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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은 대화로 푼다"...세종교육청, 화해중재지원단 역량·협업체계 강화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교육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화해중재지원단의 실무 역량과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20일 학교지원본부는 이날까지 이틀간 '2026학년도 화해중재지원단'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2026학년도 화해중재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2026.08.20 vincent977@newspim.com 화해중재지원단은 갈등조정 전문가와 전직 교원, 상담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학교폭력 등으로 관계가 훼손된 학생들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관계회복 대화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들이 대화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연수는 실제 대화모임에서 협력 진행자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관계회복 대화모임 운영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진행자의 역할과 약속이행문 작성 방법을 실습했다. 또한 대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별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회복적 서클도 진행했다. 특히 갈등 당사자 간 합의 내용을 명확하게 기록하는 '약속이행문 작성' 실습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중재 과정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회복적 서클'에서는 화해중재지원단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지속적인 협업을 위한 조직 내 유대감을 다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지원단원은 "협력 진행자의 역할과 개입 정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구체적인 실습을 통해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과 동료들과 협업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주희 본부장은 "갈등 조정 현장에서는 이론보다 상황에 맞는 유연한 대처와 진행자 간 유기적인 협업이 중요하다"며 "화해중재지원단이 현장 맞춤형 중재 전문가로서 학교 공동체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0 17:48
'미리 만나는 초등학교'...대전유아교육진흥원, '어·유·초 이음 꿈자람' 운영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유아들이 초등학교 환경을 미리 경험하고 입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1월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학급을 대상으로 '어 유 초 이음 꿈자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이 오는 11월까지 '어 유 초 이음 꿈자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어 유 초 이음 꿈자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대전유아교육진흥원] 2026.08.20 vincent977@newspim.com '어 유 초 이음 꿈자람'은 유아들이 유아교육진흥원 내 꿈자람 교실에서 초등학교 교실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유치원 5세 학급에서 어린이집 5세 학급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준비사항과 학교생활에 대한 다짐을 나누는 적응 활동, 초등학교 1학년 '탐험' 교과서와 연계한 '바닷속 탐험' 놀이 중심 과학실험 등을 진행한다. 유치원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산성어린이도서관과 연계한 '큰책 동화나라' 독후활동도 운영한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유치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간 연계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지현 원장은 "유아들이 초등학교 환경을 미리 경험하며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에 첫발을 내딛기를 바란다"며 "안정적인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0 17:47
'AI 학과' 만드는 세종여고, 산학관 협력 인재 양성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여자고등학교가 내년 인공지능(AI) 관련 학과 개편을 앞두고 지역 유관기관과 손잡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AI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20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여고는 이날 세종상공회의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등 지역 8개 유관기관과 '세종시 AI 중심 교육생태계 조성 및 실무형 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세종여자고등학교가 20일 지역 8개 기관과 '세종시 AI 중심 교육생태계 조성 및 실무형 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2026.08.20 vincent977@newspim.com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AI 디지털 산업 환경에 대응해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의 수요를 연계하고 기관별 전문지식과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세종여고를 비롯해 세종상공회의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지역산업진흥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문화산업협회, 고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세종AI연구센터 등 공공 대학 산업 분야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AI 관련 학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전문인재 육성, AI 기반 비즈니스 공공행정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한다. 기관별 인프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 연계 진로 직업체험, 현장 견학, 취업 연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여고는 내년 특성화계열에 'AI공공행정과'와 'AI비즈니스과'를 신설 개편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한 산 학 관 협력 네트워크를 교육과정에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실무교육을 비롯해 진로체험, 현장실습, 취업으로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학교에서 배우는 AI 이론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역량을 접목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AI 기술을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비즈니스와 공공행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이경훈 교장은 "이번 협약은 AI 관련 학과 개편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세종여고를 AI 분야 직업교육의 대표 거점학교로 성장시키고 미래 사회를 이끌 융합형 AI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0 17:43
대전시의회 "학생 수 줄었다고 교육재정 줄여선 안돼"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의회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시도를 중단하고 현행 내국세 연동방식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일 시의회는 성명을 내고 정부와 국회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중단과 안정적인 공교육 재정 확보를 요구했다. 대전시의회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6.08.20 vincent977@newspim.com 시의회는 "지방교육재정이 모든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국가의 핵심 투자"라며 "학생 수 감소만을 근거로 교부금을 축소하거나 내국세 연동 구조를 약화하는 것은 공교육 기반을 흔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학령인구가 줄어도 교직원 인건비와 학교 운영비, 시설 관리비 등 학교와 학급을 유지하기 위한 고정비용은 크게 줄지 않는다"며 "단순한 학생 수나 재정 효율성만으로 교육재정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 재정 상황도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세수 결손으로 대전 지역에 배분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약 5000억원 감소했으며, 대전시교육청 적립기금도 2022년 7510억원에서 2026년 694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반면 유보통합과 돌봄 특수교육 확대, 이주배경 학생 지원, AI 기반 미래교육 등 새로운 교육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재정 기반이 약화될 경우 교육 현장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시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시도 중단, 현행 내국세 연동방식 유지, 유보통합과 미래교육 등 변화하는 교육 수요를 반영한 장기적 안정적 지방교육재정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조성칠 의장은 "모든 학생의 평등한 교육권과 지역 공교육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지방교육재정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때까지 의회 차원의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0 17:42
최지연 대전시의원 "교육활동 보호, 교원·학교 구성원 전체 확대해야"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의회에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대응과 보호 대상을 교원에 한정하지 않고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 등 학교 구성원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교육활동 침해 유형이 복잡 다양해지는 만큼 학교 구성원 전체를 아우르는 대전형 교육활동 보호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지연 대전시의원이 2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 및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6.08.20 vincent977@newspim.com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회 소통실에서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3)을 좌장으로 열린 '교육활동 보호 및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대전형 교육활동 보호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활동 침해 유형이 복잡 다양해지는 가운데 상담 치유와 사안 처리가 분절된 현행 보호체계의 한계를 짚고, 개정된 '교원지위법' 시행에 맞춰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를 비롯해 학계와 법조계, 교원단체, 공무원 노동조합, 교육공무직 노동조합, 학생 대표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해 현행 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발제에 나선 김선희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은 대전 지역 교육활동 침해 실태를 진단하고, 이원화된 에듀힐링센터와 교육활동보호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교육감 직속 전담기구인 가칭 '교육활동보호관'을 신설해 예방부터 대응, 치유까지 교육활동 보호 업무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직 운영 방식으로는 '통합 컨트롤타워형', '총괄 병렬형', '광역 지역 전달체계형' 등 3가지 대안을 내놨다.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20일 열린 '교육활동 보호 및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6.08.20 vincent977@newspim.com 토론에서는 교육활동 보호의 대상을 교원 중심에서 학교 구성원 전체로 넓히고, 상담 치유 사안 대응을 한 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보호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보호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한 체계적인 지원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참석자들은 특히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 등 기존 교육활동 보호체계에서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였던 학교 구성원까지 포괄하는 통합적인 보호망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지연 의원은 "교육활동 보호정책은 단순히 조직 하나를 늘리는 형식적인 개편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교원은 물론 현재 사각지대에 있는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까지 교육가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전시교육청에 전달해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0 17:06
"양보가 생명 살린다"…세종소방,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20일 재난 현장에 출동하는 긴급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경찰과 시 교통관계부서가 참여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도담동 일대 주요 도로에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세종소방본부가 20일 경찰과 시 교통관계부서가 참여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2026.08.20 vincent977@newspim.com 이번 훈련은 실제 긴급출동 상황을 가정해 긴급차량 통행로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양보 운전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와 경찰은 소방차량을 운행하며 주요 도로에서 주행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훈련 구간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점검 계도하며 긴급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지원했다. 이재준 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도 소방차량에 동승해 훈련 과정을 살피고 확성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긴급차량 양보 요령을 안내했다. 신희범 본부장은 "긴급차량에 길을 양보하는 작은 실천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가 일상적인 교통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0 17:05
"연습도 실전처럼"...강미애 세종교육감, 을지훈련 현장 점검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20일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강미애 교육감이 학교 현장을 찾아 훈련 상황과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소속 기관과 관내 초 중 고교에서 공습 대비 대피훈련이 진행됐다. 강미애 세종교육감이 20일 부강중학교를 방문해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대피훈련을 점검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2026.08.20 vincent977@newspim.com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학생과 교직원들은 안내방송에 따라 질서를 유지하며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대피 후에는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공습 상황별 안전수칙과 대피 절차를 다시 확인했다. 강 교육감은 부강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대피훈련을 직접 참관하고 학교의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학생들이 침착하고 질서 있게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교직원 등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교육감은 "최근 안보 환경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안전교육과 비상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0 16:39
"내가 고른 책 100권 읽어요"…세종시립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운영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어린이들이 직접 읽을 책을 고르고 꾸준히 독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 5~9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백 권 읽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립도서관이 9~12월 '어린이 백 권 읽기'를 운영한다. [사진=세종시] 2026.08.20 vincent977@newspim.com '어린이 백 권 읽기'는 도서관이 선정한 어린이 도서 1000권 가운데 참여 어린이가 원하는 책을 골라 100권을 읽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는 인증판에 읽은 책을 기록하고, 한 번에 최대 10권까지 책을 빌려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읽는 과정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0 16:37
대전 서구의회 "공무국외출장 여비 반납...민생 예산 활용"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 서구의회가 올해 편성된 공무국외출장 여비를 반납해 민생과 지역 현안에 활용하기로 했다. 서구의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의원들이 뜻을 모아 공무국외출장 여비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서구의회가 올해 편성된 공무국외출장 여비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대전 서구의회] 2026.08.20 vincent977@newspim.com 이번 결정은 의회도 예산 절감에 동참해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확보된 재원을 구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에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다. 서구의회는 올해 편성된 공무국외출장 여비를 삭감해 다음 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강정수 의장은 "구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에 재원이 먼저 쓰일 수 있도록 의원들이 이번 결정에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꼼꼼히 살피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0 16:35
'시민이 직접 가꾸는' 세종지역 가로수…전국 우수사례 선정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가 시민이 직접 생활 주변 가로수를 돌보는 주민참여형 관리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가로수 조성 관리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이 주관한 '전국 가로수 조성 관리 우수사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종시가 산림청 주관 '전국 가로수 조성 관리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사진=세종시] 2026.08.20 vincent977@newspim.com 이번 평가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9개 시 군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8개 사업 사례가 평가 대상에 올랐다. 이후 국민투표를 거쳐 대상 1곳, 우수상 1곳, 장려상 3곳 등 5개 지자체가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 가로수 돌보미' 운영을 통해 시민이 직접 가로수 관리에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민 가로수 돌보미'는 생활 주변 가로수를 시민이 직접 관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 14개 동에서 326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시민들은 가로수 물주기와 잡초 제거, 가지치기 등에 나서며 생활공간의 녹지를 직접 관리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 열리는 '2026년 도시숲 워크숍'에서 진행되며 시는 산림청장상과 부상을 받을 예정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생활 주변의 가로수를 함께 돌보고 가꾸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가꾸는 가로수 관리 문화를 확산해 건강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8-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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