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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첫 주말 나들이객 몰려…먹거리·체험·공연 풍성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보은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보은대추축제가 개막 첫 주말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활기를 띠었다. 19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에는 제철 생대추와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공연과 체험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이어졌다. 보은 대추축제장 모습. [사진=보은군] 2026.10.19 baek3413@newspim.com 올해 20회를 맞은 축제는 생대추 판매에 한방족욕과 간식 만들기, 어린이 공연 등 체험 콘텐츠를 더해 즐길 거리를 넓혔다. 대추오란다 만들기와 떡메치기, 대추고추장 떡볶이 만들기 등이 운영됐고, 대추 음료 체험과 반려식물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연장에서는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뮤지컬 등이 열렸으며, 보청천 국화꽃동산과 야간 경관조명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미식 행사인 '2026 미식페스티벌 철판깔장'이 열리고 23일에는 이영현 김길중 공연, 24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브레드 이발소'와 전자음악 공연이 예정돼 있다. baek3413@newspim.com 26-10-19 10:34
영동 100년 넘은 배나무 20여 그루에서 올해도 결실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에 자리한 100년 넘은 배나무들이 올해도 열매를 맺었다.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초반부터 한자리를 지켜온 나무들이 영동 과수산업의 역사를 보여주는 살아 있는 유산으로 남아 있다.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에 자리한 '백년배'가 올해도 황금빛 결실 맺었다.[사진=영동군] 2026.10.19 baek3413@newspim.com 영동읍 매천리 과일나라테마공원에는 1910년대 초반 식재된 것으로 알려진 신고배 품종의 '백년배' 약 20그루가 자라고 있다. 오랜 수령에도 해마다 결실을 이어가며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동군은 전정과 병해충 방제 등 생육 관리를 통해 나무의 건강과 결실을 유지하고 있다. 수확한 배 일부는 지역 과수 역사를 알리는 데 활용하고, 나머지는 어린이와 방문객을 위한 수확 체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기술을 적용해 백년배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과일나라테마공원을 지역 과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해마다 열매를 맺는 백년배는 영동 과수 역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백년배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생육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19 10:28
제천의병 창의 131주년 의병제 22일 개최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제천의병 창의 131주년을 맞아 의병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제천에서 열린다. 제천문화원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자양영당 숭의사에서 '의병창의 131주년 제천의병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천의병제 포스터.[사진=제천시] 2026.10.19 choys2299@newspim.com 이번 행사는 국권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제천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헌관은 이상천 제천시장, 아헌관은 이성진 제천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상우 제천의병유족회장이 맡는다. 난계국악단의 제례악 연주와 3105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오전 11시에는 제천동우회 주관으로 순국선열묘역에서 묘제가 봉행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20일에는 제천한시협회 주관 전국 공모 한시지상백일장과 시상식이 열리며 21일부터 23일까지 제천시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의림서도회 주관 제천의병사적 서예전이 개최된다. 제천은 1895년 을미의병 당시 의병 창의의 주요 거점으로 제천의병의 항일 정신은 이후 독립군과 광복군으로 이어지는 독립운동 역사와 맞닿아 있다. 제천의병제는 1995년 의병 창의 100주년을 기념해 시작됐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제천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10-19 10:22
영동난계국악축제 13만여 명 찾아…전통·디지털 접목해 K-국악 확장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난계국악축제가 나흘간 13만여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막을 내렸다. 전통 국악 공연에 세계 음악과 디지털 기술,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국악의 대중화와 지역 관광을 함께 모색했다는 평가다. 난계국악축제 거리 퍼레이드. [사진=영동군] 2026.10.19 baek3413@newspim.com 영동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에 13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57년간 이어온 난계국악축제에 지난해 열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과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통 계승에 머무르지 않고 국악을 세계 공연과 첨단기술,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는 시도가 이어졌다. 난계 박연의 음악적 유산을 디지털 영상으로 구현한 무대는 전통과 기술의 결합을 보여줬다. 해외 민속공연단을 비롯해 소리꾼 김용우, 국악인 김준수, 가수 윤도현 등이 참여한 개막 축하공연은 국악과 세계 음악, 대중음악을 한 무대에 올렸다. 읍 면 풍물경연대회와 전통혼례 재현, 전국풍물경연대회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연 외 콘텐츠도 다양해졌다. 국악 주제전시와 전통악기 제작 연주 체험, AI 바둑로봇 대결, 한복 체험, 전통 공예품 만들기 등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국악의 소리와 움직임, 휴식을 결합한 웰니스 공간과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도 운영됐다.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시도됐다. 바비큐존과 푸드트럭, 먹거리존, 로컬마켓 등을 운영해 방문객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고자 했다. 영동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과를 지역 대표 축제로 이어가고 국악과 관광,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축제 모델을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난계국악축제가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과를 이어받아 전통과 세계, 미래를 함께 보여주는 축제로 도약했다"며 "영동만의 차별화된 국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19 10:20
충주시, 법현산단 공영개발 전환…2028년 착공 목표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가 민간 자금 조달 문제로 지연된 법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한다. 시가 토지 보상부터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까지 직접 맡아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충주 법현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충주시] 2026.10.19 baek3413@newspim.com 충주시는 기존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공영개발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초기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련 예산은 시의회 의결을 거쳤다. 법현산단은 당초 민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한 개발 방식으로 추진됐지만 고금리와 부동산 건설 경기 침체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민간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자 시가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공영개발 전환으로 사업 관리와 재원 조달에 대한 시의 책임은 커지게 됐다. 시는 제5산업단지와 동충주산업단지를 공영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 토지와 지장물 보상에 착수해 2028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시는 법현산단 조성을 통해 서충주권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기업 유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공영개발 전환 이후에도 사업비 조달과 보상 절차, 기업 수요 확보가 계획대로 이뤄지는지가 주요 과제로 남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개발 전환은 충주시가 직접 책임을 지고 서충주권 산업기반 확충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며 "법현산단의 조속한 조성 추진과 우량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6-10-19 10:15
단양 물들인 국화…다누리센터·잔도 '가을 포토명소' 변신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단양군이 국화와 대형 국화조형물을 활용해 지역 곳곳을 가을 정원으로 꾸미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군은 가을 관광철을 맞아 청사 주변과 삼봉로, 상진리, 별곡리, 북단양IC, 수양개 일원 등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에 국화를 심고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양 다누리센터 앞 조성된 국화.[사진=단양군] 2026.10.19 choys2299@newspim.com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다누리센터 광장이다. 이곳에는 국화 9500여 본과 임파첸스 3000여 본, 댑싸리 1500여 본이 어우러져 풍성한 가을 경관을 연출한다. 코끼리와 열목어, 꽃물결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작품 19점도 설치해 볼거리를 더했다. 상진리 잔도 주변에는 국화 1000여 본과 댑싸리 800여 본을 심고 국화 작품과 경관조형물 13점을 설치했다. 단양강과 잔도, 형형색색의 꽃이 어우러져 산책과 사진 촬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단양역 광장과 관광호텔 도로변, 북단양IC 등 주요 진입도로에도 꽃과 조형물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단양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주요 도로와 관광지, 보행공간을 꽃과 조형물로 연결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기형 군 산림녹지과장은 "단양을 찾는 분들이 발길 닿는 곳마다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국화거리를 조성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단양의 가을 풍경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10-19 10:14
괴산고추축제 방문객 71% 외지인…지역 소비 201억원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괴산고추축제가 외지 방문객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가족 중심 체험형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축제 방문객의 71.1%가 괴산 외 지역 거주자로 조사됐으며 축제 기간 지역 내 소비액은 약 201억원으로 추산됐다. 괴산고추축제. [사진=괴산군] 2026.10.19 baek3413@newspim.com 19일 괴산군이 전문 조사기관 KTcs에 의뢰해 방문객 512명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동행 유형은 가족 친지가 79.7%로 가장 많았다. 연인 친구 동료는 12.7%, 단체 방문은 4.1%였다. 거주지별로는 충북 내 괴산 외 지역이 39.1%, 서울 인천 경기가 32.0%를 차지했다. 축제 방문객의 10명 중 7명 이상이 외지에서 찾아온 셈이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6만2311원으로 집계됐다. 쇼핑비가 2만3088원으로 가장 많았고 식음료비 1만7123원, 기타 체험비 8349원, 교통비 8316원, 숙박비 5436원 순이었다. 군은 축제 기간 방문객 32만2776명을 기준으로 지역 내 소비 규모를 약 201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억원 늘어난 수치다. 가격에 대한 평가는 비교적 긍정적이었다. 상점 요금이 적절하다는 응답은 85.9%였으며 재방문 주변 추천 의향은 5점 만점에 4.17점으로 나타났다. 먹거리 가운데 간식류 판매점은 방문율 42.4%, 만족도 75.1%, 평균 평점 4.06점을 기록했다. 음료류 판매점은 방문율 48.8%, 만족도 66.4%, 평균 3.93점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방문객 편의와 축제 운영을 개선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방문객 의견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이고 괴산 농특산물을 알리는 내실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19 10:01
'2026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12월 청주서 개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지역별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2026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린다. 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충북도,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정부,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 47개 기관이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2026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포스터. [사진=충북도] 2026.10.19 baek3413@newspim.com 엑스포는 개막행사와 정책 전시, 콘퍼런스, 국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에는 지방시대위원회관과 중앙부처관, 전국 시도 교육청관 등이 마련돼 지역별 정책과 균형발전 추진 방향을 소개한다. 충북도는 개최지 특별관을 통해 민선 9기 도정 목표인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과 창업 안심 균형 문화 실용 등 5대 특별도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 구상과 주요 정책을 알리고 충북의 역할을 부각한다는 구상이다. 콘퍼런스에서는 지방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구 감소 대응, 지역 균형성장 등을 주제로 전문가와 정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되며 세부 프로그램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2022년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출범한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충북의 지역발전 비전과 정책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개최지로서 행사 준비와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19 09:54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22일 개막…254개사 참가 역대 최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린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4개 기업이 참가한다.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포스터. [사진=충북도] 2026.10.19 baek3413@newspim.com 국내외 바이어 200명이 참여해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일본 대형 유통망 관계자들도 참가해 국내 화장품 기업과 1200건 이상의 일대일 상담을 할 예정이다. 해외 참가 기업은 지난해 6개사에서 올해 27개사로 늘었다. 엑스포는 기업 간 거래(B2B)를 중심으로 수출 상담을 강화하고 초기 화장품 기업의 투자 유치와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처음 도입한 초기기업 성장프로그램에서는 스타트업 10개사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와 멘토링에 참여한다. 유럽 시장 진출 전략과 친환경 클린뷰티, 인공지능(AI) 기반 화장품 연구개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마련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피부 진단과 향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참가 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관람객은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QR코드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장 주차장 외에 임시주차장이 운영되며 오송역 3번 출구 맞은편 버스충전소에서는 행사장행 무료 셔틀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기업에는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뷰티 제품과 체험을 선보이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19 09:49
충북교육청, 학생 정서·성찰 돕는 '필사 노트' 4종 보급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 경험을 자기 성찰과 글쓰기 활동으로 확장하기 위해 학교급별 필사 노트 4종을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필사 노트는 초등 저학년용 '마음알기편', 초등 고학년용 '마음잇기편', 중학생용 '마음키움편', 고등학생용 '마음세움편'으로 구성됐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현장 교사들이 학생의 발달 단계와 학교 활용성을 고려해 개발했다. 각 노트에는 문학작품과 인문고전에서 선정한 문장, 생각을 이끌어내는 질문, 필사 공간이 담겼다. 학생들은 문장을 따라 쓰고 질문에 답하면서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돌아보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별로 인쇄본 2부를 기본 배부하고 자체 인쇄가 어려운 소규모 학교 등을 고려해 96개 학교에 추가 지원했다. 다채움 플랫폼 '채움콘텐츠'에도 PDF 파일을 탑재해 교과 수업과 아침 독서,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교육청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의 일환이다. 최선미 도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은 "좋은 문장을 읽고 쓰는 경험이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필사 활동이 일상적인 독서문화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10-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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