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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까지 2㎞가 역세권?…'천안아산역' 내세운 한성건설·개발 '그랑시티 필하우스' [천안 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천안아산역'을 내걸고 편리한 교통망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강조한 대규모 아파트가 측정 기준에 따라 역에서 약 2㎞ 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시공사는 분양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 역 접근성과 주변 생활환경과 관련해 홍보 내용의 적절성에 논란이 일고있다. 20일 뉴스핌 취재와 분양 관련 자료 등을 보면 한성개발 시행에 한성건설 시공으로 충남 아산시 배방읍 휴대지구에 들어서는 '천안아산역 그랑시티 필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4개 동, 총 153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임대 154가구를 제외한 138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천안 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아산 그랑시티필하우스 공사 현장. 2026.10.20 gyun507@newspim.com 이 아파트는 단지명에 KTX SRT '천안아산역'을 사용하고 있다. 분양 홍보에서도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망과 주변 개발사업을 주요 장점으로 소개한다. 그러나 단지에서 천안아산역까지는 약 2㎞에 달하며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도 약 1.8㎞ 떨어져 있다. 걸어서 역을 이용하기보다는 버스나 승용차 등 별도의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 거리다. 일반적으로 역세권은 철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뜻한다. 실제로 서울시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에서 철도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500m 이내를 역세권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전국 아파트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법적 기준은 아니다. 다만 해당 기준과 비교하면 그랑시티 필하우스를 일반적인 도보 역세권 아파트와 동일하게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역 이름을 단지명에 사용했다는 사실만으로 허위광고라고 판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교통 편의성을 강조하면서 실제 이동 거리와 소요시간을 수요자에게 충분히 전달하고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면 진위를 따져볼 대목이다. 단지명과 홍보 문구가 주는 인상만으로 역 접근성을 판단했다가 실제 입주 후 기대와 다른 상황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공을 맡은 한성건설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성건설 홍보담당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직선거리로 1.4㎞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며 "과장이나 과대광고 이런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생활편의시설 접근성도 마찬가지다. 분양 홍보에서는 갤러리아백화점과 이마트 등 천안아산역 일대의 상업시설을 주요 생활 인프라로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시설 역시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것은 아니다. 이마트 등 주요 상업시설까지는 약 2㎞, 갤러리아백화점까지는 약 2.5㎞ 이상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다.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역 생활권의 시설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 주변 편의시설은 구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생활 인프라가 있다는 사실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실제 거리와 이동 여건까지 함께 살펴야 수요자가 체감하는 편의성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천안 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아산 그랑시티 필하우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천안아산역까지 직선거리가 약 2.1km로 표시된 지도 모습. [사진=네이버 지도 화면 캡쳐] 2026.10.20 gyun507@newspim.com 주거환경과 관련해 분양 측은 '자연친화적 힐링라이프'를 주요 장점으로 내세우며 단지 내 녹지와 인근 하천 공원 등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입주자모집공고에는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천안수질정화센터가 운영 중이며 풍향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주변 축사에 따른 악취 발생 가능성도 안내돼 있으며 고속철도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 역시 입주자가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명시됐다. 이 같은 입지 여건은 분양가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최고 4억8290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옵션 등을 포함하면 실제 부담액은 더 늘어날 수 있다. 분양가가 적정한지는 단순히 금액만으로 판단하기 보다 역 접근성과 생활편의시설, 주변 환경에 따른 불편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한다. 분양 홍보에서 강조하는 장점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입주 후 감수해야 할 조건과 추가 비용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아산 지역 분양시장 분양 상황을 보면 지난 8월 '아산테크노밸리 더원 7차'가 청약을 진행했다. 이 아파트는 1 2순위 청약에서 620가구 모집에 1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0.02대 1에 그쳤다. 두 단지는 입지와 상품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다만 지역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교통 접근성과 생활환경, 분양가 등은 청약 수요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임은 틀림없다. 그랑시티 필하우스는 역과 주요 상업시설까지의 거리, 주변 환경시설에 따른 악취 가능성 등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분양 홍보에서 강조하는 입지적 장점과 실제 주거 여건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그 차이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수요자에게 충분히 제공돼야 한다. 수억원을 들여 주택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장점뿐 아니라 불리한 조건도 정확히 알리는 것이 분양 홍보의 기본이라는 지적이다. 지역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역 이름을 단지명에 넣었다면 역과 가까운 입지로 생각할 수 있기에 실제로 역과 생활편의시설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특히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주변 환경의 불리한 조건까지 따져보는 것은 당연한데 홍보 이미지와 실제 입지 간에 차이가 크다면 수억원의 큰 금액을 들여 집을 구입하는 수요자의 계약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gyun507@newspim.com 26-10-20 19:07
세종시, 근로환경 개선 우수기업 3곳 '행복일터' 선정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가 노사 협력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쓴 기업 3곳을 '세종형 행복일터'로 선정했다. 시는 20일 '2026년 세종형 행복일터'로 선정된 엔케이 주식회사를 방문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20일 '세종형 행복일터'로 선정된 엔케이 주식회사를 방문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세종시] 2026.10.20 vincent977@newspim.com 세종형 행복일터 인증제는 고용평등과 일 생활 균형, 노사상생 등 건강한 근로문화 정착에 힘쓰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엔케이 주식회사와 제이비솔루션, ㈜한국건강식품연구소 등 3곳이다. 이들 기업은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자 권익을 높이고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엔케이 주식회사는 월간 우수사원 포상과 분기별 워크숍 등을 운영하며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이번 인증을 받았다. 시는 오는 12월 나머지 선정 기업 2곳에도 인증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성수 경제부시장은 "근로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일하기 좋은 직장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들의 노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20 18:27
[2026 국감] 서부발전·한전KPS, 태안화력 사망사고 잊었나…안전관리 1000여건 적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연간 6000억원 이상 투입하고도 안전관리에 여전히 '구멍'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태안화력발전소 사망사고 이후 안전관리를 강화했지만, 근로감독 결과 1000건 이상 지적을 받았다. 2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경기 부천병)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6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태안발전본부 전체 설비와 한전KPS 등 14개 상주 협력사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1058건을 지적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사항 가운데 서부발전 관련 사항은 489건으로 전체의 약 46% 차지했으며, 협력사 관련 사항은 569건으로 약 54%를 차지했다. 서부발전과 협력사 모두에서 안전관리 문제가 확인된 것이다(그림 참고).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10.20 dream@newspim.com 구체적으로는 ▲보행자 안전통로와 조명 보강 ▲설비 점검 통로의 안전난간 설치 ▲위험장소 잠금장치와 출입금지 표지 보강 ▲분진 발생 장소의 방폭설비 교체 등이 포함됐다. 작업자의 추락과 위험구역 접근, 분진에 의한 폭발 등을 막기 위해 평소 관리해야 할 기본적인 안전조치들이 지적받은 셈이다. 서부발전의 안전예산은 연간 6000억원을 넘는 규모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안전 관련 예산은 연평균 약 6304억원이며, 지난해에는 6696억원, 올해는 6903억원 규모다. 여기에는 설비 안전보강과 물품 장비 구매, 스마트 안전관리, 교육비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중대재해근절부 신설과 안전전담 인력 확충에 필요한 인건비 교육비로 30억원을 배정했다. 작업중지권 활성화와 안전조치요구권 강화를 위한 홍보 포상 비용도 편성했다. 이처럼 대규모 안전예산을 편성하고도 사망사고 이후 근로감독에서 1000건이 넘는 안전관리 미비 사항이 확인되면서, 자체점검과 예산 집행의 실효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이건태 의원실] 2026.10.20 dream@newspim.com 이건태 의원은 "발전설비는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자체점검과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사고 이후 위험요소를 고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면서 "연간 수천억원의 안전예산이 현장의 위험을 미리 찾아내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26-10-20 18:19
대전기상청, 초등학교 찾아가는 기상과학 체험교육 운영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상과학 체험 프로그램 '움직이는 기상관측소'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상관측장비를 갖춘 차량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날씨 관측 원리와 기상예보 과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대상 '움직이는 기상관측소' 프로그램. [사진=대전지방기상청] 2026.10.20 nn0416@newspim.com 올해는 상 하반기에 걸쳐 지역 4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상반기에는 6월 10일 대전상원초등학교 6학년 23명과 16일 대전자운초등학교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지난달 19일 대전죽동초등학교 4학년 21명에 이어 이달 20일 대전동문초등학교 6학년 36명이 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기상관측차량에 설치된 각종 장비의 작동 원리를 살펴보고 관측 자료가 날씨 예보에 활용되는 과정을 배웠다. 특히 고층 대기의 기상정보를 수집하는 라디오존데를 띄워보는 체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기한 대전지방기상청장은 "기상관측차량을 활용한 체험교육이 학생들에게 기상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기후위기와 같은 환경 문제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10-20 17:59
조상호 세종시장 "AI로 행정 혁신·예산 절감"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예산 절감을 위해 부서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내년도 실증 사업으로 구체화할 것을 주문했다. 현장 소방관들의 의견을 수렴해 화재 사고 재발 방지 대책에 반영하고 직원들의 업무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할 것도 당부했다. 조상호 세종시장이 2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인공지능 활용 과제를 발굴하고 내년도 실증 사업으로 구체화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뉴스핌 DB] 2026.10.20 vincent977@newspim.com 20일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이날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각 실 국이 AI로 개선할 수 있는 업무를 발굴하고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이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그는 "각 실국에서 인공지능으로 개선할 업무를 제안하면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이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우선 3 5개 과제를 선정하고 담당자를 지정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어 "필요할 경우 외부 전문가의 역량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예산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 박민규 주무관이 'AI 행정 리더십 내재화'를 주제로 간부 공무원들에게 AI의 행정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조 시장은 AI 도입 과정에서 정확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실국장은 인공지능을 실제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직원들의 활용을 장려하되, 결과에 오류가 없는지 꼼꼼히 검토하는 등 정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최근 경기도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순직한 사고와 관련해서는 현장 대원의 의견을 수렴해 재발 방지 대책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관내 소방관들의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파악해 소방청에 건의하도록 했다.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정책에 반영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안타까운 희생이 있을 때마다 반성과 다짐이 반복되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관내 현장 대원의 애로사항이 정부의 재발 방지 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공직사회 내부의 공정한 인사평가도 강조했다. 직원들의 노력과 업무 성과가 정당한 평가와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근무성적평정 원칙을 엄정하게 적용하라는 것이다. 조 시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면 조직의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며 "각 실 국장에게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면밀히 살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평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20 17:30
폴리텍 대전캠퍼스 이순동 교수, 전기공사 현장 맞춤형 기술지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가 전기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에 나섰다. 현장 실무 경험을 갖춘 교수가 직접 기술지도에 참여해 전기설비 관련 규정의 이해를 높이고 직원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는 전기전자제어과 이순동 교수가 20일 대현전기건설(주) 기술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기술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전기전자제어과 이순동 교수가 20일 대현전기건설(주) 기술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이순동 교수] 2026.10.20 gyun507@newspim.com 이번 교육은 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소규모교육장훈련의 하나로 전기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관련 규정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수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주요 내용과 전기설비 시공 운영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기술기준을 설명했다. 이어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겪는 문제를 중심으로 규정 적용 방법과 해결 방안을 안내했다. 소규모교육장훈련은 기업별 교육 수요와 작업환경을 고려해 재직자에게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산업현장의 문제를 교육과 연계해 직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순동 교수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약 25년간 송변전 분야 실무를 담당한 전기기술 전문가다. 현재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에서 전기설비 관련 교육과 산업체 기술지도를 맡고 있다. 이 교수는 "대학의 전문성과 산업현장의 실무를 연계해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전기공사 분야의 실무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는 앞으로도 기업의 기술 수요에 맞춘 재직자 교육과 현장 기술지도를 확대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전기 분야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26-10-20 17:00
조성칠 대전시의장 "지역문화 발전 함께할 것"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이 20일 '2026년 문화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문화 발전에 힘써 온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시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5개 구 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시장상 3명,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6명, 대전시문화원연합회장상 6명 등 총 15명이 지역문화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문화원의 날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2007년 자체 제정해 매년 10월 10일 기념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2013년부터 지역 단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조 의장은 축사에서 "대전의 문화를 눈부시게 꽃피워주신 여러분이 오늘 이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대전시의회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대전시의회] vincent977@newspim.com 26-10-20 16:59
충남도, 소방조직 개편·노동감독 인력 40명 증원 추진 [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가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본부에 구조구급과를 신설하고 노동감독 업무를 담당할 인력 40명을 증원한다. 농업과 산림 분야 소속기관의 업무도 재정비해 행정 수요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8월 본청 조직개편에 이어 소방본부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재난 현장의 대응 기능을 강화하고 기관별 업무를 조정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충남도청 전경 [사진=충남도] 먼저 소방본부의 기존 119대응과에서 구조 구급 업무를 분리해 구조구급과를 신설한다. 119대응과에는 산불과 의용소방대 관련 업무를 보강해 화재 대응과 구조 구급 업무의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노동감독권의 지방이양에 대비한 전담조직도 마련한다. 관련 인력 40명을 늘려 사업장 안전관리와 노동자 권익 보호 업무를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농업 연구와 기술지도, 디지털 교육 기능을 확대한다. 종자와 종묘 생산 업무는 농업기술원으로 일원화해 중복 기능을 정리한다. 남부출장소는 남부권 기업유치와 금산엑스포 지원 업무를 강화한다. 금강수목원 재개장에 맞춰 산림자원연구소에는 금강수목원사무소를 새로 설치해 수목원과 자연휴양림 관리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도는 조직개편 최종안을 마련해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다음달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제372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관련 조례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개편된 조직을 운영한다. 조직개편안의 세부 내용은 충남도 홈페이지 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 26-10-20 16:00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남간사 추계 제향서 우암 송시열 기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황인호 동구청장이 20일 남간사 경내에서 남간사유회 주관으로 열린 '2026년 남간사 추계 제향봉행'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향은 우암 송시열 선생을 추모하고 선현의 정신과 전통 제례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행사로 후손과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등 전통 예법에 따라 진행됐다. 남간사 추계 제향에 참석한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사진=대전 동구] 2026.10.20 nn0416@newspim.com 이날 황인호 동구청장은 초헌관을 맡아 첫 번째 술잔을 올리며 선현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제향이 우암 송시열 선생의 학덕과 선비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10-20 15:19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자녀 진로 설계·대입 정보 제공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이 학부모의 자녀 진로 지도와 진학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진로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관내 초 중 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학부모 진로 진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이 초 중 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학부모 진로 진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사진=대전진로융합교육원] 2026.10.20 vincent977@newspim.com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의 발달 단계와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맞춰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 중 고 학교급별로 각각 3회씩 운영한다. 초등학교 과정은 22일과 29일, 11월 5일,중학교 과정은 20일과 27일, 11월 3일, 고등학교 과정은 21일과 28일, 11월 4일에 진행된다. 진로융합교육원 체험마을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탐색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대입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와 심리상담 전문가가 맡아 진로 학업 설계 방법과 자녀와의 소통 기법 등을 안내한다.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중학교 입학 준비와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기초 진로체험을 다룬다. 중학교 과정은 고입 선택 전략과 진로체험, 고교학점제 및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초점을 맞춘다.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등 체계적인 진학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진로융합교육원은 이번 아카데미가 학부모의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희 원장은 "이번 연수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진로 지도의 든든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26-10-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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