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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추석 의료정보, 도민 손에 닿게…민생행정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이 실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생 행정 강화를 주문했다. 신 지사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 약국 정보를 도민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신용한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2026.09.21 baek3413@newspim.com 특히 주요 의료정보를 카드뉴스로 제작하고 시 군별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마련해 문자와 도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신 지사는 "지정해 놓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도민이 자신이 있는 지역의 병원과 약국을 바로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절 인사도 좋지만 아플 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드리는 것이 도민에게 더 절실할 수 있다"며 "그게 민생 실용 행정"이라고 말했다. 돌봄 취약가구에 대한 현장 점검도 주문했다. 지적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살피고 명절 기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재난 교통 소방 분야의 연휴 비상근무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귀성객 환영 현수막과 명절 선물 관행을 중단해 절감한 예산은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 분야에 활용하겠다는 뜻도 재확인했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 지원도 강조했다. 신 지사는 "기업 지원과 함께 골목의 소상공인에게 지금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챙겨 달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21 17:36
김낙경 보은군의원 "삼년산성, 복원 넘어 '조망 관광'으로"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낙경 보은군의원은 21일 국가사적 삼년산성을 단순 복원 중심에서 벗어나 역사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423회 보은군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국가사적 삼년산성 역사경관 회복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낙경 보은군의원. [사진=보은군] 2026.09.21 baek3413@newspim.com 그는 현재 추진 중인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에 더해 성곽 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 역사조망 공중 순환 데크로드 탐방로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유해 수목 정비 구간 등을 활용해 성곽과 숲을 둘러보는 탐방로를 만들고 기존 성내 탐방로와 연결하자는 구상이다. 또 발굴 고증 자료를 기반으로 성문과 치성, 성벽, 전각 등을 3D 기술로 가상 복원하고 시뮬레이션 전망대와 가상 체험관 등을 조성해 역사 콘텐츠를 강화하자고 했다. 김 의원은 "복원이 어렵다면 조망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삼년산성을 가장 가치 있게 보여주는 역사경관 회복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속리산과 삼년산성, 보은읍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구축해 삼년산성을 지역경제와 연계된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 26-09-21 14:30
윤건영 충북교육감 "학생 소속감 높이고 현장 중심 직업교육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1일 "학생이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공동체에 소속돼 있다고 느끼는 것이 건강한 관계와 성장의 바탕"이라며 포용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주간정책회의에서 "학교에 대한 소속감이 높을수록 학생들이 자신의 어려움을 주변에 알리고 친구의 작은 신호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간정책회의 주재하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뉴스핌DB] 이어 최근 전국기능경기대회와 전국상업경진대회,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잇따른 수상 성과를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그는 산업 변화를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청주공고 충북공고 청주농고 공동실습소가 신산업 기술을 익히는 현장교육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AI와 하이테크 시대에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며 쌓은 숙련된 전문기술의 가치는 커질 것"이라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문기술뿐 아니라 첨단기술 활용 능력과 도전정신, 기업가정신을 갖춰 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21 14:27
추석 앞두고 황금빛으로 물든 청주 들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추석을 나흘 앞둔 21일 충북 청주시 정북동 토성 인근 들녘에 수확을 앞둔 벼가 황금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고개를 숙인 벼 이삭이 가을바람에 일렁이며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6.09.21 baek3413@newspim.com 26-09-21 13:51
영동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영동군 선정해야"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영동군의회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에 영동군을 선정하고 관련 제도를 조속히 법제화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영동군의회는 21일 제3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동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및 제도화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21일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및 제도화 촉구 건의을 채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의회] 2026.09.21 baek3413@newspim.com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농산물 가격 불안,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증가, 의료 교통 교육 인프라 부족 등 농어촌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영동군을 시범사업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고려해 국가 차원의 국비 지원을 확대하고 기본소득 도입으로 기존 농업 관련 예산이 축소되지 않도록 별도의 재정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군의회는 충북도와 관계기관에도 영동군의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정부 협의와 행정 재정적 지원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21 13:48
영동군의회, '고령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초고령사회 대응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영동군의회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영동군의회는 21일 본회의에서 임동호 행정위원장이 발의한 '영동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영동군의회. [사진=영동군의회] 2026.09.21 baek3413@newspim.com 조례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41.4%에 달하는 영동군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노인복지를 넘어 주거 교통 생활환경 돌봄 일자리 등 군정 전반에 고령친화 정책을 반영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5년 단위 조성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노인 생활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 고령친화 환경 개선사업 추진, 관련 위원회 설치 운영 등이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고령친화도시 지정과 국 도비 사업 공모에 대응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향후 관련 사업 추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임동호 의원은 "고령화 대응은 특정 세대만을 위한 복지가 아니라 군정 전반에서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보행과 주거,돌봄 등 생활환경을 개선해 모든 세대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영동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다.baek3413@newspim.com 26-09-21 13:09
보은 농어촌 기본소득 3주 만에 62.5% 사용…지역 소비로 이어졌다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급한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지급액의 60% 이상이 약 3주 만에 사용된 가운데 음식점과 마트 등 생활밀착 업종에 소비가 집중됐다. 한 주민이 마트에서 카드 결제를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2026.09.21 baek3413@newspim.com 21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지급한 7~8월분 농어촌 기본소득 89억8160만 원 가운데 9월 20일까지 20만3859건, 56억1076만 원이 사용됐다. 전체 지급액의 62.5%에 해당한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15억742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사용액의 26.9%다. 편의점 슈퍼 마트에서는 13억5394만 원이 사용돼 24.1%를 차지했다. 두 업종의 소비액을 합치면 28억6136만 원으로 전체의 51%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읍 지역에서 37억5757만원이 사용돼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면 지역에서도 18억5319만 원이 사용돼 전체의 33%를 기록했다. 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 수도 증가했다. 7월 말 1485곳이던 가맹점은 9월 20일 기준 1582곳으로 97곳 늘었다. 다만 현재 수치는 지급 후 약 3주간의 사용 실적이어서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에 미친 장기적인 효과로 확대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보은군은 앞으로 읍 면별 및 업종별 사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지역 내 소비 흐름을 점검할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앞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이 군민의 생활에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21 13:08
괴산군, 옛 칠성초 '성인 창의력 학교'로 재탄생…138억원 투입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방치된 옛 칠성초등학교를 전국 최초의 성인 대상 창의력 학교이자 체류형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괴산군은 국토교통부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과 행정안전부 '폐교 활용 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총 138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괴산 옛 칠성초 사업계획도. [사진=괴산군] 2026.09.21 baek3413@newspim.com 국토부 사업에는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116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1만5381㎡ 부지에 창의 특화교육시설, 숙박시설, 힐링숲 등을 조성하고 칠성면 소재지 거리도 정비한다. 행안부 사업으로는 특별교부세 10억원 등 20억원을 투입해 체험동을 구축한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도 2억원을 지원해 지역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공간기획 전문기업 베리준오디자인센터와 협력해 민간 주도의 자립형 경영 모델을 도입한다. 성인 대상 창의 아카데미를 운영해 평일에는 기업 공공기관 연수객을,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유치하고 학교와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개방형 '리빙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류 인구의 지역 상권 소비와 지역 농산물 판매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송인헌 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재생의 성공 모델로 조성하겠다"며 "생활인구 유입과 칠성면 상권 활성화,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21 13:00
충북교육청 "추석 전 공사·용역대금 142억원 신속 지급"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 용역 물품 대금 142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각급 기관과 학교에 계약 대금의 신속한 지급과 체불 예방을 안내하고 추석 전 관련 대금이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독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특히 공사 기성 준공검사 기간은 기존 14일에서 7일로, 대금 지급 기한은 5일에서 3일로 각각 단축해 운영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지역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추석 전에 지급할 수 있는 대금은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하고 임금이나 각종 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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