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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 제2회 학술심포지엄 연다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학술심포지엄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오는 24일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홀에서 '한말 경기도 무명의병의 실태와 기억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2024년부터 이어온 경기도 31개 시군 무명의병 실태조사 성과를 학술적으로 공론화 한다. 토론자로는 이준식 전 독립운동기념관장, 김채운 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 연구원, 김항기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김명섭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연구교수, 조원기 여주박물관 학예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무명의병의 학술적 정당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좌장 김도형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연구위원의 진행으로 연구자간 상호토론은 물론, 일반 청중과 함께 경기도 무명의병의 학술적 정립과 기억의 재구성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연구 원고를 공개 검토하고 토론하는 학술지 게재의 중간단계로 기획됐다"며, "경기도 무명의병 연구 성과를 본격적으로 학술화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연구자, 역사애호가, 기념사업 실무자, 독립유공자 후손, 경기도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2월 23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 초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국권침탈에 맞서 싸우다가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순국한 한말 무명의병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samdory75@newspim.com 26-02-08 14:21
시흥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가' 등급 달성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종합점수 94.46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평가군 평균(84.93점)보다 9.53점 높은 점수로, 지난해 '나'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의미 있는 성과다.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와 시도교육청, 광역 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정부 업무평가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제도 운영 ▲고충민원 처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기적인 민원 편람 점검과 누리집 정보의 지속적인 현행화,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내ㆍ상담 제공 등 체계적인 민원행정 운영 노력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이러한 노력은 '민원 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분야 점수 향상으로 이어지며,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시정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민원은 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행정인 만큼, 앞으로도 작은 불편까지 살피는 따뜻한 민원서비스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2-08 13:23
수원 조원동 빌라 5층서 화재…주민 11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7일 오후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7일 오후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9분경 조원동 소재 지상 5층 규모 빌라의 5층에서 불이 났다는 이웃 주민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소방관 28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주민 11명이 신속히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 접수 약 24분 만인 낮 12시 53분경 완전히 꺼졌다. 이번 불이 난 곳은 연면적 658㎡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빌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6-02-07 21:23
"9800호 공급 반대, 우리 삶터·일터 과천 사수…민·노 연대로 지켜낼 마지막 희망" [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이곳은 우리 아이들이 자라날 삶터이고, 수천 명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는 일터입니다. 정부는 대체 누구를 위해 과천을 죽이려 합니까!" '과천 사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7일 오후 2시 과천 중앙공원에서 '과천 사수 범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사회 노조원 등 주최 측 추산 2000여 명(경찰 추산 1000명)이 운집해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사진=시민제보] 정부의 일방적인 '과천 경마공원 및 국군방첩사령부 부지 9800호 주택 공급' 계획에 분노한 과천 민심이 폭발했다. 특히 이번 집회는 지역 주민과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이 공동 전선을 형성하며, 정부 정책에 맞선 이례적인 '민 노 연대'의 화력을 과시했다. 7일 오후 과천 중앙공원에서 열린 '과천 사수 범시민 총궐기대회'는 정책 철회를 바라는 시민들의 절박한 호소로 가득 찼다. ◆ "제발 우리를 살려달라"...삭발과 상여에 젖어든 과천의 눈물 이날 집회는 단순한 항의를 넘어선 '민생의 절규'였다. 참가자들은 '9,800호'라고 적힌 콘크리트 구조물을 부수며 일방적인 개발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고, 과천시의 영정을 앞세운 상여 행진을 통해 '과천의 죽음'을 예고하는 비장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과천 사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7일 오후 2시 과천 중앙공원에서 '과천 사수 범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사회 노조원 등 주최 측 추산 2000여 명(경찰 추산 1000명)이 운집해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사진=시민제보] 현장의 분위기가 극에 달한 것은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 과천 당협위원장의 삭발식 때였다.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머리카락이 잘려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던 시민들 사이에서는 탄식과 울음이 터져 나왔다. 최 위원장은 "과천을 부동산 실적의 제물로 삼는 정부의 폭거를 멈춰 세워야 한다"며 "오늘 잘린 머리카락을 국토부에 전달해 우리의 간절함을 보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삶터와 일터의 운명적 만남...이례적 '민 노 연대'가 쏘아 올린 희망 이번 총궐기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사회와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이 손을 맞잡은 '운명적 연대'다. 주민들은 쾌적한 정주 여건이라는 '삶터'를 위해, 마사회 노조원들은 수십 년 일궈온 '일터'를 지키기 위해 하나의 대오를 형성했다. '과천 사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7일 오후 2시 과천 중앙공원에서 '과천 사수 범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사회 노조원 등 주최 측 추산 2000여 명(경찰 추산 1000명)이 운집해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사진=시민제보] 마사회 노조는 연대사를 통해 "정부의 졸속 행정은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강탈하는 행위"라며 "시민들의 삶터가 파괴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궤를 같이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장에 배포된 사진 속에는 '말산업 폐허 위에 아파트가 웬말이냐'는 노조의 깃발과 '과천시민 시체 위에 지어봐라'는 시민들의 피켓이 한데 어우러져 거대한 저항의 물결을 이뤘다. ◆ "침묵하는 정치권, 시민 앞에 서라"...광역 투쟁으로 확산되는 분노 투쟁의 열기는 과천을 넘어 수도권 남부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과천 사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7일 오후 2시 과천 중앙공원에서 '과천 사수 범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사회 노조원 등 주최 측 추산 2000여 명(경찰 추산 1000명)이 운집해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사진=시민제보] 이날 현장에는 의왕시와 군포시 의원들도 참석해 "교통 대참사를 초래할 주택 공급안을 전면 재검토하라"며 광역 연대를 천명했다. 비대위는 지역 정치권을 향해서도 날 선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비대위 관계자는 "이소영 국회의원과 민주당 시의원들은 정책에 동조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며 "더 이상 침묵 뒤에 숨지 말고 당당히 시민들 앞에 서서 철회 요구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2020년 8.4 대책 이후 최대 규모로 주최 측 추산 2000여 명(경찰 추산 1000명)이 집결한 이번 집회는, 정부의 주택공급 계획이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닌 살아있는 시민들의 생존권 문제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과천 사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7일 오후 2시 과천 중앙공원에서 '과천 사수 범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사회 노조원 등 주최 측 추산 2000여 명(경찰 추산 1000명)이 운집해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사진=시민제보] '나의 삶터'와 '너의 일터'를 함께 지키겠다는 과천의 민생 연대가 향후 정부 정책의 흐름을 바꿀 마지막 희망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141world@newspim.com 26-02-07 20:45
화성 배터리 재활용 공장서 화재…근로자 10명 대피 [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6일 저녁 화성특례시 마도면의 한 배터리 재활용 재생 산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6일 저녁 화성특례시 마도면의 한 배터리 재활용 재생 산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1분경 배터리 제조 공장 내 화재 경보기가 작동하자 공장 관계자가 이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60명을 현장에 투입해 즉시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근로자 10명은 신속히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대원들은 오후 7시 13분경 화재가 발생한 배터리 모듈 5개를 소화수조로 이동시켜 추가 연소 확대 위험을 차단하는 등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불은 신고 접수 약 30여 분 만인 오후 7시 25분경 완전히 꺼졌다. 이번 불이 난 곳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건물 4개 동(연면적 4984㎡)이 있는 공장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모듈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26-02-07 18:11
오산 종이 제조 공장서 화재…6시간 만에 완진·16명 대피 [오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7일 오전 경기 오산시 누읍동의 한 종이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였다. 7일 오전 경기 오산시 누읍동의 한 종이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1분경 "공장 내에서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난다"는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7분 만인 5시 38분경 현장에 도착해 진압을 시작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다수의 근로자가 있었으나, 16명이 신속히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대피 인원 중 단순 연기를 흡입한 2명은 오전 7시 25분경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42대와 인력 95명을 투입해 연소 확대 저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불은 오전 8시 47분경 큰 불길이 잡히는 초진 단계에 들어섰으며, 낮 11시 42분경 완전히 진압됐다. 이번 불이 난 공장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건물 23개 동(연면적 1만9534㎡)이 밀집한 곳으로, 소방당국은 건물 내외부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주력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26-02-07 18:04
안양시, 행안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최고 A등급 획득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안양시청 전경. [사진=안양시] 시에 따르면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28개 시 군 구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재해 위험 요인 ▲재난 관리 ▲시설 관리 추진 실적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A부터 E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최상위인 A등급은 전국 상위 15% 기관에만 수여된다. 안양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비에 대한 국고 지원액을 2%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는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 ▲재난상황 대응 및 정보공유체계 구축 ▲우기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관리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안양시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공사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해 왔다. 또한 상 하반기 재난상황관리 훈련과 안전한국훈련 등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정보공유가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우기 대비 재해취약시설 관리에도 힘써 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 예방과 대응에 힘써 온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해 '스마트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2-07 10:02
"경마장에 집 짓지 마라" 과천 사수 총궐기...의왕 가세 '광역 투쟁' [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정부의 '1.29 주택 공급 계획' 발표 이후 과천시를 비롯한 수도권 인근 지자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주민들은 물론 한국마사회 노동조합과 인근 의왕시까지 반대 행렬에 동참하면서, 이번 사태는 단순한 지역 민원을 넘어 지자체 간 공동 대응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과천 경마장 주변 모습 [사진=국토부] ◆ 주민-노동자 이례적 연대..."교통 지옥 난개발 절대 반대" '과천 사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오는 7일 오후 2시 과천 중앙공원에서 '정부 규탄 및 과천 사수 범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주민과 노동단체의 결합이다. 과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해당 부지 이해관계자인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이 연대를 공식화하며 화력을 보탰다. 대책위는 경마장 부지에 9800세대를 공급하겠다는 정부안이 실현될 경우, 극심한 교통 정체와 함께 도시 환경이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파괴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과천 시내 주요 거점과 이소영 국회의원(의왕 과천) 사무실 앞에는 시민들이 보낸 근조화환 수십 개와 난개발 반대 현수막이 줄지어 설치되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 의왕시도 공식 반대...'과천-의왕' 공동 전선 형성하나 정부의 압박에 과천시가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던 중 인근 의왕시의 가세는 전황을 뒤바꾸는 변곡점이 됐다. 의왕시는 최근 경마장 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 체증이 인접한 의왕 지역까지 연쇄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보고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7일 열리는 집회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직접 참석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만약 두 도시의 수장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 계획 철회를 요구할 경우, 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가해지는 정치적 부담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대책위 "외면하면 광역 투쟁 직면할 것"...정부 대응 주목 대책위 관계자는 "7일 집회는 단순히 과천만의 목소리를 내는 자리가 아니라, 인근 지자체와 노동자가 생존권을 위해 뜻을 모으는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시민들의 절박한 호소를 끝까지 외면한다면 더욱 강력한 광역적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주민들이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 근조화환을 보낼 정도로 민심이 흉흉하다"며 "지자체 간 연대가 성사된다면 공급 계획의 전면 수정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정부가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내놓은 카드가 예상치 못한 지역 사회의 거센 저항에 부딪힌 가운데, 7일 열릴 총궐기대회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6-02-06 18:14
김동연 "밀라노 동계올림픽, 29명 경기 전사들을 응원합니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맞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대표해 은반과 설원을 누빌 경기도 선수단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맞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대표해 은반과 설원을 누빌 경기도 선수단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김동연 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개막한다"며 "경기도에서는 '5G' 경기도청 여자컬링팀, 크로스컨트리 한다솜, 이준서 선수를 포함해 총 10개 종목 29명의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도 선수단의 현황을 직접 소개했다. 김 지사는 특히 선수들이 그동안 쏟아온 노력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이 순간, 새하얀 눈과 얼음 위에 가장 빛나는 것은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과 시간의 무게"라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이어 "선수단 여러분 모두 '나답게'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결과보다 과정에 충실한 경기를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소속 메달 후보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도민들의 기대감도 크다. 경기도청 소속의 여자컬링 국가대표팀(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은 선수 5명의 별칭을 딴 '5G'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세계 랭킹 3위로 한국 컬링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또한 크로스컨트리의 한다솜(경기도청)과 이준서(단국대/성남시청 등 관련 선수군) 역시 7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외에도 쇼트트랙의 최민정 김길리(성남시청),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선(의정부시청) 등 빙상 종목의 강자들이 경기도의 이름을 걸고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김 지사는 끝으로 "1421만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도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한다"며 전 도민적인 지지와 성원을 약속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2-06 18:08
GH, 우리은행과 파주서 노년층 디지털 역량 강화 배움터 1호점 개소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우리은행과 함께 경기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년층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GH-우리 드림 디지털 배움터' 1호점을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GH] 개소식에는 GH, 우리은행, 파주시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GH와 우리은행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급속한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노년층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과 협력해 도 내 노인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에 문을 연 1호점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무인단말기), AI 돌봄기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쉽고 안전하게 익힐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공간으로 꾸며졌다. 양 기관은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총 4호점을 순차적으로 개소해 노년층의 디지털 교육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GH는 지난 2024년 9월 우리은행과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후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장학 지원과 해외 탐방,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등 세대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세대별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2-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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