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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19일 개장…단양 새 야간관광 명소로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 시루섬의 감동적인 역사와 단양강의 수려한 야경을 한데 품은 '시루섬 기적의 다리'가 19일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단양군은 이날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기관 단체장과 시루섬 생존자,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루섬 기적의 다리 개장 기념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야경.[사진=단양군] 2026.08.18 choys2299@newspim.com 이번 행사는 지난 1972년 수해 당시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위기를 이겨낸 주민들의 희생과 헌신, 협동의 '시루섬 정신'을 되새기고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팝페라 식전공연에 이어 개식선언, 사업 경과보고, 군민대상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54년 전 수해 당시의 감동을 담은 '시루섬 그날'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행사 이후 참석자들이 다리 입구로 이동해 진행하는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는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시루섬 생존자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정신을 기린 뒤참석자와 관광객들은 다리를 자유롭게 걸으며 단양강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앞서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지난 5~6월 임시 개장 기간 하루 평균 3500명이 찾는 등 정식 개장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통행로를 넘어 54년 전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을 전하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단양을 대표하는 최고의 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8-18 09:48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내달 3일 개막…'시민 속 축제'로 도약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아시아 유일의 국제음악영화제이자 대한민국 대표 음악영화 축제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행사 공간을 도심 곳곳으로 확대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난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사진=제천시] 2026.08.18 choys2299@newspim.com 18일 영화제 측에 따르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천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시내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민 대상 무료 공연 '원 썸머 드림'을 새롭게 선보이며 영화제의 접근성과 공공성을 높인다. 올해 영화제에는 전 세계 115개국에서 2174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규모로 국제적인 음악영화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위드 케이팝 시즌2'는 티켓 판매 시작 15분 만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홍보대사 '짐페이스(JIMFFACE)' 배우 안재홍을 비롯해 영화 음악계 주요 인사들도 제천을 찾아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올해 제천영화음악상은 중국 영화음악 거장 자오지핑이 받는다. 자오지핑은 장이머우, 천카이거 등 중국 영화 거장들의 작품에서 전통음악과 서양 음악 기법을 결합해 독창적인 영화음악을 선보여 왔다. 수상을 기념해 그의 대표작인 '패왕별희', '홍등', '황토지' 등이 상영되며 마스터클래스도 마련된다. 개막작은 라피키 파리알라 감독의 뮤지컬 영화 '콩고 보이'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작품으로 전쟁과 이주라는 현실 속에서 음악을 통해 삶의 희망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으로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축제를 지향한다"며 "제천 시민과 국내외 관객이 함께 영화와 음악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초가을 제천의 자연과 도심을 배경으로 영화 상영과 공연, 관객과 영화인 간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6일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choys2299@newspim.com 26-08-18 09:42
'생거진천쌀'부터 스마트축산까지…진천군, 미래농업 전환 속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기후 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에 대응해 농업의 저탄소 스마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벼와 수박 등 지역 대표 작목은 물론 시설 농업과 축산 분야까지 과학 영농 기술을 현장에 확대하는 방식이다. 병해충 공제방제. [사진=진천군] 2026.08.18 baek3413@newspim.com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생산 단계의 기술 혁신과 과학 영농 실증을 통해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핵심 사업은 '저탄소 고품질 쌀 혁신 벨트'다. 군은 2026년부터 2년간 10억 원을 투입해 30개 농가와 3개 도정업체가 참여하는 100ha 규모의 거점 단지를 조성한다. 단지에는 논물 관리, 바이오차, 완효성 비료, 중생종 재배 등 7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적용한다. 감축 효과를 측정해 2027년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취득하고 브랜드 개발과 유통 마케팅까지 연계해 '생거진천쌀'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알찬미와 청품 채종포 10ha 조성과 벼 건조 정선 시설 구축도 추진한다. 농기계 자동 조향 장치와 무논직파 기술을 도입해 노동력과 물 사용량,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안도 시험하고 있다. 지역 특화 작목인 수박도 변화를 꾀한다. 군은 중소형 수박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통합 브랜드 '소과담'을 개발했다.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군은 1만119㎡ 규모의 과학 영농 실증 시험 포를 조성하고 이 가운데 720㎡에 시설 채소 스마트팜을 구축했다. 내년부터는 농업인이 직접 시험 포를 찾아 환경 제어와 양액 관리 등 스마트 농업 기술과 재배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축산 분야에서는 14농가에 3억700만 원을 투입해 악취 저감, 스마트 번식관리, 축사 재해 예방 등 5개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론 무인 헬기 공동 방제와 병해충 방제, 유용 미생물 공급, 토양 검정 등 현장 영농 지원도 병행한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에 대응하려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 혁신이 중요하다"며 "저탄소 스마트 농업 기술을 확대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거진천 농업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8 09:00
청주시, 지역상권 육성사업 4건 선정…국비 81억원 확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상권 육성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비 81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자율상권구역 ▲로컬테마상권 ▲유망골목상권 ▲백년시장 등 4개 사업에 선정돼 총 165억원 규모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주 소나무길. [사진=뉴스핌] 청주소나무길 일원 자율상권구역에는 원도심 중심상권 회복을 위한 골목 문화공간과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특화축제와 상인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성안길상점가는 로컬테마상권 사업을 통해 '로컬 디저트 플랫폼'으로 육성한다. 직지와 성안을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고 공실 상가를 활용한 디저트 창업 스튜디오를 조성한다. 앵커스토어와 로컬푸드 연계 상품을 육성하고 글로벌 디저트 페스타도 개최할 계획이다. 운리단길은 유망골목상권 사업을 통해 직지 기록문화와 공방을 결합한 골목 브랜드를 구축한다. 체류형 콘텐츠와 로컬창업 생태계, 인플루언서 협업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육거리종합시장에는 백년시장 사업을 적용해 통합브랜드와 6개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공동 유니폼 포장재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야시장 먹거리 경연, 대표 먹거리 발굴, 어린이 장보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입구 환경정비와 야간경관, 역사 문화 테마거리 등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을 청년 창업과 K-디저트 콘텐츠 등과 결합해 특화상권으로 육성하겠다"며 "상인회와 상권기획자와 협력해 사업 효과가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8 08:38
전국 광역 단체장 8월18일 일정 ▲신용한 충북지사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07:00 신관앞 광장) -전국염소생산자중앙연합회 기탁식(13:15 여는마당) -미호강 정책간담회(16:30 여는마당) 신용한 충북지사.[사진=뉴스핌DB] ▲우상호 강원도지사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 (10:30 충무시설 종합상황실) ▲이원택 전북지사 - 을지훈련 최초 상황보고 (07:20 회의실) - 간부회의 (09:00 회의실) ▲허태정 대전시장 -2026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10:00 통합방위종합상황실) -市 자원봉사연합회X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기탁식(13:30 응접실) -세계태양광총회 실행계획 보고회(16:00 중회의실) ▲조상호 세종시장 -을지연습 긴급 간부회의(최초상황보고)(9:00 충무상황실) -주간간부회의(9:30 집현실) -시정5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11:00 집현실) ▲박수현 충남지사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8:00 중회의실) -실국원장 회의(10:00 중회의실) -충남새마을회 임원진 간담회(14:00 외부인사접견실) ▲전재수 부산시장 -임용장 수여식-부산사회서비스원 원장(14:50 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2026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09:30 도정회의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 을지연습 최초보고회(09:30 전시종합상황실) - 김대중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행사(18:30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 박찬대 인천시장 -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09:00)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공식 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8-18 06:30
"책버스 타고 미래여행"…충북 초등생 3518명 독서체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 교육도서관이 책과 체험활동을 결합한 이동형 독서교육 프로그램 '꿈의 책버스'를 2학기에도 운영한다. 교육도서관은 올해 1학기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진천 괴산 증평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31곳, 지역교육도서관 3곳을 찾아 총 56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학생 3518명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꿈의 책버스. [사진=충북교육청] 2026.08.17 baek3413@newspim.com '꿈의 책버스'는 독서전문강사와 책버스가 학교와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버스 안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눈 뒤 체험활동과 자율독서를 하며 책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미래를 상상하는 책버스'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로봇, 미래 직업 등을 다룬 책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26곳과 지역교육도서관 2곳을 대상으로 47회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 북부지역 프로그램은 중원교육문화원이 맡는다. 황경식 교육도서관장은 "학생들이 색다른 공간에서 책을 새롭고 즐겁게 만나는 프로그램"이라며 "독서를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책 읽는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7 09:44
충북도,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74명 추가 모집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가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현장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 청년희망센터는 '2026년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참여 청년 74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모집 인원이 찰 때까지 수시로 선발한다. 앞서 1차 모집에서는 청년 28명이 도내 19개 기업과 매칭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기업 25곳은 모두 44명의 청년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상은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해당 모집 시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옥천군은 모집이 끝나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제외된다. 청년들이 일하게 될 곳은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고용인원 10명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 법인 단체 등이다. 지침 개정에 따라 다른 국비 지원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사회적기업도 요건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청년 1명당 월 234만원의 인건비와 4대보험 기업부담분 11.47%, 월 20만 원의 운영비, 월 15만 원의 멘토수당이 최대 5개월간 지원된다. 청년들은 주 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면서 실제 업무를 경험한다. 사회연대경제 이해 및 직무교육, 청년매니저의 밀착 지원, 1대1 멘토링 등도 제공받는다. 충북도는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현장에서 경력을 쌓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석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청년에게는 실제 현장에서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일경험이 실질적인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7 09:42
주말 비 내리며 무더위 한풀 꺾인 충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을 달구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주말 동안 비가 내릴 전망이다. 16일 충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20~60㎜이며, 많은 곳은 80㎜ 이상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전날보다 크게 낮아지겠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 기세도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17일에는 최저기온 21~24도, 낮 최고기온 27~31도 분포를 보이겠다. 최근 이어졌던 폭염에 비가 더해지면서 체감 더위는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역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하천변이나 저지대 등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6 08:40
충북 학생들, 지역서 키운 꿈 세계로…"실리콘밸리서 아이디어 발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키운 아이디어와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펼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11개 시 군과 함께 운영하는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 3기 학생들이 국내 교육과정을 거쳐 해외 대학과 기업, 전문기관에서 심화 교육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스탠퍼드대학 방문한 진천 학생들. [사진=충북교육청] 2026.08.16 baek3413@newspim.com 이 사업은 1년 차 국내 탐구 프로젝트 활동과 2년 차 국외 심화과정을 연계한 충북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영어 리더십, 국악, 영상 미디어, 드론, 문학, IT AI, 환경, 천문 지질 등 10개 분야를 운영한다. 최근 청주 충주 제천 옥천 영동 진천 단양 등 7개 지역 학생들이 국외 프로그램을 마쳤다. 청주 학생들은 호주 애들레이드 6개 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과 공동 과제를 수행하고 홈스테이를 하며 영어와 문화 교류 경험을 쌓았다. 제천 학생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욕 필름 아카데미에서 촬영과 편집을 배우고 직접 영상을 제작했다. 진천 학생들은 실리콘밸리의 구글과 스탠퍼드대, 창업지원 기관 등을 찾아 첨단 기술과 창업 생태계를 살펴봤다. 특히 플러그앤플레이에서 국내에서 완성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현지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았다. 영동 학생들은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서 국악 공연을 펼치며 우리 전통문화를 알렸다. 해외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문화의 세계화 가능성도 확인했다. 충북교육청은 하반기 보은 괴산 증평 음성 학생들의 국외 프로그램도 이어갈 예정이다. 보은은 프랑스에서 드론 항공 분야를, 괴산 증평은 호주 뉴질랜드에서 리더십 환경을, 음성은 덴마크에서 환경 교육과 지속 가능한 도시를 탐구한다. 홍승표 충북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지역에서 얻은 배움을 세계 현장에서 확장하는 교육과정"이라며 "세계에서 얻은 경험이 다시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6 08:23
귀신의 집에 2000년대 댄스까지…청주 원도심이 뜨거워진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다가오는 주말 충북 청주 원도심이 '공포'와 '복고'로 변신한다. 중앙공원은 귀신과 안개가 등장하는 호러 축제로 성안길은 2000년대 추억을 되살린 댄스 게임 축제로 꾸며진다. . 오싹 호러 페스티벌.[사진=청주시] 2026.08.16 baek3413@newspim.com 청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중앙공원과 철당간, 성안길 일원에서 '2026 한여름밤 오싹 호러 페스티벌'과 청주 원도심 골목길 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호러 페스티벌은 21~22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청야(淸夜), 푸른 달빛 아래 진짜 청주의 이야기'를 주제로 청주의 역사적 공간에 공포 콘텐츠를 결합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성안길 영플라자에 마련되는 '귀신 들린 쇼핑몰'이다. 축제장 곳곳의 귀신 캐릭터를 찾아 6~7개 미션을 수행하고 '귀문 패스'에 도장을 모으면 귀신의 집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중앙공원의 압각수 망선루 척화비 병영문과 철당간 등 역사 공간도 조명과 안개, 그림자를 활용한 공포 무대로 변신한다. 호러 나이트 랜덤 댄스, 도깨비불 공연, 호러 매직쇼, 클래식 호러 콘서트, EDM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호롱불 만들기 공포 인생네컷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성안이즈백. [사진=청주시] 2026.08.16 baek3413@newspim.com 22~23일에는 성안길에서 '여름:성안이즈백'이 이어진다. 지난해 8만 2000여 명이 찾은 이 축제는 올해 2000년대 성안길의 분위기를 되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장르 댄스 배틀과 K-팝 댄스, 랜덤 플레이 댄스, 플래시 몹을 비롯해 재즈 탭댄스 스윙댄스 힙합 버스킹 디제잉 공연 등이 펼쳐진다. 골목 곳곳에서는 '낭만 캔모아', '미니게임 천국' 등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골목길 로컬 상점 스토리 투어도 진행된다. 지역 11개 단체와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청년 창업 지원 센터에서는 Y2K 감성의 공방 놀이터와 소상공인 팝업 마켓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공포와 복고라는 서로 다른 소재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다시 사람을 불러모으겠다는 청주시의 실험이기도 하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번 주말 원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이 색다른 여름 축제의 매력을 즐기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성안길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1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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