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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점마을 생태복원 완료…환경 치유·생태교육 거점 새 출발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국내 첫 환경오염 피해 역학 인정 사례로 기록된 함라면 장점마을의 생태 복원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익산시는 옛 비료공장 부지 일원 3만700㎡에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완료했다. 생태복원이 완료된 익산 장점마을[사진=익산시] 2026.07.30 lbs0964@newspim.com 이번 사업은 오염 토양 정화를 넘어 훼손된 생태계를 회복하고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점마을은 과거 비료공장에서 퇴비용 연초박을 불법 가열 건조하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배출돼 주민 99명 가운데 22명이 암에 걸리고 14명이 숨진 곳이다. 지난 2019년 환경부가 비특이성 질환과 환경오염의 역학적 관련성을 인정한 전국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익산시는 이후 매립 폐기물 제거와 토양 정화, 주민 의료지원 등을 추진했으며 옛 금강농산 부지를 매입해 생태축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복원사업을 통해 함라산과 농경지, 하천을 연결하는 생태축을 복원하고 생태습지와 '기억의 숲', 생태탐방로, 학습공간 등을 조성해 치유와 환경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생태공간을 마련했다. 또 자생식물을 중심으로 식생을 복원해 야생동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했으며 수질 회복과 함께 다양한 야생 동식물의 서식도 확인되는 등 생태계 회복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생태 모니터링과 유지관리를 통해 생물 서식지를 확대하고 탄소흡수원과 기후변화 대응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남희 익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장점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은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장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 치유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7-30 13:49
전춘성 진안군수, 전북도에 핵심 현안사업 지원 '건의' [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이원택 전북도지사를 만나 지역발전과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군수는 면담에서 민 관 군 복합 AI 과학화 클러스터 조성, 전국 최대 규모 180홀 도립 파크골프장 조성, 정원형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등 3개 핵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춘성 진안군수(좌)가 이원택 전북도지사를 만나 지역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사진=진안군]2026.07.30 gojongwin@newspim.com 민 관 군 복합 AI 과학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진안군 일원에 국방 AI 데이터센터와 실증단지 인증센터, 기술창업센터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방 AX 국가거점 대상지 선정 지원을 건의했다. 또 전국 최대 규모의 180홀 도립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공약과 연계한 사업으로 마령면 계서리 일원에 국내 최초 고원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전 군수는 기후와 입지, 확장성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춘 진안군이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시설 확충 정책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정원형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은 백운면 노촌리 일원에 산림약용식물을 활용한 생태관광과 치유, 연구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전춘성 군수는 "군의 핵심 현안사업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7-30 13:48
장수군, 준고랭지 여름배추 안정생산 추진...기후변화 대응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여름배추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준고랭지 여름배추 안정생산 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업신기술 시범사업의 하나로 기후변화로 고랭지 여름배추 재배가 어려워지면서 준고랭지로 재배지를 확대하고 고온에 강한 재배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고랭지 여름배추 시범사업[사진=장수군]2026.07.30 gojongwin@newspim.com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장수읍 노곡리 3.3ha 부지에서 고온에 강한 내서성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여름철 배추 공급 기반을 안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사업 대상지에는 지온 상승을 줄이는 저온성 필름과 생육환경을 유지하는 미세살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고온기 재배기술과 장비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현장 기술 개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 농촌진흥청 현장기술지원단이 병해충 예방과 재배기술 교육, 시설 활용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시범 재배한 배추는 오는 9월 중순 수확할 예정으로 생산량은 약 150톤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50톤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정부 수매에 참여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준고랭지 여름배추 재배 가능성을 검증하고 향후 재배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여름배추 생산 기반을 확대해 배추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7-30 13:47
익산시, 민관협력 협의체 시민위원 모집…시민 중심 시정 본격화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민선9기 핵심 정책을 시민과 함께 추진할 민관협력 협의체 시민위원을 내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익산시 민관협력 협의체' 모집은 민선9기 시정철학인 '시민이 주인입니다'를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7.30 lbs0964@newspim.com 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과 전문가, 기관 단체가 정책 기획부터 지역 현안 해결까지 함께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는 시민의 다양한 경험과 현장 의견, 전문가의 전문성을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지역 미래 의제 발굴과 정책 제안, 실행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민관협력 협의체는 모두 7개 분야로 운영되며 이번 모집은 로컬푸드 시민이음 협의체, 미래산업 대전환 기업유치 추진단, 함께 그린(Green) 익산 협의체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익산시정에 관심이 있고 협의체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 협의체에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4일 오후 6시까지 담당 부서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8월 6일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경 익산시 기획예산과장은 "민선9기 익산시는 시민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시정의 동반자로 모시고 있다"며 "익산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지역 변화를 이끌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7-30 13:43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2단계 추진...K-씨푸드 클러스터 조성 [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2단계 사업 추진과 글로벌 K-씨푸드 산업 육성을 위해 유관기관 및 입주기업과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와 군산시 수산산업과, 새만금개발청, ㈜풀무원 등 김산업 입주기업 5개사가 참석해 수출형 K-GIM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중인 수산식품단지현장[사진=군산시]2026.07.30 lbs0964@newspim.com 참석자들은 해양수산부 김산업진흥구역 추가 지정 공모 대응과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성화업종 지정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지역특성화업종으로 지정되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추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산시는 지난 22일 새만금개발청 고시를 통해 수산식품단지 규모를 기존 4만 평에서 8만 평으로 확대하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확장 부지는 오식도동 1127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1단계 분양 완료와 기업 수요 증가에 따른 후속 사업이다. 현재 단지에는 스마트 수산가공센터와 해수 인 배수시설 등 기반시설 조성이 진행 중이며 마른김 가공공장 등 민간기업 투자도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5월 공장 건립에 착수해 기반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른 입주기업도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는 추가 확보한 부지를 대상으로 기업 유치에 나서는 한편 김산업진흥구역과 지역특성화업종 지정에도 적극 대응해 생산과 연구개발, 가공, 유통 기능이 집적된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07-30 13:42
전북 특수학교 심리안정 환경 조성 확대…장애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해 특수학교 심리안정 환경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공 사립 특수학교 7곳을 대상으로 4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심리안정 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특수학교 교육활동 보호 장면[사진=전북교육청] 2026.07.30 lbs0964@newspim.com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별도 공간을 마련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사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규모와 학생 수, 시설 노후화 정도, 학교급 확대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도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2024년 4548명에서 2026년 4944명으로 늘었고 특수학교 학급도 224학급에서 241학급으로 증가했다. 중도 중복장애 학생 역시 같은 기간 79명에서 100명으로 늘면서 정서 안정과 신변처리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독립 공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 지난 2017~2020년 초등과정 중심으로 조성된 기존 심리안정 공간이 노후화되면서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공간 재구성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모든 특수학교에 심리안정 공간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급별 기능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위기행동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지난 2021년부터 2029년까지 행동중재 전문교사 160명 양성을 목표로 올해도 16명을 선발해 연수를 진행한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심리안정 공간과 행동중재 지원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7-30 13:26
임실군 '오수개' 천연기념물 지정 본격화...토종견 가치 제고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대한민국 대표 토종견인 오수개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천연기념물 지정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오수 반려누리에서 오수개 천연기념물 지정 신청자료 검토보고회를 열고 신청자료의 완성도를 점검했으며 국가유산청 심의에 대비한 보완사항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오수개[사진=임실군]2026.07.30 gojongwin@newspim.com 보고회에는 임실군 반려산업과와 문화유산팀, 오수반려문화도시 추진협의회,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중부대학교 정태호 교수가 신청자료와 연구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오수개는 고려시대 문헌인 '보한집'에 기록된 충견 설화의 주인공으로 오랜 역사성과 문화적 상징성을 간직한 우리나라 대표 토종견이다. 지난해에는 UN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세계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대한민국 토종견으로 등재되며 국제적으로도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다. 군은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수개의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역사성과 문화적 상징성, 학술적 가치가 심사 과정에서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신청자료의 구성과 논리를 보완하고 객관적 근거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역사적 배경과 보존 현황, 향후 관리계획 등 핵심 평가 항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문가 의견을 추가 확보해 신청자료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실군은 지난 3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수개의 역사성과 혈통, 문화적 가치에 대한 학술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검토보고회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을 반영해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조사와 심의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gojongwin@newspim.com 26-07-30 13:23
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첫 현장 소통…수주 확대·협력체계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전북 전주시는 30일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역건설업계와 공식 소통에 나서며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지역 건축사회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시가 민선 9기 첫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전주시] 2026.07.30 lbs0964@newspim.com 간담회에는 장재영 건설안전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건설업계 현황과 수주 실적, 도내 대형 건설현장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대규모 공사 시공사 본사 방문 계획과 특정건축물 정리법 시행 대비 준비사항, 전주지역 주요 공사 현황 등을 공유하고 민간 공공공사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공사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뜻을 모았으며 시는 사업 초기부터 공동도급과 분할발주 등을 적극 검토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간담회와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장은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 행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박광성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지역 건축사회장도 "전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건설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특정건축물 지원센터와 양성화 상담창구 운영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영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공식 소통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지역건설업체가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 26-07-30 13:22
남원시, 지리산 뱀사골 특별교통지도...휴가철 교통혼잡 해소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여름 휴가철과 가을 단풍철 지리산 뱀사골 일대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지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지도는 7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산내면 뱀사골 일대에서 추진되며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현장 관리 인력을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남원시가 지리산 뱀사골 교통지도로 방문객 맞는다[사진=남원시] 2026.07.30 gojongwin@newspim.com 남원시는 남원경찰서,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협력해 교통 관리에 나선다. 남원시 교통과는 산내 토비스콘도부터 반선 시외버스정류장까지 구간을 관리하고 남원경찰서는 반선시외버스터미널부터 달궁까지 구간을 담당한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국립공원 구역 내 현장 지원을 맡는다. 각 기관은 담당 구간별 상시 순찰을 실시하고 필요시 단속차량을 활용한 집중 점검을 병행해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 반선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이용을 적극 안내하고 지정 주차공간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는 공영주차장 내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높이 제한시설도 설치해 운영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통관리를 통해 뱀사골 일대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리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객들도 원활한 통행과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7-30 13:20
조지훈 전주시장 "소통행정 기반 구축·재정 정상화 추진 본격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조지훈 전주시장은 30일 민선9기 출범 한 달을 맞아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정 비전인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 실현을 위한 지난 한 달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조 시장은 "지난 한 달은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 주권 소통행정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시민 중심 소통행정과 현장 대응 체계 구축, 재정 정상화, 미래 신산업 기반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지훈 전주시장이 민선9기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전주시] 2026.07.30 lbs0964@newspim.com 취임식 대신 정책 브리핑으로 업무를 시작한 조 시장은 시청 1층 스피드게이트 차단 기능을 해제하고 시장실 옆에 시민 소통공간을 조성하는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는 데 힘써왔다. 또 진기들 배수펌프장과 월평 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재난 취약 현장을 찾아 예방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 위협 요소를 신속히 처리하는 현장 중심 행정 강화를 주문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냈다. AI ICT 기업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방위사업청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전북 전주 방산 혁신 클러스터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주 탄소산단을 중심으로 방위산업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조 시장은 민선9기 최우선 과제로 재정 회복과 정상화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취임 1호 결재 사업인 재정 혁신 특별위원회를 신속히 구성하고 시의회와 협력해 재정 위기 극복에 나설 계획이다. 신규 지방채 발행은 최대한 억제하고 재정 투자사업의 적정성을 엄격히 심사하는 한편 93개 전 부서와 직접 주요 사업과 현안을 점검하며 재정 건전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조 시장은 "시민 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존중 도시, AI 특별 도시, 시민 돌봄 책임 도시, 아시아 5대 문화산업 도시 등 4대 핵심 전략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전북 13개 시군을 잇는 플랫폼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7-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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