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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배 유소년 브리지대회 개최…전국 최초 [전북=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교육감배 유소년 브리지대회를 개최해 학교 현장에 마인드스포츠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교육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유소년 브리지대회와 제3회 한국브리지협회장배 브리지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전북교육감배 유소년 브리지대회에서 천호성 교육감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전북교육청]2026.10.12 lbs0964@newspim.com 이번 대회는 유소년 브리지 교육의 가능성을 넓히고 학교스포츠클럽과 연계한 브리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브리지는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 협동심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마인드스포츠로 교육적 활용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열린 개회식은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성인부 선수들은 유치 염원 피켓을 들고 응원했으며 유소년 선수들은 꿈과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한 퍼포먼스는 화합과 도전의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는 이원택 전북지사, 천호성 전북교육감, 황치문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장, 박성덕 완주 봉서중학교장,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 오혜민 서울브리지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원택 도지사는 "브리지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전북의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유소년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브리지는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 협동심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마인드스포츠"라며 "대한민국 최초로 전북에서 시작된 교육감배 유소년 브리지대회가 학생들의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은 "전북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교육감배 유소년 브리지대회가 개최된 것은 한국 브리지 역사에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학교 현장에 브리지가 확산하고 더 많은 유소년 선수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12 12:59
천호성 전북교육감, 학교 급식 인력난 해소·현장 대응 강화 '주문' [전북=뉴스핌] 이백수 기자 = 천호성 전북교육감이 12일 학교 급식 인력 부족에 따른 현장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주간 정책회의에서 고창 순창 지역 학교의 급식 인력 부족 상황을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채용과 인력 운영 개선을 통한 급식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이 12일 주간 정책회의에서 학교급식 문제와 관련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사진=전북교육청]2026.10.12 lbs0964@newspim.com 천 교육감은 "고창 순창 지역 학교의 조리실무사 결원으로 인한 현장 부담과 학부모의 불안을 줄일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채용과 인력 운영 방안을 실효성 있게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별 하루 급식 횟수에 따른 업무 부담 차이와 조리실무사 배치 현황을 살피고 조리기구 현대화와 노동 강도 완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관련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급식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 지원과 전북과학고의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 전환 공모 등 주요 교육 현안도 논의됐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6~22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18세 이하부 41개 종목에 59개 학교 소속 학생선수 471명이 출전한다. 천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종목별 전력 분석과 선수단 격려, 학교별 준비 상황 점검을 당부했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현장 지원도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요청했다. 전북과학고의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 전환 공모와 관련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서류 현장 검토와 발표 종합평가 등 단계별 절차에 면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천 교육감은 "학교 급식 인력 문제와 학생선수 지원, 영재학교 지정 전환 공모는 모두 학생들의 교육 여건과 맞닿아 있다"며 "담당 부서는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26-10-12 12:55
하림, 창립 40주년 기념식...'미래 100년 기업' 도약 선언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식문화를 선도하는 '미래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 의지를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하림의 새로운 비전을 임직원과 공유하고 기업 미션인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최고의 맛으로 식문화를 선도하며 행복을 나눈다'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림 임직원들이 익산 본사 비지터센터 에그씨어터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미래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사진=하림]2026.10.12 lbs0964@newspim.com 정호석 대표는 기념사에서 미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6대 핵심과제를 선포했다. 핵심 가치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미래를 만드는 도전', 고객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을 나누는 상생',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책임을 다하는 열정'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위생과 안전을 바탕으로 한 최고 품질의 먹거리 제공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생태계 강화 ▲친환경 동물복지를 선도하는 지속가능 경영 내재화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한 K-푸드 위상 제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완성 ▲열린 소통과 창의적 도전이 살아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핵심과제로 꼽았다. 정 대표는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온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했던 지난 40년,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펼쳐질 혁신의 길에서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 77명에 대한 표창과 포상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근속 30년 4명, 25년 13명, 15년 60명으로 이들에게 표창장과 황금 열쇠 등이 전달됐다. 행사는 하림의 40년 발자취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사내 신우회와 천사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 '아모르파티' 등의 특송을 함께하며 창립 40주년의 의미를 나눴다. 유영삼 하림 기획조정실장은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고객과 회사가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26-10-12 11:59
완주 통기타 동호회 '팅기니' 창립 10주년 음악회 개최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 통기타 공동체 '팅기니'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가을 음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팅기니는 오는 17일 오후 3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열 번째 음악회 '가을은 참 예쁘다-함께 만드는 100인 음악회 울림'을 개최한다. 통기타공동체 팅기니가 100인음악회를 개최한다.[사진=완주군]2026.10.12 lbs0964@newspim.com 전북특별자치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무대로, 지난 10년간 이어온 대표 가을 음악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팅기니는 주민들이 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며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키워왔다. 그동안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공연을 40여 차례 진행했으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음악회 등을 통해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북 지역 통기타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100인 통기타 플래시몹'을 비롯해 금관앙상블, 소프라노 테너 성악, 대금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협연이 펼쳐진다. 주민과 전문 예술인이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담은 풍성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옥자 팅기니 대표는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한 팅기니의 시간이 어느덧 올해로 10주년이 됐다"며 "올해 '울림' 공연에서도 경계 없이 함께 만드는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깊고 따뜻한 울림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12 11:55
완주군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무인회수기 설치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새로 설치하고 오는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설치[사진=완주군]2026.10.12 lbs0964@newspim.com 이번 설치로 완주군 내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기존 5곳에서 총 6곳으로 늘어난다. 기존 설치 장소는 삼례읍 완주군보건소, 봉동읍 근로자종합복지관, 완주 중앙도서관, 이서면 콩쥐팥쥐도서관, 이서문화체육센터 등이다. 무인회수기는 기기에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1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자원 재활용과 경제적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임동완 완주군 자원순환과장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정착하면서 고품질 플라스틱 재활용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12 11:53
최훈식 장수군수, 대한노인회 '간담회'…복지정책 방향 공유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노인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임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마련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최훈식 장수군수와 허기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장, 읍 면 분회장 등 임원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훈식 장수군수가 12일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장수군]2026.10.12 lbs0964@newspim.com 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어르신 복지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하는 노인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요 군정 현안과 노인복지 정책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최 군수는 민선9기 주요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의료 요양 통합돌봄 체계의 본격적인 추진 등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복지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노인대학 운영과 노인의 날 행사, 읍 면 분회 운영 등 주요 활동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대한노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허기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장은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장수군에 감사드린다"며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군과 긴밀히 소통해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임원과 읍 면 분회장들의 헌신이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노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 26-10-12 11:35
[안터뷰] 조지훈 전주시장 "단단한 기본의 힘으로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만들 것"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조지훈 전주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을 중심에 둔 행정 혁신과 재정 정상화, AI 문화산업 육성,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시민이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12일 밝혔다. 조 시장은 "지난 100일이 변화의 방향과 원칙을 세운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갈 차례"라며 "AI와 문화산업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촘촘한 돌봄으로 시민의 일상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사진=전주시] 2026.10.12 lbs0964@newspim.com 다음은 조지훈 전주시장과의 일문일답. 민선 9기 핵심 가치인 '시민존중도시' 향후 계획은 ▲시민존중은 시민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 시민 한 분 한 분을 귀하게 대하고 시민의 목소리에서 정책의 답을 찾는 것이 민선 9기 행정의 기본 태도다. 먼저 시민주권을 상징하는 공간인 시청의 문턱을 낮췄다. 시장실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간부회의와 출연기관장회의도 생중계해 정책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의견을 내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 플랫폼도 구축했다. 9월 말 기준 접수된 204건 가운데 175건에 답변했으며 생활민원 창구인 '빨리처리(8272)'에 접수된 불편사항 61건 중 50건을 신속히 처리했다. 앞으로 시민청 신설 등을 통해 시민의 정책 참여를 제도화하고 시민주권의 원칙을 시정 전반에 세우겠다.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시작부터 끝까지 반영되고 일상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시민이 말하면 행정이 움직인다'는 신뢰를 쌓겠다. 공직사회 개선을 시민이 체감할 변화로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 ▲기본을 바로 세우는 중심에는 전주시 공무원이 있다. 취임식 대신 공직자들과 정책 브리핑을 진행한 것도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일하는 방식부터 바꾸겠다는 선언이었다. 현업 부서의 계약 권한을 추정가격 500만 원 이하에서 2000만 원 이하로 확대했다. 정책 추진 속도와 부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공공재정의 효과가 지역경제에 빠르게 순환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보완요구 1회'를 원칙으로 하는 원스텝 건축인허가 체계도 구축했다. 잦은 보완 절차로 발생하는 민원 불편과 처리 지연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시범 시행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재개발 재건축도 통합심의와 행정 지원을 통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권한은 위임하고 책임은 강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 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성과로 이어가겠다. 재정 점검에서 확인한 주요 과제와 이를 해결할 재정혁신 전략은 ▲전주시 재정 정상화는 시정의 선결과제다. 취임 첫날 '전주시 재정혁신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제1호 안건으로 결재한 것도 재정 위기를 회피하지 않고 바로잡겠다는 의지였다. 핵심은 세입 기반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지출과 시설 투자에 따른 재정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재정혁신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재정 운용 원칙을 근본부터 다시 설계하고 있다. 체납액 징수와 세외수입 확충, 지방교부세 확대 건의 등을 통해 세입 구조를 탄탄히 다지는 한편 민간보조금의 단계적 감축과 필수경비 절감 등 세출 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시설 투자 사업은 재원 구조와 운영 부담, 조정 가능성, 사업 진척도를 면밀히 검토해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있다. 재정 위기는 시민께 솔직하게 공개하겠다. 시 재정이 어렵다고 시민의 삶까지 어려워져서는 안 된다. 아낄 곳은 확실히 아끼고 세입 세출 혁신으로 마련한 재원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투입하겠다. AI를 전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제시한 'AI 특별도시' 구상은 ▲전주에 찾아온 경제적 기회의 문을 여는 첫 번째 키워드는 AI다. 인공지능 대전환을 산업 혁신의 바탕으로 삼아 시민의 삶을 책임질 미래 먹거리를 구축하겠다. 취임 직후 AI ICT 현장 방문과 기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 첨단복합산단 내 동미전기공업의 1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고 ㈜HDMS, ㈜아이에이클라우드와 모듈형 AI데이터센터(MDC) 실증 협력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앞으로는 로봇과 제조 현장에 적용되는 피지컬AI의 실증 검증에 집중하겠다. 이를 바탕으로 '피지컬AI-J밸리' 조성을 본격 추진해 30만 평 이상의 거점에 연구 기업 교육 주거 기능을 집적하고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 지역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돕고 AI 기반 전략산업 펀드를 조성해 핵심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맞춤형 교육도 강화하겠다. AI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 시민의 삶을 바꾸는 'AI 특별도시 전주'를 만들겠다. 조지훈 전주시장이 AI기업 현장을 방문해 소통하고 있다.[사진=전주시]2026.10.12 lbs0964@newspim.com '시민돌봄 책임도시'의 핵심 정책과 시민이 체감할 변화는 ▲출생부터 노후까지 전주시민 모두가 누리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민돌봄 책임도시의 약속이다. 시민의 온전한 삶을 지키고 책임지겠다. 먼저 출산 양육과 교통비 부담을 덜겠다.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전주 아이꿈 수당'을 도입하고 공공형 산후조리원 설립 운영으로 출산 가정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겠다. 어린이 청소년 100원 버스도 단계적으로 도입해 아이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 전주형 청년주택 확대와 첫 출발 청년 주거지원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겠다. 어르신에게는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안심 돌봄 365'를 통해 든든한 노후를 지원하겠다.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안심 동행 서비스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도 추진하겠다. 반다비 체육센터와 장애인회관을 건립하고 파크골프장을 확충해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과제는 완수하겠다. 시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전주를 만들겠다. '아시아 5대 문화산업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는데 ▲전주의 문화는 자긍심이자 산업의 자산이다. 도시의 역사와 시민의 서사에 첨단 기술을 더해 콘텐츠로 키우고 지역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로 연결하겠다. 먼저 전주의 역사를 하나의 서사로 엮겠다. 후백제 수도 전주의 고도 지정을 추진하고 조선 근대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모색하겠다. 동학농민혁명 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확산해 자긍심 넘치는 '시민혁명도시'로 도약하겠다. 영화 영상 산업 등 K-콘텐츠 경쟁력도 키우겠다. '전주 메이드' 장편영화 제작 지원과 AI융합 영화 영상 실증지원센터를 통해 창작 인프라를 강화하겠다. 전주시 전역을 상설 무대로 활용하는 지붕 없는 거리예술 플랫폼과 어린이 중심 복합 문화 거점도 구축하겠다. 문화의 활력이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원도심 활성화에도 힘쓰겠다. '충경로 RE' 프로젝트를 통해 공실 정비와 창업, 문화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고 종합경기장 MICE복합단지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성장 거점으로 완성하겠다. 내년 세계청년대회(WYD) 전주교구 대회와 세계문화정상회의(UCLG)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주의 위상을 높이겠다. 백반 가맥 막걸리의 미식 산업화와 K-풍류를 결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육성해 세계인이 오래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 문화자산을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해 '아시아 5대 문화산업도시 전주'를 완성하겠다. -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시민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은 ▲소상공인이 든든히 버텨야 골목상권이 살고 골목상권이 살아야 전주 경제가 살아난다.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 안에서 소비가 순환하도록 하겠다.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을 연 10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이차보전을 통해 이자 부담을 줄이겠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는 금융지원 체계도 강화하겠다. 전주사랑상품권을 안정적으로 발행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넓히겠다.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상권별 브랜딩과 디지털 마케팅 지원으로 골목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도 높이겠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공공급식을 강화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겠다. 신중년 재취업을 지원하고 프리랜서 플랫폼 감정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해 노동 안전망도 구축하겠다. 민생경제 회복은 시민의 일상에서 확인돼야 한다. 소상공인의 경영을 안정시키고 시민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성과로 보여드리겠다. lbs0964@newspim.com 26-10-12 11:30
순창 '경천·두물머리공원' 가을꽃 만개…코스모스·해바라기 장관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 도심 인근 경천 산책로와 두물머리공원이 형형색색의 가을꽃으로 물들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고12일 밝혔다. 순창군에 따르면 최근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순창읍 남계리 두물머리공원과 경천 산책로 일대에서 코스모스와 백일홍, 해바라기, 버들마편초 등이 잇따라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순창 경천 두물머리공원에 가을꽃이 만개했다.[사진=순창군]2026.10.12 lbs0964@newspim.com 두물머리공원에서는 넓게 펼쳐진 보랏빛 버들마편초와 노란 해바라기가 어우러져 화사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공원 곳곳에 가을꽃이 피어나면서 산책을 즐기거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천 산책로 역시 코스모스와 붉은 백일홍이 길을 따라 피어나며 가을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경천의 수변 풍경과 꽃길이 조화를 이루면서 가볍게 걷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두 곳은 순창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별도의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산책하며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어 일상 속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군은 가을꽃이 절정을 맞은 만큼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와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편의시설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경천 산책로와 두물머리공원에 형형색색의 가을꽃이 만개하면서 순창의 가을 풍경이 한층 아름다워졌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순창을 찾아 꽃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12 11:20
이원택 전북지사 "특례, 숫자보다 도민 소득·일자리 변화가 중요" [전북=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이원택 전북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의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고 도민의 소득과 일자리 확대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간부회의를 열고 전북특별법 특례별 추진 상황과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오는 22일 시행되는 2차 개정법률에 따른 후속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이 지사는 "특례 수 같은 단순 통계보다 도민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실제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현장에서 제도가 얼마나 실효 있게 작동하는지 꼼꼼히 살피고 실행계획을 고도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원택 전북지사가 12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전북자치도] 2026.10.12 lbs0964@newspim.com 도는 현재 특례와 연계한 사업화 과제 97건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63건은 시행 단계에 들어섰으며, 2차 개정법률에 포함된 22건을 비롯한 34건은 시행을 준비 중이다. 민선9기 출범 이후에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력을 높이고 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새만금고용특구에 43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구직자 685명을 발굴해 237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문화산업진흥지구는 연내 지정을 앞두고 2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이 확정됐고, 공모에 선정된 글로벌창업이민센터도 운영을 시작했다. 소득 분야에서는 야간관광진흥도시인 부안 격포의 방문객이 전년보다 10% 증가했다. 농생명산업지구에서는 식품 바이오 등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남원과 익산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한우 개량 성과 분석에서는 마리당 102만원의 추가 소득 효과가 확인됐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전북핀테크지원센터가 문을 열어 7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듀켐바이오 등 93개사를 유치했다. 전국 최초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익산 정읍에서는 11개 기업과 127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건강 안전 분야에서는 보조율을 높인 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이 487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대상은 12세 남아까지 확대돼 3386명이 접종했다. C형간염 항체 검사 지원을 통해 환자 104명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로 연계했다. 이 지사는 2차 개정법률 시행에 대비해 소관 부처와의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자치법규 정비와 세부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시행일에 맞춰 더 많은 특례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진한 부분을 점검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 지사는 "특별법에 반영된 국가의 행 재정적 지원 인정 특례를 활용하려면 국가예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개별 특례 실행을 넘어 대규모 신규 사업을 선제적으로 기획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26-10-12 11:16
조지훈 전주시장 "시민이 주인 되는 특별한 전주 만들 것"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조지훈 전주시장이 12일 민선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 중심 행정과 인공지능(AI) 첨단산업 육성, 촘촘한 돌봄 복지, 문화산업 활성화를 통해 전주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지난 100일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전주시]2026.10.12 lbs0964@newspim.com 조 시장은 "지난 100일은 멈춰 있던 전주의 잠재력을 깨우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로 체질을 바꾸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남은 4년 동안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AI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도시, 시민 모두의 돌봄을 책임지는 도시, 문화가 산업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시민 중심 행정, AI 첨단산업, 돌봄 복지, 문화산업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삼아 주요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청을 신설하고 시민 참여 기반을 확대한다.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 건전화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99만㎡(30만 평) 이상의 부지에 연구 기업 교육 주거 기능을 집적한 '피지컬 AI-J밸리' 조성을 본격화한다. AI 기반 전략산업 펀드 조성과 국민연금공단(NPS)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금융도시 생태계 구축을 통해 AI특별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제3금융중심지 지정 추진과 함께 연령별 계층별 노동자 권익 보호,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자생력 강화, 안전한 선순환 푸드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돌봄 복지 분야에서는 '전주 아이꿈 수당' 도입과 공공형 산후조리원 설립 위탁을 통해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인다. 청년 주거 지원과 스마트 안심 돌봄 365 사업을 추진하고 1인 가구 통합지원센터 설립, 안심 동행 서비스, 반다비 체육센터와 장애인회관 건립 등을 통해 포용적 복지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 관광 분야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 확산과 전주화약 공원 조성을 통해 시민혁명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충경로 R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을 비롯해 2027 세계청년대회(WYD) 지원과 세계문화정상회의(UCLG) 성공 개최, '전주 메이드' 영화 제작 지원, 백반 가맥 막걸리 미식산업화, K-풍류 야간관광 등을 연계해 아시아 5대 문화산업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조지훈 전주시장이 간부들과 함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전주시]2026.10.12 lbs0964@newspim.com 조 시장은 취임 이후 지난 100일 동안 시민 중심 행정과 재정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주력했다. 시청사 출입구를 개방하고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2배 이상 확대했으며 쌍방향 소통 플랫폼 구축과 간부회의 출연기관장 회의 생중계를 도입해 시민과의 소통 기반을 넓혔다. 취임 후 첫 결재로 전주시 재정혁신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재정운용 원칙을 재정비하는 등 건전 재정 확립을 위한 조치도 추진했다. 아울러 '보완요구 1회 원칙'을 적용한 원스텝 건축인허가제 도입을 서두르고 현업 부서의 계약 권한을 확대하는 등 행정 절차와 일하는 방식의 개선에도 나섰다. 조 시장은 "취임 100일은 완성이 아니라 시민을 귀하게 여기고 전주를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한 시간"이라며 "말보다 확실한 성과로 증명하고 전주만의 역사와 시민의 저력, 정부와 함께 뛰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대체 불가한 성장의 중심 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26-10-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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