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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멀티 돔구장 추진에 입지 논란…찬반 논쟁 격화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가 경기 북부와 수도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목표로 12만㎡ 규모의 대형 멀티기능 돔구장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파주 돔구장은 야구 경기뿐 아니라 K-POP 공연, 전시, 박람회 등 다양한 대중문화 행사를 수용하는 복합공간으로 2030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후보지와 사업비를 둘러싸고 입지 논란과 지역 찬반 공방이 격화되면서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도시 발전과 문화 인프라의 미래를 가늠하는 쟁점으로 떠올랐다. 파주시는 올해 초 돔구장 건립 전담 조직(TF)을 신설하고 유관기관과 협의하며 일본 홋카이도와 국내 인천 등 선진 돔구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형 멀티 돔구장 조감도. [사진=파주시] 2025.10.06 atbodo@newspim.com 파주시가 최근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돔구장은 프로야구 경기장과 대형 콘서트장, 국제 규모 이벤트 복합장소로 활용돼 2030년까지 시민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로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 필드와 인천 돔구장 사례를 분석하며 운영 모델과 경제 효과를 면밀히 검토 중이다. 하지만 사업 초기부터 건립 예정지로 거론된 금릉동 81번지 후보지를 두고 입지, 총사업비, 대중교통 접근성 확보 여부, 도시 및 환경적 효과와 실현 가능성 등 주요 쟁점에서 반응이 엇갈렸다. 먼저 긍정적인 입장 측은 돔구장이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 잠재력을 확장하는 발전 동력이라며 지지한다. 돔구장을 통해 수도권 서북부와 경의축 지역의 상대적 소외와 문화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지로 도약할 기회라는 점을 강조한다. 파주시가 제시한 멀티기능 도입 방향은 프로야구, K-POP, 산업박람회 등 비수기 없는 상설 활용으로 운영 수익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전문가와 체육계도 경기 남부와 서울에 집중된 문화 스포츠 인프라에 대응해 경기 북부 균형 발전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는다. 교통망 확충을 통해 접근성 문제도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다. 파주 돔구장 위치도. [사진=뉴스핌] 2025.10.05 atbodo@newspim.com 반면 반대 및 신중론은 입지와 실효성 문제에 집중된다. 시민 일상과 교통 동선에 맞는 접근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흥행과 시민 편익 모두 저해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은 농지와 도심 외곽에 위치해 대중교통과 멀리 떨어진 '소외지'라는 것이다. 땅값 상승 등 검증되지 않은 내용 부풀리기, 지역 간 편익 격차 확대 우려도 제기된다. 일부에서는 돔구장 사업이 도시 필요성보다 행정 정치 마케팅에 치우칠 수 있다는 비판도 있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입지와 사업비 모두 아직 미정이며, 국가적 축적과 민간자본 투자 모델을 검토하는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반박했다. 특정 지역 내정설과 근거 없는 투자 유치 소문에 대해서는 행정 신뢰 훼손 행위로 규정하고 적극적으로 차단에 나섰다. 파주시의 공식 입장은 타당성 용역 결과가 내년 상반기에 나와야 최적 후보지와 구체적 사업비, 운영 모델, 교통 계획 등이 공개된다는 것이다. 이에 입지 선정 과정에서 접근성, 지역 상권과 환경 영향, 최소 재원 소요와 민간자본 유치 방안까지 공정성과 투명성을 약속했다. 그럼에도 입지를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고, 접경지 이미지를 둘러싼 차별적 보도에 대한 지역사회 반발과 문화적 균형을 위한 계기라는 상반된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지역 정치권과 상공계, 체육계, 주민 사이에서도 찬반 의견이 엇갈리며 공론화 과정이 격화되고 있다. 현실적으로 볼 때 파주시 돔구장 사업은 아직 추진 단계에 있다. 내년 상반기 타당성 용역 결과 발표 이후 구체적 입지와 운영 계획, 비용 구조와 사업성, 시민 삶의 변화와 접점에서 논의가 새롭게 전개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논란의 중심에 있는 돔구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와 의견 수렴, 용역 결과에 기반한 냉정한 판단이 기반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파주시 돔구장은 미래 도시 성장, 문화 거점 형성, 균형 발전과 지역 자긍심 창출이라는 긍정 메시지와 함께 도시 계획의 엄정함과 시민 편익 우선 원칙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진정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atbodo@newspim.com 25-10-13 18:51
양주시, 지역축제 안전관리 총력…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경기 양주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과 '제1회 양주 한우 농축산물 축제' 등 지역축제 2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월 지역축제 개최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안전과, 기업지원과, 기술지원과,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전기 가스 통신 등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양주시, 지역축제 안전관리 총력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사진=양주시] 2025.10.13 sinnews7@newspim.com 위원회는 축제별 안전관리 계획안을 검토하고, 다중 인파 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인파 분산 및 동선 확보 ▲교통 주차 관리 ▲안전요원 배치 ▲재난 대비 보험 가입 ▲비상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과제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축제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하고, 행사 전날에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최종 확인할 방침이다. 김정일 부시장은 "최근 타 지자체 축제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등 안전사고 사례를 교훈 삼아,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각 기관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innews7@newspim.com 25-10-13 18:12
양주시, '2025년 반려동물 문화축제' 26일 개최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빅프렌즈가 주관하는 '2025년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오는 26일 옥정동 선돌근린공원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양주시, '2025년 반려동물 문화축제' 26일 개최[사진=양주시]2025.10.13 sinnews7@newspim.com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보호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배우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단체가 교류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주' 실현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참여 기관과 단체가 대폭 확대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반려동물 체험부스 ▲관련 기업 홍보관 ▲시민 참여형 이벤트(이색 장기자랑, 강아지 모델 선발대회 등) ▲푸드트럭 ▲럭키드로우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건전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0-13 18:04
포천시의회, 장자산업단지 안정화 대책 간담회 개최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의회는 13일 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장자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와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안정화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의회, 장자산업단지 안정화 대책 간담회 개최[사진=포천시의회] 2025.10.13 sinnews7@newspim.com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조진숙 의원과 최종국 이사장을 포함한 협의회 임원진, 시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자산단 운영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의회, 장자산업단지 안정화 대책 간담회 개최(조진숙 의원)[사진=포천시의회] 2025.10.13 sinnews7@newspim.com 포천시의회, 장자산업단지 안정화 대책 간담회 개최(연제창 의원)[사진=포천시의회] 2025.10.13 sinnews7@newspim.com 장자산업단지는 포천을 대표하는 제조 산업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과중한 폐수처리비용과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입주 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이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폐수처리비를 부담하고 있어, 기업 경쟁력 약화와 신규 입주 저조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에 시의원들은 폐수처리시설 효율화를 통한 폐수처리비용 절감 방안 등을 제안하며 장기적으로 산업단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 포천시의회, 장자산업단지 안정화 대책 간담회 개최(임종훈 의장)[사진=포천시의회] 2025.10.13 sinnews7@newspim.com 임종훈 의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행정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0-13 18:00
의정부시, 제54회 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지난 11일 시청 내 모두의 운동장에서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54회 의정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이 10월 11일 '제54회 의정부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참여자들과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5.10.13 sinnews7@newspim.com 이번 행사는'시민이 주인공! 빛나는 시상식과 가을 피크닉'을 주제로 마련했다. 당초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실내로 긴급 변경됐다. 장소는 바뀌었지만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 구성은 그대로 유지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동근 시장이 10월 11일 '제54회 의정부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0.13 sinnews7@newspim.com 기념식은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의정부 출신 유튜버 '복원왕'이 제작한 '의정부의 역사와 변화' 영상 상영, 의정부시립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의 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3대 가족과 권안나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이 함께 낭독한 '시민헌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화합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 퍼포먼스'에서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우리가 더 사랑하게 될 의정부,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하나 된 모습을 연출했다. 이 장면은 대형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김동근 시장이 10월 11일 '제54회 의정부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부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0.13 sinnews7@newspim.com 올해 시상식은 '빛나는 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돼, 의정부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모든 시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축하무대는 전원이 의정부시민으로 구성된 아티스트들이 꾸며 시민이 진정한 주인공임을 보여줬다. 의정부시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비보이팀 퓨전엠씨, 지역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 의정부시민이자 뮤지컬 배우인 신명근 씨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의 날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10월 11일 시청 내 모두의 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의정부시민의 날 기념식'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0.13 sinnews7@newspim.com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과 체험존 ▲다양한 먹거리 부스 ▲'의퀴즈 온더 블록' 등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완성됐다. 김동근 시장은 "1963년 시로 승격되고 1971년 제정된 의정부 시민의 날은 우리 의정부의 자긍심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오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비로 인해 야외에서 함께하지 못했지만, 시청의 열린 공간인 '모두의 운동장'과 '시민갤러리'를 시민과 함께 활용하며 언제 어디서나 시민이 주인인 '열린 의정부'의 의미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0-13 17:59
경기도 '한우 난포흡입 수정란 기술 교육' 순항 중 [경기북부=뉴스핌]신선호 기자=경기도가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도내 축산농가와 가축인공수정사, 축산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한우 난포흡입(Ovum Pick-Up) 수정란 기술 교육'이 현재까지 누적 참석 인원 150명에 달할 만큼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OPU수정란 기술 교육[사진=경기도] 2025.10.13 sinnews7@newspim.com OPU수정란 기술은 건강한 암소에서 초음파로 난자를 채취해 실험실에서 수정시킨 뒤, 이를 다른 소에 이식해 송아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송아지를 더 많이, 더 빠르게 생산할 수 있어 한우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경기도와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 적용성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OPU수정란 기술 교육[사진=경기도] 2025.10.13 sinnews7@newspim.com 교육은 한우 개량의 핵심 기술인 OPU수정란 생산 및 이식 기술을 농가와 수정사, 축산 공무원들에게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회(이론 6회, 실기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한우 번식 관리, OPU 장비 운용법, 난자 채취 이론 등 실무 중심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현재까지 파주, 이천, 화성, 광주 등에서 이론교육 4회가 차질 없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 9월 30일에는 용인시 남사읍에 위치한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첫 실기교육이 진행됐으며, 도내 한우 농가 및 관련 종사자 25명이 참석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OPU수정란 기술을 집중 교육했다. OPU수정란 기술 교육[사진=경기도]2025.10.13 sinnews7@newspim.com 이날 교육은 ▲채란 대상 암소 관리 및 발정 동기화 ▲초음파 검사 및 난소 상태 확인 ▲동물 보정과 마취, 방역관리 ▲초음파 흡입장치 조작 및 난포액 채취 ▲난자 분리 및 현미경 관찰 등 세부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참가자들의 기술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오는 10월 21일 화성시 마도면 소재 에코팜랜드로 이전됨에 따라, 남은 교육은 모두 화성 에코팜랜드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참석 안내는 각 시군 축산과를 통해 별도로 공지될 계획이다. 기술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OPU 기술을 직접 실습하면서 이해도가 높아졌고, 농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양수 경기도축산진흥센터장은 "수정란은 단기간 개량에 효과적이나 시술 및 사양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교육을 통해 기술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한 첨단 개량기술 보급과 인력양성을 통해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0-13 17:37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민·관·군 함께한 화합의 축제 성료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포천시민의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민관군이 함께한 화합의 축제 성료[사진=포천시] 2025.10.13 sinnews7@newspim.com '민 관 군이 함께 만들어 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역대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포천시] 2025.10.13 sinnews7@newspim.com 이번 행사는 시민대종 타종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어울림한마당, 블루웨이 걷기대회, 포천 비빔밥 만들기, 軍 관련 공연 및 전시 등 민관군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특설무대에서는 포천 청소년 오케스트라단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그리고 교류도시인 일본 호쿠토시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민관군이 함께한 화합의 축제 성료[사진=포천시] 2025.10.13 sinnews7@newspim.com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민관군이 함께한 화합의 축제 성료[사진=포천시] 2025.10.13 sinnews7@newspim.com 또한, 행사장 내 50여 개의 체험 전시 부스가 마련돼 긴 연휴 끝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대상은 7개부문에서 8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고, 백영현 시장은 수상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시상 문구를 직접 읽으며 시상했다. 2025년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 문화예술 부문: 포천문화원 서예가 장동원 △ 체육 부문: 포천시산악연맹 前 회장 조천행 △ 교육학술 부문: 일동고등학교 교장 이미경 △ 지역개발 부문: 포천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 김도겸 △ 농업 부문: 정동목장 대표 김희동 △ 사회봉사 부문: 포천모범운전자회 회장 양성종, 포천사랑나눔회 회장 김승진 △ 산업경제 부문: 대주식품 대표 이정수 이날 오후 4시 30분 예정이던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기상 악화(많은 구름양에 따른 가시거리 미확보)에 따른 안전상 이유로 취소됐다. 공군 측에서도 최대한 에어쇼를 진행하기 위해 행사장 현장 시험비행을 하고 내린 결정으로, 시와 사전 협의 없이 현장에서 통보돼 아쉬움을 남겼다.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민관군이 함께한 화합의 축제 성료(드론쇼)[사진=포천시] 2025.10.13 sinnews7@newspim.com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올봄 공군기 오폭 사고와 올여름의 극한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신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 교육 분야와 한탄강 가든페스타 중심의 관광 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장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해 시민이 진정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민관군이 함께한 화합의 축제 성료(불꽃놀이)[사진=포천시] 2025.10.13 sinnews7@newspim.com 이어 열린 축하 콘서트에는 최현우, 가수 마이진, 빌리, 김희재, 김태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연예인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가을밤 하늘을 수놓은 1,000대의 드론라이트쇼와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sinnews7@newspim.com 25-10-13 17:35
의정부을지대병원,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평가 '만점'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성과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경기북부 및 강원 진료권역을 아우르는 거점병원으로서 최고 수준의 응급질환 대응과 협력 진료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전경[사진=의정부을지대병원] 2025.10.13 sinnews7@newspim.com 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중증 응급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전문의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협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54개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의뢰 1건당 평균 반응시간(5분 이하 만점), 의뢰-수락 비율(95% 이상 만점), 적정시간 내 최종 치료율(90% 이상 만점) 등 주요 평가지표를 합산해 종합점수를 산출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책임전문의 심장내과 문인태 교수를 중심으로 심장내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포천 남양주 동두천 연천 철원지역 6개 병원 30여 명의 의료진과 네트워크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급성심근경색과 급성대동맥증후군에 대해 응급의료기관과 전문치료기관 간 신속한 의뢰, 수락, 치료 연계를 통해 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문인태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신속한 대응이 생사를 좌우하기 때문에 의료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응급의료체계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송현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네트워크에 참여한 모든 의료진의 헌신과 협력의 결과"라며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 25-10-13 17:34
의정부시, 65세 이상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 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의정부시, 65세 이상 독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사진=의정부시] 2025.10.13 sinnews7@newspim.com 65세 이상 노인은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코로나19 최신 변이 대응 백신(LP.8.1)으로 시행되며,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연구를 통해 동시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고령층이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의정부시 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독감과 코로나19는 모두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반드시 접종 기간 내 예방접종에 참여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0-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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