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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 <제천 청풍랜드 위탁업체, 시설 재임대 폭리 '의혹'> 관련 본 신문은 지난 2025년 10월 31일 자에 청풍랜드의 수탁사 A사가 시에서 위탁받은 매점을 불법 전대하였다고 하였고, 제천시에는 연간 8,200만 원을 납부하고 1년 치 임대료의 40% 이상을 매점에서 받았다고 하였고, 집라인도 연간 2,000만 원을 받고 임대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A사는 "위탁받은 매점을 불법 전대한 사실이 없고, 해당 보도에서 전기요금 명목의 770만 원을 임대료처럼 과다 합산하여 제천시에 납부하는 임대료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풀려서 폭리를 취한 것처럼 보이게 하였고, A사가 잠시 용역비를 지급하고 직영으로 운영한 집라인을 임대를 주어 불법 전대를 하여 폭리를 취한 것처럼 기사를 작성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A사는 "제천시청에서 적법한 절차를 통하여 행정 처리를 하여 청풍랜드를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25-12-03 08:28
청주 '옥화 짚트랙' 준공…길이 333m·내년 3월 개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에 산림레포츠 시설인 '옥화 짚트랙'이 설치돼 내년 3월 정식 개장한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현지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시의회 의원, 미원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주지역 최초의 산림레포츠 시설 준공식을 했다. 짚트랙 체험하는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5.12.06 baek3413@newspim.com 19억8000만원이 투입된 옥화 짚트랙은 산림 지형의 낙차를 활용한 동력식 짚라인으로, 높이 약 5m, 총 연장 333m 규모다. 이용자는 손잡이에 부착된 가감속 장치로 속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옥화자연휴양림 숙박 캠핑장, 미원별빛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이용자와 옥화 치유의숲 유료 프로그램 참여자는 20% 감면을 받는다. 청주시는 옥화 짚트랙이 야외 체험시설인 점을 고려해 이번 겨울 운영은 하지 않고, 운영 시스템을 정비한 뒤 내년 3월 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옥화자연휴양림이 힐링 치유 콘텐츠에 레포츠 시설까지 갖춘 복합 관광지로 거듭났다"며 "전국에서 찾고 싶은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06 09:02
청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개소…기업 지원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 흥덕구 청주산업단지에 첨단 제조 기업 지원을 위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가 문을 열었다. 총 267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제품 개발부터 제작, 성능 검증에 이르는 전 제조 공정을 AI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지원해 지역 제조업의 혁신을 견인할 전망이다. 청주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 개소식. [사진=청주시]2025.12.06 baek3413@newspim.com 6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센터는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표준협회가 참여해 구축됐다. 연면적 2287㎡ 규모에 시뮬레이션용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과 제품 해석 소프트웨어 등 47대의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실제 제품 제작 없이도 제품 구조 설계와 성능, 신뢰성 예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개발 비용을 최대 85% 절감하고, 개발 기간은 75%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직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지역 중소 중견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청주시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 전략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12-06 08:42
제천시·충북개발공사, 81만㎡ 규모 제4산단 조성 추진…2143억원 투입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제천시가 충북개발공사와 손잡고 제4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전날 김창규 시장과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만나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성공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5일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천시] 2025.12.06 choys2299@newspim.com 제4산업단지는 제천시 왕암동, 신동, 봉양읍 일원 81만 1864㎡ 부지에 총사업비 214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충북개발공사와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산업단지 조성 계획 수립 중이다. 2026년 1월 충북도에 사업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그동안 제천시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시의회 의무부담 동의, 충북개발공사 투자타당성 심의, 도의회 사업 추진 동의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며 사업 기반을 다졌다.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제천 제4산업단지 추진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제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제3산업단지 분양률이 97%에 달해 추가 공업용지 공급이 시급하다"며 "미래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토지 보상과 공사 착공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4산업단지 조성은 제천시의 산업 기반 확충과 기업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choys2299@newspim.com 25-12-06 08:35
제천시 내년 정부예산 2667억 원 확보…역대 최대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026년도 정부 예산 2667억 원(도비 포함, 경상 경비 제외)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보다 631억 원(30.9%)이 늘어난 수치다. 제천시청. [사진=뉴스핌DB] 시는 재정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충북도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주요 확보 사업으로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403억 원),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사업(410억 원), 수산~단성 및 살미~한수 국도 건설 각 50억 원 등이 포함돼 교통망 확충과 지역 접근성 및 물류 이동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산림 치유원 유치(2억 원, 총사업비 2000억 원 전액 국비), 생활 쓰레기 매립장 증설(3억 5000만 원, 총 135억 원), 왕암동 위해 우려 매립 시설 오염 확산 방지 및 안정화 사업(5억 원, 총 70억 원) 등 환경 인프라 개선과 생활 환경 안정성 강화 사업도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 예산 확보는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익 증진, 미래 산업 기반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신규 핵심 사업 발굴과 부처 중점 사항 검토를 통해 2027년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5-12-06 08:13
충북도청, 고향사랑기부금 6억 원 돌파…전년 대비 94%↑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청의 올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액이 6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 기부 건수와 모금액은 각각 5534건, 6억 425만 원으로, 전년 동기 2956건, 3억 1077만 원 대비 기부 건수는 87%, 모금액은 94% 증가했다. 충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사진=충북도] 2025.12.06 baek3413@newspim.com 도내외 공공기관과 지역 축제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와 답례품 후기 및 증량 이벤트 등 온라인 마케팅을 병행한 전략적 홍보 활동 등이 기부금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청풍명월 한돈, 진천 쌀, 영동 와인 등 충북 우수 농 축산물 5,355건, 총 1억 6천만 원 상당의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 농 축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사랑 기부제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연말 집중 모금 시기까지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세액공제 혜택과 우수 답례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12-06 08:08
청주 도심 모기 전년보다 46% 줄어…폭염·국지성 호우 영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청주시 4개 보건소와 협력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감염병 매개 모기 발생 감시 사업 결과 올해 청주 도심의 모기 발생량이 전년 대비 약 46%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공원, 오송호수공원, 비전공원, 산성어린이공원 등 청주시 주요 도심 공원 4개 지점에 설치된 일일 모기 감시장비를 활용해 매주 모기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DMS 채집 모기 분류 모습. [사진=충북보건환경연구원) 2025.12.06 baek3413@newspim.com 올해 채집된 모기는 총 1만 6629개체로, 지난해 3만 752개체 대비 약 45.9% 줄었다. 연구원은 전체적인 개체 수 감소의 원인으로 기후 요인을 지목했다. 올해 발생한 극심한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모기의 산란 및 성충 활동을 저해해 여름철 개체군 증가가 전년에 비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모기 개체 수는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지점별 환경 특성에 따른 우점종의 변화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도심 지역 전반에서는 정화조, 하수구, 지하실 등을 선호하는 빨간집모기가 전체의 86.2%를 차지하며 최대 우점종으로 확인됐다. 반면 농경지와 인접한 오송호수공원에서는 전체적인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금빛숲모기의 비율이 전년 17.8%에서 올해 61.6%로 약 3.5배 증가해 해당 지역의 최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오송호수공원이 저수지, 물웅덩이 등 금빛숲모기의 산란 및 서식에 적합한 수변 환경이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하고 있어 해당 종의 증가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일본뇌염 매개종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전년 1647개체에서 올해 355개체로 약 78.4% 감소해 도심 내 일본뇌염 감염 위험도는 전년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윤방한 미생물과장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지역별 종별 특성에 맞춘 정밀하고 효과적인 방제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06 08:04
충북 수능 성적표 배부...정시 레이스 본격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표를 도내 수험생들에게 일제히 배부했다고 밝혔다. 재학생은 출신 학교에서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는 온라인 발급 사이트를 통해 성적표를 받았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이나 출신 학교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인 5일 청주 일신여고 3학년 교실에서 한 수험생이 수능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충북교육청] 2025.12.05 baek3413@newspim.com 이날 청주일신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은 학생들이 성적표를 받아 든 순간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성적을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는 한편 곧 다가올 정시 원서 접수에 대한 고민과 전략 수립에 집중하는 분위기였다. 충북교육청은 8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정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추가 상담 희망자는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대입지원단의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미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능 결과를 정확히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활용 지표를 찾고 대학별 환산점수를 확인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공교육 차원에서 정시 원서 접수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수능은 국어와 영어 영역이 특히 어려워 변별력이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대학별 반영 과목과 가산점, 수시 미등록 인원 등 세밀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시 원서 접수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학별로 진행된다. 충북 수험생들은 이번 성적표 배부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정시 지원 레이스에 돌입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05 13:21
음성군, 새해 정부 예산 1807억 원 확보...현안 사업 대거 반영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이 2026년도 정부 예산으로 1807억 원을 확보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예산에는 국립소방병원 운영비, 무극중 학교 복합시설 건립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음성군청.[사진=뉴스핌DB] 주요 사업으로는 ▲국립소방병원 운영비(414.51억 원) ▲무극중학교 복합시설 건립(14억 원) ▲백야 비점 오염 저감 시설 설치(2.55억 원) ▲삼성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5.12억 원) ▲미래차 탑재 모듈 상용화 기반 구축(3.8억 원) ▲음성 삼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5억 원) ▲음성 생극제2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5억 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19.88억 원) ▲응천 생태 하천 복원(1.25억 원) ▲삼형제 레이크 타워 조성(3억 원) ▲음성 실내 테니스장 건립(5.65억 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국립소방병원 운영 예산 확보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되며, 복합시설과 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조병옥 군수는 "다수의 신규 사업이 반영돼 음성군의 미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확정된 예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12-05 11:11
국내 최정상급 기타 콰르텟 피에스타 단양 공연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국내 최고의 클래식 기타 콰르텟으로 평가받는 '피에스타'의 연주회가 오는 6일 어상천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콰르텟 피에스타는 국내 유수 음악대학에서 클래식기타를 전공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일 스페인 등에서 수학했다. 이후 스페인, 독일 등지에서 세계적인 연주팀과 협연하고, 국내외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피에스타 연주회 포스터.[사진=단양군] 2025.12.05 choys2299@newspim.com 멤버인 고의석, 곽진규, 김진택, 김현규 연주자 모두가 연주 기량 면에서 국내 최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주최하고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며, 어상천에서 활동하는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이 주관한다. 귀농귀촌인협의회 박영자 회장은 "이번 공연이 단양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원주민과 귀농 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클래식기타 선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에스타 초청 연주회를 위해 홍원의 합주단장과 박운성 회장, 김성호 훈련부장은 약 3개월 전부터 매주 모임을 갖고 연주회의 형식과 구성, 연주곡 선정, 무대 배치, 음향 등 여러 부분을 세심하게 논의하며 최고의 음악 감상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보케르니의 '서주와 환당고',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왈츠 2번', 차이코프스키의 '장난감 교향곡'뿐 아니라 레오 브라우어, 클리앙 등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 입장 가능하다. choys2299@newspim.com 25-12-05 10:58
청주 3순환로서 차량 9대 연속 추돌…13명 부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5일 오전 9시 7쯤 청주시 청원구 3순환로 오동분기점 지상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9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1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교통사고 현장 수습 모습. [사진=청주동부소방서] 2025.12.05 baek3413@newspim.com 경찰은 전날 저녁부터 내린 눈이 도로에 살얼음을 형성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청주 지역에는 밤새 2.5센티미터의 눈이 내렸다. baek3413@newspim.com 25-12-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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