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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울산동부지청 유치 확정…동구 '행정력' 시험대 올라 [울산=뉴스핌] 김수진 기자 = 고용노동부 울산동부지청 유치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향후 성패는 울산 동구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 여부에 달렸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동구지역위원회는 지난 29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동부지청 유치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이제는 동구청이 실행력 있는 행정 지원으로 개청과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동구지역위원회가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울산동부지청 행정 지원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민주당 울산시당 동구지역위원회] 2025.12.30 nn0416@newspim.com 동구지역위원회는 이번 울산동부지청 유치가 조선 산업 노동자가 밀집한 지역 현실을 중앙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이자 김태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동구)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설득해 온 성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유치 확정 후 실제 개청까지 이어지지 못하거나 일정이 지연될 경우 그 성과가 퇴색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이들은 "중앙정부의 결정에 발맞춘 지방정부의 준비가 관건"이라며 동구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사례처럼 임시 청사 확보와 행정 절차 선처리, 전담 조직 구성 여부가 기관 안착 속도를 좌우한다는 것이다. 지역위원회는 ▲관내 유휴 공공시설이나 민간 건물을 활용한 임시 청사 선제 제안 ▲도시계획 변경과 용도 조정 등 관련 행정 절차의 우선 처리 ▲고용노동부와의 창구를 일원화하는 '울산동부지청 조기 안착 지원단' 구성을 동구에 공식 제안했다. 이들은 "울산동부지청은 단순한 청사 하나를 짓는 사업이 아니라 현장에서 즉각 작동하는 노동 행정을 구현하는 문제"라며 "이주노동자 관리와 원 하청 노동 분쟁 대응, 산업재해 안전 문제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행정 체계가 동구에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선 의원의 국회 차원의 후속 역할도 강조했다. 동구지역위원회는 "김태선 의원과 민주당은 예산과 조직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회에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제 동구청이 속도감 있는 행정과 명확한 실행 계획으로 화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울산동부지청은 김태선 의원이 중앙에서 끌어온 대표적인 지역 현안 사업"이라며 "동구의 행정력이 이를 실제 성과로 완성할 수 있을지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nn0416@newspim.com 25-12-30 10:36
세종시, 2035년까지 '산업입지 계획면적' 총 4.6㎢ 확보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다음해부터 오는 2035년까지 산업입지 계획면적으로 총 4.6㎢(약 139만평)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22일 최종 수급물량을 통보받고 '제5차 세종시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세종시청 본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산업입지 수급계획은 중장기 산업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법정 계획으로 산업입지정책 기본 방향과 산업입지 수요 분석 및 공급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담겼다. 시는 이번 수급계획을 통해 산업단지 추가 지정, 자족기능 확충, 미래 산업구조 전환, 기업 투자 활성화 등 지역 내 핵심 산업정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시는 그간 북부권을 중심으로 제조업 기계 전자 물류기반 산업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앞으로 인공지능(AI)기반 융합산업, 첨단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등 신산업 및 혁신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기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토대로 산업단지 조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노후 산단 재생과 기반시설 확충을 병행해 지역 산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류제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안정적인 산업입지 확보는 세종시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산업 수요가 빠르게 첨단화되는 흐름 속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이 세종에 들어설 수 있도록 산업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30 09:58
대전관광공사, '별마실'·'꿈스테이'로 산림문화 유공 표창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9일 국립대전숲체원과 추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과 꿈씨패밀리 테마룸 '꿈스테이'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산림문화 활성화 협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산림문화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통해 산림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평가 후 수여됐다.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과 꿈씨패밀리 테마룸 '꿈스테이'. [사진=대전관광공사] 2025.12.30 gyun507@newspim.com '별마실'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 중인 체류형 숲관광 프로그램으로 국립대전숲체원과 인근 야간관광 명소를 연계해 자연 속에서 밤 시간을 보내며 휴식과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기존 주간 중심의 산림 체험을 야간으로 확장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회차 운영과 지역인재-지역업체를 활용한 산림교육 숲 해설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기반 산림문화 콘텐츠 육성 및 지역상생에 기여했다. 아울러 숲체원 숙박시설에 꿈씨패밀리 테마룸 '꿈스테이'를 조성해 숲체원의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별마실'과 '꿈스테이'를 결합한 콘텐츠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하룻밤을 제공했다.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별마실'과 '꿈스테이' 운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의 지역자원을 연계한 야간관광 콘텐츠 지속 발굴을 통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2-30 09:43
당진서 달리던 승용차 암롤박스 추돌 후 화재...인명피해 없어 [당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당진시 석문면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량이 길가에 적재된 폐기물수집 암롤박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석문면 장고항리 한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량이 암롤박스를 추돌한 후 불이 나 차량 엔진룸이 소실됐다. 29일 오후 7시 30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량이 길가에 적재된 폐기물수집 암롤박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당진소방서] 2025.12.30 jongwon3454@newspim.com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600여 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30 09:40
전국 광역단체장 12월30일 일정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제7대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지휘자 위촉장 수여식(09:20 접견실) - 실.국.원장 간부회의(09:30 원융실) - 제36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퇴임식910;30 화백당) 이철우 경북지사가 29일 오후 브리핑을 갖고 "경북도 대구시 공동 금융차입을 통한 신공항 조기 착공"을 공식 제안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5.12.29 nulcheon@newspim.com ▲김진태 강원도지사 - 12월 도민속으로, 의료기기 생산근로자(11:00 원주 기업도시) ▲김영환 충북지사 - 2025년 하반기 퇴직자 이퇴임신고(09:00 섬기는방) -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식 (10:00 음성) - 충청광역연합의회 본회의 (13:30 세종) - 장기교육자 입교신고 (16:00 대회의실) - 정원학교 수료자 간담회(16:30 대회의실) ▲김관영 전북지사 - 합동간부회의 (09:00 종합상황실) ▲강기정 광주시장 - 소방공무원 승진자 임용장 수여(10:00 비즈니스룸) - 공무직 정년퇴임식(14:00 비즈니스룸) ▲김영록 전남지사 - 실국 정책회의(09:00 서재필실) - 순천 연향들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11:00 잡월드 주차장) - 진도군 군의회 방문(14:20 진도군 군의회) - 진도군 정책비전투어(15:00 진도향토문화회관) ▲이장우 대전시장 - 오가닉맘 영 유아용품 기탁식(14:00 응접실) - (주)석화 성금 기탁식(14:20 응접실) - 대전궁도협회 성금 기탁식(14:40 응접실) - '2026 대전 0시 축제' 축제추진위원회(15:30 중회의실) ▲최민호 세종시장 - 확대간부회의(9:00 대회의실) - 시정 성과 기자회견(10:00 기자회견장) - 2026년 상반기 5급 이상 임용식(10:30 여민실) - 충청광역연합의회 2차 본회의(14:00 충청광역연합 본회의장) - 2025년 하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퇴임식(18:00 귀빈실) ▲김태흠 충남지사 -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10:00 접견실) - 2025년 송년 기자회견(10:30 대회의실) ▲유정복 인천시장 - 공무직 및 청원경찰 퇴임식 (09:30) - 제3 연륙교 프레스투어 (11:00) ▲박형준 부산시장 - 2026년 시정 업무보고회(09:30 하단복합센터) - 부산 클래식 문화 진흥 기부금 전달식(14:30 의전실) - 부산대 AX 대전환 전략 선포 및 장영실 AI융합연구원 개소식(16:00 부산대학교) -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 송년행사(17:30 롯데호텔) - 해양수산부 이전 기념 함께해 콘서트(19:00 부산시민회관) ▲박완수 경남지사 - 임용장 수여식(17: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울산플랜트노조 지역상품권 구매 의향서 전달식 (11:00 시장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 대표 정책 페스타(15:00 다살홀)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주도 명장 증서 수여식(09:30 백록홀) - 2025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10:00 탐라홀) - 2025년 하반기 정기 유공자 표창 수여식(14:00 탐라홀) [전국종합=뉴스핌] 25-12-30 06:46
대전국토청, 충청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3곳 지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충청권 소재의 교통안전수준을 높이고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2025년 충청권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최종 지정했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교통안전법 제35조의2에 따라 지난 3년간 교통안전도 평가지수가 1미만이고, 동종업계 상위 5% 이내 운수회사 중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안전관리 수준이 높은 운수회사를 추천받아,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사항을 평가해 지정한다. 2025년 충청권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식. [사진=대전지방국토관리청] 2025.12.29 gyun507@newspim.com 이번 우수사업자는 충청권 운수회사 중 총 3개사(버스 택시 화물 각 1개사)로 ㈜신충효관광, ㈜호서택시, (유)대한청정환경이 내년 1년간 우수사업자로 지정됐다. 우수사업자로 지정된 운수회사는 지정기간 동안 교통수단안전점검 면제, 교통안전관리규정 평가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방윤석 청장은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을 통해 충청권 관내 운수회사 및 운수종사자들이 선의 경쟁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2-29 19:00
이장우 시장 "직무 헌신한 공무직, 대전시의 영웅"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9일 시청 하늘마당(20층)에서 '2025년 공무직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2025년 정년퇴직 공무직원은 총 30명으로 청소, CCTV 관제, 시설물 관리, 하천청소, 취사, 검침, 도로관리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온 시민의 일상을 지켜온 숨은 주역들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그간 묵묵히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직무에 헌신해 온 여러분이 대전시의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여러분의 성실함과 땀 헛되지 않게 자부심 느낄 위대한 도시 도약을 위해 힘껏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대전시] nn0416@newspim.com 25-12-29 18:56
[인사] 세종시 세종시 2026년 1월 1일자 인사 ◇ 5급 전보(56명) ▲운영지원과 윤상숙 ▲투자유치단 김지만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박춘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여석환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실 이정순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실 박송미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한진규 ▲시민안전실 민원과 송창화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이성용 ▲자치행정국 회계과 안신희, 홍철표 ▲자치행정국 시민소통과 윤일형 ▲자치행정국 세정과 임동수 ▲경제산업국 미래산업과 주상희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 박용찬 ▲경제산업국 소상공인과 김혜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김영균, 박정순, 허진선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 양준호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 이재혁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이은주 ▲보건복지국 인구여성가족과 오영은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 홍은선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이수정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 이미정 ▲도시주택국 도시과 정창구 ▲도시주택국 건축과 최윤정 ▲교통국 교통정책과 우종필, 윤종광 ▲교통국 대중교통과 이미경 ▲교통국 도로과 이덕주 ▲교통국 지능형도시과 김희현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 안은영, 강승권, 김영진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이두원 ▲환경녹지국 물관리정책과 오경화 ▲환경녹지국 산림자원과 이선자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지원팀장 강민정, 식품연구과장 김민석, 수질분석과장 류정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심은경 ▲시설관리사업소 녹지관리과장 강희용 ▲공공건축안전사업소 공공건축1팀장 박세진, 공공건축2팀장 허지선, 지역건축안전센터장 양두영 ▲도로관리사업소 도로안전팀장 노준기 ▲차량등록사업소 차량등록팀장 장지현, 차량검사팀장 손영호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운영과장 김희겸 ▲감사위원회 김형국, 박영길 ▲자치경찰위원회 한경희 ▲조치원읍 안전도시과장 김영수 ▲연동면장 문정의 ◇ 5급 인사교류 파견(15명) 및 교육파견(5명) ▲중소벤처기업부 이화신 ▲국토교통부 강동식 ▲제주특별자치도 안진순 ▲국민권익위원회 박종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산성, 김일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박상록 ▲세종RISE센터 강문혁 ▲지방시대위원회 이필훈 ▲금강유역환경청 이동규 ▲(재)세종평생교육 정책연구원 강정훈 ▲(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김미나, 김희주, 신수정 ▲충청광역연합 우종필 ▲KDI국제정책대학원 도학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박종우, 이현우, 김태우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김성수 ◇ 5급 승진요원(22명) ▲투자유치단 김지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김영동 ▲기획조정실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실 박종춘 ▲자치행정국 회계과 김효정 ▲자치행정국 세원관리과 김형래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 배가영 ▲경제산업국 소상공인과 윤장금 ▲경제산업국 산업입지과 이윤희 ▲문화체육관광국 한글문화도시과 김나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권방순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 김동준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 김미하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강예구 ▲도시주택국 건축과 최윤조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 이창열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김민수 ▲환경녹지국 정원도시과 정종남 ▲환경녹지국 물관리정책과 김훈래, 김선곤 ▲환경녹지국 산림자원과 이은선 ▲감사위원회 배상훈 ▲아름동 안전도시과장(직무대리) 임상묵 ◇ 5급 전입(1명) ▲ 운영지원과 강영수 gyun507@newspim.com 25-12-29 18:52
세종시 '조경수 묘목축제' 내년 3월 개막...참여 부스 모집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2026년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해 1월 9일까지 참여 부스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6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는 다음해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의면 묘목플랫폼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종시 전의면 묘목플랫폼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참여 부스 모집은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 임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 공공기관 단체 홍보 전시까지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부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예정돼 있다. 참여 신청은 지역 내 개인, 단체, 기업 등 누구나 가능하며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규모는 30개 내외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산림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석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는 단순 전시 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창의적이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묘목 축제에서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29 15:32
선양소주, 민간기업 유일 7년 연속 사회공헌기업 선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선양소주는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선양소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도입한 첫해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며, 대전 지역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 쾌거를 거뒀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 [사진=㈜선양소주] 2025.12.29 gyun507@newspim.com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선양소주는 지난 20여 년간 나눔 활동을 통해 환경경영(E), 사회공헌(S), 윤리경영(G)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활동인 '계족산 황톳길'은 2006년부터 20년간 이어온 선양소주의 뚝심 그 자체다. 매년 약 10억 원, 누적 200억 원을 투입해 대전 계족산에 14.5km의 황톳길을 관리해왔다. 그 결과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한국관광 100선'의 명소로 자리 잡으며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선양소주는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상설공연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을 진행하고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연간 130회 이상 무료로 관객을 만나며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췄다. 힐링명소인 계족산 황톳길. [사진=선양소주] '선양린'과 '선양' 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도 올 한 해에만 약 1억 8500만 원을 기탁, 현재까지 누적 9억 1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세종 충남 23개 지자체에 전달하며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다각적인 수상으로 이어졌다.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일 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에 이은 쾌거로, 선양소주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이 임직원들의 자부심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입증했다. 또 최근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20년간 묵묵히 황톳길을 깔고 지역민과 호흡해 온 진심이 값진 결과로 돌아온 것 같다"며 "곳곳에서 인정해주신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즐겁게 잇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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