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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에 '하늘산책길·트리하우스' 들어선다…심항산 수변공원 2028년 완공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대규모 수변공원이 2028년까지 조성된다. 산림과 호수의 자연 경관을 살리면서 전망 산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관광 휴양 공간으로 꾸며진다. 충주 '심항산 수변공원' 조감도 .[사진=충북도] 2026.08.20 baek3413@newspim.com 충북도는 충주시 종민동 일원 심항산과 태양산에 추진 중인 '충주 도시관리계획(공원 조성 계획) 결정'을 최종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원의 면적은 26만 4353㎡다. 심항산 21만 6502㎡와 태양산 4만 7851㎡를 합친 규모다. 2023년부터 추진된 사업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공원의 테마는 '충 호 월 광(忠湖月光)'이다. 충주호의 은빛 달빛과 산림 경관을 활용해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머물 수 있는 수변 휴양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핵심 시설은 크게 산림 복합 체험 시설, 문화 휴양 시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심항산 산허리를 따라 하늘산책길과 산림 산책길을 조성하고 주요 조망 지점에는 맞이광장과 전망 갤러리, 가로정원 등을 배치한다. 산악 엘리베이터와 주차장도 마련해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인다. 특히 야간 경관에 공을 들인다. 주변 산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광해 조명과 수직 수평 조명을 활용해 충주호와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산악 엘리베이터에는 무빙 라이트와 곡선형 라인 조명을 적용해 이동 과정 자체를 관광 콘텐츠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이번 공원 조성 계획 승인으로 충주호 일대에 대규모 녹지휴식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혜옥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공원 조성 계획 승인으로 충주호와 어우러진 새로운 힐링 랜드마크 조성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20 14:27
진천 원도심 골목길이 문화공간으로…주민·예술인 참여 사업 본격화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 원도심 골목길을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진천 홰나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진천읍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의 삶과 기억을 문화예술로 재해석하는 골목길 문화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천 원도심 골목길 문화공간 사업 이미지. [이미지=AI생성] 2026.08.20 baek3413@newspim.com 이번 사업은 원도심 골목길을 문화예술 공연장과 전시장으로 활용해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의 이야기를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표현함으로써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진천을 상징하는 홰나무와 원도심 골목길을 문화예술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외부 방문객을 유입할 수 있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유재윤 홰나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도시재생은 사람들이 모이고 머무는 공간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진천의 상징인 홰나무와 골목길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업 시작일인 22일에는 진천 중앙시장 '정통힐링존' 일원에서 진천읍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가 열린다.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골목길의 문화적 가능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주민들의 삶이 담긴 골목길을 문화예술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20 14:25
"생활민원, 의회가 직접 챙긴다"…청주시의회 '민원청' 개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회가 시민들의 생활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는 전담 창구를 의회 청사 안에 마련했다. 청주시의회는 20일 의회 청사에서 '민원청'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주시의회 민원청 현판식. [사진=청주시의회] 2026.08.20 baek3413@newspim.com 임은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이날 현판식을 갖고 민원청의 출발을 알렸다. 민원청은 단순히 민원을 접수해 관련 부서에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담과 조정, 처리 과정 확인까지 맡는다. 시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과 요구를 직접 듣고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결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민원 상담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근무한다. 시의원들도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직접 상담에 참여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첫 민원은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 마련 요구였다. 개소식에 앞서 충북경찰청장이 제1호 민원인으로 민원청을 찾아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지원 조례' 제정을 요청했다. 주민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비롯해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달라는 내용이다. 시의회는 해당 민원의 취지와 필요성을 검토한 뒤 관계기관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해 조례 제정 등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은성 의장은 "민원청의 첫 민원이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제안인 만큼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대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청이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20 14:05
증평 청소년이 기획·운영하는 축제 '청·개·구·리' 내달 2일 개최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축제가 다음 달 열린다. 증평군은 제2회 청소년 축제 '청 개 구 리'를 다음 달 2일 오후 4시 김득신문학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개구리축제 홍보 이미지. [사진=증평군] 2026.08.20 baek3413@newspim.com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직접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 명칭인 '청 개 구 리'는 청소년들이 직접 정한 이름으로 '청소년의 개성 있는 구월 24일 리얼 축제'의 앞 글자를 따 만들었다. 청소년 연령인 9 24세를 상징하면서 축제의 주체가 청소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증평군은 지난해 9월 24일을 '청소년의 날'로 선포하고 첫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일정이 겹치면서 개최일을 9월 2일로 변경했다. 체험 홍보부스는 오후 3시부터 운영된다. 축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노래, 댄스, 밴드, 치어리딩, 난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인생네컷, 건강스낵 키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헤어피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다. 군은 청소년들이 축제를 준비하고 현장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주민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열린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 이름을 정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축제의 주인이 된다는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들의 개성과 재능이 마음껏 펼쳐지고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20 10:25
충북교사노조, 도의회 교육위에 교권 보호 등 교육 현안 15건 제안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사노동조합이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 교권 보호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15개 과제를 제안했다. 충북교사노조는 지난 19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박진희 교육위원장과 교육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교육 현안 해결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교사노조-도의회 교육위 정책간담회 .[사진=충북교사노조] 2026.08.20 baek3413@newspim.com 이번 간담회에는 유윤식 충북교사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 7명과 박 위원장, 조중근 최충진 엄문섭 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의회 개원 이후 교사노조 집행부와 교육위원회가 처음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였다. 교사노조는 간담회에서 충북교육청 1기 주요 정책을 평가하고 교권 보호, 학교 안전, 특수교육 및 영양교사 업무 환경 개선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전달했다. 주요 제안에는 작은학교 살리기 대책과 교육위 교사노조 정례 간담회 개최, 아동학대 신고 및 악성 반복 민원 발생 시 초기 자동개입 체계 구축, 학교폭력 사안처리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됐다. 또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소규모 특수학교 신설 확대, 특수교육 교육전문직 확대 배치, 정책의 배리어프리 적용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과대학교 및 2 3식 학교의 영양교사 2인 배치, 산업안전보건 업무 전문기관 위탁 및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영양교육 체험관 설립 등도 제안했다. 유윤식 위원장은 "충북교육 발전과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교원단체 간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15개 핵심 과제가 도의회 의정활동과 예산 심의 과정에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희 교육위원장은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교사노조와 자주 소통하겠다"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교육위원들과 꼼꼼히 살펴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20 10:19
북진천IC 진출로 2차로→3차로 확장…11월까지 공사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IC 진출로가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넓어진다. 주변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교통량이 늘면서 출퇴근 시간대 등을 중심으로 빚어지는 정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북진천IC 진출로 확장 개요도. [사진=도로공사 충북본부] 2026.08.20 baek3413@newspim.com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북진천IC 진출로 약 200m 구간을 3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북진천IC 주변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차량 통행이 증가하면서 진출로 정체가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 도로공사는 진출로 차로를 하나 늘려 차량 흐름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기간에도 기존 차로는 차단하지 않는다. 다만 작업공간 확보를 위해 갓길이 통제되고 일부 구간은 평소보다 차로 폭이 좁아질 수 있다. 도로공사는 공사 구간에 교통안내 표지판과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현장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운전자들에게는 공사 구간에서 감속하고 현장 교통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택 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북진천IC 주변 교통 여건 변화에 대응해 진출로 정체를 완화하고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공사"라며 "공사 기간 일부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협조와 각별한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20 10:12
충북교육청,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 본격 추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이 기초학력부터 진로 진학까지 학생의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를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제2기 충북교육의 5대 공약인 실용 포용 안심 상생 책임 가운데 '실용' 분야 대표 정책으로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사진 = 뉴스핌DB] 실용학력은 기초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학생이 자신의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고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력과 인성을 함께 갖춘 주체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과제는 '올(All)-인(仁) 학력도약 프로젝트'와 '몸 마음 흥 성취인증제'다. 올(All)-인(仁) 학력도약 프로젝트는 유아부터 초 중등까지 학교급별 교육을 연계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아의 '아이성장 골든타임', 초등의 '주인공 프로젝트', 중등의 '리본 프로젝트'를 연계해 학교급 전환 과정에서 학습 공백을 줄이고 한글 문해력 영어 수리력 등 기초 역량을 강화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 진학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몸 마음 흥 성취인증제'는 운동 독서 예술 활동을 실천 가능한 도전 과제로 구성해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 과정을 인증하는 제도다. 운동을 통해 건강과 도전 정신을, 독서를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을,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기르는 등 신체와 마음, 감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나침반'을 갖도록 하겠다"며 "모든 아이가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20 10:02
충북농기원, 흑피 중소형 수박 신품종 '썬스타' 개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이 변화하는 수박 소비시장에 대응해 흑색 껍질을 가진 중소형 수박 신품종 '썬스타'를 개발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도내 중소형 수박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자체 육성한 '썬스타'의 품종보호 출원을 국립종자원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흑색 껍질 중소형 수박 '썬스타' .[사진=충북농기원] 2026.08.20 baek3413@newspim.com '썬스타'는 짙은 흑색 과피와 선명한 적색 과육을 가진 원형의 중소형 수박이다. 과중은 4㎏ 안팎으로 취급과 보관이 편리하고 당도는 평균 12.7브릭스다. 아삭한 식감과 우수한 맛으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충북농기원은 현재 품종보호 출원을 마친 상태로 앞으로 2년간 재배심사를 통해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 등을 검증받을 예정이다. 품종보호 등록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종자 공급체계를 마련해 도내 농가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수박연구소는 최근 1 2인 가구 증가 등으로 수박 소비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중소형 수박을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최종 품종 심사를 통과한 '골드킹'과 '그린킹'의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등 충북을 중소형 수박 특화 생산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은정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장은 "썬스타 개발로 농업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중소형 수박 품종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체 육성 품종의 안정적인 재배기술을 확립하고 농가 보급을 확대해 충북 중소형 수박의 생산 기반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8-20 09:53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12명 공개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 경쟁부문을 심사할 국내외 영화 음악계 전문가 12인의 심사위원단을 공개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콩 리데 태국영상자료원 부원장, 모은영 한국영상자료원장, 이원석 이종필 감독, 배우 겸 감독 유지태, 김태성 음악감독 등 영화와 음악 분야 전문가들로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사진=JIMFF] 2026.08.20 choys2299@newspim.com 올해 경쟁부문은 ▲국제음악영화경쟁 ▲국제경쟁 ▲뮤직인사이트 ▲뉴탤런트(쇼박스상) 등 4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기존 국제경쟁은 '국제음악영화경쟁'으로 명칭을 변경해 음악과 사운드를 이야기의 핵심 요소 또는 형식적 토대로 삼은 최신 장편영화를 선보이며 장르와 소재에 제한 없이 세계 각국의 신작을 소개하는 '국제경쟁'을 새롭게 신설했다. '국제음악영화경쟁' 심사위원장은 콩 리데 태국영상자료원 부원장 겸 영화평론가가 맡는다. 이원석 감독과 이종필 감독도 심사에 참여하며 대상 수상작에는 상금 15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신설된 '국제경쟁'은 모은영 한국영상자료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손상범 하우스오브임프레션 대표와 유지태 배우 겸 감독이 함께 심사한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금 1000만 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한국 영화음악의 현재와 가능성을 조명하는 '뮤직인사이트'에는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프로그래머 마리폴린 몰라레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홍콩국제영화제 프로그램 컨설턴트 키키 펑이 참여한다. 최종 선정된 영화음악가에게는 상금 15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신예 영화음악가 발굴을 위한 '뉴탤런트(쇼박스상)'는 김태성 음악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영화 '파묘', '명량' 등의 음악을 맡은 김태성 음악감독을 비롯해 김다민 감독, 임연정 LMTH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대상 수상 영화음악가에게 상금 1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영화 상영은 제천문화극장,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엽연초살롱 등에서 진행되며 공연과 제천뮤직필름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천 곳곳에서 펼쳐진다. choys2299@newspim.com 26-08-20 09:06
병원 멀고 복지시설 부족한 농촌…제천시, '마을 통합돌봄' 시작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연계병원이나 복지시설이 멀리 떨어져 있어 돌봄 사각지대가 생기기 쉬운 충북 제천 농촌지역에서 주민들이 직접 이웃을 살피는 '통합돌봄' 사업이 시작된다.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충북사회서비스원과 함께 8월부터 12월까지 수산면 백운면 덕산면 봉양읍 등 4개 지역에서 '농촌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천시청.[사진=제천시] 2026.08.20 choys2299@newspim.com 농촌지역은 고령 인구가 많은 데다 교통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편해 병원이나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적지 않다. 시는 이런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기존 농촌돌봄 사업의 범위를 의료와 복지, 주거 분야까지 넓히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복지 등 전문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의료와 복지, 주거 분야까지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의 중심에는 주민공동체가 선다. 주민들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내고 정기적으로 생활 상태를 확인한 뒤 필요한 서비스를 행정기관이나 관련 기관과 연결하는 방식이다. 시는 그동안 4개 지역에서 추진해 온 농촌돌봄 사업을 기반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보건의료 복지 주거관리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병원이나 복지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농촌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생활권 안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민공동체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활 상태와 필요 서비스를 확인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서비스 제공 과정, 사업 성과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제천 농촌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형 이동서비스에 보건의료 복지 주거 분야를 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겠다"며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하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주민들이 살아온 마을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8-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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