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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예산안] 반도체 초격차 3.4조 투입…피지컬 AI 3조 지원 '승부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K-반도체의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내년에 3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호남반도체 클러스터에 1조5000억원을 투입하고, 반도체 원천기술 및 인재양성을 위해서도 1조3000억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 K-반도체 지원 1.3조 3.4조 대폭 확대 우선 정부는 반도체 특별회계로 안정적 투자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조원을 지원한다. 수도권 서남권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4000억원, 용인 평택 팹(Fab) 조기 가동을 위한 기반시설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호남반도체 부지로 확정된 광주 군공항 이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에 3000억원(총 7000억원)을 투입한다. 호남반도체 클러스터 통합 재정지원에도 1조5000억원을 지원한다. 2027년도 정부 예산안 주요내용 [자료=기획예산처] 2026.09.01 dream@newspim.com 반도체 원천기술 및 인재양성을 전주기로 지원하기 위해 1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신규남부권(서남 동남 대경권) 반도체혁신벨트 특화인력 양성(670명) 및 신규 AI반도체 등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1320명)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 피지컬 AI 3.1조 지원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 정부는 또 피지컬 인공지능(AI) 확산을 위해 3조1000억 투입한다. 우선 산업 생산성 혁신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민간 공공 8대 핵심분야의 피지컬 AI 현장 실증 지원에 5000억원(총 2조6000억원)을 지원한다. 공공의 선도적 수요 창출을 위해 국산 AI로봇 2000여대를 도입한다. 또 신규제조 암묵지 활용 AI 솔루션(3000억원), 신규풀스택 AI팩토리(1000억원), 로봇 생태계 고도화(370억원) 등 피지컬 AI 핵심기술 확보에 1조5000억원을 투입한다. 피지컬 AI 학습용 데이터 생산을 위해 트레이닝센터(400억원), 데이터팩토리(450억원)를 구축하고, 데이터 라이브러리(590억원)로 공동 활용에도 적극 나선다. 2027년도 정부 예산안 주요내용 [자료=기획예산처] 2026.09.01 dream@newspim.com 국산 AI데이터센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도 5000억원을 투입한다. 핵심부품의 성능 검증을 위한 신규테스트랩을 구축(668억원)하고, 신규 수출정보 제공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유망기업의 사업화에도 210억원을 지원한다. 서버 전력 냉각 등 소재 부품 장비, 클라우드 기술개발 및 성능향상을 위한 신규 R D 투자에도 1545억원을 투입한다. 정부 관계자는 "K-반도체 강국의 초격차를 지속하기 위해 총 3조4000억원을 투입한다"면서 "3대 메가프로젝트와 AI 확산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6-09-01 11:47
[인터뷰] 조상호 세종시장 "'행정수도 세종' 최대 자산 경제활동 연결 중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이 세종의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을 함께 추진하고 정부 공공기관의 활동을 지역 산업 소비 일자리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조 시장은 최근 뉴스핌 과의 인터뷰에서 "세종의 가장 큰 기업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정부라고 할 수 있다. 매출로 따지면 한 730조원 정도 되는 대규모 기업"이라며 '행정수도 세종'이 가진 자산을 실제 경제활동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한 점을 강조했다. [세종=뉴스핌] 김수진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 2026.09.01 nn0416@newspim.com 그는 "정부라는 큰 기업을 갖고 있지만 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가 주최하는 회의 행사를 세종에 유치하고 지역 기관 기업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도록 해 소비와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을 별개 과제가 아닌 하나의 시정 방향으로 묶은 셈이다. 중앙정부 공공기관이 모여 있다는 세종의 강점을 기업 유치와 마이스(MICE) 산업 상권 활성화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조 시장은 특히 기업 유치에서는 세종시의 사전 준비가 성패를 가른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정치권의 지원이나 기업의 투자 의향만으로는 도시를 바꿀 수 없으며 세종이 먼저 사람과 기업을 받아들일 제도와 기반을 사전에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행정수도 완성의 성과를 정부 정치권의 지원만으로 기대하기보다 세종시가 투자와 사람을 받아들일 여건을 먼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도시 구축을 동시에 내세운 조 시장의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들어봤다. 다음은 조상호 시장과의 일문일답. -민선 5기 출범 이후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시정 방향은 ▲선거 때부터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을 말씀드렸다. 이제 취임한 지 50일을 조금 넘겼는데 시민에게 '쓸모 있는 시정'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행정수도 특별법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행정수도라는 타이틀만 갖는다고 도시 문제가 전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들어오고 실제 비즈니스가 일어나는 도시가 돼야 한다.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을 같이 해야 하는 이유다. -행정수도와 자족도시를 어떻게 연결하겠다는 것인가 ▲세종에서 가장 큰 기업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저는 정부라고 생각한다. 매출로 따지면 한 730조원 정도 되는 셈이다. 정부는 전국을 대상으로 일을 하고 해외하고도 계속 소통하는 굉장히 큰 조직이다. 그런데 우리가 그렇게 큰 기업을 가지고 있음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정부가 컨벤션을 연다면 세종에서 개최하고 준비와 운영 역시 지역 기관이나 민간기업이 맡아야 한다. 행정수도의 위상을 실제 지역경제로 연결하는 것이다. 저는 그게 세종의 자족기능이라고 본다. - 마이스(MICE)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구상하고 있는 전략은 ▲사람이 모이고 안 모이고 차이는 굉장히 크다. 정부가 회의나 행사를 열면 외부에서 사람들이 온다. 그 사람들이 세종에서 숙박하고 식사하고 소비해야 하고 행사 기획과 운영에도 지역 기관이나 민간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세종은 정부라는 굉장히 큰 자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 자원이 지금까지는 세종의 산업이나 비즈니스로 충분히 연결되지 않았다. 단순히 정부청사가 있는 도시로 머물 게 아니라 정부의 활동 자체가 세종에서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내도록 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마이스 산업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이같은 맥락에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직접 운영 등을 구상하고 있다. 현재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고 있는데 시설이 거의 포화 상태다. 그래서 구상의 연장선에서 제2세종컨벤션센터 건립 방안도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또한 기존 컨벤션센터를 세종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정부 행사가 세종시에서 열리고 지역 기관과 기업들이 그 과정에 참여하면서 실제 지역 비즈니스와 산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컨벤션센터 운영과 확충도 그런 큰 틀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할 생각이다. -삼성전기의 대규모 투자 유치 과정과 추가 기업 유치 전략은 ▲삼성전기가 투자를 결정하면서 투자 규모도 그렇지만 속도가 이전과 완전히 다르게 느꼈다. 세종 투자를 결정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3주였다. 기업이 요구하는 것도 분명했다. 필요한 물과 전기를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시기에 공급할 수 있어야 했다. 우리가 그 조건을 맞출 수 있었기 때문에 투자가 가능했다. 만약 그게 안 됐으면 부산으로 갔을 수도 있다. 굉장히 긴박한 상황이었다. 제가 당선된 직후 논의가 시작됐고 짧은 시간 안에 해결했다. 우리가 준비가 안 돼 있었다면 받을 수 없는 투자였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기업 유치는 단순히 '세종으로 오십시오'라고 말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도시가 먼저 받을 준비를 해놔야 한다. 이제는 삼성전기를 발판으로 추가적인 글로벌 기업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세종은 대규모 제조업 도시는 아니었지만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보상이 거의 마무리돼 가고 있어 기업 조성 여건이 달라지고 있다. 삼성전기를 포함한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들에 세종 투자를 제안하고 있고 이미 세종을 방문한 기업들도 있다. 핵심은 용수와 전력이다. 그래서 기업 유치와 기반시설 확충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동시에 세종이 행정수도이자 스마트시티라는 특성을 살려 관련 산업을 유치하고 기존 기업들이 세종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세종=뉴스핌] 김수진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이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도시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 2026.09.01 nn0416@newspim.com -대중교통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다.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세종시는 대중교통 중심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그런데 현실 여건은 전혀 그렇지 않다. 1년에 대중교통 적자를 보전해주는 돈이 700억원을 훨씬 넘는다. 세종시 재정이 어려운 데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대중교통의 불편을 겪고 있다. 돈은 많이 들어가는데 시민 편의는 충분히 좋아지지 않는 상황이다. 이건 바꿔야 한다. 도시교통공사를 도시개발공사와 교통공사로 분리해 교통공사를 좀 더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만들려고 한다. 노선과 교통 시스템도 전반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세종은 도시가 고구마처럼 길게 생겼다. 먼 거리는 빠르게 이동하게 하고 주요 노선은 빠르고 자주 다니게 해야 한다. 목적지 근처에서는 한 번 정도 환승하더라도 전체 이동 시간이 줄어들도록 만들려고 한다. 취임 100일 정도가 지나면 노선 개편과 재원 절감 방안을 어느 정도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본격적인 개편은 내년부터 가능하지 않을까 보고 있다. -세종의 상권 침체도 오랜 현안인데 해법에 대해 ▲상권활성화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고 있다. 제가 위원장이고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장과 공동위원장으로 관련 부서들이 모두 참여한다. 상권과 관련된 문제를 전부 모아 하나씩 풀어보자는 것이다. 아주 큰 정책만 있는 것도 아니다. 신도심 상가 주변에 방호울타리가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문제도 있다. 실제 상인들에게는 이런 문제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 것들도 계속 해결해 나가려고 한다. -지역화폐 여민전과 공공배달앱 '땡겨유'를 연계하는 방안은 ▲땡겨유의 수수료가 3%다. 그런데 민간 배달앱은 소상공인 입장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훨씬 크다. 땡겨유가 굉장히 좋은 제도인데 일반 시민들은 아직 잘 모른다.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놔도 시민들이 모르면 사용할 수가 없다. 그래서 여민전이나 어울링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스템 첫 화면에서 땡겨유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수수료가 3% 수준이면 소상공인들에게도 여력이 생긴다. 그러면 할인율을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시민은 더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소비가 세종 안에서 돌도록 만드는 것이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도 상권이나 자족기능과 연결해 보고 있나 ▲올 가을쯤 공공기관 추가 이전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 정부가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세종에는 행정수도의 본질에 맞는 기관들이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관이 들어오면 새로운 인구 유입 효과가 생긴다. 중요한 것은 기관만 유치하고 끝내는 게 아니다. 그 기관들이 세종에 잘 안착하도록 하고 직원과 방문객들이 세종에서 생활하고 소비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공공기관 이전 역시 상권 활성화와 자족기능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시 재정 여건도 녹록지 않다. 보통교부세 정률제 도입은 왜 필요한가 ▲세종은 취득세에 편중된 세입 체계를 갖고 있다. 부동산 경기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반면 도시가 성장하면서 공공시설은 크게 늘었고 유지 관리 비용도 계속 증가한다. 세종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다른 특수한 행 재정 여건을 갖고 있다. 그 부분을 국가 재정제도에도 반영해야 한다. 그래서 보통교부세 총액의 1%를 정률로 지원받는 방안과 현행 재정특례 개선을 정부에 요구하려 한다. 그렇다고 중앙정부 지원에만 의존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행복도시 개발이익을 지역 현안에 활용하고 도시개발공사를 통해 새로운 수익사업을 발굴하는 등 자체 수입을 늘리는 기반도 같이 만들어야 한다.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것과 자체 수입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함께 해야 재정이 안정될 수 있다. [세종=뉴스핌] 김수진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이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보통교부세 정률제 도입 필요성을 핵심 재정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2026.09.01 nn0416@newspim.com -공약한 '인구 80만 자족도시'를 위한 구상은 ▲숫자에만 집중해선 안 된다. 중요한 것은 세종 안에서 교육하고 취업하고 소비하고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다. 청년이 세종에서 교육을 받아도 일자리가 없어 다른 도시로 떠난다면 자족도시라고 할 수 없다. 3대 혁신클러스터와 5대 전략산업을 키우고 앵커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종합 국립대 유치와 청년기본주택 1000호 공급도 같은 맥락이다. 교육 일자리 주거가 갖춰져야 청년들이 세종에 머물 수 있다. 그런 도시 여건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인구도 함께 늘어야 한다. -KTX 세종중앙역 신설도 핵심 공약인데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이 첫 관문이라고 본다. 세종이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된다면 고속철도 접근성 역시 그 위상에 맞아야 한다. 다만 주변의 기존 역과 단순히 경쟁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충청권 거점역들과 기능을 나누고 CTX와도 연계해 충청권 전체 철도망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행정수도가 완성되면 전국에서 세종을 찾는 수요도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그에 걸맞은 교통망이 필요하다는 점을 정부에 계속 설득할 생각이다. -민주당 지도부가 새롭게 바뀌면서 세종시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새롭게 선출된 김민석 대표와도 인연이 깊다. 김민석 대표가 국무총리를 지낼 당시 저 또한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으로 참여했고 행정수도 관련 공약을 직접 만드는 과정에 관여했다. 그래서 앞으로 세종과 관련해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일이 굉장히 많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다만 그것도 우리가 준비가 잘돼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준비가 안 돼 있으면 안 된다. 삼성전기도 마찬가지다. 세종시가 필요한 물과 전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면 아무리 좋은 투자 기회가 와도 받을 수 없었다. 정치권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정부와 당의 도움을 최대한 끌어내야 하지만 세종이 먼저 준비돼 있어야 한다. 그래야 좋은 관계도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청래 전 당대표께도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 행정수도 특별법 처리에 힘을 보태겠다는 말씀도 해주셨다. -민선 5기가 바라는 세종은 ▲행정수도 완성과 완벽한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다. 행정수도라는 타이틀만 있는 도시가 돼서는 안 된다.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들어오고 그 안에서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일어나야 한다. 시민들은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상권에는 활력이 있어야 한다. 기업은 세종에 투자하고 여기서 계속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행정수도는 세종이 가진 가장 강력한 기반이다. 사람과 기업을 불러 모으고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경제적 가치가 다시 세종 안에서 순환하도록 하는 것, 그게 우리가 만들어야 할 '자족도시 세종'이라고 생각한다. 거창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불가능하지도 않다고 본다. 행정수도에 더한 자족도시의 완성, 반드시 가능한 미래로 이루기 위해 쉼없이 최선을 다하겠다. gyun507@newspim.com 26-09-01 11:15
대전관광공사, 지역 아동 대상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 확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가 지역 아동들의 문화 여가 경험을 넓히기 위해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달 '2026 대전 스포트립'과 연계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스포츠 관광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2026 대전 스포트립' 참여한 지역 아동들이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6.09.01 gyun507@newspim.com 이번 프로그램은 다자녀 가구와 취약계층 아동 등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아동들에게 지역의 스포츠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다. '2026 대전 스포트립'은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 운영하는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으로, 스타디움 투어와 홈경기 관람 등을 결합해 구성됐다. 공사는 저출산과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폭넓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전 스포트립은 11월까지 체류형 2회와 당일형 2회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26-09-01 11:00
대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혈압·혈당 수치부터 확인"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직접 확인하고 건강관리 방법을 상담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함께 1일 건양대학교병원 신관 1층 로비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일 건양대학교병원 신관 1층 로비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6.09.01 nn0416@newspim.com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꾸준히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충남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세종 충청지역본부 및 대전서부지사, 대전 세종금연지원센터, 대전시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 등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을 비롯해 뇌졸중 심근경색 고혈압 당뇨병 대처 요령 OX 퀴즈, 체성분 검사와 영양상담, 금연상담 및 폐활량 검사, 아토피 천식 상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대전역 인근 대형 전광판과 건양대학교병원 전광판, 시 공식 SNS 등을 활용한 홍보도 이어갈 계획이다. 남시덕 대전시 의료건강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습관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혈관 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09-01 10:56
대전시 "추석 벌초때 진드기 감염병 조심하세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높고 예방백신과 특이적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9월부터 진드기 감시를 재개하고 시민들에게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1일 당부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야외에서 진드기를 채집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6.09.01 nn0416@newspim.com 연구원은 한밭수목원과 갑천변, 탄동천변 등에서 진드기를 채집해 종류를 분류한 뒤 SFTS 바이러스 등 3종의 병원체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의심되는 환자 검체에 대한 진단검사도 병행한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SFTS와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다. SFTS와 라임병은 병원체를 가진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으며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이 주요 매개체다. 감염되면 초기에는 발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병에 따라 구토와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나 검은 딱지 형태의 가피, 붉은 발진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SFTS는 누적 치명률이 18%에 달하는 데다 예방백신과 특이적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초나 성묘, 등산 등 풀숲을 오가는 야외활동을 할 때는 피부 노출을 줄이도록 긴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을 마친 뒤에는 착용했던 옷을 바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머리카락과 귀 주변, 겨드랑이, 허리, 무릎 뒤 등 진드기가 붙기 쉬운 부위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야외활동 이후 수일에서 수주 안에 발열과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피부에 가피 또는 확산하는 붉은 발진이 발견되면 의료기관을 찾아 야외활동 사실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전후 벌초와 성묘가 집중되고 가을철 야외활동도 늘어나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드기 감시와 의심환자 진단검사를 지속해 감염병 발생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09-01 10:35
대전 동구, 대청호 '추동누리길' 조성…2.87㎞ 탐방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청호 수변을 따라 걸으며 다시 출발지로 돌아올 수 있는 2.87㎞ 규모의 순환형 탐방로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대전 동구는 추동 일원에 조성한 '추동누리길'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대청호 추동누리길. [사진=대전 동구] 2026.09.01 nn0416@newspim.com 추동누리길은 지난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됐다. 코스는 추동습지 보호구역에서 출발해 새로 조성한 수변길과 추동소한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형 구조다. 전체 2.87㎞ 가운데 기존 산책로를 제외한 1.88㎞ 구간에는 야자매트와 목재 산책로를 설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탐방로 주변에는 차량 약 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기존 대청호 오백리길과 연결돼 대청호 수변 경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새로운 산책 코스로 활용될 전망이다. 동구는 추동누리길을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대청호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기존 행복누리길과 신촌누리길을 연결하는 원점 회귀형 탐방로인 '신하누리길' 조성도 추진한다. 현재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추동누리길이 주민과 방문객들이 대청호의 수변 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걷고 머물 수 있는 관광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상대적으로 편의 여가시설이 부족한 대청동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자원 확충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n0416@newspim.com 26-09-01 10:30
논산계룡교육청,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채비…지자체·대학·기업 맞손 [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027년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선정을 위해 논산시와 충남교육청, 건양대학교, 지역 기업인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논산시청에서 충남교육청, 논산시, 건양대학교, 논산시기업인협의회와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논산시청에서 충남교육청, 논산시, 건양대학교, 논산시기업인협의회와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6.09.01 gyun507@newspim.com 이번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학교 증가 등 지역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논산계룡의 여건을 반영한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이혜경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정균철 논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교육청도 협약기관으로 참여해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각 기관은 앞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기획서 및 운영계획 수립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모델 개발과 컨설팅 ▲소규모학교 혁신을 통한 교육생태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지자체뿐 아니라 대학과 지역 산업체까지 참여해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을 넘어 지역 전체가 교육과 인재 양성에 참여하는 협력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력과 시설, 교육 산업 자원을 연계해 2027년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이혜경 교육장은 "지자체와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논산계룡의 특성을 살린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겠다"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6-09-01 10:09
대전 서구, 미신고 옥외광고물 내년 2월까지 허용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신고 옥외광고물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고정광고물 약 5만 건을 전수 조사했다. 이번 사업은 해당 자료를 활용해 사각지대에 놓인 불법 광고물의 자진 신고와 제도권 편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적 요건은 갖추었으나 허가 및 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 설치 기준을 충족하면 합법화를 지원하고 기준에 미달하는 광고물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진 정비토록 할 방침이다. 양성화 사업 기간에는 자진 신고 유도를 위해 허가 신고 수수료를 감면하고, 신청 서류 또한 간소화된다. 전문학 청장은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불법 광고물을 제도권으로 편입해 광고물 행정의 내실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09-01 10:02
대전교육청 "학교기본운영비 28억 추가 지원"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공공요금과 물가 상승으로 재정 부담이 커진 학교에 28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각급 학교의 2학기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여건개선 학교사업선택제' 예산을 증액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이 '교육여건개선 학교사업선택제' 예산 28억원을 단위학교에 지원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6.09.01 vincent977@newspim.com 학교 규모에 따라 학교당 8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도 '교육여건개선 학교사업선택제' 예산 91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추가 지원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학교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학교 재정부담을 덜고 단위학교의 재정 자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석진 교육감은 "지속적인 공공요금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교육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09-01 09:56
[인사] 건양대학교의료원 건양대학교의료원 9월 1일자 인사 ▲영상의학팀장 김승영 ▲전략지원팀장 신성춘 ▲교육수련팀장 이원희 ▲총무팀장 이대로 ▲개인정보보호팀장 윤민식 ▲대외협력팀장 겸 홍보팀장 장민호 gyun507@newspim.com 26-09-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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