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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취업박람회에 기업 67곳·구직자 1000여명…현장 채용 경쟁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진천군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2026 생거진천 취업박람회'에 기업 67곳과 구직자 1000여 명이 몰렸다. 17일 진천화랑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 바이오 의약품 이차전지 등 지역 특화산업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1대1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진천 취업박람회. [사진=진천군] 2026.09.17 baek3413@newspim.com 행사에는 채용 취업 컨설팅 등을 위한 60여 개 부스도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 직무와 채용 조건을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 절차가 진행됐다. 지역 주력산업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구직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올해 처음 마련된 'AI 채용 특별관'도 눈길을 끌었다. AI 직무역량 진단과 자기소개서 작성, 1대1 취업 컨설팅, AI 모의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들이 실제 채용 과정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현직자 직무 컨설팅과 이미지 메이킹,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덜고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7 16:22
충주시의회, 제306회 정례회 마무리…추경 1조8517억 확정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의회가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충주시의회 본회의장. [사진=충주시의회] 2026.09.17 baek3413@newspim.com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1191억 원 늘어난 1조8517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용학 김영웅 백승대 김원일 박현주 의원이 각각 공공충전시설, 기업 유치, 스포츠관광, 민간위탁, 영아 돌봄 등을 주제로 자유발언을 했다. 또 손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 현실화 및 주민지원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과 홍성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청 충주시 이전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유영기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7 15:57
"스포츠대회 유치 넘어 관광·지역경제로"…충주시의회 백승대 의원 제안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의회 백승대 의원이 스포츠대회를 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는 '스포츠관광' 전략을 제안했다. 백 의원은 17일 열린 제305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스포츠대회를 경기장에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외부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17일 백승대 충주시의원이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충주시의회] 2026.09.17 baek3413@newspim.com 충주시는 충주종합운동장과 호암체육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등 체육시설을 갖추고 전국 국제 규모 대회를 개최해왔다. 백 의원은 충주호 탄금호 등 수변자원과 중앙탑 탄금대 등 역사문화자원, 수안보온천 등을 스포츠대회와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제천시 사례를 언급하며 "스포츠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지도자와 가족, 학부모 등이 지역에 머물며 숙박 음식점 관광지를 이용하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백 의원은 이를 위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의 전략적 유치▲체육 관광 경제 부서가 참여하는 스포츠관광 TF 구축 ▲대회 참가자를 관광객으로 연결하는 관광코스 체험 프로그램 개발▲대회 방문객의 체류 숙박 소비 효과를 반영한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또 스포츠관광 기본계획을 마련해 대회 유치 단계부터 관광과 지역경제 효과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백 의원은 "스포츠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충주를 찾게 하는 기회"라며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는 도시를 넘어 스포츠를 통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7 15:56
충북도·수출입은행, 3년간 5조 금융지원…반도체·바이오 기업 키운다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한국수출입은행과 손잡고 향후 3년간 도내 기업에 5조원 이상의 금융재원을 공급한다.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등 충북의 전략산업 기업에 대한 투자와 수출 금융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금융협력 협약식. 신용한 충북지사(오른쪽)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사진=충북도] 2026.09.17 baek3413@newspim.com 충북도는 17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창업특별도 충북 실현 및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 금융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신용한 충북지사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비롯해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 이상찬 충북기업인협회장, 김희영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앞으로 3년간 도내 기업에 5조 원 이상의 금융을 공급한다. 기업의 기술개발과 생산설비 신 증설, 운영자금 등 투자와 경영활동 전반에 필요한 금융 지원이 대상이다. 특히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의 설비투자와 공급망 확보 등을 지원한다. 첨단소재와 핵심 원자재 확보를 위한 금융 지원도 추진한다. 중소 중견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우대금리와 해외 진출에 필요한 비금융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연계해 수은 금융이 지역 기업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가 수출입은행 본사와 포괄적 금융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출 금융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신용한 지사는 "수은의 5조원 규모 금융 공급을 마중물로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기업들이 더 큰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충북의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중부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중소 중견기업에도 금융 지원이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6-09-17 15:48
충주시의회 "청주 특례시 추진 앞두고 충북도청 충주 이전해야"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의회가 청주시의 특례시 추진을 계기로 충북도청을 충주로 이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17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충북도청 충주시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도청 이전을 충북의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했다. 충주시의회. [사진=충주시의회] 2026.09.17 baek3413@newspim.com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인구와 산업, 교육, 의료, 문화 등 주요 인프라가 청주에 집중돼 있다"며 "청주시의 특례시 지정에 앞서 도내 자원의 균형 있는 재분배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주시는 현재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10일 국회 토론회에서도 현행 인구 100만명 이상 기준을 지역 여건과 행정수요 등을 고려해 이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올해 6월 제정됐으며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정의하고 행정 재정상 지원과 일부 사무 특례 등을 규정하고 있다. 법은 2027년 6월 3일부터 시행된다. 충주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전남도청의 무안 이전,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 경북도청의 신도시 이전 사례를 들며 도청 이전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2년 10월에도 의원 19명 전원 명의로 충북도청의 충주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며 이번 결의안을 통해 같은 요구를 다시 확인했다. 시의회는 충북도에 청주시 특례시 추진에 앞서 도내 11개 시 군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한 충북도청 충주 이전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청주시에는 특례시 지정이 비청주권의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청 충주 이전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으며 정부와 국회에는 도청 이전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충주시가 청주시의 특례시 추진과 관련해 충북도청 충주 이전 필요성을 제기한 데 이어 시의회 차원에서도 공식 요구가 나온 것이다. 이동석 충주시장도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청의 충주 이전을 요구한 바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9-17 15:45
진천군의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진천 이전 촉구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진천군의회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앞두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본부의 진천 이전을 촉구했다. 진천군의회는 17일 열린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진천 이전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진천 이전 촉구 건의문 채택. [사진=진천군의회] 2026.09.17 baek3413@newspim.com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국가대표선수촌이 있는 진천으로 이전해 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한 스포츠 거점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앞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원칙으로 수도권 잔류 최소화, 기능적 연관기관 집적 배치, 지역산업 대학 연계, 자족적 정주 기반 확충, 속도감 있는 이전 등 5대 원칙을 제시했다. 군의회는 국가대표선수촌의 훈련 인프라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 행정 산업 지원 기능을 연계할 경우 공공기관 이전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충북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집적 및 정주 기반을 활용하면 진천을 스포츠 관련 기관과 산업이 연계된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유후재 의원은 "국가대표선수촌이라는 진천의 체육 인프라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능을 결합하면 대한민국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천군의회는 채택한 건의문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진천 이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 26-09-17 15:26
모트렉스이에프엠 청주 공장, 혜능보육원에 추석 간식 기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자동차 내장재 생산업체인 모트렉스이에프엠 청주 공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모트렉스이에프엠 청주공장은 충북혜능보육원에 제철 과일과 간식류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추석 간식 전달식. [사진=충북혜능보육원] 2026.09.17 baek3413@newspim.com 이번 기부는 추석을 맞아 보육원 아동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아동들의 명절 간식과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모트렉스이에프엠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물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태수 충북혜능보육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모트렉스이에프엠 청주 공장은 취약 계층 지원과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9-17 15:11
"대구·부산에서도 통했다"…단양 어상천 수박, 공동출하 93.9% 급증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단양 어상천 수박의 공동출하 물량이 지난해보다 93.9% 늘었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판로도 대구 부산 등 영남권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 어상천 수박이 도매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사진=제천시] 2026.09.17 choys2299@newspim.com 단양군은 지난 3년간 농가 조직화와 어상천수박영농조합법인 설립, 도매시장 직접 출하 등을 통해 산지유통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올해는 기존 수도권 중심의 판로를 대구와 부산 등 영남권으로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 7월 대구 효성청과㈜와 부산 동부청과㈜와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부산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어상천 수박을 처음 출하하며 신규 판로를 실제 거래로 연결했다. 공동출하 물량도 크게 늘었다.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공동출하된 물량은 5만2562통, 39만9111kg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준보다 93.9% 늘었다. 지난해 공동출하 물량이 전량 구리시장으로 출하된 것과 달리 올해는 구리시장 출하 비중이 61.2%로 낮아졌고 새롭게 확보한 부산 대구 시장이 전체 공동출하 물량의 38.8%를 차지했다. 신규 시장의 가격 경쟁력도 확인됐다. 2곳 이상의 시장에 동시에 출하한 43건 가운데 41건, 95.3%에서 대구 부산 등 신규 시장의 낙찰단가가 가장 높게 형성된 것으로 집계됐다. 어상천수박영농조합법인 참여 농가는 설립 당시 14농가에서 현재 21농가로 늘었으며 재배면적은 55.1ha로 단양군 전체 수박 재배면적의 32.4%를 차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상천 수박은 단양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농업인의 정성이 만들어낸 대표 농산물"이라며 "앞으포 유통망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과 어상천 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9-17 15:01
충북 다함께돌봄센터 이용률 98%인데… 단양은 '0곳'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지역 다함께돌봄센터 이용률이 98%를 넘는 등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센터가 특정 지역에 몰리고 소규모 인력 운영에 따른 한계도 드러나 이용자 수요에 맞춘 돌봄체계 재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이미지=AI 생성] 2026.09.17 baek3413@newspim.com 충북연구원 박민정 연구위원은 '충북도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내실화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53곳의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정책 개선안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맞벌이 가구 비율은 55.6%로 전국 평균보다 7%포인트 높았다. 다함께돌봄센터 최근 2년 평균 이용률은 98.2%였으며 이용 아동의 78.1%가 1~3학년 저학년이었다. 지역별 편차도 컸다. 전체 센터의 64.2%가 시 지역에 집중됐고 단양군에는 센터가 한 곳도 없었다. 청주시는 센터 수가 가장 많지만 아동 수 대비 정원 비중은 가장 낮아 지역별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나타났다. 운영 인력도 문제로 지적됐다. 종사자가 2명 이하인 센터가 전체의 83.7%에 달해 연장 틈새돌봄 확대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 군별 예산 부담률도 청주 25%에서 괴산 76.2%까지 차이가 컸다. 연구원은 센터 숫자를 늘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양육자의 근로 형태와 방학 시간대별 돌봄 수요를 파악해 센터 운영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책 과제로는 충북 광역 다함께돌봄지원센터와 4개 권역 거점센터 운영, 관련 조례 개정, 도시 농촌 산업단지형으로 구분한 충북형 성과지표 개발, 교통비 연장돌봄 수당 등 접근성을 높이는 지원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박 연구위원은 "광역 단위 지원체계와 접근성을 고려한 맞춤형 센터 배치가 필요하다"며 "양육자와 종사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서비스 질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7 10:00
제천시, 240억 투입 예정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사업'' 백지화'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가 수백억 원 규모의 지방비 투입이 예상됐던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사업을 전면 백지화했다. 제천시는 전임 시장의 핵심사업이었던 명동 194-2번지 일원 현 명동 공용주차장에 추진하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한 결과 사업 추진 당시와 현재의 여건이 달라졌고 건립 이후에도 상당한 재정 부담이 예상돼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천시청.[사진=뉴스핌DB] 당초 사업의 주요 기능 가운데 하나였던 멀티플렉스 기능은 지역 영화관 재개관으로 필요성이 감소했다. 여기에 경기장 건립에 필요한 시비가 240억 원에 이르고 준공 이후에도 운영비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e스포츠 산업 역시 온라인 중심의 구조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제천시는 당초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는 데 따른 정책적 재정적 부담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특히 사업이 본격화돼 매몰비용이 커지기 전에 철회하는 것이 재정 운용 측면에서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사업을 위해 편성할 예정이었던 예산은 청년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시는 특정 시설에 집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보다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변화된 여건과 향후 재정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절감되는 예산을 더 많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choys2299@newspim.com 26-09-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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