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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네거티브 배격…완전히 새로운 충북 만들 것"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는 "네거티브 정치와 낡은 관행을 과감히 배격하고 오로지 충북의 미래만 보고 전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 후보 등록 사실을 공식화하며 "중대한 기로에 선 충북을 '완전히 새로운 충북', '도민이 주인인 도민주권 충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백운학 기자] 2026.05.14 baek3413@newspim.com 그는 "공수처 수사 등 도지사를 둘러싼 각종 사법 리스크와 오송 참사로 도정이 얼룩지면서 도민의 자부심과 행정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이 이어지며 도민들에게 깊은 상처와 실망을 안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군림하는 행정가가 아니라 섬기는 봉사자, 정쟁에 몰두하는 정치꾼이 아닌 결과를 만들어내는 실물경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강한 실행력으로 변화를 이끌 젊은 일꾼이 충북에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충북이 과거에 머무를지, AI 로보틱스 시대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할지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택"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창업특별도 충북▲의료 사각지대 제로▲공공기관 유치 및 균형 발전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청주 충주 제천을 잇는 경제 삼각벨트를 구축하고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세미 판교밸리'를 만들겠다"며 "충북창업펀드를 20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AI 기반 실시간 응급의료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병상과 의료진을 즉시 연결하고 지역의사제 활성화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의료 공백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해 충북 전략산업과 연계된 핵심 기관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며 "충북을 국가 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14 13:53
충북 6·3 지방선거 '초반 기선잡기' 경쟁 돌입...지사·청주시장, 후보 등록 마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6 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 지역 후보자 등록이 14일 시작되면서 선거전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이틀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14일 오전 여야 충북지사 후보가 충북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신용한 후보(왼쪽)와 김영환 후보. 2026.05.14 baek3413@newspim.com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주요 선거구별 대진표가 사실상 윤곽을 드러냈고 지역 정치권은 관망 국면에서 경쟁 국면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흐름을 보였다.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예비후보가 같은 날 오전 나란히 후보 등록을 마쳤다. 두 후보 모두 등록 직후 도청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며 초반 기선잡기에 나섰다. 신 후보는 오전 9시 등록 이후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주요 공약을 밝혔다. 김 후보도 오전 9시 30분 등록을 마친 뒤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입장을 발표했다. 등록과 동시에 메시지 경쟁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양자 대결 구도가 시작됐다. 이장섭 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사진=이장섭 캠프] 2026.05.14 baek3413@newspim.com 청주시장 선거 역시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국민의힘 이범석 예비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진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후보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범석 후보는 청주에서의 성장 배경과 30년 공직 경험을 강조하며 '행정 적임자' 이미지를 부각했고 이장섭 후보는 시민 요구와 정치적 책임을 강조하며 '정치 심판 및 변화' 프레임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에 따라 청주시장 선거는 행정 경험론과 정치적 명분론이 맞붙는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범석 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 [사진=이범석 캠프] 2026.05.14 baek3413@newspim.com 충북교육감 선거에서도 후보 등록이 이어졌다. 윤건영 예비후보는 오전 9시 40분, 김성근 후보는 오후 1시 30분 각각 등록을 마쳤다. 윤 후보는 지난 임기 성과를 강조하며 정책 연속성을 내세웠다. 기초단체장과 광역 기초의원 후보들까지 일제히 등록에 나서면서 충북 전역의 선거판은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 [사진=윤건영 캠프] 2026.05.14 baek3413@newspim.com 다만 공식 선거운동 전까지는 제한된 활동만 가능해 각 후보들은 메시지 관리와 조직 정비에 주력하는 '준비기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실시된다. baek3413@newspim.com 26-05-14 13:41
신용한·김영환, 여야 충북지사 후보 등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1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신용한(왼쪽) 충북지사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북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26.05.14 baek3413@newspim.com 26-05-14 12:50
김영환, 신용한에 '무제한 맞짱토론' 제안…"민주당 공천, 검증 실패" 맹공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를 향해 '무제한 1대 1 맞짱토론'을 공식 제안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 후보는 14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도민들이 후보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떤 방식, 어떤 매체든 상관없이 신 후보는 공개 토론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14일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가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신용한 후보에게 맞짱 토론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백운학 기자] 2026.05.14 baek3413@newspim.com 그는 민주당 공천 과정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김 후보는 "검증되지 않은 후보를 공천해 놓고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도민의 선택을 왜곡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후보의 각종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도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지난 수사 과정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다. 그는 "지난 8개월 동안 압수수색과 강압 수사 등 온갖 수사를 받았지만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이 과정은 공정성을 넘어 국민 불신을 키운 사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압수수색과 증거 확보가 필요하다"며 "내부 공익 제보까지 나온 상황에서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신 후보가 토론을 기피한다면 제기된 문제와 후보 역량에 대한 스스로의 인정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언론이 토론의 장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김 후보는 주요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그는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한 'AI 밸류체인 구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충주 제천을 중심으로 증평, 괴산, 단양까지 연결하는 AI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충북 발전이 청주 중심의 단일 축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기존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산업에 더해 AI 산업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권과 북부권의 '투트랙 성장 구조'를 통해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과 산업 연계 전략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 26-05-14 12:24
"마지막까지 아이들 생각했다"…30대 공무원, 4명에 새 생명 남기고 영면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웃과 아이들을 위해 항상 바쁘게 움직이던 그는 마지막까지 타인을 향한 마음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그 마음은 네 사람의 삶으로 이어졌다. 고(故) 박준용 주무관.[사진=충주시] 2026.05.14 baek3413@newspim.com 충주시청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 소속 고(故) 박준용 주무관(39)은 지난 7일 업무 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3일 끝내 눈을 감았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별이었다. 평소 건강했던 그였기에 남겨진 이들의 슬픔은 더욱 깊었다. 비통함 속에서도 가족은 고인의 삶을 떠올렸다. 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곁을 지키던 그의 모습이었다. 결국 가족은 고인의 뜻을 대신해 장기 기증을 결정했고 그의 장기는 네 명의 환자에게 전해져 다시 뛰기 시작했다. 2021년 공직에 들어선 그는 늘 현장에서 답을 찾던 사람이었다. 지역아동센터 34곳을 오가며 아이들의 하루를 살피고, 민원 하나에도 성심껏 응답했다. 지난 겨울 연탄봉사에 나섰던 고 박준용(왼쪽) 주무관. [사진=충주시] 2026.05.14 baek3413@newspim.com 일이 많아도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는 법이 없었다.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는 일이 자신의 일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에도 아이들을 위한 행사 지원에 나섰던 그의 마지막 모습은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조용히 말해준다. 함께 일했던 동료들은 "늘 먼저 다가와 안부를 묻던 사람이었다"며 "그의 자리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오는 15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노제가 열린다. 매일같이 시민과 아이들을 위해 오가던 그 길 위에서 동료들은 더 이상 돌아오지 않을 한 사람을 떠나보낸다. 바람이 스치듯 지나가도 그가 남긴 온기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듯하다. 시 관계자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일했던 동료였다"며 "그의 헌신과 마음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짧은 생이었지만 그는 끝내 자신이 사랑하던 세상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그 손길은 이제 다른 이들의 삶 속에서 조용히 이어지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5-14 10:12
1400대 드론, 괴산 밤하늘 수놓는다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6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의 개막을 대규모 드론 라이트쇼로 장식한다. 첨단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야간 콘텐츠를 앞세워 축제 초반 분위기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2026괴산빨간맛페스티벌 드론쇼(안).[사진=괴산군] 괴산군은 오는 22일 오후 8시 20분부터 약 15분간 괴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주무대 앞 잔디 광장 일원에서 '드론 라이트쇼'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총 1400대의 드론이 투입된다. 작년(1200대)보다 규모를 확대해 더욱 넓고 정교한 연출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군은 이를 통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드론들은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괴산의 대표 관광 자원을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괴산 오작교를 비롯해 자연 울림 음악 분수, 연하협 구름다리, 수옥 폭포, 군 마스코트 등이 빛의 형상으로 펼쳐지며 지역의 정체성과 비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연출은 2025년 한강 K-POP 드론 라이트쇼와 부산 광안리 드론쇼를 제작한 전문 팀이 맡았다. 장면 전환의 완성도와 비행 안정성 측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안전 관리도 강화된다. 군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행사장 인근 차량 이동과 보행을 제한할 방침이다. 노경희 군 미래 전략 과장은 "1400대 드론이 만들어 낼 빛의 향연이 축제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괴산의 밤하늘에서 펼쳐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14 09:52
괴산군의회 제351회 임시회 개회...2차 추경·조례안 등 처리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가 14~15일 이틀간 제35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군 의회는 임시회에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비롯해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괴산군의회. [사진=뉴스핌DB] 운영행정위원회는 최경섭 의원이 발의한 '괴산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을 포함해 총 6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어 산업개발위원회는 김낙영 의원이 제안한 '괴산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1건을 다룬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근 고유가로 인한 군민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편성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baek3413@newspim.com 26-05-14 09:48
충주시·한국택견협회, 포르투갈서 유럽택견대회 개최…7개국 150명 참가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와 한국택견협회는 오는 16~17일 포르투갈 포르투 현 곤도마르(Gondomar)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유럽 택견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의 국제적 가치 확산과 유럽 내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2025 제2회 유럽택견대회. [사진=충주시] 2026.05.14 baek3413@newspim.com 특히 지난해 체결된 충주시와 곤도마르 시 간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행정 재정 지원에 나서며 국제 무예 교류 협력 모델 구축에 힘을 모으고 있다. 대회에는 개최국 포르투갈을 비롯해 폴란드,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알바니아, 브라질 등 7개국에서 선수단 15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택견의 예술성을 강조한 '본때뵈기'를 비롯해 실전 종목인 '대걸이'와 '맞서기' 등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 무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회식은 16일 곤도마르 시 시장 등 현지 주요 인사와 충주시 및 한국택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 관계자는 "2024년 9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시작된 유럽 택견 대회가 3회째를 맞아 의미가 크다"며 "포르투갈의 역동적인 문화와 결합해 택견이 현지에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택견협회 관계자도 "이번 대회는 충주시와 곤도마르 시 협력을 기반으로 택견 세계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오는 7월 예정된 제1회 멕시코 택견 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14 09:47
제42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22일 개막...3일간 봄빛 향연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의 대표 봄 축제인 '제42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원에서 열린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공연과 전시, 체험, 산행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백산 철쭉제 개막식.[사진=단양군] 2026.05.14 choys2299@newspim.com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오후 7시 30분 수변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개막콘서트에는 김다현, 송창식, 박서진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전국 서예대회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3시에는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제3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소백산 철쭉 산행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분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소백산 일대를 걸으며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어 장계현, 윤항기 등이 출연하는 '철쭉7080라이브콘서트'를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올해 축제는 야간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철쭉제 테마관에서는 LED 전시와 포토존, 철쭉분재 전시가 야간까지 운영되며 상상의 거리에는 조명 연출을 활용한 '철쭉밤의 길'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철쭉제는 소백산의 자연경관과 단양의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광객들이 단양에서 특별한 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5-14 09:12
충북개발공사·괴산군, '충북형 스마트팜' 조성 맞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괴산군과 '충북형 스마트팜 임대형 시설 하우스 신축'을 위한 위 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11월에 체결한 '괴산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과 연계해 스마트팜 연동형 시설 하우스 및 양액 재배 시설 등을 신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괴산 충북형 스마트팜 임대형 시설하우스 신축 위수탁 협약식. [사진=충북개발공사 ]2026.05.14 baek3413@newspim.com 현재 조성된 '괴산 산림에너지 스마트팜'은 괴산군 소수면 일원에 0.5ha 규모로 조성돼 청년 농업인이 임대 운영 중이며 지속해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축 사업은 괴산군 내 청년 농 및 귀농 귀촌인의 영농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위 수탁 협약에 따라 괴산군은 재원 확보 및 인허가 업무 지원 등을 맡고 충북개발공사는 사업 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김순구 사장은 "기존 스마트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여러 성과가 확인된 만큼 이번 사업은 한 단계 확장하는 의미가 있다"며 "사업의 성공으로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과 '충북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5-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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