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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산이 500억인가요?"…대전시 정무·과학부시장 '뒷짐'에 뒷말 무성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주요 현안의 대외 조율과 정책 설명을 책임지는 정무과학부시장의 정무기능 역할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두고 시청 안팎에서 의문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는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의 민선9기 기여도와 500억 원 규모인 온통대전 플랫폼 AI 구축 필요성과 사업비조차 파악하지 못해 언론에 역으로 질문을 던지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설명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으면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3기 방산 소재 부품 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기자회견을 18일 열었다. 대전은 방산 전자/광학부품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정부는 향후 5년간 단지별 400억 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영한 정무과학부시장(왼쪽)이 허태정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6.09.18 gyun507@newspim.com 이번 특화단지 공모는 민선8기 때인 지난 4월 신청했다. 특히 정부 평가의 기초가 된 육성계획서 제출도 이때 이뤄졌다. 대전시는 민선9기 출범 이후 허태정 시장의 정부 건의와 국회 토론회 등 추가적인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최종 선정 과정에서 전국 11개 시도가 제출한 16개 육성계획서를 토대로 평가위원회와 전문위원회 등의 심사를 진행했다. 주요 평가항목도 소부장 집적 및 경쟁력 강화 효과, 기반 인프라, 지역산업 연계성, 전문인력 확보, 지자체 산업계획과의 연관성 등이었다. 결국 민선8기 당시 제출된 육성계획서가 이번 선정 평가의 주요 토대가 된 셈이다. 따라서 현 시정의 성과를 구분하려면 민선8기 때 제출된 사업계획에서 민선9기 출범 이후 무엇이 추가/보완됐고, 이후 유치 활동이 실제 선정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가 구체적으로 설명돼야 한다. 그러나 지영한 대전시 정무과학부시장은 이와 관련해 '행정의 연속성'만 강조했다. 기자회견 직후 뉴스핌 과의 만난 지영한 부시장은 민선9기 활동이 실제 선정 평가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묻는 질문에 "행정의 연속성에서 이해하면 될 것 같다"는 말만 반복했다. 사업을 이어가고 발전시키는 것은 당연하다는 취지의 설명을 덧붙였지만 민선9기에서 새롭게 추가/보완한 내용이나 선정 과정에서의 구체적인 역할은 설명하지 못했다. '지역화폐 온통대전' 연계 생활경제 AI 플랫폼 관련 질문에서는 사업비 규모 자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대전시는 온통대전 연계 AI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비 250억 원과 시비 250억 원 등 총 5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구상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기존 온통대전 플랫폼이 가동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500억 원을 투입해야 하는 이유와 기존 시스템과의 차별성, 시민에게 돌아갈 추가 편익 등은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지영한 부시장은 온통대전 AI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묻는 과정에서 "그 예산(금액)이 500억까지 되느냐"며 취재진에게 사업비 규모를 되물었다. 이어 세부 금액을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뒤 "그 금액(예산)은 저도 모른다"며 "기자님이 한번 취재해 주시고 저한테 알려 달라"고도 했다. 시가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사업의 규모를 오히려 취재진에게 확인해 달라고 한 셈이다. 방산 소부장과 지역화폐(온통대전) AI 플랫폼은 사업 성격은 다르지만 모두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조가 필요한 대전시 핵심 현안이다. 특히 온통대전 플랫폼은 장종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이광재 국회 예결특별위원장을 찾아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현행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는 정무과학부시장의 업무로 ▲시장을 대리한 정무적 업무 수행▲정부/국회 등과 관련된 업무 협조▲시정 홍보 및 언론기관 협조▲시장 보좌에 필요한 사항 등을 명시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현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언론을 통해 주요 정책의 추진 배경과 대전시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 역시 정무과학부시장의 공식 업무에 포함돼 있는 것이다. 물론 정무과학부시장이 모든 사업의 세부 예산과 기술적 내용을 숙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민선9기의 주요 성과로 제시된 국책사업에서 현 시정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500백억 원 규모의 재정이 투입되는 국비사업을 왜 추진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것은 정무과학부시장이 맡아야 할 기본적인 정책 설명의 '영역'이라는 지적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정무과학부시장은 단순히 시장 보좌하는 자리가 아닌만큼 정부와 국회에 사업 필요성을 설득하고 언론과 시민들에게 이를 잘 설명해야 한다"며 "정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대전시의 대응력과 시민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그 부담을 시민과 지역이 떠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6-09-18 21:24
'정 나누며 세대 소통'...세종 청소년·주민 '달빛 한가위' 성료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전통놀이 음식 문화 체험을 즐기며 추석의 의미를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18일 센터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달빛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18일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달빛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세종시] 2026.09.18 vincent977@newspim.com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이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장은 '달빛별당', '달빛마당', '달빛한상' 등 3개 공간으로 구성해 스포츠와 전통놀이, 문화, 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달빛별당'에서는 스포츠 클라이밍과 전통간식 유과 만들기 등 팝업 체험이 진행됐다. '달빛마당'에서는 투호와 윷놀이, 공기놀이를 비롯해 청사초롱 호패 만들기, 한글 문제 맞히기 등 11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청소년자치기구가 직접 기획한 체험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운영의 주체로 참여해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달빛한상'에서는 떡메치기와 인절미 만들기를 비롯해 명절 대표 음식인 전과 송편, 전통음료 등을 체험했다. 세계 음식 문화도 함께 소개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대상 제기차기 특별경기와 센터장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명절의 즐거움을 나눴다. 안종배 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가족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9-18 17:51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 "농가 경영부담 완화 지원"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가 물가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로컬푸드 생산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경제문화위원회는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 로컬푸드 생산자연합회와 도담 아름 소담 새롬동 생산출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가 18일 세종 로컬푸드 생산자연합회 등과 간담회를 열고 농가 경영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세종시의회] 2026.09.18 vincent977@newspim.com 이번 간담회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여건을 살피고 로컬푸드의 설립 취지를 바탕으로 생산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효숙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과 로컬푸드 생산자연합회 및 생산출하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종 로컬푸드의 성장을 이끌어주신 농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전해주신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면밀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9-18 17:50
대전교통공사, 열차 내 배터리화재 대응 훈련·예방 캠페인 실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철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도시철도 내 보조배터리 화재 대응훈련과 시민 대상 안전홍보를 잇따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6일 판암역에서 열차 내 보조배터리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 승객 안내 및 대피 등 실제 비상상황에 필요한 대응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판암역에서 진행한 보조배터리 화재 발생 가정 비상대응훈련. [사진=대전교통공사] 2026.09.18 gyun507@newspim.com 이어 공사는 18일 대전역에서 철도안전 및 보조배터리 화재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대전역에 철도안전 및 보조배터리 화재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화재 예방수칙과 철도 이용 중 주의사항을 홍보했다. 이광축 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철도를 이용하는 만큼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평소 안전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훈련과 시민 안전홍보를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6-09-18 17:46
세종교육청 "교원 의견 반영 '학교 디지털 환경' 재설계"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학교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교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7년 학교 정보화기자재 보급 기준을 다시 설계한다. 스마트패드 보급 학년과 운영체제(OS), 전자교탁 기준 등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 기기 관리 부담은 줄이고 수업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18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 학교 정보화기자재 보급 기준 개선 토론회'를 진행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2026.09.18 vincent977@newspim.com 18일 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이날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 학교 정보화기자재 보급 기준 개선 토론회'를 열고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과 학교 현장의 실제 활용 여건을 반영한 보급 기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본부는 특히 학생 수가 증가한 학교에 유휴 스마트기기와 충전보관함을 선제적으로 재배치해 학교 만족도를 높인 올해 정보화지원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기기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관리 효율성과 교원의 행정 부담까지 고려한 보급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보화기자재의 품질과 학교 내 네트워크 연동 등 실제 활용 여건을 점검하고 교원들이 기기 관리에 들이는 부담을 줄이면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패드 보급 기준과 관련해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발달 특성과 디지털 기기 과몰입에 대한 학부모 교원의 우려 등을 고려해 개인용 스마트패드 보급 시작 학년을 4학년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진로와 대입 준비 등 3학년의 학습 여건을 고려해 보급 기준과 지원 내용을 조정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스마트패드 운영체제는 기존 5종을 2~3종으로 단순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운영체제가 여러 종류로 나뉘면서 발생하는 교수 학습 및 애플리케이션 호환 문제와 기기 관리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교실 공간과 교원의 수업 동선을 고려한 전자교탁 보급 기준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학교 현장에 적합한 전자교탁 형태와 보급 기준을 마련해 실제 수업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론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학교급과 담당 학년 등을 고려해 선정된 관내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교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 교원들은 정보화기자재를 활용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며 학교 수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급 기준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정승효 주무관은 "이번 토론회는 교육청이 일방적으로 기준을 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교실에서 정보화기자재를 활용하는 교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2027년도 학교 정보화기자재 보급 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화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호연 시설지원부장은 "디지털 기기 보급 확대가 오히려 선생님들의 기기 관리 부담이나 수업의 방해 요소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교원의 부담은 줄이고 교육적 활용도는 높일 수 있는 2027년 학교 정보화기자재 보급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9-18 17:41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추석 앞두고 노숙인에 건강식품 전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18일 개인 기부자가 지정 기부한 200여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대전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개인 기부자가 기부한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사회서비스원] 2026.09.18 gyun507@newspim.com 이번 기부는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물품을 전하고 싶다는 기부자의 뜻을 지역 복지 현장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건강식품은 센터를 이용하는 노숙인들의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기관의 나눔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공공적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9-18 17:30
대전 동구의회, 추석 맞아 복지시설 나눔 실천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 관내 복지시설 2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성용순 의장을 비롯해 이지현 부의장, 백승자 운영위원장, 정용 기획행정위원장, 김영희 도시복지위원장 등이 정동에 위치한 울안공동체와 대전노숙인일시보호센터를 방문해 양말세트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성 의장은 "복지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대전 동구의회] vincent977@newspim.com 26-09-18 17:11
세종시의회 "대통령 '행정수도 세종 완성' 의지 확인"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의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행정수도 세종 완성' 의지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 경제 행정 2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특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2026.09.18 vincent977@newspim.com 시의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대통령의 발언을 뜻깊게 받아들인다"며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건설을 신속히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이 특정 지역만을 위한 과제가 아니다"며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 기능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국가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은 그동안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정부세종청사 건립 등을 통해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제 행정수도로서 필요한 기능과 제도적 기반을 충실히 갖춰야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특히 국가적 차원의 메시지에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의지가 지속적으로 담긴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토균형발전이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인 정책과 제도를 통해 진전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행정수도 완성과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9-18 17:11
대전 동구의회, 시 '장기재검토 사업' 재개 요청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장기재검토 대상인 지역 주요 현안사업 재개를 대전시와 시의회에 요청했다. 동구의회는 18일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의장을 차례로 방문해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출범에 따른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의회가 18일 대전시와 시의회를 방문해 장기재검토 사업 5건 재개를 건의했다. [사진=대전 동구의회] 2026.09.18 vincent977@newspim.com 이날 방문에는 성용순 의장을 비롯해 이지현 부의장, 백승자 운영위원장, 정용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했다. 구의회는 이 자리에서 용수골~남간정사 도로개설과 이사동 건축자산 진흥구역 진입도로 확장 등 장기재검토 대상으로 분류된 동구 현안사업 5건의 재개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의회는 기초의회와 광역단체 광역의회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지역 현안 해결과 사업 추진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성 의장은 "기초와 광역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구의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9-18 17:09
연구현장서 꿈 키운 대전 학생들, 대덕특구·실리콘밸리 체험 공유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지역 학생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학 글로벌 기업 연구기관을 직접 찾아 첨단 과학기술 현장을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8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석진 대전교육감이 18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2026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6.09.18 vincent977@newspim.com 시교육청은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중 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9~10일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과 기업을 탐방한 데 이어 이달 6~14일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국내 연구 현장에 이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UC 버클리, Caltech 등 주요 대학을 비롯해 구글, 애플,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덱스터리티(Dexterity) 등 글로벌 기업을 방문했다. 또한 스페이스 사이언시스 래버러토리(Space Sciences Laboratory) 등 연구기관과 과학관을 둘러보고 전문가 특강에 참여하며 첨단 과학기술의 흐름을 폭넓게 살폈다. 현장에서는 과학자와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나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이공계 분야에 대한 관심과 도전 의식을 높이고 과학기술 분야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다. 대전시교육청이 18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6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6.09.18 vincent977@newspim.com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와 참가 학생 소감 발표, 체험활동 영상 상영, 차년도 운영 계획 안내 등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세계적인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을 직접 체험하며 얻은 배움과 진로에 미친 변화를 발표하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오석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세계적인 과학기술 혁신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가능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글로벌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9-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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