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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강천 일대 92만㎡ 물순환 체계 개선 추진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증평군이 보강천 일대 92만㎡를 대상으로 물순환 체계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22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인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사업'의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고 종합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청.[사진=뉴스핌DB] 지난 6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증평군은 제천시, 천안시, 군산시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4개 지자체 가운데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것은 증평군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충북도,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지역협의체 운영계획과 사업 제안내용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물순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 대상은 보강천 일대 약 92만㎡다. 군은 송산저류지 구조 개선과 기존 시설물 활용, 신규 시설 설치 등을 통해 물순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수 친수 기능과 주민 여가시설을 연계하고 훼손된 수계를 복원하는 한편 친환경 기반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등 물 관련 재해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물순환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종합계획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수립된다. 군은 지역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관계기관과 전문가가 함께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 만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물순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22 14:01
진천군 선수단, 제107회 전국체전서 금빛 질주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족구단과 11초89로 결승선을 끊은 육상 선수까지, 진천 선수단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한 종목별 메달을 수확했다. 22일 진천군에 따르면 선수단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생거진천RUN족구단의 우승과 서지현의 육상 여자 일반부 100m 금메달을 비롯해 여러 종목에서 입상했다. 육상 여자 일반부 100m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서지현[왼쪽 두 번째) 선수. [사진=진천군] 2026.10.22 baek3413@newspim.com 전국체전 정식종목 첫 무대에 나선 생거진천RUN족구단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갔다. 결승에서는 충남 대표팀을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서지현은 여자 일반부 100m 결승에서 11초89를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진천군 육상실업팀도 은메달과 동메달을 보탰다. 태권도와 합기도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고, 시범종목인 주짓수에서도 동메달이 나왔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앞으로 체육 기반과 선수 육성 체계를 강화해 진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22 12:49
장효진·이상훈 단양군의원, 관광·군정 협력 전환 촉구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관광객을 지역경제의 소비로 연결하고 군정의 주요 현안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단양군의회에서 나왔다. 장효진 이상훈 단양군의원은 22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각각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의회 집행부 간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장효진(오른쪽)의원과 이상훈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의회] 2026.10.22 baek3413@newspim.com 장효진 의원은 '2026 단양 방문의 해'의 성과를 높이려면 관광정책의 초점을 방문객 수에서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지와 먹거리, 전통시장, 야간 콘텐츠, 숙박시설을 연계해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방문의 해 사업 23개의 성과를 평가해 2027년 관광사업과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 의원은 추진 중인 사업도 방문 체류 소비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찾아오는 단양을 넘어 머무는 단양으로, 관광객의 숫자를 넘어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방문의 해가 기억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훈 의원은 군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의회의 견제 감시와 집행부의 정책 집행은 역할이 다르지만 군민의 삶을 개선한다는 목표는 같다고 강조했다. 주요 사업 초기부터 정보를 공유하고, 의회의 지적과 제안을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는 한편 사업별 사전 협의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단양군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협력의 모범을 만들어 그 결실이 군민의 행복과 단양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6-10-22 12:32
서울다이나믹스, 충주에 200억원 투자…자율작업 로봇 공장 짓는다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산업용 자율작업 로봇 개발기업 서울다이나믹스가 충북 충주에 200억원을 투자해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현재 연간 50대 수준인 생산 규모를 2500대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투자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장, 이동석충주시장, 이거송 서울다이나믹스 대표. [사진=충주시] 2026.10.22 baek3413@newspim.com 충주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울다이나믹스와 산업용 자율작업 로봇 생산거점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다이나믹스는 동충주산업단지 내 약 1만6529㎡ 부지에 자율작업 지게차 양산공장과 시험 검증시설을 신축한다. 올해 12월 착공을 목표로 하며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신축 시설에는 가공 조립라인과 연구 시험시설, 실외 자율주행 시험공간 등이 들어선다. 로봇 개발부터 생산, 성능 검증까지 한곳에서 수행하는 체계를 갖춰 양산 능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2022년 설립된 서울다이나믹스는 건설 제조 조선 물류 현장에서 자재 이송과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작업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주요 제품인 '랩터 리프트(RAPTOR LIFT)'는 카메라와 라이다로 화물을 인식해 지정된 장소까지 운반 하역하는 자율작업 지게차다. 이번 투자는 생산시설 확충을 통해 산업용 로봇의 양산 기반을 확보하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충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정착을 돕고 산업단지 투자 유치와 고용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거송 서울다이나믹스 대표는 "충주에 로봇 개발과 양산, 성능 검증 기반을 마련해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 대학 지역 산업을 연계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도시, 젊은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22 12:19
전교조 충북지부 "중등 교사 정원 확대해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교사 부족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차질과 업무 과중을 지적하며 중등 교사 정원 확대를 촉구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충북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복수 교과 수업과 여러 학교 순회 근무, 정규 교사 대신 기간제 교사를 배치하는 문제 등이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사진=뉴스핌DB] 설문에는 5개 과목을 가르치면서 담임과 학년부장 업무까지 맡아 병가 연가를 쓰기 어렵다는 교사와,3개 학교를 오가며 편도 1시간 이상 이동해 수업한다는 교사의 사례가 담겼다. 정규 교사 4명이 정원 감축으로 다른 학교로 옮긴 자리에 기간제 교사 4명이 배치된 사례도 제시됐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교사 부족이 수업 준비 시간 감소와 교육과정의 불안정으로 이어진다며 충북도교육청에 정원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국회입법조사처 조사에 따르면 2026년 전국 초 중 고 학급의 63.5%가 적정 학생 수 상한을 초과했다. 충북은 적정 학생 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현재보다 학급을 19.6% 늘려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 도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교육청에 교육부를 상대로 한 정원 확대 요구와 추진 경과를 공개하고 순회교사의 이동 부담 및 수업 시수를 줄일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22 11:00
제천시체육회, 24일 '삼한의 초록길 걷기대행진' 개최…"가을 정취 만끽"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24일 천혜의 가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2026 삼한의 초록길 걷기대행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열렸던 삼한의 초록길걷기대행진 개최 장면.[충북=뉴스핌] 조영석 기자 = 2026.10.22 choys2299@newspim.com 걷기대행진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10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기록이나 순위 경쟁 없이 각자의 속도로 제천의 아름다운 가을길을 누비게 된다. 의림지자동차극장을 출발해 삼한의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 앞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약 6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전 배구 국가대표 김요한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뜻깊은 발걸음을 함께한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참가자들이 삼한의 초록길에서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즐기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hoys2299@newspim.com 26-10-22 10:03
영동군, 사회연대경제 전담팀 신설 한다…기본소득 지역 내 소비 유도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영동군이 2027년 사회연대경제 전담팀 신설을 추진한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이 지역 내 소비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관련 조직을 육성하고 생활서비스 공급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영동군청. [사진=뉴스핌DB} 영동군은 경제산업과에 사회연대경제 전담팀을 신설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관련 조직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현재 조직개편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군은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지역화폐 사용이 늘더라도 지역 내 상품과 서비스 공급이 부족하면 소비 확대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면 지역의 생활서비스 공백을 줄이는 데 관련 조직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장보기 배송, 돌봄, 병원 동행, 생활수리 등 주민 수요가 있지만 공급이 부족한 서비스를 지역 조직이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활성화센터 등 중간지원조직과 협력해 주민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고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조직을 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군은 기본소득으로 늘어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과 일자리, 주민 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지역순환경제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지급된 재원이 지역 안에서 소비되고 다시 지역의 소득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담팀과 지역활성화센터, 주민조직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22 09:22
황금빛으로 물든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황금빛으로 물들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저수지 둘레를 따라 늘어선 은행나무와 잔잔한 수면, 갈대밭이 어우러지면서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괴산군 문광면 양곡은행나무길을 찾은 방문객들이 노랗게 물든 단풍 터널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2026.10.22 baek3413@newspim.com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만든 황금빛 터널 아래로는 방문객들이 천천히 걸으며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물 위에 비친 나무의 빛깔과 갈대밭의 은은한 풍경, 인근에 핀 분홍빛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에 다채로운 색감을 더한다. 지역 주민들의 손길로 가꿔 온 이곳은 괴산을 대표하는 가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 여행지 36곳'에도 이름을 올렸다. 문광저수지 일원에서는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양곡은행나무축제'가 오는 1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baek3413@newspim.com 26-10-22 09:08
900년 세월 품은 청주 압각수,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행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약 900년 동안 청주의 역사를 지켜온 은행나무 '압각수'가 천연기념물 지정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역사적 가치를 알린다. 청주시는 22일 중앙공원 압각수 일원에서 국가유산청과 함께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청주 중앙공원에 자리한 압각수. [사진=청주시] 2026.10.22 baek3413@newspim.com 지난 2월 12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압각수는 옛 청주읍성 내 청주관아 터에 자리한 은행나무다. 높이 20.5m, 가슴높이 둘레 8.5m로, 고려 말부터 청주의 역사와 함께해 온 자연유산이다. 압각수에는 고려 공양왕 2년인 1390년 목은 이색 등이 청주 옥에 갇혔을 당시 큰 홍수가 나자 나무에 올라 목숨을 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조선시대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해 '동사강목', '필원잡기' 등에도 관련 기록이 남아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황권순 국가유산청 자연유산국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축하공연과 압각수 소개 영상 상영, 관리단체 지정서 전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기념행사에 이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청주시의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청주의 국가유산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빛과 영상으로 구현한다. 청주시는 압각수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는 한편, 시민들이 자연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활용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압각수의 천연기념물 지정은 청주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확인하는 일"이라며 "소중한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시민들이 그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22 09:04
오송 참사 추모공간 충북안전체험관에 조성…내년 예산 확보 추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공간을 충북안전체험관에 조성한다. 유가족 의견을 반영해 추모와 안전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7월 15일 열린 오송참사 3주기 추모 헌화 모습. [사진=뉴스핌DB] 신용한 충북지사는 22일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 이장섭 청주시장, 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과 추모공간 조성 예정지인 충북안전체험관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들은 조속한 조성을 위해 기관 간 협력하기로 했다. 추모공간은 충북안전체험관 본관 1층 야외 휴게공간 40평 가운데 약 10평 규모로 마련된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유가족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 2027년 관련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추모공간을 희생자를 기리는 장소에 그치지 않고 체험관 방문객들이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교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 지사는 "참사에 대한 추모는 지방자치단체의 당연한 의무"라며 "유가족과 소통해 뜻에 맞는 추모공간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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