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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등 전국 산사태위기경보 '관심' 하향 조정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을 비롯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강우 소강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 조치이다.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산림청이 10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북권을 비롯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사진은 영주시의 산사태 복구 현장 자료사진임.2026.07.10 nulcheon@newspim.com 1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경북 전남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지역 등 9개 시도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를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또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경남권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는 '관심' 단계로 조정됐다. 제주권은 종전대로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사태 예방 지원 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근무와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강우가 발생할 경우 산사태 위기경보를 즉시 상향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됐지만,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산림 주변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 지역에는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6-07-10 18:01
[인사] 충북도 ◇ 5급 승진 ◇5급 승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환경과장 신낙준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김명희(파견) ▲지방시대위원 김지영(파견) ◇5급 전보 ▲대변인실 정지영 ▲감사관실 이수민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이은희 ▲외국인정책추진단 이주향 조준동 ▲정책기획관실 김주태 ▲인구청년정책담당관실 이경화 ▲세정담당관실 류정필 ▲안전정책과 이수연 ▲경제기업과 김지혜 ▲소상공인정책과 김정화 ▲국제통상과 권미란 임윤규 정미숙 ▲미래인재육성과 민은경 ▲투자유치과 정광해 조태희 ▲혁신도시발전과 송성현 ▲보건정책과 안정은 ▲장애인복지과 최연락 ▲첨단바이오과 최정섭 ▲문화예술산업과 하헌인 ▲체육진흥과 송효정 원경자 ▲도민소통과 남효식 윤대원 ▲회계과 김효경 ▲자치연수원 박순화 유연진 ▲농업기술원 오선영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장 김인식 ▲청남대관리사업소 운영과장 김은영 ▲세종사무소장 남길우 ▲남부출장소 행정지원과장 김정순 ▲기후대기과 이기성 ▲스마트농산과 남복현 ▲농식품유통과 김창우 ▲충북도립대 박현숙 ▲남부출장소 농업경제과장 박상영 ▲정원문화과 이종민 ▲산림녹지과 이경중 지기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관리과장 이규선 ▲동물방역과 박선준 안양수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장 서황원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검사과장 최필규 ▲보건정책과 지동식 ▲감염병관리과 김수현 ▲기반조성과 석재균 ▲정원문화과 김선만 ▲도로과 성락근 ▲청남대관리사업소 시설과장 김상우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손기용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민정기 ▲AI전략과 김문순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장 강효중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장 김선국 ▲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장 김은정 ▲농업기술원 곤충연구소장 허윤선 ▲농산사업소 종자보급과장 이정관 ▲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장 엄현주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이진성 ▲동물위생시엄소 질병진단과장 한성태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분석과장 박덕규 ▲보건환경연구원 산업폐수과장 김경미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장 민윤희 ▲농업기술원 오흔영 ▲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조형숙 ▲중소벤처기업부 파견 박종혁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파견 박희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파견 신응섭 ▲산업통상부 파견 곽정헌 ▲금강유역환경청 파견 김현철 ▲국토교통부 파견 오광승 ▲산업통상부 교류 전수정 26-07-10 16:51
충북농협, 도농 인력 연결로 농촌 일손난 해소 나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지역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농가와 연결하는 '도농인력이음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고령화로 심화된 농촌 인력난에 대응하면서 도시 인력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형 모델로 주목된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충북농협 직원들이 10일 충북농협 직거래 금요장터에서 '농협 도농인력이음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충북농협] 2026.07.10 baek3413@newspim.com 충북농협은 도시와 농촌 간 인력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농협 도농인력이음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 농 축협과 농촌 농 축협 간 협력을 기반으로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촌 현장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도시 농 축협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면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면접 등 선발 절차를 거쳐 기초 농작업 교육을 실시한 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한다. 충북농협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금요장터와 NH농협은행 충북영업부에 홍보부스와 배너를 설치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인력풀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핵심 과제"라며 "도농인력이음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안정적인 인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교정기관 보라미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7-10 16:37
세광고, 창단 첫 청룡기 결승행…배명고 10-2 완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 세광고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청룡기 결승 무대를 밟는다. 세광고는10일 서울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전에서 배명고를 10-2로 완파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 진출한 세광고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6.07.10 baek3413@newspim.com 이번 성과는 지난 5월 2026 중부권 고교야구 주말리그(후반기) 6전 전승 우승에 이은 상승세의 연장선이다. 세광고는 전국대회에서도 안정된 전력과 폭발적인 타격을 앞세워 '고교야구 강호'의 면모를 다시 입증했다. 경기는 중반 이후 세광고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팽팽하던 흐름은 5회초 깨졌다. 김우진의 2루타로 물꼬를 튼 뒤 서정휘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세광고는 7회초에도 이상준의 2타점 2루타와 이성준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8회와 9회에도 추가점을 보태며 10-2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과 마운드 모두 완벽했다. 이상준이 3타점, 서정휘가 2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팀은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결승에 진출한 세광고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6.07.10 baek3413@newspim.com 마운드에서는 김동유를 시작으로 노수민, 박상민, 박준모가 이어 던지며 배명고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정예용 교장은 "주말리그 10년 연속 우승에 이어 청룡기 결승 진출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응원해준 동문과 학부모, 교육공동체에 감사하다"며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선수단과 지도자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졌다. 결승에서도 세광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진호 감독 역시 각오를 다졌다. 그는 "초반에는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며 "창단 이후 첫 결승인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광고는 마산용마고와 경북고 경기 승자와 오는 12일 결승전을 치른다. baek3413@newspim.com 26-07-10 16:05
제천문화관광재단,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개최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제천문화관광재단이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창의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북콘서트를 마련한다. 재단은 책과 함께하는 여행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의 저자 박초아 작가를 초청해 오는 11일 하소생활문화센터에서 독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일에는 산책가는 날' 포스터.[사진=제천시] 2026.07.10 choys2299@newspim.com 이번 행사는 6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박초아 작가가 직접 그림책을 바탕으로 구성한 1인 인형극을 선보인다. 참가 어린이들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공연으로 만나며 책을 보다 생동감 있게 이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지는 독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집 저금통 꾸미기'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상상력을 담아 저금통을 꾸미며 그림책의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한다. 유병천 제천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오감으로 책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따뜻한 추억을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7-10 15:48
환경부, 제천 화학물질 누출 A사 고발…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지난달 충북 제천시 왕암동 산업단지에서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일으켜 시민 불안을 초래한 A사에 대해 환경부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본보 6월20일자 보도) 10일 제천시에 따르면 왕암동 산업단지에 위치한 A사는 공장 내 공터에 지정폐기물인 황화수소와 염화수소가 담긴 플라스틱 보관용기를 적정 보관시설이 아닌 장소에 무단 방치해 폐기물 보관 및 안전관리 기준을 위반한 혐의다.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지난달 20일 제천시 왕암동 한 공장에서 화학물질 유해가스 누츨사고가 발생하자 관계기관이 방제활동을 하고 있다. 2026.07.10 choys2299@newspim.com 사고는 지난달 20일 오전 8시 20분께 왕암동 일대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시민 신고가 잇따르면서 확인됐다. 조사 결과 공장 내 방치된 보관용기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누출돼 물과 반응하면서 황화수소와 염화수소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황화수소와 염화수소는 눈과 피부, 호흡기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 화학물질이다. 특히 황화수소는 고농도 노출 시 의식을 잃거나 질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독성가스로, 관련 법령에 따라 밀폐된 안전시설에서 엄격하게 보관 관리해야 한다. 사고 발생 직후 관계기관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했으며 제천소방서와 충북도, 제천시, 원주지방환경청 등이 긴급 출동해 현장을 통제했다. A사는 한동안 폐업 상태였으나 지난 2025년 새로운 사업주가 인수해 공장 재가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화학물질관리법상 안전관리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해 이 회사를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책임이 가려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직후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현장 통제와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며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7-10 15:45
"직지, 시간의 문을 열다"…청주서 9월 4~6일 직지문화축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현존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가치를 조명하는 '2026 직지문화축제'가 오는 9월 청주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직지, 시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직지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청주시] 2026.07.09 baek3413@newspim.com 축제는 과거 기록문화부터 현재 문화예술, 미래 디지털 기술을 아우르는 체험형 행사로 구성된다.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는 파피루스 죽간 양피지 금석문 종이 디지털 매체 등 인류 기록매체의 변천사를 조망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금속활자 전수교육관에서는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과 서양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연을 통해 동서양 인쇄문화의 차이를 선보인다. '옛책 만들기', '장서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는 과학적으로 복원한 직지 복본과 디지털 북, 한글 번역본을 전시한다. 청주예술의전당에서는 유네스코 직지상과 시민 창작 콘텐츠를 조명하는 전시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 '직지 골든벨', 시민 참여 공연, '직지콘서트' 등 교육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흥덕사지 일원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야간 경관 콘텐츠도 선보인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캘리그래피 제작, AI 공모전 영화 상영, QR 기반 메시지월 등 디지털 체험 콘텐츠가 새롭게 도입된다. 시 관계자는 "직지의 시간적 가치와 기록문화의 의미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도록 준비했다"며 "직지가 세계와 소통하는 대표 기록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7-10 10:00
"20년 마음의 빚, 이제야 내려놓습니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어린 시절의 작은 잘못을 20년 넘게 가슴에 품고 살아온 한 시민이 뒤늦은 사과와 함께 온정을 전해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청주시는 이달 초 이마트 청주점에 설치된 기부함 '드림박스'에 손편지와 함께 현금 25만원이 기부됐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에 전해진 양심 편지. [사진=청주시] 2026.07.09 baek3413@newspim.com 기부자는 자신을 20년 전 이곳을 찾았던 손님이라고만 소개했다. 편지에는 오랜 시간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고백이 담겼다. 그는 "어린 시절 철이 없어 필통과 필기구를 몰래 가져간 적이 있다"며 "그 일이 오랫동안 마음의 짐으로 남아 이제야 용기를 내어 사죄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늦었지만 현금과 함께 진심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세월이 흘렀지만 잘못을 외면하지 않고 스스로 바로잡으려는 마음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마트 청주점 관계자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자신의 과오를 잊지 않고 바로잡으려는 용기 있는 선택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금액을 떠나 우리 사회에 여전히 따뜻한 양심이 살아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청주시 역시 이 작은 용기가 전한 메시지에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지난날을 돌아보고 실천으로 옮긴 마음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며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을 살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 통의 편지와 함께 놓인 25만원. 그 안에는 돈의 크기를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바로잡으려는 한 사람의 긴 시간과 용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baek3413@newspim.com 26-07-10 09:33
충북경자청, 외국인 창업 생태계 키운다…"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외국인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는 지원에 나서며 외국인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자청은 충북 글로벌 창업이민센터에서 제1차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협약식을 열고 창업소양교육을 수료한 외국인 예비창업자 11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사진 = 뉴스핌DB]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된 외국인 예비창업자들은 담당 변리사 지정부터 아이디어 상담, 선행기술조사, 출원서류 작성, 출원 절차 전반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경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창업자의 혁신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외국인 창업자들이 충북에서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과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북이 외국인 창업자의 국내 정착과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충북 글로벌 창업이민센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예비창업가의 국내 정착과 글로벌 교류 확대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 센터는 창업이민인재양성프로그램(OASIS)을 운영하며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OASIS는 기술기반 외국인 창업자의 국내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식재산권 기초 심화 교육과 창업소양교육, 창업코칭, 멘토링, 창업보육, 사업화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 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이런 교육과 후속 지원을 통해 외국인 창업자가 한국에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7-10 09:00
충북도·청주시, '민선9기 SOC' 공조 강화…청주공항 활주로 신설 추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가 민선 9기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과 도심융합특구 지정 등 굵직한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와 청주시 관계자들이 민선 9기 핵심 SOC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6.07.09 baek3413@newspim.com 충북도는 전날 청주시와 간담회를 열고 주요 SOC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균형건설국장과 균형발전과 관계자, 청주시 도시국장과 도시계획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민선 9기 핵심사업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도와 시 간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사업별 협력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이용객 500만 명을 돌파한 청주국제공항과 관련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의 도약을 위한 종합개발 구상을 논의했다.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하고 공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사업 관철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심융합특구' 지정에도 힘을 모은다. 양측은 청주시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후보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하고 공모 전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랜 숙원사업인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대응 등 실무 협력을 강화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대청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사업도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혜옥도 균형건설국장은 "도와 청주시가 지역 미래를 좌우할 현안 사업을 함께 풀어가기 위한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7-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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