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주주환원 증가액 일부 법인세 완화…배당소득세 경감"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주주환원 증가액 일부에 대한 법인세를 완화하고 높은 배당소득세 부담을 낮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 첫 삽 뜬 기업 밸류업 자문단…슈카월드 등 각계 인사 12명 김병환 만난 피치 "韓 기업 밸류업,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도움"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기업 밸류업 지원 최우선...전담조직 만들겠다"
월성원전3호기 '차단기 소손' 발전 정지...원자로 안정상태 유지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19일 낮 12시9분쯤 원자로 자동정지되면서 발전정지됐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월성원전의 원자로 자동정지 요인은 차단기 소손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24-03-19 18:12
기재부 "기업들, 배당에 자사주 소각까지 마쳐야 법인세 경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기업의 법인세와 배당소득세를 경감하는 배경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시장 저평가)'가 있다. 기업의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유인하기 위해 기업에 세제 인센티브를 주고 그 혜택을 받은 기업이 성장해 증시를 부양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앞서 이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배당·자사주 소각으로 인한 증가액의 일정 부분에 법인세를 경감하겠다"고 밝혔다. 또 배당 확대에 따라 주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24-03-19 16:22
'빅5 대형병원' 환자 외면하자 종합병원 활성화…전문가 "쏠림현상 완화"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이른바 '빅5' 대형병원의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환자를 외면하자, 2차 의료기관인 종합병원들이 활성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급종합병원(3차 의료기관)으로 지나치게 쏠렸던 환자들을 2차 의료기관이 분담하면서 쏠림현상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응급의료기관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의료 기관과 군 병원 응급실도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의료공백에 비해 응급의료기관이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원인으로 '의료이용‧제공 체계 개편'을 꼽았다. 상급종합병원과 의원급의 중간 기능을 담당하는 종합병원의 기능이 강화됨으로써 의료 수요 24-03-19 16:04
최상목 "높은 배당소득세 부담, 경감할 것"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간담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4.03.19 yooksa@newspim.com 24-03-19 15:51
[뉴스핌 뉴스레터 Today ANDA] 3월19일 [서울=뉴스핌] '투데이 ANDA'는 뉴스핌 편집국이 생산한 경제정책 산업 금융 증시 부동산 생활경제 기사 중 알토란을 엄선한 것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에 배달됩니다. 이것만 읽어도 대한민국 경제 흐름에 발맞출 수 있습니다. 24-03-19 15:48
최상목 부총리,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간담회 주재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간담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4.03.19 yooksa@newspim.com 24-03-19 15:44
환경부, 금융권 손잡고 저탄소·녹색투자 촉진…"수출기업 지원 강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지원을 위해 2030년까지 420조원의 녹색자금 공급에 나섰다. 은행권은 미래에너지펀드 및 기후기술펀드를 조성, 민관 합동 기후위기 대응을 강화한다. 주요 국가의 탄소중립 관련 규제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조업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19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금융권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2030년까지 정책금융 420조원을 공급한다. 기존 정책금융기관의 연평균 녹색자금 공급량 24-03-19 15:39
'ESG 혁신성장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는 정인교 통상본부장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정인교 통상본부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장 최태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 ESG 혁신성장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이자리에는 양은영 KOTRA실장,박재흠 EY한영 전무,장윤제 법무법인 세 24-03-19 15:38
[속보] 최상목 "주주 환원 증가액, 일정 부분 법인세 부담 완화할 것"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4-03-19 15:34
환경부, 홍수 예보 AI 활용한다…지자체 홍수대응 역량 강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환경부가 올 5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홍수예보체계 활용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의 홍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20일 박재현 물관리정책실장이 주재, 17개 광역지자체 홍수대응 담당국장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기관 간 홍수 대응 계획 및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5월부터 전국 홍수예보지점 수는 기존 75곳에서 223곳으로 3배 늘어난다. 홍수예보 발령은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전달하는 보이스 메시지 시스템(VMS)을 활용해 재난 대응을 담당하는 지자체 부단체장에게 직접 통보해 홍수 대응의 책임을 강화한다. 홍수취약지구는 전문기관과 함께 조사, 관리한다. 환경부는 24-03-19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