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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중학교 폭파' 협박 메일로 임시 휴교…경찰 2차 수색중 [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한밤중 충남 천안시 한 중학교를 폭파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 군이 수색작업에 나섰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3분쯤 119 종합상황실로 천안 서북구 한 중학교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접수됐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경찰특공대, 군 폭발물 처리반 등이 학교 내외부 수색작업을 했으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사건 긴급성과 학생 안전을 고려해 하루 임시 휴교를 결정하고 오전 4시 30분쯤 학부모들에게 긴급 메시지를 통해 이 사실을 공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등은 오전 9시부터 학교 외부를 중심으로 2차 수색을 진행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8 11:28
건양대병원, 고용진흥대상서 노동부장관상 수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 5일 서울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고용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업부문 대상에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고용진흥 유공자 부분에서 인사팀 조인선씨가 한국고용진흥협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건양대병원은 제5회 대한민국 고용진흥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건양대병원] 2025.12.08 gyun507@newspim.com 배장호 의료원장은 "좋은 의료는 행복한 직원에게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구성원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와 건강한 조직문화를 실현하는 모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2-08 11:23
"청렴·공정성 강화"…대전시교육청, 공무원 '평정 업무' 설명회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일과 8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중 고 특수학교 교감과 교사,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중등 교육공무원 평정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원평가제도와 각종 평정 방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중 고 특수학교 교감과 교사,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중등 교육공무원 평정 업무 설명회'가 진행됐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12.08 jongwon3454@newspim.com 설명회에서는 중등 교육공무원 근무성적평정 및 선정자료 작성 프로그램을 현장에 보급해 인사업무 효율성과 학교업무 경감을 지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추진된 다양한 인사 관련 설명회를 통해 교원인사 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함으로써 청렴하고 공정한 교원 인사행정 기반 마련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과 청렴한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교원이 체감하는 인사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학교 교육력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인사문화를 확실히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8 11:15
"공무원인데요"…충남교육청, 사칭 사기 급증에 '주의보' 발령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교육청/학교 직원을 사칭해 선입금을 유도하는 사기로 피해가 잇따르자 주의를 당부했다. 교육청은 사기범들은 주로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교육청 또는 학교 직원을 사칭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충남도교육청 공무원 사칭 사기 예방 안내 포스터. [사진=충남교육청] 2025.12.08 gyun507@newspim.com 실제 직원 이름과 위변조된 명함으로 접금해 해당 업체에서 판매하지 않는 물품을 '대리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이후 대리 구매한 물품의 대금을 교육청 학교에 청구하기 전에 먼저 개인 계좌 등으로 선입금(계좌이체)할 것을 요구하는데 이때 예상 비용, 통장 사본 등 업체 정보를 요구하기도 한다. 실제로 시설, 안전관련 물품 허위 주문을 빙자해 선입금을 유도해 피해가 발생한 사례도 접수됐다. 교육청은 도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칭 주의' 안내 문자 메시지를 긴급 발송하고 있으며,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관련 안내문을 게시했다. 충남교육청은 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발주 절차를 확인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교육청 소속 학교의 물품 구매와 공사 발주는 반드시 공식적인 전자문서(공문)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 진다고 설명했다. 전화나 개인 메신저(카카오톡, 문자 등)만을 이용한 계약 체결이나 발주는 없다. 또 공공기관은 절대 제3자(업체)를 통한 물품 대리 구매를 요구하거나, 물품 대금의 선입금을 개인 계좌로 요구하지 않는다. 선입금을 요구받을 경우, 무조건 사기로 의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의심스러운 전화나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해당 교육청 학교의 대표 전화를 통해 실제 담당 부서와 직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이미 금전적 피해가 발생했거나 사기 시도가 명확할 경우 즉시 담당 경찰서(112)에 신고하고 충남교육청 감사관실에 제보해야 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사칭 시도가 감지된 다수의 사례는 업체 측의 신속한 사실 확인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민간 업체들의 적극적인 확인 노력과 주의가 피해를 막는 가장 중요한 예방책"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08 11:11
대전 우주기업들, 독일서 기술역량 입증…120억 원 수출상담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2025 스페이스 테크 엑스포 유럽(Space Tech Expo Europe)'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스페이스 테크 엑스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우주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800여 개 기업과 1만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대전TP와 대전시는 '대전 공동관(Daejeon Pavilion)'을 꾸려 지역 기업의 핵심 기술을 선보이고 주요 바이어 및 국제 우주기관과의 교류를 지원했다. 독일에서 열린 '2025 스페이스 테크 엑스포 유럽'에 설치된 대전 공동관.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5.12.08 gyun507@newspim.com 이번 전시에는 ▲레오스페이스(위성통신 장비) ▲엑스엠더블유(RF 송수신 모듈) ▲엠아이디(세라믹 패키지 메모리)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궤도 수송 기술) ▲텔레픽스(온보드 AI 모듈)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기업들은 전시 기간 15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고 약 12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특히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 바이어로부터 공급망 협력, 공동연구 등이 제안됐으며, 유럽우주국(ESA), 독일항공우주센터(DLR)와의 네트워크를 토대로 유럽 우주 시장 진입 및 신규 파트너십 확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기술들은 향후 누리호 등 우주 발사체와 위성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핵심 부품으로, 대전TP는 대전 우주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유럽에서도 입증한 것이라고 봤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전 우주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역량을 직접 입증한 자리였다"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견인할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이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08 11:00
논산계룡교육청, 학교지원사업 지원단 평가회 개최 [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체험처에서 '2025학년도 학교지원센터 학교지원사업 지원단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과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힘써온 학교지원센터 4개 지원단(과학실험실정리지원단, 학교도서관운영지원단, 무인항공촬영지원단, 보건교육업무지원단)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열린 학교지원센터 학교지원사업 지원단 평가회에서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5.12.08 gyun507@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분야별 지원 활동 내용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서 느낀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점에 대해 시사점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및 정리, 학교 도서관 장서 점검 및 운영 지원, 학교 전경 드론 촬영 지원, 보건 수업 및 행정 업무 지원 등 각 분야에서 학교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던 구체적인 사례들이 공유돼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내년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반영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학교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지원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연수'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학년도 학교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더욱 촘촘하고 빈틈없는 학교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 지원단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선생님들이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08 10:43
대전도시공사, AI 활용 청렴포스터 경진대회 성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ChatGPT 등 AI 기반 도구를 활용한 '2025년 dcco 청렴포스터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임직원들이 ChatGPT와 이미지 생성형 AI 등을 적극 활용한 새로운 청렴 캠페인 콘텐츠가 다수 제작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5년 dcco 청렴포스터 제작 경진대회. [사진=대전도시공사] 2025.12.08 gyun507@newspim.com 경진대회에는 총 64개의 포스터가 출품됐다. 1차 내부직원 심사와 2차 외부고객 심사, 3차 전직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우수작 5개를 선정해 포상했다. 정국영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포스터 공모를 넘어 공사 청렴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AI 기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청렴도 제고와 창의적 AI 활용 기술 배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08 10:39
대전 유성구, 도로·하수 담당 실무 공무직 모집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도로 시설물 유지보수와 하수시설 보수 준설 업무를 담당할 현장 실무 공무직 2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수로원과 준설원으로, 선발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내년 1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유성구청 전경 [사진=유성구] 서류 심사에서는 응시 자격요건 충족 여부와 서류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면접 심사에서는 전문 지식과 응용 능력, 예의 품행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12월 2일) 기준으로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자 ▲공고일 전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자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기타 채용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나라일터 모집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유성구청 운영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 25-12-08 09:59
세종시 '디지털 한글 세계화', 공공외교 최우수 사례 선정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한글의 세계화' 사업이 공공외교 최우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8일 시는 올해 외교부가 ▲중앙행정기관 산하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 등 3개 부문에서 선정한 총 10건 우수사례 가운데 전남도와 함께 지자체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최민호(가운데) 시장이 스플리트시 해외출장 당시 전화한국어에 참여중인 학생을 만난 모습. [사진=세종시] 2025.12.08 jongwon3454@newspim.com 시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한글의 세계화' 사업을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한국어 학습을 희망하는 해외 참여자를 모집하고 시 직원과 연결해 전화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3월 처음 운영된 이 사업에는 세종시 우호협력도시인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 학생 27명, 영국 벨파스트시, 스페인 등에서 총 34명이 참여했다. 시는 전화 한국어를 고리로 스플리트시와 한국어 교육 진흥과 경제 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디지털 공공외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적은 예산으로도 해외 시민들이 일상에서 한글과 한국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공공외교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는 다음해에 전화 한국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청소년들을 초청해 한국어 수업 및 한글 한국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된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시작한 한글 학습이 세종시 현장 경험으로 이어지는 디지털-현장 연계형 청소년 공공외교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다른 우호협력도시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이자 한글문화도시인 세종시가 디지털 채널을 통해 한글의 매력을 세계 시민과 나누는 공공외교 모델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글을 주제로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세종시를 세계와 소통하는 공공외교 중심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8 09:50
대전시 "2025년 빛낸 10대 뉴스 뽑아주세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2025년을 빛낸 대전시정 10대 뉴스'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대상은 '대전 상장기업 67개, 시가총액 87조 원 달성', '2년 연속 방문객 2백만 명 돌파한 대전 0시 축제', '2028년 개통 목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사업 본격화', '새로운 랜드마크,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등 20건의 후보 뉴스다. 2025년을 빛낸 대전시정 10대 뉴스 홍보 이미지. [사진=대전시] 2025.12.08 nn0416@newspim.com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접속해 후보 중 3건을 선정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커피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우경 대전시 대변인은 "올해 대전은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며 "2025년 대전시정을 되돌아보며 성과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이번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2-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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