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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공고, 내년 3월 '충북메디텍고'로 바뀐다…K-바이오 인재 양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환해 K-바이오메디컬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6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공고는 6일 학교 충공관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발대식'을 열고 2027년 3월부터 '충북메디텍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충북교육청.[사진 = 뉴스핌DB]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등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의 직업교육 사업이다. 충북공고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 제약 의료기기 등 K-바이오메디컬 분야 특성화 교육을 운영한다. 셀트리온제약 등 51개 기업과 충북대 등 6개 대학,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1학년 바이오메디컬학부를 거쳐 2~3학년에는 메디컬기기과, 메디컬융복합과, 메디컬전기제어과, 바이오공정제어과로 세분화된다. 의료기기와 제약 분야 생산 품질관리, 설비 유지관리 등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사업에는 교육부 45억 원, 충북교육청 23억 원, 청주시 5억 원, 충북도 2억5000만 원 등 총 75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학교는 2031년까지 순취업률 55%, 지역 내 취업률 85%, 지역 정주율 80%를 달성하고 협약 기업을 7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학생들이 전문기술과 현장 역량을 갖춘 충북 바이오산업의 기술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과정과 실습환경 개선, 현장실습 취업 지원을 차질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06 13:31
이장섭 청주시장 "셀트리온 오송 투자 조기 착공 적극 지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장섭 청주시장이 셀트리온의 2조원 규모 오송 투자를 계기로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 지원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6일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최근 셀트리온과 체결한 투자협약과 관련해 "오송이 명실상부한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업지원 부서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이장섭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6.10.06 baek3413@newspim.com 그러면서 "오송은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개발 이후 국가기관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산업적 기능을 이끌 앵커기업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셀트리온이 들어오면서 오송의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셀트리온이 2028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는 데 대해 "행정적으로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면 일정을 앞당길 여지도 있을 것"이라며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기업과 긴밀히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선 9기 투자유치 성과와 관련해서는 "출범 후 약 100일 만에 3조5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이뤄졌다"며 "셀트리온과 스템코처럼 협약이 실제 투자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가을철 축제와 관광지 안전관리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청원생명축제에 대해 "약 30만명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06 13:24
100년 증평역, '지역역'에서 광역교통 거점으로 도약하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100년 넘게 충북 증평의 관문 역할을 해 온 증평역이 광역 교통망의 새로운 거점으로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6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은 증평역을 중심으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를 연결해 청주공항은 물론 충청 경북권을 잇는 철도 교통 축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증평역. [사진=증평군] 2026.10.06 baek3413@newspim.com 증평역의 역사는 19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청주~증평 구간 충북선이 개통하면서 현재 군청 민원실 인근에 청안역이 들어섰다. 역 주변에는 상점과 오일장이 들어서며 사람과 물자가 모여들었다. 1940년 증평역으로 이름을 바꾼 뒤에도 철도는 지역 성장의 주요 교통수단이었다. 1980년 충북선 복선화와 함께 역사가 현재 위치로 이전했고 도로 교통이 발달하면서 철도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었다. 그러나 최근 증평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이 확대되면서 철도의 역할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출퇴근과 통학뿐 아니라 산업 상업 의료 교육 분야에서 지역 간 이동이 늘면서 증평역 이용 여건을 개선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증평군은 올해 국가철도공단 유휴 부지를 활용해 증평역 인근에 5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증평역이 광역 교통 거점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입지 때문이다. 청주공항과 충북 중부권을 연결하는 충북선에 자리 잡고 있어 기존 철도망과 새로운 광역 교통망을 연계하기에 유리하다는 게 군의 판단이다. 군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CTX 증평 연장과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을 건의하고 있다. 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CTX를 증평역까지 11.2㎞ 연장하는 방안이다. 기존 충북선 선로를 활용하며 사업비는 401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군이 제시한 경제성 분석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1.078로 나타났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충청 경북권 13개 시 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 규모의 철도망 구상이다. 서해와 동해를 잇는 동서 축을 구축해 기존 철도망을 보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국토부를 방문해 CTX증평역연장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2026.10.06 baek3413@newspim.com 두 사업이 추진되면 증평역의 역할은 단순한 지역 정차역에서 광역 교통망을 연결하는 환승 거점 기능으로 확대될 수 있다. CTX를 통해 청주공항과 충청권 주요 도시로 이동하고 동서 횡단철도를 통해 충청권과 경북권으로 이동하는 교통 축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증평군은 충북선 고속화 등 기존 철도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검토하면서 증평역을 중심으로 변화한 생활권에 맞는 철도망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역은 지난 100년 동안 사람과 물자를 연결하며 지역 성장과 함께해 온 교통 기반"이라며 "기존 철도망을 활용해 청주공항과 충북 중부권, 나아가 충청과 경북을 잇는 연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06 13:13
김명식 진천군수 취임 100일…'격이 다른 진천' 실행 기반 마련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명식 진천군수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김 군수는 지난 100일간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인구 정책 전환과 민선 9기 공약 확정 등을 통해 '격이 다른 진천' 실현을 위한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는 받는다. 김명식 진천군수. [사진=뉴스핌DB] 그는 취임 첫날 환경미화 종사자들을 만난 것을 시작으로 진천군립 치매 전담 요양원, 초평 금곡지구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찾으며 군정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는 7개 읍 면을 순회하며 '첫 번째 소통 마당'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등 120여 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가능한 사업부터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 인구 정책도 전입 중심에서 정착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전입 지원과 청년 이사비 정착금, '청년 올패스 패키지' 등을 비롯해 주거 교통 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스포츠 클러스터, GTX 광역철도, 교육 의료 인프라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민선 9기 4년의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다. 군은 지난 9월 ▲혁신 성장 진격 ▲정주 환경 품격 ▲일상 행복 감격 ▲미래 인재 인격 ▲맞춤 행정 적격 등 5대 분야 70개 공약을 확정했다. 총사업비는 약 7654억 원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 군수는 충북도에 초평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을 충북의 전략 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타당성 조사와 기본 계획 수립 등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논리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GTX 중부 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민 1만5775명의 서명부를 전달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민자 적격성 조사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국가 대표선수촌을 활용한 스포츠 산업 육성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도 나섰다. 김명식 군수는 "지난 100일은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진천의 미래를 위한 방향과 실행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금곡지구와 GTX, 공공기관 유치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는 동시에 그 결실을 군민의 삶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06 13:00
세 고을이 만나는 봉우리…삼도봉에 다시 울리는 '화합의 종소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과 전북 무주, 경북 김천이 맞닿는 삼도봉 정상에 올해도 세 지역 주민들이 오른다. 영동군은 오는 10일 낮 12시 삼도봉 정상에서 '제38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삼도봉 만남의 날 포스터. [사진=영동군] 2026.10.06 baek3413@newspim.com 삼도봉은 행정구역으로는 서로 다른 세 지역을 갈라놓는 경계선이지만 이날만큼은 그 경계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이색적인 만남의 장소가 된다. 영동 무주 김천 주민들이 산길을 올라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지역의 공동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세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문화원이 주관한다. 행사는 정오 삼도 화합 기원제를 시작으로 각 지역 대표들의 환영사와 인사말 등 부대행사가 이어진 뒤 참석자들이 함께 점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된다. 화합 기원제에는 영동군수와 김천시장, 무주군수를 비롯해 세 지역 의회의장과 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삼도 주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기원한다. 삼도봉 만남의 날은 어느 한 지역의 축제라기보다 경계에 선 사람들이 경계를 넘어 만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 [사진=영동군] 2026.10.06 baek3413@newspim.com 충북 전북 경북의 경계가 맞닿은 삼도봉에서 세 지역 주민들이 해마다 만나면서 38년째 교류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산 정상에서 열리는 만큼 행사 자체도 일반적인 지역 행사와는 사뭇 다르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 따로 출발해 삼도봉 정상에 모인다. 평소에는 행정구역을 가르는 선이었던 곳이 이날만큼은 세 지역을 잇는 만남의 무대가 되는 셈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삼도봉 만남의 날은 세 지역 주민들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화합과 교류를 이어가는 뜻깊은 행사"라며 "삼도 간 우의를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우천 시에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baek3413@newspim.com 26-10-06 12:52
보은군, 교정시설 유치 총력…주민 결의행사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보은군이 법무부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범군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보은군은 6일 보은읍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결의행사와 현장 서명운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교정시설 유치 결의 행사. [사진=보은군] 2026.10.06 baek3413@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와 보은군 공공기관유치위원회 위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교정시설 유치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주민들에게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오는 30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서명 결과는 법무부 공모와 유치 건의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과밀 문제 해소를 위해 전국에 교정시설 4곳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설 1곳당 사업비는 약 2419억원이며 수용 인원은 1000명, 정규 근무 인력은 250명 이상이다. 필요한 부지 규모는 약 19만2천㎡다. 보은군은 교정시설이 들어서면 공공일자리 창출과 교정공무원 및 가족의 인구 유입, 지역업체 참여, 방문객 증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이 지난달 30일까지 교정시설 유치 희망 마을을 접수한 결과 8개 읍 면에서 모두 17곳이 신청했다. 군은 신청 부지를 대상으로 입지 여건과 교통 접근성, 공사 용이성, 기반시설 확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법무부에 제출할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들의 염원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유치제안서를 마련하고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06 12:41
괴산에 씨름 전용훈련장 문 열어…'전통 스포츠 메카' 도약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이 씨름을 앞세운 스포츠 명소로 도약한다. 괴산군은 6일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서 '괴산씨름전용훈련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괴산씨름전용훈련장 준공식. [사진=괴산군] 2026.10.06 baek3413@newspim.com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주성 군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41억5000만원이 투입된 씨름전용훈련장은 지상 1층, 연면적 약 1027㎡ 규모다. 최신식 실내 씨름훈련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샤워실 탈의실, 지도자실 등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괴산군은 전용훈련장과 괴산스포츠타운 등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씨름팀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지훈련팀에는 체육시설 무상 사용과 관광지 진료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구상이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전용훈련장 준공은 괴산이 명실상부한 씨름의 고장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전국 대회와 전지훈련 선수단을 적극 유치하고 우수 체육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06 12:36
10월 토요일마다 제천예술의전당 들썩인다…댄스부터 서커스·무술까지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깊어가는 가을, 충북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이 가족 단위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공간으로 변신한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오는 10일과 17일, 24일 매주 토요일 여름광장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제천예술의전당[사진=제천시] 2026.10.06 choys2299@newspim.com 이번 행사는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을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찾아와 공연과 체험,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프로그램은 10일 열리는 '모두의 댄스파티'다. 전문 댄스팀의 공연과 시민 참여형 댄스 체험이 이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7일에는 '서커스가 있는 가을소풍'이 펼쳐진다. 서커스와 비눗방울 공연을 비롯해 풍선 예술, 아카펠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광장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24일에는 무술 시범단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 무술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을 관람한 뒤 시민들이 직접 무술 동작을 배워보는 등 관람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공연뿐 아니라 광장에 오래 머물며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상시 체험도 마련된다. 제천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이 있는 날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아와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광장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가을 주말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10-06 12:30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기울어진 전봇대에 제천 시민들 '불안'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제천시 의림대로 제천비행장 입구 교차로 주변의 전봇대가 한쪽으로 크게 기울어진 모습이 확인돼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전봇대와 신호시설, 전력 통신 관련 전선 등이 복잡하게 연결돼 있는 가운데 전봇대가 눈에 띄게 기울어진 상태다. 해당 도로는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이어지는 곳이어서 시설물 안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천시 의림대로 제천비행장 인근 도로에서 설치된 전봇대가 위태롭게 기울어진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사진=조영석 기자] 2026.10.06 choys2299@newspim.com 한 시민은 "매일 지나다니는 길이라 전봇대가 기울어진 것을 알고 언제 쓰러질 줄 몰라 매우 불안하다"며 "사고가 난 뒤 조치하기보다 관계기관이 미리 현장을 확인해 안전 여부를 점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외관상 기울어진 전봇대인 만큼 지반 침하 여부와 기초부 상태, 전선 및 부착 시설물의 이상 여부 등을 관계기관이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현재 확인된 전봇대의 정확한 기울기나 구조적 안전성, 기울어진 원인 및 관리 주체를 단정할 수는 없으나 구체적인 안전 여부는 관계기관의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시민 안전과 직결된 전력 통신시설인 만큼 관계기관의 신속한 현장 확인과 필요한 후속 조치가 요구된다. choys2299@newspim.com 26-10-06 12:28
신용한 충북지사 취임 100일…"현장서 답 찾고 민생·미래 챙길 것"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신용한 충북지사가 취임 100일을 맞아 현장 중심의 도정 성과를 공개하고 민선 9기 4년간 추진할 도정 로드맵을 발표했다. 신 지사는 6일 충북도청 브리링실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이후 현장 방문과 간담회, 협약식 등 272회 일정을 소화하며 1만5천㎞를 이동해 도민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6일 신용한 충북지사가 취임 100일 맞아 향후 충북도의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6.10.06 baek3413@newspim.com 충북도는 민선9기 재난 대응을 위해 지방하천과 상습 침수지역을 점검하고 침수 우려 지역을 280곳에서 391곳으로 확대했다. 닥터헬기 협약을 통한 응급의료 강화와 돌봄 취약가구 지원 등 민생 현장도 챙겼다. 산업 분야에서는 신산업 혁신 대전환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방사광가속기 구축,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바이오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과 5조원 규모 금융 협력도 추진한다. 투자유치 규모는 민선 9기 출범 100일 만에 103조7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2027년 정부예산은 역대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선 10조1천125억원을 확보했다.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지방채를 2000억원 이상 감축하고, 2027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가용 재원 700억원 확보도 추진한다. 신 지사는 민선 9기 도정 비전으로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을 제시했다. 그는 5대 도정방침과 20개 추진전략, 120개 도정과제, 680개 세부사업을 담은 로드맵을 통해 ▲창업 ▲안심 ▲균형 ▲문화 ▲실용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지역내총생산(GRDP)을 81조7천억원에서 100조원으로 늘리고 지역 방문자 수를 1억2천300만명에서 1억5천만명으로 확대하는 등 5대 핵심지표 개선도 추진한다. 신 지사는 "지난 100일이 민선 9기 도정의 첫걸음이었다면 이제는 계획을 실행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보여드릴 때"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천으로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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