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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내년부터 비둘기 등 동물 먹이주기 금지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개 공공장소를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6개월 간 계도기간을 거쳐 2026년 7월 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3일 밝혔다. 위반 시 1차 20만 원, 2차 50만 원, 3차 이상은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된다. 이는 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악취, 건물 훼손, 질병 전파 등의 피해를 줄이려는 조치다. '비둘기 먹이주기 금지' 안내 현수막. [사진=고양시] 2025.12.03 atbodo@newspim.com 고양시는 시민의 쾌적한 휴식권을 보장하고 공중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일 공공장소를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우선 지정해 고시했다. 금지구역은 일산문화광장, 마두역광장, 주엽역 광장, 낙민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공원과 광장을 포함한 10개소다. 고양시 관계자는 "비둘기 먹이주기는 선의로 보일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시민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행위"라며"도심 환경 개선과 위생 문제 해소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도 기간 동안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안내판 설치, 홍보 활동, 현장 점검을 병행해 도심 생태계 관리와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고양시는 이번 정책이 도심 속 사람과 야생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 25-12-03 17:29
[기획] 고양시, 2025년 '적극행정'으로 시민 일상 업그레이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분야에서 탁월한 결과를 만들며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혁신행정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고양시는 지난 3월 2년 연속으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6위 이내 기관에만 수여되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고양시가 손꼽히는 적극행정 모범도시임을 보여주는 성과다. 고양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5.12.03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직자의 역할은 단순한 절차 수행이 아니라,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고민과 실천에 기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향한 진심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지원기금 표준안 마련 '규제혁신' 등 수상 이어져 고양시 버스정책과가 시행한 광역버스 정규노선의 중간배차 사례는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해소한 현장형 행정의 대표 모델로 꼽혔다. 2023년 12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버스 입석이 전면 금지되자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승차난이 심각해졌다. 고양시는 현장에서 직접 모니터링을 거쳐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꾸준히 설득한 끝에 광역버스 정규노선 내 중간배차를 승인받았다. 고양시에서 서울시로 운행하는 1000번 직행좌석버스 노선에 투입된 2층 버스. [사진=고양시] 2025.12.03 atbodo@newspim.com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 사례는 2025년 상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달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5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규제혁신 분야에서도 빛나는 성과가 있었다. 고양시 자원순환과는 전국 최초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의 합리적 산식을 개발했다. 오랜 기간 지역 갈등의 주된 원인이었던 주민지원기금 산정 쟁점을 정면으로 다뤄 제도를 혁신한 사례다. 기존 획일한 기준에서 벗어나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세대 수, 환경 영향 등 실제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주민지원기금 산식을 마련해 주민 수용성을 높였다. 새로운 기준은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운영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정착됐다. '2025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장관상 수상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사진=고양시] 2025.12.03 atbodo@newspim.com 이 사례는 지난 6월 경기도가 주최한 '2025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국 각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요청이 이어지는 등 제도 확산의 모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민관 '협업 우수팀' 신설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적극행정 실현 고양시는 적극행정 경진대회 운영체계에 협업 요소를 강화하여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기존에는 공직자 개인이나 부서의 노력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올해부터는 민간 협업 성과를 공식 평가 항목으로 반영하는 '협업 우수팀' 부문을 신설해 협력의 가치를 제도적으로 구축했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는'지하보도 스마트팜 조성'과 '소아응급환자 협진체계 구축을 통한 응급의료체계 강화' 등 민관이 함께 실질적 행정 성과를 만들어 낸 2개 팀이 협업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각 팀의 민간 협업자는 처음으로'적극행정 협업 우수공적자'로 공식 인정받았다. 2025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분 우수상 수상. [사진=고양시] 2025.12.03 atbodo@newspim.com 이중 지하보도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민관 협력 대표 사례를 만들어냈고, 이용률이 급감해 슬럼화가 우려되던 도시 유휴공간은 지속 가능한 농업혁신 거점으로 탈바꿈했다. 고양시는 부서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마두 지하보도의 점용 허가를 완료했다. 이후 기술력 있는 기업 '착한농부'와 협력하여 민간 투자를 확보해 고양시 예산 부담 없이 사업을 실현시켰다. 이를 통해 고양시는 유휴공간 활용 '민관협력형 스마트팜'의 전국적 모델을 제시했고, 현재 타 지자체와 기업 등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공유형 ESS 기준 정립 안심 행정환경 조성 강화 고양시는 올해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제시 기능을 실질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행정의 책임 부담은 줄이고 실행력을 높이는 제도 혁신을 이뤄냈다. 고양시 적극행정위원회 모습. [사진=고양시] 2025.12.03 atbodo@newspim.com 이 제도는 법령 해석이 불명확하거나 규제 간 충돌로 업무 추진이 어려운 사안에 대하여 적극행정위원회가 법리적 타당성과 공익성을 종합 검토해 처리 방향 등을 제시하는 제도로 적극행정의 안전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제도 운영의 폭을 더욱 넓혔다. ▲국내 최초 공유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사업 추진 시 법령 미비 구간의 행정 운용 방향 검토 ▲분양 건축물 중도금 납부 기준 명확화 필요 검토 등 복잡하고 새로운 환경에 따른 정책 현안에 대해 적극행정위원회가 합리적 해석과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공유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사업은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하여 실증 수용가 범위, 기술적 검증 단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필요성 등 행정이 판단해야 할 기준을 명확히 정립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실증을 통해 분산에너지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제도적 보호장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공무원은 행동하고 시민은 체감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으로 나아가는 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atbodo@newspim.com 25-12-03 17:11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5일 그랜드 오픈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가 경의중앙선 운정역 인근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5일 정식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인기몰이 중인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의 개발 노하우에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스타필드 빌리지'의 첫 사례로 주목된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더 나은 일상의 습관"을 콘셉트로 도보 생활권 안에서 쇼핑 미식 여가 교류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영업면적 5만2231m²(1만5800평) 규모 중 핵심 공간인 '센트럴'(1~5층)이 약 2만5685m²(7770)평을 차지하며 100여 개 브랜드가 이번 그랜드 오픈에 참여한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외부 전경. [사진=신세계프라퍼티] 2025.12.03 atbodo@newspim.com 신세계프라퍼티는 이 공간을 "아침부터 밤까지 지역 주민 일상을 책임지는 로컬 라이프스타일 허브"라며 경기 서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주민 커뮤니티 기능 강화 독서 휴식 놀이 조경 모두 담아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의 상징적 공간은 1~2층에 자리한 '센트럴 파드'와 복층 구조의 '북스테어'다. 3만6000여 권의 도서가 둘러싼 서가형 라운지에서 독서와 대화를 나누고, 입점 카페 '인크커피'와 '어반플랜트'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용객이 자유롭게 앉아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라운지형 동선 설계를 적용해, 기존 대형 쇼핑몰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성을 강조했다. 3~4층의 곡선형 플레이월 '업스테어'는 아이들이 공간 속 구조물을 따라 뛰어놀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4~5층 야외 옥상정원은 사계절 조경을 더해 도심 속 휴식공간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지역 생활 밀착형 복합몰이라는 정체성을 커뮤니티 중심으로 구현한 셈이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외부 전경. [사진=신세계프라퍼티] 2025.12.03 atbodo@newspim.com 지역 최초 브랜드 대거 입점 차별화된 매장 경험 선사 입점 브랜드는 절반 이상이 지역 첫 매장으로 꾸려졌다. '무인양품', '샤오미', 'BYD', '아우디', 패션 브랜드 '드로우핏', 서래마을 베이커리 '아티장베이커스' 등이 파주 1호점을 열고, '무신사스탠다드'도 내년 1월 문을 연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은 러닝족을 위한 '운정러닝센터'를 최초 선보이며 러닝 커뮤니티 운영과 전문 클래스를 진행한다. 반려동물 데이케어 '웰니스 펫 빌리지', 24시간 진료 가능한 '웰니스 동물 메디컬센터'도 이번에 처음 운정에 들어온다. 3545 육아 가정을 위한 콘텐츠도 풍성하다. 자기계발 라운지 '타임체임버', 웰니스 뷰티 프로그램 '오캄 웰니스 스튜디오'가 휴식과 자기계발을 지원한다. 또한 '째깍다감', '챔피언더블랙벨트', 도심 아쿠아리움 카페 '어푸어푸' 등 체험형 키즈 콘텐츠가 마련됐으며, 국내 최초 크레욜라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크레욜라 익스피리언스'는 2026년 초 오픈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1층과 2층 '북스테어'와 '센트럴 파드' 모습. [사진=신세계프라퍼티] 2025.12.03 atbodo@newspim.com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3층과 4층 '업스테어' 모습. [사진=신세계프라퍼티] 2025.12.03 atbodo@newspim.com 스타필드 시그니처 키즈 라이브러리 '별마당 키즈'와 가족 취향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콕'도 입점해 지역 가족 고객들의 방문 동기를 강화했다. 일상 속 미식 경험 강화 연말 대형 이벤트로 '인기몰이' 미식 콘텐츠 역시 이번 오픈의 핵심 축이다. 푸드 편집숍 '바이츠 플레이스'는 인기 유튜버 취요남의 '고노케', 치즈케이크 전문 '치플레', 성수동 버거 맛집 '제스티살룬' 등 검증된 브랜드를 한곳에 담았다. '고메 스트리트'에는 모던 중식 '무탄', 미쉐린 1스타 조영동 셰프의 '카츠쇼신', 한식 퓨전 다이닝 '정희' 등이 파주 첫 출점하며 글로벌 다이닝 라인을 구축했다.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12월 3~14일 '핑크퐁 팝업 놀이터', 15~25일 '콩순이 또봇 토이 빌리지' 등 가족 단위 체험 이벤트가 이어지며 개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12월 9일부터는 눈 내린 마을을 형상화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센트럴 파드'에 설치돼 연말 감성을 더한다. 저층부는 소리천 뷰를 살린 푸드 스트리트, 프라이빗 사우나, 자전거 특화 공간, 의료 교육 클러스터 등을 배치해 생활 서비스 영역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며, 해당 구역은 2026년 초 추가 오픈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운정역 인근에 위치하지만 지역 주민 및 인근 지역에서도 생활 속에서 매일 찾는 공간이 되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25-12-03 16:57
의정부시, 회룡사 '태조 어진' 봉안처 조성·관리에 관한 협약 체결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지난 2일 호원2동 소재 전통사찰 대한불교조계종 회룡사에서 '태조 어진' 임시 봉안처 조성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회룡사 주지 법찬스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이 12월 2일 회룡사에서 '태조 어진' 임시 봉안처 조성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2.03 sinnews7@newspim.com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태조 어진' 임시 봉안처 공간 확보 및 시설 설치 ▲'태조 어진' 보존을 위한 시설 관리 ▲'태조 어진' 전시 활용을 통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의 상호 협력을 담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12월 2일 회룡사에서 '태조 어진' 임시 봉안처 조성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2.03 sinnews7@newspim.com 회룡사 주지 법찬스님은 "'태조 어진' 봉안 사찰로서 의정부의 역사와 가치가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정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유한 문화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의정부의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03 16:52
의정부을지대병원, 영석고총동문회와 상호 발전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병원 화상회의실에서 영석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과 한규용 영석고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왼쪽)과 한규용 영석고총동문회장이 지난 2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2.03 sinnews7@newspim.com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총동문회 회원 대상 건강검진 및 의료지원 확대에 나서고, 총동문회는 지역 내 건강증진 활동과 의료 사회공헌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 병원장은 "지역 기반의 대표 동문회와 협력 관계를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경기 북부 지역 기관 단체와의 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innews7@newspim.com 25-12-03 16:45
경기도, 2025년 지방하천 정비·유지관리 우수 13개 시군 선정 [경기북부=뉴스핌]신선호 기자=경기도는 2025년 지방하천 정비 유지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3개 시군을 선정해 총 4억5000만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신규정책 발굴, 하천정책 참여도, 유지관리 실적, 하천사업 보상추진 등 4개 분야별 자료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지차체를 선정했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2025.12.03 sinnews7@newspim.com 올해 평가에서는 ▲하천정책 참여도 분야 여주(최우수), 의정부(우수), 동두천(장려) ▲유지관리 실적 분야 연천(최우수), 시흥(우수), 파주(장려) ▲하천사업 보상추진 분야 평택(최우수), 하남(우수), 양평(장려) 등 총 9개 시군이 분야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우수 선정 시군에는 5,000만 원, 우수 선정 시군에는 3,000만 원, 장려 선정 시군에는 2,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신규정책 발굴 분야는 지난 9월 30일 개최된 '지방하천 신규정책 오디션' 공모 평가를 통해 11개 시군 중 가평(최우수), 이천(우수), 김포, 양평, 광주(장려) 등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최우수 시군에 선정된 가평군에는 6,000만 원, 우수 이천시에는 3,000만 원, 장려로 선정된 김포시 양평군 광주시에는 각각 2,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오디션에 선정된 사업에는 내년부터 도비가 지원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하천은 단순한 치수 기능을 넘어 지역의 생태 문화 휴식공간으로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우수 시군의 사례를 도 전역으로 확산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매력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03 16:44
양주시, 12월 한달간 '세외수입 체납자 가택 수색' 실시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12월 한 달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속도를 내기 위해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양주시청 전경[사진=양주시] 2025.12.03 sinnews7@newspim.com 특히, 이번 가택 수색은 도 위임분 체납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도 위임분과 시군구 체납액을 합산해 100만 원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체납자의 실제 거주지와 사업장을 방문해 생활 수준과 재산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체납액 현장 징수나 동산 압류 등 현장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택수색은 단순한 제재의 목적을 넘어 성실 납부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세정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라며 "고의적 체납은 엄정히 대응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예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체납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03 16:43
의정부도시공사, '2025 의정부시협회장배 전국 아이스하키대회' 개최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5 의정부시협회장배 전국 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의정부실내빙상 경기장 전경[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12.03 sinnews7@newspim.com 대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초등부부터 성인부까지 동호인 팀이 참가해 국내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에 의미를 더한다. 전 경기는 무료 관람으로 운영되며, 겨울 스포츠를 가까이에서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활기찬 스포츠 축제를 제공할 전망이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부 U09(저학년) 8개 팀, U11(고학년) 8개 팀, U13(중등부) 4개 팀 성인부 3개 팀 등이 참여해 빙판 위에서 열띤 승부를 펼친다. 한편, 의정부도시공사 김장호 사장 직무대행은 "대회가 최적의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전광판 및 음향 장비 점검, 빙면 정비 등 전반적인 시설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빙상 및 체육 대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03 16:42
동두천시, 산불감시카메라 신규 설치·산불진화차 차고지 구축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최근 증가하는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걸산동과 탑동동 송전탑 2곳에 열화상 산불감시카메라를 신규 설치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산불진화차 전용 차고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산불감시카메라[사진=동두천시] 2025.12.03 sinnews7@newspim.com 산불감시카메라가 설치된 걸산동은 기존 장비로는 모니터링이 어려웠고, 산불 발생 시 마을 진입 시간이 길어 초기 진화가 특히 중요한 지역이었다. 이번 카메라 설치로 걸산마을 일대 산림 상황을 실시간 예찰할 수 있게 돼 초기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 신규 설치된 장비는 실화상카메라와 열화상카메라를 결합한 듀얼 열화상 자동감지 시스템으로, 산림 내 연기와 불꽃을 실시간 포착할 뿐 아니라 열 변화에 따른 이벤트를 자동 기록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야간 악천후 등 육안 감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불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초기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산불진화차 차고지 구축[사진=동두천시] 2025.12.03 sinnews7@newspim.com 또한, 시는 산불 발생 시 진화차량이 지체 없이 출동할 수 있도록 전용 차고지를 새로 구축했다. 차고지 조성으로 차량 외부 손상 예방과 내부 진화용수 결빙 방지 효과가 기대되며, 출동 동선 최적화로 '골든타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첨단 감시설비와 신속한 출동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예방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장비 구축과 함께 산불진화대의 취약지역 순찰 강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대상 재처리 용기 및 소화기 보급, 안전한국훈련 참여 등 다양한 산불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sinnews7@newspim.com 25-12-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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