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한국 술이 이렇게 좋다니"…외국인 사로잡은 '찾아가는 양조장' [예산=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 술이 이렇게 훌륭한 줄은 몰랐어요. 이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도 찾게 됐습니다." 지난 29일 충남 예산군 소재 양조장 '예산사과와인'의 지하 숙성고. 인도 출신 인플루언서 이나(Inna) 씨는 갓 숙성한 사과증류주를 맛본 뒤 연신 감탄했다. 수십 개의 오크통이 들어선 숙성고에서 정제민 예산사과와인 대표(한국와인생산협회장)가 긴 유리관을 오크통 깊숙이 넣어 술을 뽑아내자, 취재진과 참가자들은 함께 잔을 들었다. 이들은 포르투갈 오크통과 프랑스 오크통에서 숙성한 술을 차례로 마시며 풍미를 비교했다. 오크 향이 은은하게 퍼진 숙성고에서는 술을 시음하는 것뿐만 아니라 술이 만들어지고 익어가는 과정을 직접 지켜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잔을 돌려 향을 맡고, 제조 과정과 숙성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한국 전통주의 매력을 체험했다. 정 대표는 "처음에는 맑고 투명했던 술이 오크통에서 숙성되면서 초콜릿이나 바닐라 향을 품게 된다"며 숙성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풍미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29일 정제민 예산사과와인 대표(한국와인생산협회장)가 양조장을 방문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에게 술 제조 과정과 숙성 방식 등을 설명하고 있다. [예산=뉴스핌] 김기랑 기자 = 2026.07.29 rang@newspim.com ◆ 양조장 체험 호평 "술뿐만 아니라 문화를 경험하는 여행" 이날 농림축산식품부가 언론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예산사과와인으로 초청한 것은 이 같은 체험형 미식관광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는 전국 '찾아가는 양조장'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과 향토음식을 함께 즐기는 권역별 미식관광 코스를 처음 공개했다. 전통주를 지역 농업과 역사,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K-미식여행'의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투어는 전통주 시음과 함께 지역의 음식과 문화 등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권역별 대표 양조장과 전통주 40여종을 소개받은 뒤, 지역 식재료로 만든 음식과 대표 전통주를 함께 맛보며 음식과 술의 궁합을 체험했다. 이어 양조장으로 이동해 오크통 숙성고를 둘러보고, 정 대표의 설명을 들으며 증류주의 제조 과정과 숙성 방식을 직접 살폈다. 투어에 참여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전통주를 직접 맛보고 양조 과정을 둘러보면서 한국의 식문화와 지역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콜롬비아 출신 니콜 다니엘라 벨트란 폰세카(26) 씨는 "한국 전통주의 다양한 맛과 재료가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전통주를 적극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페루 출신 루세로(32)씨는 "양조장 투어를 통해 한국 전통주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런 경험은 서로 다른 문화를 연결해 주는 소중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29일 충남 예산군 '예산사과와인' 양조장을 찾은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술을 마시고 있다. [예산=뉴스핌] 김기랑 기자 = 2026.07.29 rang@newspim.com 예산사과와인은 농식품부가 지정한 '찾아가는 양조장' 가운데 한 곳이다. 사과와인을 증류해 브랜디와 증류주를 생산하는 국내 대표 과실주 양조장으로, 증류시설 숙성고 시음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연간 약 2만5000명이 이곳을 찾아 양조 과정을 둘러보고 전통주를 체험한다. 정 대표는 "젊은 세대는 우리 세대처럼 취하기 위해 술을 많이 마시는 게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술을 마시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는다"며 "같은 술이라도 어떤 오크통에서 숙성했는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에 더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주말마다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해 오크통에서 술을 한 방울씩 맛보는 순간을 무척 특별하게 여긴다"며 "체험을 위해 다시 찾는 방문객도 많다"고 전했다. 29일 정제민 예산사과와인 대표(한국와인생산협회장)가 양조장을 방문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에게 술 제조 과정과 숙성 방식 등을 설명하고 있다. [예산=뉴스핌] 김기랑 기자 = 2026.07.29 rang@newspim.com ◆ 전국 69개 양조장 운영 중 'K-미식여행' 거점으로 육성 '찾아가는 양조장'은 지역 우수 양조장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지정 운영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에서 6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양조장 견학과 전통주 시음, 술 빚기 체험 등을 통해 지역의 전통주와 양조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투어코스는 전국 양조장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권역별 대표 양조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통주 관광 전문가와 지방정부, 업계 등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대표성과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향토음식 연계성, 교통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대표 코스에는 충남 예산의 '예산사과와인'을 비롯해 ▲당진 '신평양조장' ▲전북 정읍 '한영석 발효연구소' ▲제주 '제주 고소리술익는집' 등이 포함됐다. 양조장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과 향토음식, 관광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29일 정제민 예산사과와인 대표(한국와인생산협회장)가 양조장을 방문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에게 술 제조 과정과 숙성 방식 등을 설명하고 있다. [예산=뉴스핌] 김기랑 기자 = 2026.07.29 rang@newspim.com 투어코스 정보는 더술닷컴과 K-치킨벨트 홈페이지, 웰촌 농촌관광 통합 안내 페이지에서 함께 제공한다. 앞으로 농식품부는 지역 축제와 관광상품을 연계한 권역별 미식관광 코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철도 항공과 재외공관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전통주를 K-푸드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찾아가는 양조장은 단순히 술을 만드는 곳을 넘어,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과 지역 고유의 삶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미식 문화의 집약체"라며 "앞으로도 K-미식 여정을 통해 전통주와 지역 향토음식, 관광 자원을 잇는 연계 콘텐츠를 계속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K-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양조장' 권역별 지도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29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26-07-30 10:00
금산군, 가족돌봄청년 지원 확대…연 최대 200만원 지급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이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과 취업 등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비 지원과 돌봄 연계에 나선다. 군은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청년 맞춤형 복지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가족돌봄청년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산군청 전경. [사진=금산군] 가족돌봄청년은 질병이나 장애, 노령 등의 이유로 가족을 돌보면서 학업과 취업, 사회생활 등에 제약을 받는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말한다. 이번 사업에는 충남사회서비스원 지원 예산 1억13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생계비와 의료비, 문화 여가비, 법률상담비,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가돌봄비를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경제적 지원과 함께 지역 내 가족돌봄청년을 조기에 찾아내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내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제도와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대상자를 직접 접할 가능성이 높은 돌봄 인력의 역할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금산군 관계자는 "가족돌봄청년이 제때 필요한 지원을 받으려면 현장 돌봄 인력의 이해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7-30 09:50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영 [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교육지원청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 충남혈액원 헌혈버스에서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교 구성원이 참여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교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을 지원하고 생명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6.07.30 gyun507@newspim.com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이자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함께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6-07-30 09:47
착한소주 620만병 팔렸다…소진공, 선양소주 상생모델 점검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민간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골목상권 상생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선양소주를 찾았다. 소진공은 지난 29일 선양소주의 착한소주 생산시설과 계족산 황톳길을 방문해 민관 협업을 통한 상생 유통 모델과 ESG 경영 사례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달 소진공 본부에서 진행된 조웅래 선양 회장의 '기업의 성공을 이끈 역발상 철학과 990원 착한소주 탄생 배경' 특강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과 혁신협의체 단원들이 29일 선양소주를 찾아 혁신협의체 세미나를 진행했다.[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6.07.30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현장 탐방은 착한소주 생산시설 견학, 계족산 ESG 사례 청취, 혁신협의체 소통 세미나, 계족산 황톳길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착한소주 생산 물류시설을 둘러보며 민관 협업을 통한 상생 유통 모델과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 계족산 황톳길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 사례를 살펴보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접목할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착한소주는 동네슈퍼 매출 회복과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진공이 기획하고 선양이 생산,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이 유통을 맡아 지난 4월 출시한 민관 협업 상품이다. 출시 4개월 만에 전국 동네슈퍼 7400곳에서 620만병이 판매됐고 매출은 약 62억원을 기록했다. 소진공은 착한소주 판매 이후 고객 유입이 7.8%, 재방문율이 12.5% 증가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소진공은 착한소주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 동네슈퍼 전용 후속 민생상품인 '만땅맥주'를 추가 출시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혁신은 새로운 시각으로 현장을 바라보고, 작은 아이디어를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경험이 업무혁신으로 이어져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6-07-30 08:33
전국 광역 단체장 7월 30일 일정 ▲전재수 부산시장 - 폭염중대경보 상황판단 및 특별대책 회의(17:00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사진 = 뉴스핌DB] ▲이원택 전북지사 - 7월 소통의 날 행사 (10:00 공연장) - 도의회 본회의 폐회 (14:00 본회의장) ▲신용한 충북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위촉식(09:00 여는마당) -시장군수회의(10:00 대회의실) -충청권 반도체 분야 초광역 협력 간담회(12:00 대전) -현안보고(17:00 여는마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더불어민주당 통합시당-통합시 예산정책협의회(10:00 국회) ▲허태정 대전시장 -재정 혁신 브리핑(10:00 브리핑룸) -현장시찰 및 반도체 초광역 협력방안 토론(13:50 나노종합기술원) ▲조상호 세종시장 -제108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충청권 초광역 협력 현장점검 행사(14:00 대전나노기술원) -2026 세종낙화축제 평가보고회(17:00 집현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 (사)대한한돈협회 한돈 나눔 전달식(11:00 접견실) - 민선9기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출범식(15:00 화백당) - 재대구경북도민회장단 내방(16:00 접견실)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2026대구WMAC 자원봉사자 발대식(11:30 엑스코 서관 오디토리움) - 2026대구WMAC 최종보고회(13:20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 ▲박완수 경남지사 - 제435회 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14:00 도의회) ▲우상호 강원도지사 -하계휴가(7. 30.~7. 31.)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7-30 06:30
세종시, 9월 출시 '무장애 관광상품' 사전 점검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가 오는 9월 무장애 관광상품 출시를 앞두고 장애인 등 실제 이용자와 함께 관광지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무장애 관광 팸투어'가 운영됐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9일 '무장애 관광 팸투어'를 운영했다. [사진=세종시] 2026.07.29 vincent977@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 세종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관람한 뒤 대통령기록관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전시 해설을 듣고 전통 간식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현장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장애 유형과 이동 편의, 식단 등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실제 이용자의 관점에서 관광지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점검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가자의 장애 유형과 이동 편의, 식단 등을 고려해 구성돼 실제 이용자의 시각에서 세종시 관광지의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관광지 이동 동선과 편의시설, 안내 체계 등을 직접 살펴보며 관광약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시와 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팸투어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광상품을 보완하고 기반시설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계절별 주제별 무장애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주신 다양한 의견은 앞으로 무장애 관광상품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세종시가 관광 약자는 물론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7-29 17:47
태안 민어도 해상서 튜브 탄 여성 2명 표류…해경 구조 [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물놀이 중 튜브를 타고 해상으로 떠밀려간 여성 2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29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9분쯤 태안군 원북면 민어도 인근 해상에서 튜브 이용객들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9일 오후3시 49분쯤 태안군 원북면 민어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여성 2명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태안해경] 2026.07.29 gyun507@newspim.com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학암포파출소 해상순찰팀을 현장에 급파했다. 해상순찰팀은 신고 접수 1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동력 구조보드를 이용, 표류 중이던 여성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들은 지인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조류에 밀려 해상으로 떠내려간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 당시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었다. 신대선 태안해경 경비구조과장은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해양레저 이용객이 늘고 있다"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이안류 등 해상 위험요인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26-07-29 17:42
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 연구·기술직 근로자 대상 건강점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을 직접 찾아 연구 기술직 근로자들의 스트레스와 만성질환 위험을 점검했다.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지난 20일과 28일 대전 소재 쎄트렉아이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전경.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이번 행사는 금연지원센터 주관으로 건협 대전충남지부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집중도 높은 업무를 수행하는 연구 기술직 근로자들의 스트레스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현장에서 체성분 검사를 통해 신체 구성과 영양 상태를 살피고 뇌파 맥파 검사를 활용해 스트레스와 신체 건강도를 측정했다. 검사 후에는 결과를 토대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직장생활 중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과 생활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하지훈 건협 대전충남지부 본부장은 "기업과 연구기관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예방 보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7-29 17:17
"폭염엔 멈추고·피하고·살펴야"…대전기상청, 취약계층 생수 지원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이 폭염 피해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올해 새로 도입된 폭염특보와 단계별 행동요령을 알리는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9일 대전 동구 가양동 일원에서 대전연탄은행과 함께 '2026 해피해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대전 동구 가양동 일대에서 진행된 '2026 해피해피 캠페인' 모습. [사진=대전지방기상청] 2026.07.29 nn0416@newspim.com '해피해피 캠페인'은 폭염에 태양을 피하면 시원한 행복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은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날 대전기상청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50여 가구에 생수를 전달하고 올해 신설된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의 의미를 안내했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될 경우 지켜야 할 '중단 이동 확인' 3단계 행동수칙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야외활동과 작업을 즉시 멈추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한 뒤, 가족과 이웃의 안전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대전기상청은 물과 그늘, 충분한 휴식 등 기본적인 폭염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기상특보와 행동요령을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기한 대전지방기상청장은 "폭염을 비롯한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려면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주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07-29 17:01
세종시의회, 제5기 의정모니터 출범...시민 40명 정책 제안 활동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의회와 시민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제5기 의정모니터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의정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시정과 의정, 교육행정 전반을 모니터링하며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 정책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등 시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세종시의회가 29일 제5기 의정모니터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시의회] 2026.07.29 vincent977@newspim.com 시의회는 29일 대회의실에서 제5기 의정모니터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시민 40명(남성 19명 여성 2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5기 의정모니터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역과 성별, 연령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해 구성됐으며 오는 2028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의정모니터 역할과 활동 방향, 운영 계획 등을 안내했으며 행정복지 경제문화 도시환경 교육안전 등 4개 분과(각 10명)별 간담회를 통해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안신일 의장은 "의원들과 공무원들이 미처 살피지 못한 생활 속 불편과 제도 개선 사항을 발견할 수 있는 주체는 시민"이라며 "작은 목소리 하나가 조례를 만들고 정책을 바꾸는 소중한 씨앗이 되는 만큼 시민과 의회를 잇는 든든한 가교이자 동반자로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7-29 17:00

대전·충남·세종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