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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만경강에 어린 참게 방류…생태계 회복·수산자원 확대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만경강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어린 참게 방류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19일 만경강 일원에서 지역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참게 약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어린 참게 5만 마리 방류[사진=익산시]2026.05.19 lbs0964@newspim.com 이번 방류사업은 외래어종 확산 등으로 위협받는 하천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내수면 어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게는 하천 바닥 유기물을 섭취해 수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성체로 성장하면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방류된 참게는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한 우수 종자로, 질병 검사 등을 거쳐 자연 적응력이 높은 개체들로 선별됐다. 시는 방류된 참게가 2~3년 후 길이 20㎝ 안팎까지 성장해 만경강 내수면 수산자원 확대와 어장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사업이 만경강 생물 다양성 회복과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만경강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중요한 생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 품종 방류를 지속해 건강한 생태하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5-19 12:25
정헌율 익산시장, AI 디지털 혁신센터 방문…"미래산업 육성 강화"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정헌율 시장은 19일 어양동 'AI 디지털 혁신센터'를 찾아 입주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AI 산업 육성 방향과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전략산업인 AI와 데이터 기반 산업 육성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이 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강조하고 있다.[사진=익산시]2026.05.19 lbs0964@newspim.com 이날 정 시장은 디엑셀과 마이크로엑스알, 현대농기계 등 센터 입주기업 7곳의 사업 현황과 기술 개발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협업 체계와 기술 지원 방향, 기업 성장 기반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AI 디지털 혁신센터'는 익산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개발이익 재투자를 통해 조성된 기업 지원 공간이다. 시는 2024년 선정된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사업'을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센터 리모델링 등을 통해 기업 입주 환경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기업 입주 공간 10개소와 교육실, 회의실, 데이터 보관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전북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을 맡아 기술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 TYM ICT와 에스와이코리아 등 추가 입주 예정 기업들과 함께 지역 ICT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 고도화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AI 디지털 혁신센터는 디지털 경제도시 익산 도약을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 "기업들이 기술 혁신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5-19 12:22
익산시, 체류형 청년창업 프로그램 운영…지역자원 연계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체류형 청년창업 프로그램 '로컬체인지 솜솜스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체류형 창업 프로그램 솜솜스쿨[사진=익산시]2026.05.19 lbs0964@newspim.com '로컬체인지 솜솜스쿨'은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로컬벤처)' 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체류형 창업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익산의 역사 문화 산업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창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5월을 시작으로 올해 총 5회 운영되며, 전국 18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익산청년시청과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강의와 지역 탐방, 산업 견학, 네트워킹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등 백제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 문화자원을 체험하고, 지역 농산물과 기업 사례를 통해 로컬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하림 산업 견학과 콘텐츠 제작 발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 창업 아이디어 공유와 협업 네트워킹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체험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머물며 역사와 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과정이 청년 창업 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연말까지 '고향올래(로컬벤처)' 사업과 연계해 청년 창업자 교류 플랫폼 '솜솜살롱', 지역 자원 해설 투어 '헤리티지 솜솜', 청년 창업 협업 프로젝트 '솜솜한 연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05-19 11:53
전북,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확대 '효과'…3년간 934건 지원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이 군 장병들의 의료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복무 지원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는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청년 장병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 총 934건, 5억5000여만 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5.19 lbs0964@newspim.com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 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와 질병 등을 보장하는 제도로, 전북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약 9900명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료는 도와 시 군이 전액 지원한다. 특히 국방부 병 상해보험이나 개인 실손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보장 항목은 상해와 질병 입원, 수술비, 골절 화상 치료, 정신질환 위로금, 중증질환 진단비 등으로 구성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사업 도입 이후 올해까지 총 4만2900명의 전북 청년이 수혜 대상에 포함됐다. 보험금 지급 건수는 상해입원이 전체의 41.5%로 가장 많았으며, 수술비 20.9%, 질병입원 16.8% 순으로 집계됐다. 도는 군 복무 중 발생하는 부상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제도가 실질적인 지원 기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에도 47명에게 총 129건, 4934만 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지역별 지급액은 익산시가 1397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주시 1122만 원, 군산시 572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앞으로 전북지방병무청과 협력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를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보험 가입 대상과 보장 내용, 청구 절차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조윤정 과장은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청년 장병들이 안심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과 가족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체감형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5-19 11:47
이원택, 생활밀착형 '착!붙 공약' 발표…관리비·금융·전통시장 개선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이원택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19일 도민 생활과 밀접한 '착!붙 공약'을 발표하며 생활밀착형 민생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민생은 거창한 구호보다 도민 일상 속 불편과 부담을 줄이는 데서 출발한다"며 "도민 삶에 바로 체감되는 정책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생활밀착형 민생 공약 기조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공동주택 관리비 부담 완화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전통시장 환경 개선 등이 핵심이다.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가 19일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사진=이원택 캠프]2026.05.19 lbs0964@newspim.com 이 후보는 우선 공동주택 관리비의 투명성을 높여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관리비 공개와 상담 지원을 확대하고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는 한편, 노후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냉난방비 절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관리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비용 요인을 줄이고 관리 투명성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예 적금 상품을 실수로 중도 해지해 손실을 보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예 적금 착오 해지 구제 지원'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정보 접근성이 낮은 도민들을 위해 금융복지 서민금융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관련 홍보와 안내 체계도 확대해 금융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된다. 이 후보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주요 전통시장에 대형 선풍기와 실링팬, 공기순환 설비, 그늘막, 쿨링포그 등을 설치해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착!붙 공약은 도민 생활 가까이에서 작지만 꼭 필요한 변화를 만드는 정책"이라며 "생활비 부담은 낮추고 일상의 편의는 높이는 따뜻한 민생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며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은 키우고 도민의 오늘은 더욱 든든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26-05-19 11:05
장수군, 여성농업인 건강검진 확대…연령·인원 대폭 늘려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올해 검진 지원 인원을 기존 180명에서 272명으로 확대하고, 지원 연령도 기존 만 51세부터 70세까지에서 만 80세까지로 넓혔다고 19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진=장수군] 2026.05.19 gojongwin@newspim.com 검진 대상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1946년부터 1975년 사이 출생한 여성농업인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 농업 종사자 등이다. 이번 검진은 여성농업인이 농작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골절 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 조기 진단뿐 아니라 사후관리와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해 여성농업인들이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기관은 남원의료원, 진안의료원, 전주병원 등이다. 남원의료원과 진안의료원은 병원 방문 방식으로 운영되며, 전주병원은 올해부터 7개 읍 면을 순회하는 이동검진 방식으로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신청은 '농업e지'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군은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해 전체 검진비 22만 원 가운데 2만 원 내외만 자부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5-19 11:00
남원시, 반려견 놀이터 이전 확장 개장…친환경 공간 조성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지난 2018년 전북지역 최초로 조성한 요천생태습지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이전 확장해 새롭게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기존 시설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으로 제기됐던 악취와 소음 문제를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반려동물 친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 새 단장을 마친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요천습지 애견놀이터[사진=남원시] 2026.05.19 gojongwin@newspim.com 새 시설은 기존 놀이터 인근에 위치했던 옛 환경사업소 분뇨처리시설의 악취 영향권에서 벗어나 청정한 환경을 확보했으며, 인접 파크골프장 소음 민원도 반영해 주생면 중동리 260번지 일원으로 이전했다. 특히 시설 규모는 기존 1600㎡에서 2400㎡로 확대됐으며, 대형견과 소형견 공간을 분리 운영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내부에는 CCTV와 가로등, 음수대, 그늘막, 반려견 놀이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이번 이전 확장 사업을 통해 단순 놀이 공간을 넘어 요천생태습지공원의 자연경관과 연계한 반려가족 복합 힐링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설 조성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악취와 소음 걱정 없는 반려동물 친화 공간 조성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5-19 10:40
전북 학부모단체, 이남호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도덕성·행정역량"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지역 학부모들로 구성된 '전북교육을 응원하는 학부모들'이 19일 이남호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학부모 모임은 이날 발표한 지지문을 통해 "교육이 바로 서야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도덕성과 능력을 갖춘 교육감을 원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을 응원하는 학부모 지지선언[사진=이남호 캠프] 2026.05.19 gojongwin@newspim.com 이들은 "교육감은 전북지역 1300여 개 학교와 학생 19만 명, 교직원 2만4000여 명을 총괄하는 자리인 만큼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남호 후보 지지 이유로 도덕성과 행정 역량을 꼽았다. 학부모들은 "이 후보는 전북대학교 총장 임용 과정에서 엄격한 인사 검증을 거쳤고, 전북연구원 원장 임용 당시에도 전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며 공공성과 도덕성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또 "전북대 총장과 전북연구원장 재임 시절 다양한 성과를 통해 행정 능력을 입증했다"며 "특히 교육정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 역량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정책도 재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현이 어렵다"며 "이 후보는 전북대학교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고 중앙부처와 지자체, 기업 간 협업 성과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학부모 모임은 "도덕성과 능력을 겸비한 이남호 후보를 지지한다"며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후보 당선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피력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5-19 10:39
호남권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공동공약 발표…교육격차 해소·지역상생 교육 전환 제시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천호성 전북 장관호 전남광주 교육감후보가 19일 공동교육공약을 발표하고 교육의 공공성과 평등성 회복,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체계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이날 '호남권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공동교육공약'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격차와 사회 양극화,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경쟁 중심 교육체계를 협력과 성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호남권 민주진보교육감 후보가 19일 공동공약을 발표했다.[사진=천호성 캠프]2026.05.19 gojongwin@newspim.com 후보들은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고 부모의 경제적 사회적 배경이 교육 결과를 좌우하지 않도록 국가와 지역의 교육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대학 육성 및 지역인재 정착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공약으로는 호남권 학생이 지역대학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 면제를 추진하고, 입시와 취업 과정에서 지역인재 할당제를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교사와 공무원 선발시험 가산점 부여 등을 통해 지역 내 정착 기반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학농민혁명과 5 18 민주화운동, 촛불항쟁 등 호남의 역사적 자산과 문화예술 전통을 활용한 민주시민교육과 문화예술교육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학생 진로 지원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연계한 '호남권 진로종합센터'를 구축해 진로체험과 취업, 창업 지원을 연계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생태환경교육과 탄소중립 교육을 강화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시민 역량을 키우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운영 참여 확대를 통해 학교자치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천호성 장관호 후보는 "인권과 정의를 지켜온 호남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5-19 10:25
순창군, 복흥면 추령지구 하수도 정비 추진…생활환경 개선 [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복흥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하천 수질 보호를 위해 '추령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111억 원을 투입해 복흥면 추령 서지마을 일원에 소규모 마을하수도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하수를 체계적으로 처리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창 복흥면 추령지구 마을하수도 개념도[사진=순창군]2026.05.19 gojongwin@newspim.com 주요 사업 내용은 하루 120t 규모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와 총연장 3.36㎞ 하수관로 정비, 64가구 대상 배수설비 구축 등이다. 현재 사업은 도 원가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절차가 마무리되면 입찰을 거쳐 올해 2분기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와 빗물을 분리 처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욕실과 주방, 화장실 등에서 발생한 생활오수는 배수설비와 하수관로를 통해 처리시설로 이송돼 체계적으로 정화된다. 군은 이를 통해 마을 환경 개선과 함께 하천 수질 보호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일부 농촌지역에서는 하수처리시설 부족으로 생활오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주민 불편과 환경 개선 요구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사업이 주거환경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 수질오염 예방은 물론 방류 수역 수질 개선과 섬진강 수계 환경 보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수도 정비사업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생활기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과 국비 확보에 힘써 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5-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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