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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펼쳐진 '로봇 꿈나무'들의 글로벌 무대…WRO 한국대회 8일 개막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가 세계 청소년 로봇 인재들의 경쟁 무대로 변신한다. 충북도가 유치한 '2026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린다. 청주오스코.[사진=뉴스핌DB] 도는 올해로 23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홍콩 등 7개국에서 온 국제대표단 41개팀과 전국 262개팀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학생 656명과 코치 262명, 학부모 약 900명 등 2000여 명이 청주를 찾아 로봇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 기술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대회의 주제는 '로봇과 문화의 만남(Robots Meet Culture)'이다. 단순히 로봇을 제작하고 작동시키는 기술 경쟁을 넘어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 문제해결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들은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AI 프로그래밍을 적용해 주어진 문제에 대한 독창적인 해결책을 구현한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는 오는 12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WRO 세계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충북도는 이번 대회를 지난해 도내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성과로 보고 있다. 특히 대규모 국내외 참가자가 청주에 모이면서 국제행사 유치와 지역 MICE산업 활성화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했다는 평가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앞으로도 국제 전국 규모의 우수 행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충북이 대한민국 중부권 MICE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08 08:12
윤건영 "AI 시대 교육의 핵심은 판단력…몸·마음·예술근육 키워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이 '지식 전달' 중심에서 '판단력과 인간다움'을 키우는 미래교육으로 무게중심을 옮긴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정부의 내신 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논의에 발맞춰 충북교육의 정책 전반을 재점검하고 몸근육 마음근육 예술근육을 아우르는 교육을 미래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7일 기획회의를 주재하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충북교육청] 2026.08.07 baek3413@newspim.com 윤 교육감은 7일 오후 기획회의에서 최근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가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내신 평가제도, 수능 개편 방향을 제시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시험제도 개편이 아니라 학교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변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북교육도 정부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정책과 앞으로의 대응 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AI 시대 교육의 핵심은 지식을 많이 암기하는 데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AI가 제공한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AI 기술 발전 흐름도 교육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사용자가 AI에 질문을 입력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여러 AI를 연결하고 결과를 통제 판단하는 '하네스 엔지니어링' 시대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윤 교육감은 충북교육이 추진해 온 '몸근육 마음근육 예술근육' 교육의 의미를 다시 강조했다. 그는 "아날로그 시대에는 몸근육, 디지털 시대에는 마음근육이 중요했다면 AI 대전환 시대에는 인간다움을 완성하는 예술근육까지 함께 길러야 한다"며 "균형 잡힌 성장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끝으로 내신과 수능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는 만큼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학교가 충북교육의 강점을 바탕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교육과정과 평가체제 개선 방안을 구체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07 17:41
충북 유통 농·수산물 방사능 '이상 무'…393건 검사 모두 적합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유통되는 농 수산물이 방사능 검사에서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 식재료 등을 대상으로 유통 농 수산물 393건의 방사성 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먹거리 방사능 안전성 검사. [사진=충북보건환경연구원] 2026.08.07 baek3413@newspim.com 검사 대상은 농산물 119건과 수산물 274건이다.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을 분석한 결과 모두 식품 방사능 허용기준인 100베크렐(Bq/㎏) 이하로 나타났다. 특히 해양 수산물 80건에 대해 추가로 실시한 삼중수소 검사에서도 전량 불검출 판정을 받아 해양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도 확인됐다. 품목별로는 농산물이 곡류, 엽경채류, 근채류, 버섯류, 결구엽채류 등이며 수산물은 해양어류와 두족류, 갑각류 등을 중심으로 검사했다. 검사 결과는 도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매주 공개된다. 장은경 청주농산물검사소장은 "식품 방사능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계절별 소비가 많은 농 수산물을 중심으로 검사를 지속 확대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07 17:16
진천상산초, 초등 핸드볼 최강 입증... 올해 4관왕 금자탑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군 소재지에 위치한 초등학교가 전국 핸드볼 무대를 연이어 제패하며 '초등 핸드볼 최강'의 위상을 굳혔다. 진천상산초등학교는 올 시즌 참가한 전국 주요 대회 4개를 모두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진천상산초 선수들이 제23회 태백산기 전국종별핸드볼대회 우승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진천교육청] 2026.08.07 baek3413@newspim.com 이 학교는 6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23회 태백산기 전국종별핸드볼대회 초등부 결승에서 증평초를 21-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3월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 4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중고선수권,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태백산기까지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전국대회 4관왕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완성했다. 우승 과정도 압도적이었다. 조별리그에서 황지초(22-16), 증평초(22-21), 대전복수초(20-12)를 차례로 이기며 전승으로 본선에 오른 진천상산초는 6강에서 부산성지초를 22-17, 4강에서 동부초를 같은 점수로 꺾으며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에서도 조별리그에서 접전을 펼쳤던 증평초를 다시 만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탄탄한 수비와 조직적인 공격을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고 21-15 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함께 정다운 교사, 소재현 감독, 서수석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유미 교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얻어낸 귀중한 우승이라 더욱 뜻깊다"며 "학생들이 운동과 학업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07 13:06
단양군 영춘정수장 현대화사업 순항…공정률 80%·연내 준공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이 총사업비 127억6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영춘정수장 현대화사업이 공정률 80%를 기록하며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노후 정수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나노필터(N/F) 여과막 공정을 도입해 영춘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신설되는 정수지동 내부.[사진=단양군] 2026.08.07 choys2299@newspim.com 영춘면 백자리 영춘정수장은 하루 1700㎥ 규모의 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침전 여과 정수 배출수 처리시설 등 주요 정수시설 전반을 현대화한다. 특히 나노필터 여과막 공정을 적용해 수돗물 경도를 기존 150mg/L에서 80mg/L 수준으로 낮춰 물맛과 수질을 개선하고 생활용수 사용의 불편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3년 6월 사업에 착수해 지반조사와 지장물 이설, 관리동 철거 등 사전 공정을 마친 뒤 정수지 구조물과 건축, 기계설비 설치 등을 추진해 현재 공정률 80%를 달성했다. 군은 앞으로 완속여과지 신설과 기존 정수지동 리모델링, 기계 전기설비 점검 및 시운전을 거쳐 오는 12월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춘정수장 현대화사업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마지막 공정까지 철저히 관리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8-07 13:02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코레일과 '굿즈 패키지' 출시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가 한국철도공사와 손잡고 제22회 영화제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특별 상품인 '코레일 JIMFF 굿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7일 집행위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영화제 기간인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운영되는 제천행 편도 승차권과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굿즈인 삼각 파우치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상품이다. '코레일 JIMFF 굿즈 패키지' 출시 포스터.[사진=JIMFF] 2026.08.07 choys2299@newspim.com 패키지는 오전 7시부터 출발일 3일 전까지 코레일 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공식 굿즈인 삼각 파우치는 에어팟 등 소형 소지품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삼각형 디자인의 제품으로 카라비너가 함께 제공되어 가방이나 벨트 등에 손쉽게 부착해 활용할 수 있다. 구매한 굿즈는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역 JIMFF 인포메이션 부스(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철도 여행과 영화제를 연계해 관람객들이 제천의 문화와 관광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영화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choys2299@newspim.com 26-08-07 10:41
제천문화관광재단, 신임 이사장 공모...문화·관광 혁신 이끌 적임자 찾는다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제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를 이끌 신임 이사장 공개 모집에 나선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관광 활성화를 이끌 적임자를 선임하기 위해 이사장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천문화관광재단.[사진=뉴스핌DB] 2026.08.07 choys2299@newspim.com 신임 이사장은 재단을 대표하며 경영 전반과 주요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로 전임 이사의 잔여 임기를 수행하며, 이후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회에 한해 2년 연임할 수 있다. 지원 자격과 제출 서류는 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갖춘 인사를 선발해 지역 문화관광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재단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hoys2299@newspim.com 26-08-07 10:28
'숨 막히는 더위' 충북도 비상…온열질환 113명·가축 폐사 3만8000마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전역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인명과 축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온열 질환자는 100명을 넘어섰고 폐사한 가축은 3만 8000마리에 육박했다. 극한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들이 양산으로 햇빛을 가린 채 걷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충북도는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도내 온열 질환자는 모두 113명으로 집계됐다. 환자의 대부분인 78%는 야외에서 발생했으며 작업장과 논밭, 길가 등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가장 높아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축산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폐사한 가축은 모두 3만 7984마리로 하루 만에 3-532마리가 추가됐다. 닭이 3만 5664마리로 가장 많았고 오리 1426마리, 돼지 894마리가 뒤를 이었다. 시 군별로는 괴산과 청주, 진천, 제천 등을 중심으로 피해가 이어졌다. 무더위가 이어지자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폭염의 기세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6일 충북의 평균 최고 기온은 35.8도를 기록했다. 청주 37.0도, 충주 36.3도, 단양 36.1도까지 치솟았다. 도내 최고 기온은 제천 수산면 37.5도, 최고 체감 온도는 충주 엄정면 36.9도를 기록했다. 충북도는 지난 2일부터 재난 안전 대책 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충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 질환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07 10:02
1100억 투자 결실…진천, '체육특별시' 향해 뛴다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15년 넘게 이어 온 체육 인프라 투자가 결실을 맺으면서 생활체육은 물론 전문 체육과 스포츠 산업까지 아우르는 '체육 특별시' 청사진이 현실이 되고 있다. 진천종합스포츠타운. [사진=진천군] 2026.08.07 baek3413@newspim.com 7일 진천군에 따르면 군은 2012년 이후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 분야에 약 1100억 원을 투자하며 지역 곳곳에 스포츠 기반 시설을 확충해 왔다. 단순한 체육 시설 조성을 넘어 군민 건강과 스포츠 복지, 지역 경제를 함께 키우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생활체육 인프라다. 올해 3월 문을 연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은 17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시설로, 25m 6레인 수영장과 실내 체육관을 갖췄다. 체육 시설이 부족했던 광혜원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며 새로운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진천종합스포츠타운과 이월 다목적 체육관, 광혜원 생활체육공원, 생거진천 문백 파크골프장까지 더해지면서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네트워크도 사실상 완성됐다. 시설 확충은 이용률로 이어졌다.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은 연간 12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체육 시설로 성장했고 생거진천 문백 파크골프장도 연간 이용객 3만 명을 넘어서며 어르신 생활체육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는 엘리트 체육 경쟁력으로도 연결됐다. 국가대표선수촌이 위치한 강점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진천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충북혁신도시에 덕산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반다비 체육관과 추가 파크골프장 건립도 추진한다. 나아가 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한 스포츠 산업 육성에 힘을 실어 생활체육과 전문 체육, 스포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김명식 군수는 "스포츠는 군민 건강을 지키는 복지이자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성장 동력"이라며 "생활체육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스포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천 체육 특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07 09:55
한여름 밤하늘 수놓을 별똥별…증평 좌구산서 페르세우스 유성우 만난다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대표적인 천문 현상인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가까이에서 관측할 수 있는 행사가 충북 증평에서 열린다. 현장 관측은 물론 유튜브 생중계도 함께 진행돼 전국 어디서나 '우주 쇼'를 즐길 수 있다. 증평 좌구산천문대,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 관측 행사. [사진=증평군] 2026.08.07 baek3413@newspim.com 증평군은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좌구산 별천지 공원과 좌구산천문대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 관측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혜성이 남긴 먼지와 암석 조각이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불타오르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천문 현상으로, 매년 여름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유성우 가운데 하나다. 관측 조건이 좋으면 시간당 100개 안팎의 유성을 볼 수 있어 '여름 밤하늘의 우주 쇼'로 불린다. 올해 유성우의 극대 시각은 13일 낮으로 예보돼 국내에서는 절정 관측이 쉽지 않지만 천문대는 같은 날 밤에도 상당수의 유성이 관측될 것으로 보고 공개 관측 행사를 마련했다. 현장 행사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좌구산천문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한다. 오후 9시 30분부터는 예약자를 대상으로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가족 천문 캠프도 운영한다. 현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오후 8시 30분부터는 좌구산천문대 공식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를 통해 유성우와 천문대 관측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다만 공개 관측과 천문 캠프, 온라인 생중계는 우천이나 구름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취소될 수 있다. 증평군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 가족이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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