을 호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테이 체인지 용담호 마을호텔 협약식[사진=진안군]2026.09.21 gojongwin@newspim.com 이번 협약은 K-water의 '2026년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와 연계해 용담댐 주변 마을의 유휴공간과 노후 숙박시설을 새로운 체류 거점으로 재생하고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민 관 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진안군은 행정 지원과 주민 협의, 사업 홍보 및 지역자원 연계를 담당한다. K-water는 사업 기획 총괄과 사업비 지원을 맡고 한남대학교는 빈집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호텔 기본구상을 수립한다. ㈜인터뷰는 노후 민박과 펜션을 대상으로 운영 홍보 컨설팅과 리모델링을 지원하며 마이산탑사는 지정기부금 처리에 협력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50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군은 용담댐 주변 빈집 등을 객실과 공유공간으로 연결해 '마을 전체가 하나의 호텔이 되는'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관내 노후 숙박시설의 시설 및 운영 개선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주민과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호텔 운영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용담호 주변의 빈집과 노후 숙박시설을 지역의 부담이 아닌 새로운 성장자원으로 바꾸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실히 연결해 머물고 싶은 진안, 활력 있는 용담호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9-21 14:55
고창 태봉농악단, 한국민속예술제서 '국무총리상' 수상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태봉농악단이 지역 전통 농악인 '고창 대산면 만두레 풍장굿'을 복원해 전국 무대에 선보이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창군 대산면에서 활동하는 태봉농악단은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참가해 국무총리상(일반부 최우수상)과 공동대회장상(일반부 연기상 선소리 강인식)을 동시에 받았다. 고창 태봉농악단이 국무총리상 수상후 기념촬영했다,.[사진=고창군]2026.09.21 lbs0964@newspim.com 올해 창립 26년을 맞은 태봉농악단은 지난해 전북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실력을 선보이며 고창농악의 전통과 기량을 알렸다. 태봉농악단은 이번 예술제에서 '고창 대산면 만두레 풍장굿'을 새롭게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만두레 풍장굿은 벼꽃이 필 무렵 마지막 세벌 김매기를 마친 뒤 풍년을 기원하고 일꾼들의 노고를 위로하던 대산 들녘의 전통 굿이다. 흥을 돋우는 농악을 넘어 공동체의 노동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례이자 구성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공동체 축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수상은 무더운 여름에도 연습에 매진한 단원들의 협동과 지도강사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다. 이성수 문현주 지도강사는 고창농악의 원형을 살리면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단원들을 지도했다. 임병대 태봉농악단장은 "우리 전통 농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 농악과 농촌공동체를 지켜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고창농악을 대한민국 전체에 알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태봉농악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소중한 전통문화가 더욱 널리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1 14:52
전북도, 미래신산업 메가프로젝트 '구체화'…전문가·기업 의견 수렴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는 로봇 반도체 인공지능(AI) 에너지 바이오 양자 등 미래신산업 분야의 대형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전문가와 기업 현장의 의견을 듣고 사업 구체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도청에서 산업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도의회 메가특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프로젝트 미래신산업분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메가프로젝트 미래신산업분과 전문가 자문회의[사진=전북자치도]2026.09.21 lbs0964@newspim.com 이번 회의는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해 발굴한 과제를 구체화하고 전문가와 기업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 추진 방향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양선화 미래첨단산업국장 주재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됐다. 오전에는 로봇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분야를, 오후에는 에너지 바이오 양자 분야를 중심으로 과제 보고와 전문가 자문,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 과제의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 사업 규모와 추진체계, 민간투자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미래신산업분과는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산업별 과제 발굴 방향을 설정하고 메가프로젝트 후보 과제를 도출했다. 이후 과제별 제안서를 보완하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검토해왔다. 도는 이번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발굴과제를 단순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기업투자와 공급망 구축, 실증, 인재양성,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종합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과 3대 메가프로젝트, 7대 SEED 프로젝트 등 주요 정책을 전북의 산업 연구 기반과 연계해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수소 재생에너지, 상용 특수목적 모빌리티, 반도체 첨단소재, 농생명 바이오, 양자 AI 등 지역 산업의 강점을 활용한다. 오는 11월까지 사업 타당성 검토와 경제성 분석, 세부 실행계획 수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26-09-21 14:49
천호성 전북교육감 "동학농민혁명 교육 강화해야"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 은 일부 초등학교 사회 검정교과서에서 동학농민혁명 관련 내용이 누락된 것과 관련해 지역 역사교육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교과서 차원의 대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천호성 교육감은 이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검정교과서 8종 가운데 1종에 동학농민혁명 관련 내용이 수록되지 않은 상황을 보고받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사진=뉴스핌DB] 2026.09.21 lbs0964@newspim.com 천 교육감은 "동학농민혁명은 전북의 역사를 넘어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사"라며 "고부 농민봉기와 정읍 황토현 전투, 전주화약 등 주요 역사가 펼쳐진 전북에서 학생들이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동학농민혁명을 전북 지역화 교육과정과 연계해 역사교육을 강화하고 사회 역사 교과뿐 아니라 민주시민교육, 인권교육, 학생자치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지역화 교수 학습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완하고 현장체험과 프로젝트학습을 연계한 교육도 확대한다. 학생들이 동학농민혁명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그 정신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지방자치단체, 지역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올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함께 '지역연계 민주시민교육'을 95개 학급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5개 학급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과정과 교과서 차원의 대응도 추진한다. 향후 전북 교육과정 기본운영 방향에 동학농민혁명 등 지역의 주요 역사를 충실히 반영하고 지역사 관련 인정도서 승인 과정에서도 관련 내용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또 교육부에 향후 교육과정과 교과서 검정 과정에서 주요 역사적 사건이 충실하게 다뤄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은 동학의 핵심 가치인 보국안민 유무상자 광제창생 사인여천 폐정개혁을 오늘날의 교육 가치로 재해석해 '회복안정교육 상생협력교육 포용성장교육 미래도전교육 혁신공정교육'의 5대 정책방향으로 설정했다"며 "전북의 역사와 지역 자원을 교육과정과 수업, 체험학습으로 연결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1 14:47
전북도, 추석 민생·안전 대응 '총력'…미래 성장동력 확충 점검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과 안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반도체 피지컬AI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후속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21일 밝혔다. 이원택 전북지사는 이날 간부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물가 안정과 안전망 가동, 미래산업 육성, 송전망 확충, 핵심 교통망 구축 등 도정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원택 전북지사가 21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전북자치도]2026.09.21 lbs0964@newspim.com 이 지사는 우선 성수품 수급 관리와 불공정 상행위 점검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에 힘쓰고 취약계층 돌봄과 전통시장 소비 촉진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연휴 기간 긴급 상황과 의료 공백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와 문 여는 의료기관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도민에게 사전에 적극 안내하도록 주문했다. 전 실 국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도민 불편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한 뒤 즉시 보고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최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피지컬AI 공모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를 강조했다. 이 지사는 R D, 실증, 인력양성 등 연계 가능한 후속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도내 산 학 연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국책사업인 송전망 확충과 관련해서는 도민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방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내 노선별 선로 통합과 지중화 가능 구간을 검토하고 주거지와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전력망 주변 지역이 단순한 경과지에 그치지 않도록 '계통햇빛소득마을'과 연계해 주민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상생 모델을 속도감 있게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연내 확정될 정부 국가계획과 '초광역교통 전략'에 전북의 주요 교통망을 반영하기 위한 대응도 주문했다. 이 지사는 고속도로와 철도, 국도 등 주요 건의사업이 국가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협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특히 초광역교통 정책이 5극 중심으로 추진되지 않도록 전북 등 3특의 신규 광역교통망에 정책적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별도 재정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을 강조했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이번 추석 연휴가 도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빈틈없이 관리해 달라"며 "미래 성장 생태계 조성부터 핵심 교통망 구축까지 오늘 논의된 핵심 과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게 해달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1 11:36
완주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국가 공급망 거점 도약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가 반도체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산업 거점 조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국비 450억원, 지방비 25억원, 민자 167억원 등 총 642억원을 투입해 인프라, 연구개발(R D),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반도체 소부장 선정[사진=완주군]2026.09.21 lbs0964@newspim.com 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광역 시 도에서 16곳이 신청해 경쟁을 벌였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앵커기업과 협력사, 연구소, 지원기관 등이 집적된 산업 입지를 대상으로 산업기반시설과 공동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비, 공동 기술개발, 실증설비 확충,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지 조성 및 임대료 감면, 규제 특례 등도 적용된다. 앵커기업으로는 한솔케미칼을 비롯해 동우화인켐, OCI, PKC 등 도내 기업이 참여한다. 완주 소재 한솔케미칼은 반도체 공정용 초고순도 과산화수소와 프리커서(전구체)를 공급하는 주요 소재기업으로 특화단지에서 핵심 앵커기업 역할을 맡으며 KCC, RFsemi, 오디텍 등이 연계기업으로 참여한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그동안 완제품 제조공장인 팹(Fab)을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공정에 사용되는 초고순도 핵심 화학소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았다. 최근 인공지능(AI) 수요 증가 등으로 반도체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소재 케미컬 공급망 안정화와 국내 공급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완주 익산 새만금을 앵커기업과 협력사, 연구기관 등이 집적된 소재 케미컬 산업벨트로 조성하고 국내 반도체 소재 케미컬 자립화율을 현재 20~40% 수준에서 40~60%까지 높인다는 목표다. 전북 반도체 특화단지에는 약 83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도 예정돼 있어 완주군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특화단지 지정을 기반으로 기업 유치와 기술 실증, 기반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적극 지원하고 수소와 실물 인공지능(피지컬AI) 등 기존 산업기반과 함께 반도체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 완주군이 수도권과 남부권 반도체 생산기지를 연결하는 공급망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특화단지 지정에 그치지 않고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차질 없이 조성해 기업 유치와 청년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1 11:32
전주시, 지역 방산기업 국방시장 진출 지원…협력 기반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지역 방위산업 기업의 국방시장 진출과 사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 간 협력과 교류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전주시와 전북국방벤처센터는 이날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지역 방위산업 활성화와 협약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시가 지역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전주시]2026.09.21 lbs0964@newspim.com 간담회에는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102개사 대표와 임직원, 협약기업 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해 기업 간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국방벤처센터와 주요 지원사업 소개, 2026년 2차 신규 협약기업 협약식, 전북 전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기업들은 방위사업청과 전북국방벤처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국방시장 진입과 사업화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6월 전북 전주가 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선정된 만큼 협약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사업단과 연계해 주요 사업 내용과 지원사업도 안내했다. 이날에는 최근 새롭게 선정된 도내 방산기업 10개사와 전북국방벤처센터 간 신규 협약식도 열렸다. 신규 협약기업에는 AI 군집자율비행 기술을 보유한 ㈜모빌리티랩과 드론 예지정비 시스템 및 장비 전문기업 ㈜위플로 등 전주시 기업 2개사가 포함됐다. 전북국방벤처센터는 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 벤처기업을 발굴해 사업계획서 검토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협약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5년간 기술개발 지원과 기술 자문, 경영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협약기업들이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다양한 국방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이 국방 분야의 새로운 사업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간 협력과 정보 공유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09-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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