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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북미·동남아·유럽 기업 진출 지원 확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대전테크노파크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기업 지원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와 국방, 인공지능(AI) 등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해외 판로 개척과 국제 협력 기반 구 축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올해 상반기 해외 대사관과 국제기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 전경. [사진=대전TP] 특히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아시아권 주요 국제행사에 참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바이어 발굴과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또 북미권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국방기업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연계한 해외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대전TP는 인도네시아 주요 대학과 공동연구 및 연구장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수처리 분야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하반기에는 북미와 동남아시아, 유럽 시장을 겨냥한 지원 사업도 본격화한다. 이달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지역 딥테크 및 AI 기업을 대상으로 북미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와 코트라(KOTRA)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미래자동차와 배터리 산업 분야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글로벌 공급망 연계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에서 열리는 대형 박람회와 독일 IFA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도 추진하며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대전TP는 단순 전시회 참가 지원을 넘어 해외 기관과 기업, 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지역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6-09 16:13
대전 산내 델라웨어 포도, 올해 첫 대만 수출길 올라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 산내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가 올해 첫 해외 수출에 나서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대전시는 산내지역에서 생산된 델라웨어 포도 320kg이 최근 대만으로 수출됐다고 9일 밝혔다. 대전 산내 델라웨어 포도. [사진=대전시] 2026.06.09 nn0416@newspim.com 이번 물량은 대전산내농협이 공동 선별 출하한 포도로 농산물 수출 전문업체를 통해 현지 시장에 공급된다. 수출에 앞서 재배 농가와 집하장에 대한 현장 점검이 진행됐으며 송이 상태와 당도, 품질 기준 등을 확인했다. 또 잔류농약 검사도 통과해 수출에 필요한 검역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올해는 농자재 가격 상승과 잦은 흐린 날씨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 재배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농가들의 철저한 시설 관리와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특히 델라웨어는 평균 당도가 17~20브릭스 수준으로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꼽힌다. 씨가 없고 식감이 좋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품질 관리와 재배 기술 지원을 강화해 대전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만 수출은 대전 포도의 우수한 품질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생산부터 품질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대전 포도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06-09 16:08
"GPS 안 터져도 위치 확인"…대전서부소방서, 소방대원 위치추정 개발한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화재 현장이나 지하 공간에서도 소방대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대전서부소방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위치정보 전문기업 ㈜시터스와 함께 '인프라리스(Infrastructure-less) 위치추정 및 관제시스템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프라리스(Infrastructure-less) 위치추정 및 관제시스템 기술개발' 업무협약식. [사진=대전서부소방서] 2026.06.09 nn0416@newspim.com 이번 협약은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다 효율적인 현장 지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별도의 통신망이나 위치측정 장비 설치 없이도 대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최근 초고층 건물과 대형 복합시설, 지하공간이 늘어나면서 재난 현장의 복잡성이 커지고 있지만 실내나 지하에서는 GPS 신호 수신이 어려워 소방대원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는 새로운 위치추정 기술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협약에 따라 대전서부소방서는 현장 수요를 반영한 연구과제 발굴과 실증을 담당한다. KAIST는 위치추정 알고리즘과 관제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시터스는 기술 구현과 상용화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 기술 연구를 비롯해 실시간 관제시스템 구축, 화재 현장 적용성 검증, 소방정책 콘퍼런스 연구성과 도출 및 학술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2026년 제38회 소방정책 콘퍼런스 연구과제와도 연계해 추진된다. 김옥선 대전서부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대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구조 활동의 효율성과 대원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현장지휘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술이 실용화될 경우 GPS 수신이 어려운 화재 현장과 지하 시설에서도 소방대원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재난 대응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nn0416@newspim.com 26-06-09 14:58
"시장은 왔다 가도 도시는 남는다"…이장우, 대전 미래 당부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임기 종료를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4년간의 시정 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선거 패배에 대한 언급보다는 대전시정의 연속성과 후임 시정이 이어받아야 할 과제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었다. 이 시장은 9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치 현장에 항상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어려움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도시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걱정될 뿐"이라고 말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소회를 밝히며 공직자들에게 대전 발전을 당부했다. 2026.06.09 nn0416@newspim.com 이어 "개인적으로는 자유를 얻었다"면서도 "4년간 시장을 하면서 짐이 무거웠다. 그래도 나중에 '일한 시장'으로 남고 싶다는 생각으로 일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시대, 한 도시의 일을 해온 것에 대한 보람과 긍지가 있다"며 "4년간 시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있게 된 것은 인생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기간이었다"고 회고했다. 특히 이 시장은 임기 말 가장 강조하고 싶은 가치로 '도시의 지속성'을 꼽았다. 그는 "누가 시장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도시가 어떻게 되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라며 "시장은 왔다 가지만 도시는 영원히 존속해야 하고 미래를 위해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도시 경쟁력이 강화돼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시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이 시장 교체에 따라 중단되거나 방향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 시장은 후임 시장이 이어받을 대전의료원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문제는 항상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이라며 "다음 시장도 고민이 많을 것이다. 대전의료원 사업비도 많이 들고 트램도 계속돼야 하는데 예산은 한정돼 있다"고 말했다. 특히 트램 사업과 관련해선 "내가 시장일 때 끝을 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이어 "지금도 총사업비 변경이 있어야 할 텐데 내 임기 안에 조정할 것은 어서 해라"며 "어차피 또 해야 한다. 아마 결국 2조 원 가까이 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는 트램 사업이 착공 후에도 총사업비 조정과 재원 확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실상 후임 시장 역시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라는 숙제를 떠안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과제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양자클러스터 지정과 관련해 "6월 15일 발표 평가가 예정돼 있는데 잘 챙겨달라"며 "양자과학자의 절반이 대전에 있는데 대전에 클러스터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 미래 산업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위사업청 이전과 우주산업클러스터 지정, 나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첨단산업 육성 정책을 차기 시정에서도 이어가야 한다는 주문으로 읽힌다. 그는 공직자들에게도 철저한 인수인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들이 인수인계를 잘해서 다음 임기가 시작되자마자 즉시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이 도시를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 도시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아마 제 시기가 여러분이 가장 빡세게 일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나중에는 보람으로 남을 것이다. 추억도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끝으로 이장우 시장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아쉬움은 있겠지만 너무 그럴 일은 아니다"라며 "수고 많으셨다"고 웃으며 공직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nn0416@newspim.com 26-06-09 14:53
허태정 "민선7기 연장 아닌 새 출발"…대전시장 인수위 본격 가동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민선9기는 민선 7기의 단순한 연장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의 방향을 제시했다. 허태정 당선인은 9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에서 "앞으로 20여 일 동안 공약을 더욱 세밀하게 다듬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정이 제대로 출발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9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사진=허태정 당선인] 2026.06.09 gyun507@newspim.com 이날 공식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박정현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민선 8기 시정 운영 전반과 주요 현안, 재정 상황 등을 점검한다. 허 당선인은 특히 민선 9기 출범 과정에서 시민 체감 성과와 현실성 있는 정책 설계를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바라는 변화가 무엇인지 정확히 살펴야 한다"며 "공약 역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이에 따라 '재정은 책임 있게, 현안은 정확하게, 민생은 즉시'를 핵심 기조로 정하고 시정 현황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 재정 운용 상황과 주요 정책사업,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점검과 함께 허 당선인의 공약 이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허 당선인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선택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인수위 활동 과정에서도 시민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새로운 대전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이날 현판식에 이어 인수위원 임명장 수여식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운영 계획과 분과별 활동 방향, 주요 현안 점검 일정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gyun507@newspim.com 26-06-09 14:25
기차여행·장애인 지원·문화공연까지…코레일, 사회공헌사업 5건 선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이 철도를 활용한 복지사업 지원에 나선다. 장애인 이동 지원부터 취약계층 아동 기차여행, 문화예술 공연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이 선정됐다. 한국철도공사 철도공익복지재단은 올해 추진할 사회공헌 지원사업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이 8일 대전 본사에서 올해의 우수 사회공헌 사업 선정 기관 5곳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코레일] 2026.06.09 gyun507@newspim.com 선정된 사업은 발달장애인 철도 역사 탐방,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철도 이동 및 치료 지원, 취약계층 아동 선물 지원, 문화소외 아동 청소년 관악공연, 취약계층 청소년 기차여행 프로그램 등이다. 재단은 선정 기관별로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들은 연말까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복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동 청소년 복지와 사회적 약자 지원, 지역문화 활성화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3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업의 공익성과 지속 가능성, 철도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철도공익복지재단은 철도를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초록우산에 1억9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사업을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코레일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공동 사업을 통해 약 6억 원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37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기차여행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박화영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 겸 철도공익복지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철도라는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6-09 14:21
학교 배수로 정비 완료…대전교육청, 19개교 189t 준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학교 배수시설 정비를 마무리하며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초 중 고 19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 배수로 정비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학교 배수로 정비. [사진=대전시교육청] 2026.06.09 nn0416@newspim.com 이번 사업은 학교 자체 인력과 장비만으로 관리가 어려운 배수로 퇴적물과 오염물질을 전문업체가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집중호우 시 배수 기능 저하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 추진에 앞서 대전동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해 배수시설 상태와 퇴적 정도를 점검했다. 현장 측량과 실태조사를 거쳐 정비 필요성이 높은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했다. 정비 대상은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19개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89t에 달하는 퇴적물이 제거되면서 학교 내 배수 기능이 크게 개선됐다. 대전시교육청은 배수로 정비 외에도 학교 현장의 시설 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급식실 그리스트랩 청소 지원 사업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배수로 정비는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큰 사업으로 학교 현장의 만족도도 높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 지원을 확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06-09 14:09
"AI 시대, 질문이 경쟁력"…대전교육청, IB 교원 연수 운영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미래형 수업과 평가 역량 강화에 나선다. 대전시교육청은 9일부터 초 중 고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교원 46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2026.06.09 nn0416@newspim.com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교사의 질문 설계 능력과 학생 중심 탐구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시간 원격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중등 교원은 11일부터 13일까지, 초등 교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대학교와 제주지역 IB 인증학교에서 진행된다. 특히 참가 교원들은 IB 인증학교인 표선고등학교와 풍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실제 수업과 평가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AI 시대, 질문하는 학생 사유하는 교사'를 주제로 운영되며 탐구와 성찰 중심의 수업 설계 능력 향상과 서 논술형 평가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대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사고하는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 교실 수업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IB 교육 전문가 양성기관인 제주대학교와 협력해 연수의 전문성을 높이고 IB 인증학교 현장 경험을 갖춘 교원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연수 효과를 끌어낼 방침이다. 김용옥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수업과 평가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질문과 탐구 중심의 교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깊이 있는 사고력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미래형 수업 혁신과 교원 역량 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06-09 13:56
엄승용 보령시장 당선인 "인수위 대신 공무원 TF"…청년 혁신 강조 [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엄승용 보령시장 당선인이 별도의 인수위원회를 꾸리지 않고 실무 공무원 중심의 인수지원 TF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취임 이후에는 2030 청년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정혁신 TF를 가동해 민선 9기 개혁과제를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엄 당선인은 9일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보령은 변화와 혁신이 절실한 시기"라며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엄승용 보령시장 당선인이 9일 오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보령시] 2026.06.09 gyun507@newspim.com 특히 엄 당선인은 일반적인 인수위원회 구성 대신 실무 공직자 중심의 '인수지원 TF팀'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형식적인 인수 절차보다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능한 실무 공무원들과 함께 시정 현안을 면밀히 점검해 민선 9기 운영 방향을 신속히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엄 당선인은 이를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줄여 시민 신뢰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취임 이후에는 청년 공무원 중심의 혁신 조직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엄 당선인은 "취임 후 100일 동안 시장 직속 시정혁신 TF를 운영하겠다"며 "2030세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보령의 미래를 설계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정혁신 TF는 의료 복지 관광 미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정기적인 타운홀 미팅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실천 중심의 조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행정 체계 구축을 위한 'AI혁신자문단'과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미래비전자문단'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엄 당선인은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반드시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성과를 보여드리겠다"며 "첫 행보 역시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하겠다. 기업과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경제의 현실을 살피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6-09 13:42
박선미 대전 동부경찰서장 "주민 안전 최우선"…첫 소통 행보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제33대 대전동부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박선미 총경이 취임 직후 지휘부와 경찰협력단체를 잇달아 만나며 주민 중심 치안 강화에 나섰다. 박 서장은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과 선제적 범죄 대응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아픔을 살피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8일 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박선미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과 계장, 팀장, 지역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박선미 신임 대전동부경찰서장이 직원들과 취임 기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동부경찰서] 2026.06.09 nn0416@newspim.com 이번 간담회는 제33대 동부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박 서장이 주요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조직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서장은 이 자리에서 "신뢰와 소통,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범죄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민 안전 확보가 경찰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현장 중심 치안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서장은 지휘부 간담회에 앞서 경찰협력단체 관계자들과도 만나 지역 치안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경찰 간 소통 확대와 주민 의견이 반영된 치안 정책 추진 필요성을 건의했으며 박 서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주민들의 치안 수요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내부 직원들과 지역 협력단체를 차례로 만나며 소통 중심의 조직 운영과 주민 체감형 치안 강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덕성여대를 졸업한 박선미 서장은 1986년 경찰에 입문해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장과 외사계장, 생활안전계장, 충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팀장, 금산경찰서장,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두루 거친 치안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nn0416@newspim.com 26-06-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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