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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원 "여민전, 실사용·매출 효과 중심 재정비 필요"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의 선착순 충전 경쟁을 완화하고 영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중심으로 혜택을 재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전액보다 실제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에 초점을 맞춰 운영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2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김효숙 경제문화위원장은 이날 세종시 경제산업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민전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으로 기능하도록 운영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효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2일 세종시 경제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민전' 운영체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사진=세종시의회] 2026.10.12 vincent977@newspim.com 김 위원장은 "여민전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정책수단"이라며 "하지만 매월 반복되는 선착순 충전 경쟁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 문제, 실제 소비 유발 효과에 대한 검증 부족 등 개선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우선 매월 정해진 시각에 충전 신청이 몰리는 현행 선착순 방식의 개선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화폐 혜택을 받기 위해 시민들이 특정 시간에 휴대전화를 붙잡고 충전 경쟁을 벌이는 상황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시민과 그렇지 못한 어르신 사이에 정책 혜택의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대안으로 월별 발행 물량을 사전에 배분하고 신청일을 여러 날로 분산하거나, 일정 기간 신청을 받은 뒤 배정하는 방식 등을 제시했다.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오프라인 신청 창구와 충전 지원체계 마련도 제안했다. 여민전의 정책 효과를 충전액이나 발행액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실제 사용률과 충전 후 사용까지 걸리는 시간, 업종 가맹점별 소비 집중도,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충전 후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잔액 규모를 파악하고 여민전 사용이 기존 현금 카드 소비를 대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지역 소비를 창출하는지도 검증할 것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재정 운용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방식 개선도 제안했다. 그는 "국비 지원이 확대되더라도 이에 대응할 시비를 확보하지 못하면 안정적인 발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한정된 재원을 모든 가맹점에 일률적으로 배분하기보다 정책 효과가 큰 영세 소상공인과 침체 상권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매출 규모별 차등 캐시백 정책을 참고해 가맹점 매출과 지역별 상권 여건을 반영한 차등 지원체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동백전은 연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에 10%,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가맹점에 8%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30억원 초과 가맹점에는 지급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김 위원장은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여민전은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과 실효성 제고가 병행돼야 한다"며 "충전 형평성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 재정 효율성, 골목상권 소비 촉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지역화폐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12 16:23
세종문화관광재단, 서울서 한글문화상품 매력 알렸다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서울에서 열린 한글문화산업전에서 3만여 명의 관람객에게 한글문화상품의 매력을 알렸다. 전시에서 소비자 반응과 시장성을 확인한 재단은 서울 성수동 팝업 전시와 온 오프라인 매장 연계를 통해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6 한글문화산업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2026 한글문화산업전' 모습.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6.10.12 vincent977@newspim.com 이번 산업전은 사전 온라인 이벤트 콘텐츠가 25만여 회 조회되고 행사 기간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에서는 21개 기업이 개발한 한글문화상품 60여 종과 세종시 한글상점에서 운영 중인 상품 148종을 선보였다. 관람객이 상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현장에서 소비자 반응을 살폈다. 관람객들은 한글을 활용한 창의적인 상품과 참여형 콘텐츠에 호응했다. 관람객들은 "단순한 기념품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 상품이 많아 인상 깊었다"며 "한글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하며 한글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외국인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6 한글문화산업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6.10.12 vincent977@newspim.com 실제 생활공간처럼 꾸민 쇼룸에서는 상품의 활용 모습을 소개했으며, '한글 티셔츠 만들기', '청구영언 시구로 알아보는 나의 성향'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들이 한글을 상품과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했다. 재단은 이번 산업전에서 확인한 소비자 반응과 현장 판매 실적, 유통 협업 가능성을 바탕으로 상품 개발과 판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서울 성수동에서 온라인 편집숍 29CM와 협업한 팝업 전시를 열어 한글문화상품을 선보인다. 전시 상품은 향후 세종시 한글상점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산업전은 시민들이 일상 속 한글문화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하면서 실제 시장성을 확인한 값진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상품 개발과 유통 판매, 판로 확대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한글문화상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12 16:18
대전시, CES 2027 통합관 운영…대학·출연연 공동 참여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내년 세계 최대 가전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7'에서 지역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대전통합관을 운영한다. 대전시는 12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허태정 시장과 지역 대학 출연연 관계자, 참여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7 대전통합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ES 2027 대전통합관 발대식. [사진=대전시] 2026.10.12 nn0416@newspim.com 이번 통합관은 기존 대전시 단독 운영에서 벗어나 충남대, 한남대, 목원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대전권대학산학협의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날 시는 CES 2026 대전관 운영 성과와 내년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CES에 참가한 지역 기업 27개사의 신규 투자유치액은 222억 원으로, 지난해 참가 기업의 투자유치액 91억5000만 원보다 143% 증가했다. 주요 기업별 투자유치액은 반도체 냉각기술 기업 쿨마이크로 41억 원, 차세대 배터리 기업 리베스트 143억 원이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CES 2027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과 투자자 바이어 상담, 현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지역 대학과 출연연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활용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10-12 16:02
대전교육청, 초등교사 수업혁신 우수사례 현장 공유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초등교사들의 수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해 교원 전문성을 높인다. 시교육청은 다음 달 3일까지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1등급 입상 교사의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이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1등급 입상 교사의 수업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6.10.12 vincent977@newspim.com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역에서는 총 91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18편이 1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질문, 토의 토론, 프로젝트, 탐구 등을 주제로 한 연구가 두드러져 최근 수업 혁신의 흐름을 보여줬다. 1등급 입상 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수석교사, 참관 교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교실 수업에 적용한 연구 노하우와 실제 지도 경험을 동료 교원들과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상 교사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 동영상은 대전교육포털 '에듀랑' 홈페이지에도 공개해 관내 교원 누구나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자신의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수업 연구에 매진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업 혁신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선생님들이 수업 전문가로서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12 16:01
대전 학생 사이클선수들, 전국체전 '메달 질주' 시동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 학생선수들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사이클 사전경기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의 메달 행진을 시작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과 8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종목에서 대전 학생선수들이 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전 학생선수들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사이클 사전경기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잇달아 획득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6.10.12 vincent977@newspim.com 지난 7일 열린 남자 18세 이하부 4㎞ 단체추발에서 대전선발팀은 4분 21초 625를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시교육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대전선발팀은 강연수(동대전고 2학년), 곽두루(동대전고 3학년), 권영빈(대전체육고 1학년), 서희창(동대전고 3학년) 선수로 구성됐다. 예선에서 다른 팀 선수들 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지만, 대전 선수들은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하고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해 은메달을 따냈다. 8일 열린 남자 18세 이하부 3㎞ 개인추발에서는 동대전고 3학년 곽두루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곽 선수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동메달, 2025년 제106회 대회 금메달에 이어 올해도 입상하며 전국체전 3년 연속 메달 획득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추발 은메달에 이어 개인추발에서도 메달을 추가해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성과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본대회를 앞두고 거둔 것으로, 대전 학생선수단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석진 교육감은 "전국체전의 시작을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로 장식한 우리 학생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생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12 16:00
세종시, '전통시장·상점가 경쟁력 강화' 국무총리 표창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가 전통시장 시설 안전 강화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등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시설 개선과 화재 예방 지원, 골목형상점가 확대 등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세종시가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진=세종시] 2026.10.12 vincent977@newspim.com 시는 동반성장위원회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2곳의 시설 보수를 추진하고 안전 위생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화재알림시설 설치와 화재공제 가입도 지원해 화재 예방과 안전한 시장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적극 추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2025년 3757곳에서 올해 9월 기준 5585곳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상인 조직화를 통해 상인회의 전문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에 노력했다. 시는 앞으로 공실 상가를 활용한 청년 팝업 운영과 캐릭터 발굴 홍보, 청년 창업 지원 등 금남대평시장 앵커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현안 특별교부세를 활용한 증발냉방장치 설치 등 전통시장 현대화와 환경 개선 사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수 경제부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권 활성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12 15:59
볼거리 풍성해진 '세종한글축제' 34만명 즐겼다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시민 중심 축제로 열린 '2026 세종한글축제'에 사흘간 34만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의전 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로 꾸려진 이번 행사에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드론 2000대 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한글 체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2026 세종한글축제' 불꽃쇼. [사진=세종시] 2026.10.12 vincent977@newspim.com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중앙공원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축제는 주무대를 기존 호수공원에서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으로 옮겨 보다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개 폐막식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내빈 소개와 인사말 등 의전 절차를 생략해 격식보다 시민과 공연에 초점을 맞췄다. 한글날인 9일에는 2만여명이 참여한 '2026 한글런'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외국어 가사를 한글로 바꿔 부르는 '한글노래 경연대회',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무용극 '문', 국립정동극장의 주제공연 '광대' 등도 이어졌다. '2026 세종한글축제' 드론 공연. [사진=세종시] 2026.10.12 vincent977@newspim.com 이날 밤에는 드론 2000대가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등을 밤하늘에 구현하는 공연이 펼쳐져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축제 첫날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10일에는 한글 국제 인공지능(AI) 영상 공모전 시상식과 태권도진흥재단의 '위대한 태권도', '케이(K)-댄스, 세종' 등이 진행됐다. 세종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열린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도 책과 독서문화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 밤에는 드론과 불꽃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드론으로 가을밤 하늘에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문구를 띄운 데 이어 화려한 불꽃이 펼쳐졌다. 한글런과 드론 공연, 폐막 공연 등 축제 기간 주요 행사에서도 관련 구호와 문구를 선보이며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2026 세종한글축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퍼포먼스. [사진=세종시] 2026.10.12 vincent977@newspim.com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맞춤법 실력을 겨루는 '황금종을 울려라!', 행진형 공연 '한글 나라의 앨리스', 창작 음악극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았다. 또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의 폐막 공연이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선율로 사흘간의 축제를 마무리했다. 축제 기간 상시 운영된 한글 친환경 놀이터와 시민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축제 속 작은 축제', 한글상품박람회, 세종 한글 술술축제,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세종과 남준' 등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재강 한글문화도시과장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격식은 덜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준비했는데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축제의 성과와 보완할 점을 살펴 한글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세종시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12 15:39
대전 대덕구, 17일 용전근린공원서 독서문화축제 개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7일 용전근린공원과 송촌전천후게이트볼장 일원에서 독서문화축제 'Reading Connect: 책으로 이어진 우리의 시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외 독서 공간을 운영하고 작가와의 대화, 그림책 낭독, 도서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덕구 독서문화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 대덕구] 2026.10.12 nn0416@newspim.com 축제는 버블 아티스트 버블드래곤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가을 햇살 북피크닉'에서는 잔디밭에 마련된 빈백과 캠핑의자 등을 이용해 사서 추천도서를 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림책 낭독 및 연계 체험, 책 속 문장 필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도서관에서 제적 폐기한 도서 500권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 작가의 북토크도 열린다. 정 작가는 신작 '찌니주의보'를 중심으로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주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림책 낭독 프로그램과 정지아 작가 북토크는 석봉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행사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석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 26-10-12 14:49
건양대병원, 22일 유방암 건강강좌..."조기 발견 중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이 유방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 환자 영양관리 등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건양대병원은 오는 22일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유방암 환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양대병원 전경. [사진=건양대병원] 강좌는 외과 윤대성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방암 바로 알기(외과 송란 교수)▲수술적 치료(외과 권성욱 교수)▲환자의 영양관리(유지선 영양팀장)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윤대성 교수는 "유방암은 여성에게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gyun507@newspim.com 26-10-12 14:32
대전교육청, IB 교육과정 연계·교원 전문성 강화 추진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와 협력해 IB 교육지구 운영 내실화를 추진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IBO 한국본부 관계자와 면담 및 실무협의회를 갖고 교육지구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 한국본부와 IB 교육지구 운영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6.10.12 vincent977@newspim.com 이번 협의에서는 교원 전문성 강화, 학교의 IB 도입 및 인증 지원, 국제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DP) 운영, 성과 분석 및 연구 협력, AI 시대 IB 교육의 발전 방향 등을 폭넓게 다뤘다. 양측은 학교 간 학교급 간 협력을 바탕으로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초 중 고 교육과정(PYP MYP DP) 연계 사례 공유와 전문가 컨설팅, 교원 연수, 지역 전문인력 양성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AI 시대 학생들의 사고역량 함양을 위해 AI 활용 능력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교원 전문성 강화와 학교 인증, 성과 분석, 수업 평가 개선 등 주요 분야에서 IBO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IB 교육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자신의 배움을 주도하도록 수업과 평가를 변화시키는 과정"이라며 "대전 IB 교육지구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앞으로 IBO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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