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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도 특별하게"…머물수록 즐거운 제천, 숙박환경도 진화 중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KTX 개통 이후 충북 제천을 찾는 젊은 층과 관광객이 늘면서 지역 숙박업소들이 변화하는 이용객 수요에 맞춰 시설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연간 100회 이상의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하면서 지역을 찾는 방문객의 숙박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 전경.[사진=제천시] 2026.09.11 choys2299@newspim.com 이에 따라 지역내 숙박업소들도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변화하는 숙박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제천의 전체 148개 숙박업소 가운데 27개소가 별도의 조식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업소는 주요 객실에 의류관리기를 설치하고 호텔식 고급 침구류를 비치하는 등 숙박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에도 힘쓴다. 무료 세탁 서비스와 시내 지역 이동 지원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도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숙박업계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은 제천을 찾는 관광객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천시도 숙박업계의 변화에 발맞춰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숙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모범 숙박업소 지정과 혜택 지원 등 숙박업계의 서비스 개선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물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숙박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시설과 서비스 개선을 지원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9-11 10:29
진천 덕산면 용소지구 재해 예방사업 선정…128억원 확보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진천군이 덕산읍 용소 소하천 일대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28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재해위험 정비 신규사업' 공모에서 덕산읍 용소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진천 덕산읍 용소지구. [사진=진천군] 2026.09.11 baek3413@newspim.com 이번 사업에는 국 도비 등을 포함해 총 128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집중호우 때 피해가 반복된 용소 소하천 일대를 정비해 침수 위험을 낮추고 대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천군이 현재 추진 중인 재해 관련 사업은 이번 용소지구를 포함해 7개 지구, 1492억원 규모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2개 지구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5개 지구가 대상이다. 군은 앞으로 재해 취약지역을 추가로 발굴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개선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극한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살피고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진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1 10:02
"오늘은 내가 시장"…충주시, '1일 명예청년시장' 모집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하루만이라도 시장이 된다면 충주의 무엇을 바꿔보고 싶을까." 충주시가 청년들에게 실제 시장의 하루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충주시청. [사진=뉴스핌DB] 청년을 정책의 제안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1일 명예청년시장' 프로그램이다. 충주시는 19~39세 충주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1일 명예청년시장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청년은 분기별 한 차례 시장과 함께 움직인다. 시정 업무보고를 듣고 주요 회의와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도 직접 둘러본다. 현장에서 느낀 문제점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시장에게 제안할 수 있다. 단순한 '시장 체험'에 그치지 않는 점도 눈에 띈다. 참여자는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내고 시정 홍보 콘텐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에도 참여한다. 시정이 청년에게 정책을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이 직접 시정을 보고 의견을 내는 구조다. 충주시는 신청자의 활동 의지와 정책 제안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14일부터 수시로 가능하며 충주시 홈페이지의 네이버폼(QR코드)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후 시 주요 행사와 청년정책 행사에도 초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시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길 기대한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시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1 09:55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새 BI 개발…미래형 유통거점 이미지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역 유통의 중심이자 미래형 농수산물 유통거점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발했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새 BI는 원형 엠블럼을 바탕으로 농산물과 수산물, 생산과 유통, 지역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도매시장의 통합성과 신뢰성을 표현했다.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BI. [사진=청주시] 2026.09.11 baek3413@newspim.com 상단의 태양과 새싹은 풍요로운 결실과 생명력을, 하단의 녹색 청색 곡선은 생산지에서 시장과 소비자로 이어지는 물류 흐름과 스마트 유통망을 상징한다. 녹색은 신선함과 친환경, 청색은 신뢰와 안정적인 유통체계, 주황색은 활력과 풍요를 의미한다. 청주시는 새 BI를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이전하는 신규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적용해 지역 농수산업의 핵심 유통거점 이미지를 구축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문한 도매시장관리과장은 "새 BI는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 도매시장의 전통과 혁신, 미래 비전을 상징한다"며 "시민과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도매시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1 09:11
전국 광역단체장 9월 11일 일정 ▲조상호 세종시장 -개학기「아이먼저」어린이 안전 캠페인(8:00 소담초등학교) -연기향교 고유제(10:00 연기향교) -2026년 제4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이사회(11:30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제46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19:00 제주월드컵경기장) 조상호 세종시장 [뉴스핌=DB] ▲우상호 강원도지사 -제2차 실국장회의(09:30 신관 소회의실) -2026년 강원곳간 추석 명절 특판 행사(11:00 달빛카페) -제25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13:40양구청춘체육관) -제34회 도민생활체육대회 개회식 (17:30 평창종합운동장)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14:00 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 ▲박수현 충남지사 -제46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개막식(17:00 제주도) ▲신용한 충북지사 -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10:10 대회의실) -충북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16:00 진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10:00 전남청사 본회의장) - 2026 명량대첩축제 개막식(19:00 진도 녹진관광지) ▲이원택 전북지사 - 정책조정회의 (09:30 회의실) - 전북 간호인력 취업박람회 (13:10 전주대) - 제23회 전국양계인대회 (15:00 고창 석정웰파크호텔) - 제20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17:30 장수종합경기장) ▲전재수 부산시장 - 제33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 접견-주한몽골대사(15:30, 국제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면담(10:30, 소회의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 해피투게더 경북 in 문경 개막식(10:30 문경문화예술회관) - 신임 국제관계대사 임용장 수여식(15:00 접견실) - 2026년 제29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16:00 스탠포드호텔 안동) - 중국 주요 여행업계 초청 한중 관광교류 행사(18:00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제19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14:00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 AI 로봇 - 피지컬 AI 산업혁신 포럼(15:00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 제44차 대구지구JC회원대회(18:40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박찬대 인천시장 -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 헌화 (08:30) - 한ㅡ우즈베키스탄 지방 정부 포럼 (11:00) - 2026 국가 대테러종합 훈련 (14:30) ▲추미애 도지사 - 풍성한 추석 사랑나눔 전달식(10:00 수원시)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9-11 06:30
청주대, 중국 연태서 외국인 유학생 입시설명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가 중국 현지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청주대는 지난 9~10일 중국 산둥성 연태대학교에서 현지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 입시설명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연태대학교 입시설명회 모습. [사진=청주대] 2026.09.10 baek3413@newspim.com 이번 설명회는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중국 학생들에게 청주대의 교육환경과 입학제도, 학업 진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대는 설명회에서 학부 대학원 과정과 외국인 유학생 전형, 장학금 제도, 한국어 교육과정 등을 안내했다.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현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및 유학과 관련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청주대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연태대학교 등 중국 현지 교육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온 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현재 청주대에는 39개국에서 온 4천50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며 "해외 우수 학생들이 청주대에서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태대학교는 중국 산둥성 연태시에 있는 4년제 공립대학으로 1984년 설립됐으며 63개 학과에 2만70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9-10 15:30
진천교육청, 청렴 활동 한눈에…'청렴 갤러리' 운영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 활동을 한자리에 모은 '청렴 갤러리'를 운영한다. 진천교육청은 '2026 청렴집중주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교육지원청 내 개방 공간인 '이음자리'에서 청렴 필사 우수작과 올해 청렴 시책 활동 사진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렴 갤러리'. [사진=진천교육지원청] 2026.09.10 baek3413@newspim.com 이번 전시는 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올해 추진한 청렴 시책 활동을 담은 사진과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청렴 필사 작품 등이 전시된다. 특히 직원들이 청렴 관련 글을 직접 필사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해 청렴의 의미를 일상 업무와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했다. 안병진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 가족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0 15:17
충북도의회 복지문화위, '문화지구 권장시설 조세 감면' 조례안 가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가 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해 권장시설에 대한 조세 감면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 개정에 나섰다. 도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권오규)는 10일 제437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김성우 의원(진천2)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 지역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김성우 충북도의원. [사진=충북도의회] 2026.09.10 baek3413@newspim.com 개정안은 문화지구 내 권장시설에 대한 조세 감면 근거를 신설하고 지역문화협력위원회를 상설기구에서 비상설기구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았다. 문화지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주요 내용은 ▲문화지구 권장시설 조세 감면 근거 신설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구성 정비 ▲위원회 비상설기구 전환 및 위원 임기 조정 ▲회의 소집 통보 절차 명확화 등이다. 김 의원은 "현행 조례는 문화지구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수단이 부족하고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도 낮은 측면이 있다"며 "이번 개정으로 문화지구 사업자에 대한 행정 재정적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도의회 제4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26-09-10 15:05
"인구 100만명 기준만으론 지방소멸 못 막아"…청주시, 특례시 기준 이원화 제안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 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청주시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특례시 기준 이원화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열었다. 10일 이장섭 청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토론회 참석자들이 '비수도권 특례시 확대'와 '청주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2026.09.10 baek3413@newspim.com 이광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강일 이연희 송재봉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청주시와 이광희 의원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이해식 윤건영 국회의원, 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 정부 국회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논의의 핵심은 현행 특례시 지정 기준인 '인구 100만 명 이상'이 비수도권 대도시의 행정수요와 지역 거점 기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참석자들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동일한 인구 기준을 적용하기보다 도시 규모와 행정수요, 산업 경제적 거점 역할,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례시 지정 기준을 이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비수도권 특례시 확대가 개별 도시의 행정권한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변 지역과의 산업 경제적 연계를 강화해 지방의 경쟁력과 국가균형발전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제시됐다. 토론회에 앞서 이장섭 청주시장과 국회의원 등은 '비수도권 특례시 확대'와 '청주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벌였다. 기조발제는 오명근 청주시정연구원 연구본부장이, 주제발표는 황해동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다. 이향수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윤성일 강원대 교수, 고대유 대진대 교수, 서상우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원과장, 고영준 충남대 교수가 참여했다. 10일 국회의원 회관서 열린 '비수도권 특례시 확대' 토론회에서 이장섭 청주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2026.09.10 baek3413@newspim.com 이장섭 청주시장은 "도시가 성장하고 행정수요가 늘어나면 그 규모에 맞게 권한과 제도도 달라져야 한다"며 "청주는 89만 대도시로 건축과 도시개발 등 다양한 행정수요를 안고 있는 만큼 규모에 걸맞은 행정권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는 청주만을 위한 혜택이 아니라 도시의 규모와 역할에 맞게 자기결정권을 확대하는 제도"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일률적으로 100만 명 기준을 적용하기보다 비수도권의 여건과 거점도시의 역할을 반영해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청주시는 앞으로 정부와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가 정책세미나와 시민 서명운동, 온 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특례시 지정 기준 개선과 청주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 26-09-10 14:46
농산물값 폭락 때 차액 지원…가격안정 조례 충북도의회 상임위 통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농산물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경우 기준가격과 실제 시장가격의 차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이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충북도의회 건설농림위원회는 10일 제437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송미애 의원(청주1)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 의결했다고 밝혔다. 송미애 충북도의원. [사진=충북도의회] 2026.09.10 baek3413@newspim.com 조례안은 최근 노지채소 등을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현재 충북도의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은 가격과 연동되지 않는 정액 지원 중심이어서 가격 급락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핵심은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기준가격과 시장가격의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기준가격은 전국 주요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최근 5년 평균 도매가격에서 최고 최저 연도를 제외한 3년 평균가격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가격이 떨어진 뒤 보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공급량을 조절하는 정책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에는 수급조절 사업과 계약재배 확대 지원사업을 비롯해 계약재배에 참여한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지난 8월 27일 시행된 개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북도에 새롭게 부여된 농산물수급관리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할 근거도 마련했다. 농산물 수급관리센터 설치 운영 지원도 조례에 포함됐다. 송 의원은 "가격이 급락한 뒤에야 지원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도의회 제4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26-09-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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