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韓 등 언급하며 "수천억∼수조 달러 들어오는 것이 공정"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등을 콕 짚어 '공정한 대우를 바란다'며 '수천억~수조 달러가 미국으로 들어오는 것이 공정'이라고 주장했다. 또 관세 덕분에 국가안보 역시 굳건하다며 관세 예찬론을 거듭 펼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 중 미중 무역 협상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며 "(미중 무역이) 수십년간 일방통행이었고, 그들(중국)은 미국 덕분에 부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중국으로부터 아주 심하게 이용당했다. 매년 중국에 수천억 달러를 잃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그들의 군대를 키워준 셈"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아가 "우리는 더 ... 중국 희토류 카드에 트럼프 기조 완화…"시진핑 만날 것" 한미 관세협상 성과 없이 끝나…정부·업계, 자구책 착수 '배수진' 트럼프 "2주 내 시진핑과 회담…중국에 100% 관세는 지속 불가"
[GAM]2026년 AI 생태계 구축 본격화③ '제2성장' 기대 '中 샤오펑' 이 기사는 10월 17일 오후 3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26년 AI 생태계 구축 본격화①② '제2성장' 기대 '中 샤오펑'>에서 이어짐. ◆ AI 라인업4. AI 칩 '투링' 생태계 구축 투링(圖靈∙Turing)은 샤오펑이 독자적으로 25-10-18 07:00
[GAM]2026년 AI 생태계 구축 본격화② '제2성장' 기대 '中 샤오펑' 이 기사는 10월 17일 오후 3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26년 AI 생태계 구축 본격화① '제2성장' 기대 '中 샤오펑'>에서 이어짐. ③ 유럽∙동남아 주축, 속도 내는 '글로벌화' 최근 샤오펑의 판매량 실적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세다. 특히, 유럽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은 중고급차 부 25-10-18 07:00
[GAM]2026년 AI 생태계 구축 본격화① '제2성장' 기대 '中 샤오펑' 이 기사는 10월 17일 오후 3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휴머노이드 로봇은 향후 2~5년 안에 전세계 수많은 산업에 투입되고, 10~20년 안에 모든 가정 내에 거대한 변혁을 불러올 것이다. 샤오펑은 2026년 플라잉카의 정식 양산에 돌입할 것이며, 플라잉카(Flying Car)의 성장 속도와 점유율은 자동차 시장을 훨씬 넘어설 것이다" 중국 신흥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모터스(小鵬汽車&mi 25-10-18 07:00
[사진]트럼프-젤렌스키 백악관 오찬 회담 [워싱턴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7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오찬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2025.10.18 kckim100@new 25-10-18 04:23
[2025 국감] 강경화 대사 "트럼프-김정은 APEC 정상회담, 아직 조짐 없어"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강경화 주미 대사는 이달 말 한국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아직 그런 조짐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25-10-18 03:26
'왕은 없다' 美 반트럼프 시위, 18일 미 전역서 전개…"6월보다 더 큰 규모"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이번 주말 미국 전역 2600여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집회는 500만 명 이상이 참가한 지난 6월 당시보다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NPR,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노 킹스(왕은 없다, No Kings)'로 불리는 이번 시위는 오는 17일 미 전역 2600곳에서 수백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위는 미국시민자유연맹(ACLU)과 전미교원연맹(AFT), 미국의 풀뿌리 정치 운동 조직 50501, 인권캠페인, 인디비저블, 무브온 등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노 킹스' 연합체의 헌터 던 대변인은 "참가 등록은 의무 25-10-18 03:01
유럽증시, 美 지역은행 불안에 일제히 하락 마감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1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국 지역은행들의 신용 불안 조짐은 유럽 주식시장에서도 불안감을 조성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전장보다 5.42포인트(0.95%) 내린 566.24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441.20포인트(1.82%) 급락한 2만3830.99,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4.39포인트(0.18%) 밀린 8174.20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81.52포인트(0.86%) 하락한 9354.57로 집계됐다. 주간 기준으로 STOXX600지수는 0.4%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 지역은행인 자이언스 뱅코프의 부실 대출 우 25-10-18 02:12
중국 희토류 카드에 트럼프 기조 완화…"시진핑 만날 것"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0%의 관세를 추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지 일주일 만에 강경한 기조를 다소 완화했다. 중국이 주요 산업은 물론 국가 안보까지 흔들 수 있는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적잖은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100%의 추가 관세가 경제를 상당히 해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냐는 질문에 "그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그렇지만 그것은 숫자이며 그것을 견딜 수도 있지만 그들은 내가 그렇게 하도록 강제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발언과 달리 2주 후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 25-10-18 01:53
기소 '트럼프 정적' 볼턴 전 보좌관, 첫 법원심리 출석해 "무죄" 주장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국방 기밀 자료를 불법 보관하고 유출한 혐의로 연방 검찰에 기소된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7일(현지시간) 연방 수사당국에 자진 출두한 뒤 첫 법원 심리에 출석했다. 재판 개시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기밀 정보 관련 사건의 첫 단계가 시작됐지만 이미 정치보복, 선택적 기소 논란이 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북한 문제를 포함해 주요 외교사안마다 사사건건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 차이를 보이다 경질된 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오전 메릴랜드주 연방 법원에서 열린 첫 심리에 출석했다. 전 날 소집된 대배심이 볼턴 전 보좌관을 국방 관련 기밀 정보를 임의로 전송하거나 보관한 혐의 등 총 18건의 혐의로 기소한 25-10-18 00:56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 설립 합의…"온라인 스캠 범죄 수사 협력"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캄보디아 취업사기 및 납치·감금 사건으로 현지에 파견된 정부합동대응팀의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17일 프놈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 설립 및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김 차관과 합동대응팀은 이날 오전 옌띠엥 푸티라쓰메이 캄보디아 외교부 차관, 오후에 써 소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을 각각 만나 해결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합의한 사실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했다고 전했다. 25-10-17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