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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대전 출범부터 '비틀'…허태정 두 달 만에 직무평가 곤두박질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9기 출범한지 불과 두 달여 만에 '방향'을 잃고 곤두박질 치는 모양새다. 이는 취임 초부터 대표 공약 철회와 민생정책 논란이 불거진 데다 정부의 첨단산업 투자에서 대전이 소외되는 등 시정 운영이 흔들렸다. 여기에 국가 양자클러스터 유치마저 실패하면서 민심마저 불안해졌다. 이에 허태정 시장의 직무수행 만족도가 한 달 만에 4.0%포인트(p) 급락하며 공개된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12위로 곤두박질쳤다. 사실상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심각성을 더한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제61차 시도지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핌 DB] khwphoto@newspim.com 특히 대전의 주민생활 만족도는 전국 3위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한 반면 허 시장 개인의 직무평가는 공개 대상 가운데 가장 낮았다. 시민들의 도시 생활에 대한 평가는 높은데 정작 시장에 대한 평가는 취임 두 달여만에 바닥권으로 떨어진 것이다. 1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최근 '2026년 8월 광역자치단체장 시도교육감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허태정 시장의 직무수행 만족도는 43.3%로 집계됐다. 전월 47.3%보다 4.0%포인트 떨어지면서 순위도 전월 공동 7위에서 12위로 한 달 만에 다섯 계단이나 급추락했다. 리얼미터가 전체 16개 시도광역단체장 가운데 1~12위까지만 순위를 공개하고 있어 허 시장은 공개된 단체장 가운데 겨우 이름을 올리고 말았다. 정당 지지세와 비교한 평가도 허태정 대전시장에게는 뼈아프다. 정당지표 상대지수가 94.1점으로 공개 대상 가운데 10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해당 지역의 소속 정당 지지도와 단체장 직무평가를 비교한 지표다. 100을 밑돌 경우 정당 지지도에 비해 단체장 개인의 직무평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다. 이에 허태정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빠르게 식고 있음을 보여주는 반증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기대에 따른 파급된 영향 때문인지 대전시민의 주민생활 만족도도 한 계단 내려앉았다. 대전은 67.0%로 전월 68.5%보다 1.5%포인트 하락해 부산 67.6%, 서울 67.1%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민선9기 출범 직후인 시점을 감안하면 대전시장 직무평가와 주민생활 만족도가 동시에 하락한 것은 허 시장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다. 더구나 주민생활 만족도는 최상위권인데 시장 개인 평가는 공개 대상 최하위라는 상반된 성적표를 보인 지표 하락은 민선9기 출범 이후 잇따라 불거진 정책 논란과도 맞물린다. 허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지방선거 당시 내놓은 주요 공약과 대표 정책을 놓고 논란을 자초했다. 대표적인 것이 시민 1인당 20만 원 규모의 '대전형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허 시장이 지방선거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던 정책이지만 취임하자마자 재정 여건을 이유로 사실상 철회했다. 대표 공약이 취임 직후 불가능한 약속으로 뒤집히면서 시정 신뢰도 하락과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된 것이다. 대표 민생정책으로 내세운 '온통대전 2.0'도 캐시백 운영 방식과 정책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민선9기 초반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던 구상부터 삐걱거리는 셈이다. 이런 연유로 같은 당인 이재명 정부와의 엇갈린 정치력행보 속에 대전의 존재감까지 잃어가고 있다는 비판이 더해진다. 실제로 정부가 반도체와 피지컬AI, AI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 계획에서 충남과 세종 등이 구체적인 투자 지역으로 거론된데 비해 대전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과학특별시를 자처해 온 대전임에도 거론조차 안 되면서 '대전 패싱' 논란이 거세진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26년 8월 광역단체장 시도교육감 주민생활 만족도. [사진=리얼미터] 2026.09.12 gyun507@newspim.com 국가 양자클러스터 유치 실패도 치명적이다. 얼마전 국가 양자클러스터 양자컴퓨팅 분야 유치전에서 대전은 서울에 밀려 탈락했다. KAIST와 충남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도 이를 국책사업 유치 성과로 연결하지 못했다. 허태정 시장이 책임 관련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다. 이에 허 시장의 국책사업 유치와 기업 투자 확보 능력도 도마에 오를 수밖에 없게 됐다는 평가가 설득력을 얻는다. 무엇보다 대전 주민생활 만족도는 전국 3위로 상위권인데 허 시장 개인의 직무평가는 공개 대상 최하위인 12위라는 점은 뼈아픈 대목이다. 대전이라는 도시 자체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민선9기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허 시장이 취임 당시 내놓은 공약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행할지, '온통대전 2.0'을 비롯한 정책 논란을 어떻게 정리할지, 정부의 대규모 미래산업 투자와 국책사업에서 대전의 몫을 얼마나 확보할지가 향후 시정 평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민선9기 출범 두 달 만에 직무평가가 공동 7위에서 12위로 곤두박질친 만큼 초반 실점을 만회할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지 못할 경우 앞으로도 허태정 시정의 리더십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8일~31일과 8월 28~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만44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도별 표본은 900명이며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3%포인트, 응답률은 3.4%다.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 26-09-13 17:03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한밭도서관 노후 무대시설 안전 개선"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한밭도서관 노후 무대시설 안전 개선을 위한 조속한 예산 확보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복지환경위원회는 최근 한밭도서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와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한밭도서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 무대시설 안전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6.09.12 vincent977@newspim.com 위원들은 지난해 본관동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시설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성과와 시민들의 이용 여건을 확인했다. 또한 별관 강당을 찾아 노후화된 무대시설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밭도서관 별관 강당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무대시설 설비의 노후화가 심각해 보수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열악한 재정 여건 등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되지 못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관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위원들은 장기간 시민 이용이 제한된 현장 상황과 시설 노후화의 심각성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안전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은희 위원장은 "한밭도서관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교육시설인 만큼 보수 교체가 시급한 시설을 재정 여건만을 이유로 장기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은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조속히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9-12 17:33
줄타고 사자 뛰고 입드럼까지…대전국악방송 '더욱 the 꿀잼' 공연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줄타기와 사자놀음, 입드럼 판소리까지 전통연희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국악방송은 오는 1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국 9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 '더욱 the 꿀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국악방송 개국 9주년 음악회 '더욱 the 꿀잼'. [사진=대전국악방송] 2026.09.12 nn0416@newspim.com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열린 개국 8주년 기념 음악회 '꿀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전통연희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해 가족 단위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공연은 전통연희 창작단체 '연희점추리'의 재담과 버나돌리기가 어우러진 '백수지왕 출동이오'로 시작한다. 이어 줄타기 명인 남창동 남상동 형제가 외줄타기 무대를 선보이며, 소리꾼 이신예와 보컬 퍼커셔니스트 정준원은 판소리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을 입드럼과 결합해 들려준다. 대전MBC소년소녀합창단은 '별 헤는 노래', '모두 다 꽃이야' 등 창작동요를 선보인다. 공연 후반에는 봉산사자와 대전 보문산 호랑이, 북청사자 등을 소재로 한 사자춤과 호랑이춤이 이어진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이며 만 4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혜경 대전국악방송 국장은 "시민들이 우리 음악과 전통연희를 편안하게 즐기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며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음악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국악방송은 2017년 개국해 대전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음악과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방송하고 있다. nn0416@newspim.com 26-09-12 17:25
충남대 수시 경쟁률 9.58대 1…첫 '지역의사선발' 9.59대 1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9.58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8.82대 1보다 상승했으며 올해 처음 도입된 지역의사선발전형도 9.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대는 지난 7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354명 모집에 3만2137명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대학교 전경. [사진=충남대학교] 전체 경쟁률은 9.58대 1로 지난해 8.82대 1보다 0.76포인트 올랐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 면접전형이 433명 모집에 6978명이 지원해 16.1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 서류전형은 276명 모집에 4409명이 지원해 15.97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에는 1244명 모집에 1만908명이 지원해 8.77대 1, 지역인재전형은 749명 모집에 5124명이 지원해 6.84대 1로 집계됐다. 학과별로는 교과 일반전형에서 심리학과가 5명 모집에 266명이 몰려 53.20대 1로 가장 높았다. 언론정보학과는 43.57대 1, 리더십과조직과학전공은 27.5대 1을 기록했다. 교과 지역인재전형에서는 중어중문학과가 18.8대 1로 가장 높았다. 학생부종합Ⅰ 면접전형과 서류전형에서는 일어일문학과가 각각 35대 1과 4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 시행된 지역의사선발전형에는 27명 모집에 259명이 지원해 9.59대 1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광역권 선발은 8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해 17.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충남대는 다음달 24일 음악과를 시작으로 관현악과 무용학과 회화과 조소과 실기고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체육특기자 경기적성평가는 11월 5일 실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학생부교과전형 면접은 12월 3일 진행된다. 최초 합격자는 12월 18일 충남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기택 충남대 입학본부장은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과 국립대 신입생 등록금 전액 지원 등 여러 요인이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공정하고 내실 있는 평가를 통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9-12 17:20
보령서 잇단 추락사고…축사·시설 지붕 작업하다 2명 중상 [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보령에서 지붕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50대 남성 2명이 크게 다쳤다. 12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6분쯤 보령시 청소면의 한 축사에서 지붕 위에서 작업하던 50대 남성이 약 4m 아래로 떨어졌다. 119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전 10시 20분쯤 보령시 청라면에서도 지붕 부착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약 3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남성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6-09-12 17:17
임금·퇴직금 8600만원 체불 '캠핑카 잠적'…대전노동청, 사업주 검거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과 세종, 아산, 진천 등에서 체육시설을 운영하며 근로자 13명의 임금과 퇴직금 약 8600만원을 체불한 뒤 잠적한 사업주가 노동당국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0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사업주 A씨를 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로고 [사진=노동청 홈페이지 캡쳐] A씨는 대전 세종 아산 진천 등에서 여러 체육시설을 운영하다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폐업하는 과정에서 근로자 13명의 임금과 퇴직금 약 86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노동청은 A씨의 거주지가 일정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지명수배 조치를 내리고 대전지법에서 체포영장과 위치추적 목적의 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에 나섰다. A씨는 체불 근로자들의 독촉을 피하기 위해 일정한 거주지를 두지 않은 채 캠핑카를 이용해 여러 지역을 오가며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감독관들은 수일간 추적 끝에 충북 진천에서 A씨를 검거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체불 경위와 추가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마성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거나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강제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9-12 09:00
에어로케이, 다낭 골프장과 맞손…청주~다낭 골프 수요 공략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베트남 다낭 현지 골프장과 손잡고 청주~다낭 노선의 골프 여행 수요 확대에 나선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10일 베트남 다낭에서 몽고메리 링크스 골프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왼쪽부터) BUI PHUOC MY 몽고메리 링크스 대표와 이성한 에어로케이 세일즈마케팅팀장. [사진=에어로케이항공] 2026.09.11 gyun507@newspim.com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청주~다낭 노선과 골프 상품을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골프장 내 홍보 배너 설치와 양사 고객 대상 혜택 제공, 골프 여행상품 개발 등이 주요 협력 내용이다. 또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경우 항공권과 골프 관련 혜택을 상호 지원하고 골프대회와 팸투어,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등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낭 현지 골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관련 여행 수요를 청주~다낭 노선 판매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몽고메리 링크스와의 협력을 통해 청주~다낭 노선의 골프 수요를 적극 공략하겠다"며 "항공과 골프를 연계한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9-11 17:41
천안아이파크시티 3·4단지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IPARK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3 4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 3 4단지 공급으로 총 6010가구 규모의 '천안 아이파크 시티'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3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89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116㎡ 8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818가구로 전용 84~116㎡ 77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두 단지를 합친 일반분양 물량은 1628가구다. 전용 84㎡를 비롯해 중대형인 102㎡와 116㎡까지 구성해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3단지 22일, 4단지 23일 각각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마련됐다. IPARK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3 4단지 투시도 2026.09.11 gyun507@newspim.com ◆ 국도고속도 등 교통망 우수 산업단지 배후 '직주근접' 입지 단지에서 약 250m 거리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2029년 개통될 예정이다. 부성역이 개통하면 평택지제역을 통한 서울과 수도권 이동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도로 교통망은 1번 국도를 비롯해 천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번영로와 삼성대로 등 천안 시내 외 주요 간선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삼성전자 천안사업장과 삼성SDI 천안사업장, 천안 제2 3 4일반산업단지, 백석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회사 측은 충청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주거 수요도 기대하고 있다. 교육 생활 인프라도 단지 주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옆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부성중과 성성중, 두정중, 오성고 등이 인근에 있다. 성성지구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어린이공원은 조경가 정영선과 건축가 민현식의 협업으로 '초록소풍' 콘셉트를 적용하고 소형 미술관도 계획했다. 3 4단지 상가 연계 광장에는 이시산 작가가 참여한 조명 특화를 적용하고 중심도로에도 예술 조경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 스카이라운지 4Bay 설계 스마트홈 시스템 적용 단지 커뮤니티는 휴식과 운동 공간을 구분해 구성한다. 중앙광장 녹지를 바라보는 도서관을 배치하고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스포츠존을 별도로 마련해 시설 간 소음 간섭을 줄이도록 했다. 3 4단지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호수와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4단지 스카이라운지에는 파티형 게스트하우스도 조성할 예정이다.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판상형 평면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전용 116㎡ 안방 부부욕실에는 카운터형 세면대와 샤워시설, 별도 욕조를 적용한다. 스마트홈과 보안 시스템도 도입한다. 공동현관에는 안면인식 시스템을 적용하고 단지 내 CCTV에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반영한다. 지하주차장에는 비상벨과 빈 주차공간 확인 시스템을 설치한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55~1.57대 수준으로 확보했다. 세대 현관에는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하며 안면인식 카메라에는 일정 상황에서 자동 녹화되는 블랙박스 기능을 적용한다. 세대 내부에는 월패드와 통합스위치, 스마트스위치 등을 설치한다. 월패드로 조명과 난방, 환기, 도어록을 제어할 수 있고 통합스위치를 이용해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각각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외출방범모드에서는 각 기기에 내장된 근접센서를 활용해 침입을 감지한다. 확장형 거실에는 공기 질 측정 센서가 적용된다. 어린이놀이터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고 공용부에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기차 충전시설, 원격검침시스템 등을 마련한다. 전용 앱을 통해 세대 내 기기 제어와 전기차 충전 현황 조회, 방문 차량 등록, 선호 주차공간 알림 등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 26-09-11 17:38
세종시의회 "의원·직원 이해충돌 위반 '0건'"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의회가 하반기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을 점검한 결과 단 한 건의 위반사항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의정실에서 '제2차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열고 행동강령 제도 운영 경과와 지방의원 영리행위 신고 건에 대한 적정성을 점검했다. 세종시의회가 지난 10일 '제2차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열고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세종시의회] 2026.09.11 vincent977@newspim.com 특히 올해 하반기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의원 21명과 사무처 직원 13명 모두 고위공직자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과 가족 채용 제한 등 관련 항목에서 위반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의에서는 의정활동 과정에서 직무권한 오남용을 예방하고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의원-공무원 상호존중 가이드라인' 시행 결과도 공유됐다. 의회는 전 의원과 사무처 구성원이 참여한 인증 챌린지와 카드뉴스, 청사 로비 모니터 등을 활용한 홍보 성과를 바탕으로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자문 안건으로 접수된 지방의원의 영리행위 신고 건에 대해 해당 영리행위와 소속 상임위원회 직무 간 연관성을 살펴보고 개인적 이해관계와 공적 직무 수행 과정에서 이해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했다. 시의회는 자문 결과를 의장에게 보고한 뒤 해당 의원에게 적정 여부를 통보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강내철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자문위원회는 세종시의회의 청렴성을 한 단계 높이고 공정한 의정활동의 기준을 바로 세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엄정한 자문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의회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9-11 17:34
안신일 세종시의장, 행정수도특별법·지방의회법 '전국 공조' 잰걸음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이 행정수도특별법과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전국 광역의회 공조를 다지고 있다. 취임 이후 경기 인천 충북 대전 전북 경북 서울에 이어 대구 울산 제주까지 찾으며 전국 주요 광역의회에 연내 입법 협력을 요청했다.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이 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해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과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설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성규 세종시의원, 하성용 제주도의원,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김현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 [사진=세종시의회] 2026.09.11 vincent977@newspim.com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안 의장은 전날 대구 울산시의회에 이어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TF 단장을 맡고 있는 만큼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서도 전국 광역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제주 방문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학술세미나와 전국 지방의원 결의대회 개최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안 의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전체의 시대적 과제"라며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행정수도특별법을 매듭지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의회법 제정 역시 지방자치의 실질적 완성을 위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전국 시도의회가 한목소리를 낼 때 국회를 움직이는 힘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장은 "전국을 다니며 만난 의장님들 모두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해 주셨다"며 "이 공감대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실제 입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incent977@newspim.com 26-09-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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