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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고3 학생 대상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 진행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11일 진천고 3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키우도록 기획됐다. 진천군의회 체험 프로그램. [사진=진천군의회] 2025.07.11 baek3413@newspim.com 프로그램은 의회 운영 과정 참여, 군 의원과의 간담회,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의정 활동에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의장은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몸소 경험하며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07-11 16:26
보은서 농작업 중 드론에 손댄 60대 농부 중상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에서 드론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쯤 보은읍의 한 들녘에서 60대 농부 A씨가 농작업 도중 드론의 날개에 큰 부상을 입었다. 농약 살포중인 드론.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스핌DB] A씨는 농업용 드론으로 농약을 뿌리던 중 실수로 작동 중인 날개에 손을 대어 사고를 당했다. 그는 이 사고로 손가락 2개가 절단되고 팔과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aek3413@newspim.com 25-07-11 15:55
윤건영 충북교육감 "방학중 학생 안전 최우선"... 재난대응 만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교육감은 11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 안전과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주간정책회의에서 폭염 대비 학사 운영의 탄력적 조치와 냉방기 점검 등 기본 안전 대책이 현장에서 꼼꼼히 이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사진=뉴스핌DB] 그는 "방학 중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다며 계곡, 하천, 수영장 등 학생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의 안전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상치 못한 폭우로 인한 하천 상태 변화와 가정 내 물놀이 사고도 반복되는 만큼, 방학 전 안전 교육 주간을 활용해 구체적인 활동별 안전 수칙과 기상 상황 대응 요령을 사례 중심으로 지도하고 가정에도 안내 자료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스마트 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사이버 폭력, 유해 콘텐츠 노출, 게임 과몰입 문제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며 특히 초등 저학년 대상 생활 지도 연장선에서 세심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초윤장산(礎潤張傘)"이라는 말처럼 작은 조짐이라도 놓치지 않고 미리 대비하는 태도가 방학 중 학생 안전 확보의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방학이 일부 학생에게는 멈춤이 아닌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교육 본연의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 지원청 직속기관 본청 모두가 협력해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 25-07-11 15:34
충북 기록적 폭염 비상...도내 지자체들, 피해 최소화 총력 [충북 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지난 7일 도내 11개 시 군에 폭염 경보가 발효되면서 비상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온열 질환자와 가축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긴급 대처하고 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도내에서는 온열 질환자가 5명 추가돼 누적 환자는 총 64명으로 늘었다. 충북 폭염경보 발효. 폭염.[사진=뉴스핌DB 지역별 누적 발생 건수는 청주 24건, 진천 9건, 옥천 8건, 단양 6건, 보은과 괴산 각각 4건, 충주 증평 각 3건, 제천 2건, 음성 1건 등이다. 특히 가축 피해도 심각해 닭 약 3만 9055마리, 오리 3800마리, 돼지 200마리를 포함해 총 약 4만 3000마리가 폐사했다. 도내 각 지자체는 재난 안전 대책 본부를 중심으로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하며 분야별 공무원을 투입해 상황 관리 및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 운영과 그늘막 설치 등 현장 지원책을 확대하는 한편 취약 계층 안부 확인과 냉방 용품 지원에도 집중하고 있다. 농업과 건설 현장 등 온열 질환 우려 지역에는 순찰을 강화하며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변인순 보은부군수가 꽃길 조성사업 작업자를 위문을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2025.07.11 baek3413@newspim.com 청주시는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등 총 86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횡단보도 그늘막은 스마트형과 파라솔형 합쳐 총 445곳에 설치했다. 살수차는 매일 주요 도로 약 300㎞ 구간에서 운행하며 도심 복사열 저감에도 힘쓰고 있다. 충주시 역시 지난달부터 관계 부서 합동 T/F를 구성해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노인 시설과 마을회관 등 실내외 무더위 쉼터 총 506곳의 냉방 장비 점검과 함께 살수차 투입 및 쿨링포그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보은군은 연일 낮 기온이 섭씨 33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 속 군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살수차 운용 확대, 쿨링포그 설치, 취약 지역 점검 및 물품 지원 등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 88곳 점검 운영과 생수 양산 식염포도당 등의 물품 배치를 통해 안전한 휴식 공간 제공에 주력한다. 괴산군은 송인헌 군수가 직접 양계 한우 양돈 농가 현장을 방문해 축사 온도 조절 상태와 가축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노후 축사를 대상으로 우선 살수를 실시하고 면역력 강화 보조 사료 공급 및 질병 예방 조치 강화를 긴급 지시했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폭염 속 축산농가를 방문해 가축 상태와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괴산군] 2025.07.11 baek3413@newspim.com 예비비 2억 원 투입 계획까지 세워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전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건강 취약 계층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방문 간호사를 통한 폭염 대응 수칙 교육부터 혈압 혈당 측정 같은 지속적 건강 모니터링까지 시행하며 이상 기후 장기화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도내 각 시 군은 앞으로 폭염 장기화 추세 속에서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상 상황 모니터링과 폭염 대응 홍보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노인 복지 시설 특별 점검 등을 통해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07-11 09:51
충북 찜통더위 속 온열질환자 5명 추가…누적 64명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전역에 나흘째 폭염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10일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가 5명 추가돼 도내 누적 환자가 64명으로 집계됐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청주(35.7℃), 증평(35.1℃), 괴산(35.0℃) 등 주요 지역의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었고,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2~33도로 나타났다. 건설 현장 근로자가 찜통더위에 땀을 닦고 있다. [사진= 뉴스핌DB] 이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등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청주에서 가장 많은 24건이 발생했고 진천 9건, 옥천8건, 단양6건, 보은 괴산 각4건, 충주 증평 각 3건, 제천2건, 음성1건 순이다. 전체 온열질환자 중 약 81%인 52명이 작업장이나 논밭 등 야외 활동 중 발생했다. 가축 피해 역시 심각하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닭 3만 9055마리, 오리 3800마리, 돼지 194마리를 포함해 총 약4만3000마리가 폐사했다.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에따라 비상3단계 체제를 유지하며 민감 계층 방문 점검과 무더위 쉼터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상황 관리와 홍보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분수대를 통과하고 있는 모습. 2025.07.10 ryuchan0925@newspim.com 또 하루 두 차례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 중이다. 충북도는 기상 상황 모니터링과 폭염 대응 홍보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노인복지시설 특별점검 등을 통해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청주 기상지청은 이날 일 도내 전역은 낮 최고 기온이 32~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baek3413@newspim.com 25-07-11 07:29
전국 광역단체장 7월11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여름철 폭염 현장행정 (09:00 완주) - 피지컬AI 모빌리티 실증 선도사업 전북 세미나 (10:20 완주군청 문예회관) - 전북국회의원-도지사-대학 간담회 (14:55 종합상황실) - 전북 국회의원-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 (15:00 종합상황실) - 도-시군-전주대-호원대 업무협약 (16:30 종합상황실) ▲이철우 경북 도지사(김학홍 행정부지사) - 2025년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14:30 영천시민회관) ▲강기정 광주시장 - 하남다누리체육센터 개관식(09:30 하남다누리체육센터) - 실버태권도 연합회 창립 출범식(10:30 수완문화체육센터) - 도시철도2호선 첨단대교 지상화 및 교통대책 공청회(16:30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 - 북극항로 거점확보를 위한 정책 세미나 (10:30 왕인실) - 제14회 세계인구의날 기념 장흥 일곱째 출산 가정 방문(14:00 장흥읍) ▲김진태 강원도지사 - 동해선 열차타고 '강원방문의 해' 홍보 발대식(10:30 강릉역) - 강원관광재단-부산관광공사 업무협약식(16:00 부산 부전역) - '강원방문의 해' 홍보 가두캠페인(16:40 부산 부전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 제5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1:00 광역연합의회) -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그림책 포럼(14:00 충북연구원) - 인구감소지역 이동진료서비스 추진 업무협약 및 발대식(15:30 여는마당, 본관현관) ▲유정복 인천시장 - 해외출장 ▲박형준 부산시장 -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시정 설명회(15:00 12층 소회의실1) - 강원방문의 해 부산 홍보행사(16:00 부전역) ▲박완수 경남지사 - BNK경남은행 소외계층 여름나기 성금 전달식(11:00 도청 접견실) - 경남여성한마음 대회(13:30 창원) ▲김두겸 울산시장 - 해외사절단 파견(우즈벡, 튀르키예, 프랑스) ▲이장우 대전시장 -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0:00 본회의장) ▲최민호 세종시장 - 17회 개미고개 6 25격전지 추모제(10:00 전동면 개미고개) -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15:00 집무실) -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정기회의(16: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외부 일정 없음 ▲김동연 경기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도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09:10 집무실) -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10:00 삼다홀) - 제7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개최(14:00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국종합=뉴스핌] 25-07-11 07:03
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 보은군 125개 마을에 생필품 지원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는 10일 보은군과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은농협, 농협보은군지부와 함께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은읍 내 125개 마을에 각각 생필품이 전달됐다.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사진=충북농협] 2025.07.10 baek3413@newspim.com 이는 농업인 신용 회복에 기여한 농축협과 지원 대상 마을을 선정해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서정만 보은농협 조합장은 "마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병일 지사장은 "지역 농업인과 공동체를 위한 지속적인 공헌 활동으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07-10 16:28
청주 하나병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의료 협약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하나병원은 10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료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나병원 김현목 대외협력실장과 임직원, 김택수 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 청주하나병원, 업무협약식. [사진=하나병원] 2025.07.10 baek3413@newspim.com 협약에 따라 하나병원은 충북 지역 포괄 2차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공식 협력 병원으로 지정돼, 선수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담 코디네이터 배치를 통해 부상 예방과 재활 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지원이 가능해졌다. 진천 선수촌은 국내 최대 규모로 최첨단 훈련 시설과 메디컬 센터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심혈관 센터와 뇌혈관 센터 등 중증 센터를 운영하는 하나병원의 전문성이 더해져 선수 건강 관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하나병원 측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병원은 지난해부터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단 공식 지정 병원이기도 하다. baek3413@newspim.com 25-07-10 16:24
LH 충북본부 ESG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LH충북본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었다. 작지만 소중한 사랑 실천이 어린 영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10일 조은숙(왼쪽) LH 충북본부장과 손태수 혜능보육원장이 자매결연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충북본부] 2025.07.10 baek3413@newspim.com LH 충북본부는 10일 충북혜능보육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LH 충북본부는 이날 보육원 내 도서관 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과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도서 300여 권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책 정리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따뜻한 독서 공간에서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썼다. LH 충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계절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올가을에는 인기 테마파크에서 즐기는 '가을소풍'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에는 임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나눔파티'를 열어 특별한 추억도 선물할 계획이다. 조은숙 LH 충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07-10 16:10
청주대, 'SW중심대학' 발대식…AI·소프트웨어 교육 혁신 선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는 10일 학내 융합관에서 'SW 중심 대학' 발대식을 열고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 체계 혁신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전국 8개 대학 중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청주대가 선정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SW중심대학 발대식. [사진=청주대]2025.07.10 baek3413@newspim.com 발대식에는 김윤배 청주대 총장,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산학 협력 기업 대표, 교수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SW 중심 대학'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윤배 총장은 환영사에서 "청주대학교의 SW 중심 대학 출범은 지역과 국가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핵심 기술을 접목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차세대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국가 경쟁력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에 달려 있다"며 "전 세계가 SW 중심 기술과 창업이 주류인 시대에 청주대학교가 충북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충북 유일 선정이라는 쾌거는 지역의 큰 자랑"이라며 축하했다. 청주대학교는 이날 행사에서 ▲전공 비전공 대상 SW 교육 강화 ▲인턴십 확대 ▲창의 융합 캡스톤 디자인 운영 ▲지역 사회 연계 프로젝트 활성화 등의 구체적 추진 전략도 발표했다. 또한 사업 성공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산학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AI SW 융합 대학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진행하며 청주대를 글로벌 명문 AI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이번 'SW 중심 대학' 지정은 청주대학교가 신기술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baek3413@newspim.com 25-07-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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