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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의료공백 막는다…대전시,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추석 연휴 동안 대전지역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다. 대전시는 응급의료기관 운영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문 여는 병 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경증 환자의 진료 불편도 줄이기로 했다. 대전시는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의 대학 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응급의료센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뉴스핌DB] 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비상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연휴 기간 관내 응급의료기관 9곳의 운영 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달 1일부터 시행 중인 '대전형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도 연휴 기간 적용된다.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이송부터 병원 수용, 최종 치료까지 연계를 강화해 의료기관 간 혼선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응급실 쏠림을 줄이기 위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 의원 280곳과 약국 322곳도 지정 운영한다. 경증 환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응급실 과밀화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 의원과 약국 정보는 대전시와 각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대전시 콜센터 120, 보건복지콜센터 129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의료건강국장은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개정된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점검하겠다"며 "시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09-21 10:01
대전시, 금고동 제2매립장 부산물 매각...37억 원 확보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금고동 제2매립장 조성 과정에서 나온 발파암이 수십억 원의 재정수입으로 돌아왔다. 대전시는 당초 사토 처리할 예정이던 암석을 골재 자원으로 활용해 2년간 37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 대전시는 금고동 제2매립장 1단계 조성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발파암 약 34만㎥를 매각해 총 37억 원을 세외수입으로 징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 금고동 제2매립장 공사 현장. [사진=대전시] 2026.09.21 nn0416@newspim.com 발파암은 터널이나 부지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암석으로 잘게 분쇄하면 콘크리트용 골재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시는 당초 터파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사와 암석을 외부 반출해 처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활용 가능한 암석을 단순 폐기하는 대신 매각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바꿔 2024년부터 발파암 판매에 나섰다. 매각을 시작한 2024년 11월에는 2억 원의 수입을 올렸고 지난해 23억 원, 올해 9월까지 1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누적 세외수입은 37억 원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암석 처리비용을 줄인 동시에 별도의 재정수입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박영철 대전시 기후환경녹지국장은 "공사 부산물을 폐기하지 않고 자원으로 활용해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세외수입까지 확보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유휴자원을 적극 활용해 재정 확충과 자원순환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고동 제2매립장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3829억 원을 들여 매립부지 23만㎡, 매립용량 598만㎥ 규모로 조성 중이다. 2023년 4월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공사를 마친 뒤 2027년 1월부터 대전지역 생활폐기물을 반입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 26-09-21 09:58
평촌산단~국도 4호선 바로 잇는다…대전시, 지원도로 21일 임시 개통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와 국도 4호선을 잇는 진입도로가 21일부터 차량 통행에 들어간다. 산단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입주기업의 물류 이동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 편의도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서구 평촌동 일원에 조성한 평촌일반산업단지 지원도로를 21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평촌일반산업단지 지원도로. [사진=대전시] 2026.09.21 nn0416@newspim.com 이번에 문을 여는 도로는 평촌일반산업단지에서 국도 4호선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2㎞, 폭 10m 규모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 수송 여건을 개선하고 차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건설됐다. 사업에는 약 513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2017년 기본 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2020년 11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정식 개통에 앞서 추석 명절 기간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도로를 우선 개방하기로 했다. 평촌일반산업단지 지원도로 위치도. [사진=대전시] 2026.09.21 nn0416@newspim.com 지원도로가 연결되면서 평촌산단에서 국도 4호선으로 이동하는 동선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물류 차량의 산단 진 출입 여건이 개선돼 입주기업의 운송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촌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12월 단지 조성 공사를 마친 데 이어 이번 지원도로까지 개통하면서 산업용지와 외부 교통망을 함께 갖추게 됐다. 대전시는 임시 개통 기간 시설물과 교통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남은 행정절차를 마친 뒤 오는 11월 도로를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산업단지와 국도 4호선 간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식 개통까지 시설물과 교통안전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09-21 09:44
한병도 의원 "대전, '노후 냉난방기 1위'...세종, '전기료 1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역 학교 냉 난방기 4대 중 1대가 사용연수 12년을 넘겨 전국에서 노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종은 노후율이 전국 최저 수준이었지만 학교당 전기요금은 전국에서 가장 높아 대전 세종의 냉 난방 환경이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초 중 고 특수학교에 설치된 냉 난방기 64만4756대 가운데 사용연수 12년을 넘긴 기기는 7만9166대로 12.3%를 차지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익산시을) 국회의원. [사진=한병도 의원실] 특히 대전은 전체 냉 난방기 2만3216대 가운데 5608대가 노후 기기로 분류돼 노후율이 24.2%에 달했다. 전국 평균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전국 17개 시 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대전의 냉 난방기 설치 대수도 최근 감소세가 뚜렷했다. 2023년 4169대였던 연간 설치 대수는 2024년 3289대, 2025년 1643대로 줄었다. 2023년과 비교하면 2년 만에 60% 이상 감소한 셈이다. 반면 세종은 전체 7635대 가운데 사용연수 12년을 넘긴 냉 난방기가 125대로 노후율은 1.6%에 그쳤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대전과 세종의 노후율 격차는 약 14.8배에 달했다. 다만 전기요금에서는 상황이 뒤바뀌었다. 2025년 세종지역 학교 한 곳이 부담한 평균 전기요금은 8399만599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2022년 6327만1358원과 비교하면 3년 만에 2072만원가량, 32.8% 증가했다. 대전 역시 학교당 평균 전기요금이 2022년 5411만9457원에서 2025년 6916만1700원으로 약 1504만원, 27.8% 늘었다. 2025년 기준으로도 세종과 서울, 울산 등에 이어 전국 상위권 수준이다. 전국적으로도 학교당 평균 전기요금은 2022년 4778만원에서 2025년 6183만원으로 29.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학교의 냉 난방기 설치 대수는 2023년 6만4468대를 정점으로 2024년 5만5957대, 2025년 4만7791대로 2년 연속 감소했다. 한병도 의원은 "전기요금이 3년 만에 학교당 1400만원 이상 늘어난 상황에서 수명이 지난 기기를 그대로 두는 것은 교육청 재정에도, 아이들 학습환경에도 손해"라며 "교육부는 노후 현황을 집계하는 데 그치지 말고 연도별 교체 목표와 고효율 기기 전환 비율을 담은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26-09-21 09:42
한밤 중 서천 단독주택서 불…1400만원 피해 추정 [서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서천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충남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5분쯤 서천군 마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5분 만인 오후 10시50분 진화됐다. 119 로고.[사진=뉴스핌] 이 불로 주택 일부와 창고, 보일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불씨나 불꽃 등 화원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6-09-21 09:32
세종시,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의료공백 최소화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가 추석 연휴인 오는 24~27일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소아 진료와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을 통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병 의원, 약국 등의 진료 운영 정보를 제공한다. 세종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6.09.21 vincent977@newspim.com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세종충남대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엔케이세종병원은 연휴 기간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도 24시간 운영하며 달빛어린이병원인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보건의료기관도 순환 운영한다. 시 보건소 진료실은 24일, 와촌보건진료소는 25일 운영해 연휴 기간 필수 진료 수요에 대응한다. 공공심야약국인 아람약국과 허약국은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해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를 지원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관내 병 의원과 약국 정보는 세종시 홈페이지와 세종시티앱, 응급의료포털(E-Gen), 응급똑똑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과 약국 사정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전화로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증 및 비응급 환자는 종합병원 응급실 대신 동네 병 의원이나 약국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9-21 09:23
세종시 "내년 하수도 요금, 올해 수준 동결"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하수도 요금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한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7년부터 적용할 상하수도 요금 체계 조정안을 마련하고 관련 절차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가 내년 하수도 요금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한다. [사진=세종시] 2026.09.21 vincent977@newspim.com 시는 '세종특별자치시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을 거쳐 내년도 하수도 요금을 올해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다만 상수도 요금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배수관로 확장 등 필수 시설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기존 '세종시 상수도 급수 조례'에 명시된 연도별 요금표에 따라 예정대로 인상한다. 오는 2028년 이후 상하수도 요금은 2027년도 상하수도 정비기본계획 확정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 투자 재원과 요금 현실화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제 여건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적인 물 재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빗물과 중수도 등의 하수도 사용료 감면 기준도 정비한다. 빗물 중수도 재이용수 재처리수의 실제 사용량에 해당하는 공공하수도 요금에만 감면율을 적용하도록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해 요금 부과의 형평성과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개정된 공공하수도 요금 및 감면 기준은 2027년 1월 사용분부터 적용되며 사용료는 2월부터 부과된다. 임현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요금 인상은 불가피했지만, 하수도 요금 동결을 통해 시민 부담을 덜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경영 효율화와 친환경 물 관리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9-21 09:2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서 리튬배터리 화재…냉각 작업 중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1일 오전 대전 유성구 문지동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유성구 문지동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건물 외부에 설치된 컨테이너 내부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불이 났다. 21일 오전 6시25분쯤 대전 유성구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6.09.21 nn0416@newspim.com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9명을 투입했다. 불은 오전 7시6분쯤 초진됐지만 리튬배터리 특성상 재발화 가능성이 있어 현재도 진압 및 냉각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난 배터리를 컨테이너 밖으로 반출한 뒤 침수조에 넣어 냉각하고 있다. 이는 앞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와 유사한 방식이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 26-09-21 08:33
전국 광역 단체장 9월 21일 일정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 간부회의(8:40 산격청사 대회의실) - 농지 전수조사 관련 농업인 간담회(10:00 산격청사 제1회의실) - 추석맞이 복지시설 방문 행사(14:00 영락양로원)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사진=뉴스핌DB] 2026.09.15 nulcheon@newspim.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 A사 투자양해각서 체결식(10:00 김천시청) - 2026 추석 명절 민생 현장 방문(12:00 문경 점촌전통시장) - 도지사 청렴 수다+톡(Talk) 간담회(15:30 접견실) - 추석 명절 종합대책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16:30 영상회통실) ▲신용한 충북지사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10:40 육거리시장) -도정구상 실국장 브라운백미팅(11:50 회의실 1,2) -한국가스공사 장학금 지원사업 협약식(16:00 여는마당) ▲이원택 전북지사 - 간부회의(09:00 회의실) - 배회감자기 보급 사업비 기탁식 (13:10 회의실) - 전북특별자치도 문해교육 한마당 (13:30 공연장) - 수소모빌리티 검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14:30 회의실) ▲우상호 강원도지사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신임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임용장 수여식(09:30 통상상담실)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10:00 신관 대회의실) -돌봄재정 획기적 확대 공동대응 간담회(15:00 통상상담실) ▲전재수 부산시장 - 부산 구석구석 시민 일상을 바꾸다 구군 현장방문(10:00 서구 영도구 일원) - 이동플랫폼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시민대토론회(14:10시의회 대회의실) - 민생 100일 동행간담회-부산청년 첫경력+ 일자리 공감Talk (15:10 청년두드림센터) -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10주년 기념 관광마이스 라운드테이블(17:30 호텔농심) ▲박완수 경남지사 - 폭우피해지역 직원성금 전달식( 08:50 접견실) - 실국본부장 회의(09:00 도정회의실) - 면담(10:30 접견실) - 추석명절 민생현장 방문(12:10 통영 중앙전통시장, 통영소방서, 거제지역자활센터)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삼성전자-플랙트그룹 광주공장 착공식 - NH농협은행 빛고을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 ▲박찬대 인천시장 - 추석 명절 민생현장 방문 (09:30) - 51주년 민방위 창설 기념행사 (14:00) - 인천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사업비 전달식 (15:00) - 2026 제1회 인천 재정 전략회의 (15:30) ▲추미애 경기도지사 - 경기도-더블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10:30 북부청사 상황실) -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16:00 수원시)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9-21 06:30
"그 예산이 500억인가요?"…대전시 정무·과학부시장 '뒷짐'에 뒷말 무성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주요 현안의 대외 조율과 정책 설명을 책임지는 정무과학부시장의 정무기능 역할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두고 시청 안팎에서 의문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는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의 민선9기 기여도와 500억 원 규모인 온통대전 플랫폼 AI 구축 필요성과 사업비조차 파악하지 못해 언론에 역으로 질문을 던지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설명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으면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3기 방산 소재 부품 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기자회견을 18일 열었다. 대전은 방산 전자/광학부품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정부는 향후 5년간 단지별 400억 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영한 정무과학부시장(왼쪽)이 허태정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6.09.18 gyun507@newspim.com 이번 특화단지 공모는 민선8기 때인 지난 4월 신청했다. 특히 정부 평가의 기초가 된 육성계획서 제출도 이때 이뤄졌다. 대전시는 민선9기 출범 이후 허태정 시장의 정부 건의와 국회 토론회 등 추가적인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최종 선정 과정에서 전국 11개 시도가 제출한 16개 육성계획서를 토대로 평가위원회와 전문위원회 등의 심사를 진행했다. 주요 평가항목도 소부장 집적 및 경쟁력 강화 효과, 기반 인프라, 지역산업 연계성, 전문인력 확보, 지자체 산업계획과의 연관성 등이었다. 결국 민선8기 당시 제출된 육성계획서가 이번 선정 평가의 주요 토대가 된 셈이다. 따라서 현 시정의 성과를 구분하려면 민선8기 때 제출된 사업계획에서 민선9기 출범 이후 무엇이 추가/보완됐고, 이후 유치 활동이 실제 선정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가 구체적으로 설명돼야 한다. 그러나 지영한 대전시 정무과학부시장은 이와 관련해 '행정의 연속성'만 강조했다. 기자회견 직후 뉴스핌 과의 만난 지영한 부시장은 민선9기 활동이 실제 선정 평가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묻는 질문에 "행정의 연속성에서 이해하면 될 것 같다"는 말만 반복했다. 사업을 이어가고 발전시키는 것은 당연하다는 취지의 설명을 덧붙였지만 민선9기에서 새롭게 추가/보완한 내용이나 선정 과정에서의 구체적인 역할은 설명하지 못했다. '지역화폐 온통대전' 연계 생활경제 AI 플랫폼 관련 질문에서는 사업비 규모 자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대전시는 온통대전 연계 AI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비 250억 원과 시비 250억 원 등 총 5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구상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기존 온통대전 플랫폼이 가동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500억 원을 투입해야 하는 이유와 기존 시스템과의 차별성, 시민에게 돌아갈 추가 편익 등은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지영한 부시장은 온통대전 AI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묻는 과정에서 "그 예산(금액)이 500억까지 되느냐"며 취재진에게 사업비 규모를 되물었다. 이어 세부 금액을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뒤 "그 금액(예산)은 저도 모른다"며 "기자님이 한번 취재해 주시고 저한테 알려 달라"고도 했다. 시가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사업의 규모를 오히려 취재진에게 확인해 달라고 한 셈이다. 방산 소부장과 지역화폐(온통대전) AI 플랫폼은 사업 성격은 다르지만 모두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조가 필요한 대전시 핵심 현안이다. 특히 온통대전 플랫폼은 장종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이광재 국회 예결특별위원장을 찾아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현행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는 정무과학부시장의 업무로 ▲시장을 대리한 정무적 업무 수행▲정부/국회 등과 관련된 업무 협조▲시정 홍보 및 언론기관 협조▲시장 보좌에 필요한 사항 등을 명시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현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언론을 통해 주요 정책의 추진 배경과 대전시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 역시 정무과학부시장의 공식 업무에 포함돼 있는 것이다. 물론 정무과학부시장이 모든 사업의 세부 예산과 기술적 내용을 숙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민선9기의 주요 성과로 제시된 국책사업에서 현 시정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500백억 원 규모의 재정이 투입되는 국비사업을 왜 추진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것은 정무과학부시장이 맡아야 할 기본적인 정책 설명의 '영역'이라는 지적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정무과학부시장은 단순히 시장 보좌하는 자리가 아닌만큼 정부와 국회에 사업 필요성을 설득하고 언론과 시민들에게 이를 잘 설명해야 한다"며 "정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대전시의 대응력과 시민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그 부담을 시민과 지역이 떠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6-09-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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