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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에 새 생명"...김동연, 故 문영인 씨 장기기증에 '숭고한 나눔' 애도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부천제일시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숨진 20대 청년 故 문영인 씨가 장기기증을 통해 다섯 명에게 새 생명을 선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문 씨의 숭고한 결정을 기리는 글을 올리고 유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문 씨의 숭고한 결정을 기리는 글을 올리고 유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김 지사는 "한순간에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부모님과 가족들이 내리기 쉽지 않은 결단을 하셨다"며 "문영인 님의 따뜻한 마음은 다섯 명의 새로운 삶으로 이어졌다. 아름다운 청년의 삶과 나눔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적었다. 문영인 씨는 지난 17일 부천제일시장에서 아버지의 생신상을 준비하기 위해 들렀다가 발생한 사고로 숨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는 평소 가족에 다정하고 책임감 강한 아들로 알려졌으며, 사고 직후 가족들은 장기기증을 결정해 5명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줬다. 김 지사는 이날 문 씨의 언론 기사 내용을 게시하며 "아름다운 청년의 마지막 선물"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사회적 약자와 상생을 강조해 온 김 지사는 최근 잇따른 산업 재래시장 현장 사고에 대해 안전 점검 강화를 지시하는 등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정책을 강조해 왔다. 경기도는 최근 잇따른 시장 산업현장 사고에 대해 도민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 25-11-20 22:07
수원 이춘택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통해 생명 나눔 실천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 이춘택병원은 20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헌혈 차량 모습. [사진=이춘택병원]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버스가 병원 주차장에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이춘택병원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동절기 혈액 수급난에 힘을 보탰으며 확보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돼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춘택병원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 캠페인은 병원 자치조직인 파트너도움위원회(파도회)가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주관해 온 활동으로, 올해만 두 번째 진행된 행사다. 파도회 현환섭 위원장(정형6과장)은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1-20 15:29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100대 투자유망사업 선정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전국 지방정부 사업 중 투자 가치가 높은 100대 사업에 선정됐다. 경기 광명시는 2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매일경제TV 혁신성장포럼'에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매일경제TV 혁신성장포럼'에서 김충환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에게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인증서를 받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은 지역 투자 증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지자체의 투자 적격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민간 투자자에게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 행사는 매일경제TV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것이다. 전문위원들은 사업의 적정성, 인프라 지원, 사업 지원 등 총 15개 항목을 평가해 50개 사업을 우선 선정했으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그중 하나로 포함됐다. 245만㎡ 규모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서울과 인접한 위치와 우수한 교통 접근성, 그리고 풍부한 산업 연계성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산업단지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T) 산업 중심지인 지(G)밸리, 여의도, 판교, 강남과의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반도체 벨트(수원 평택 용인 이천) 및 자동차 전자부품 생태계(화성 평택 천안 아산)와의 연결성이 강점으로 부각되며, 전통 제조업 기반을 가진 인천 안산과의 협력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러한 지리적 및 산업적 강점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미래의 첨단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당일 행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인증서를 수령했다. 그는 "현대차그룹,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이 대규모 국내 투자 확대를 선언한 시점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지역투자유망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사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미래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수도권 연구개발(R D)의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번 지역투자유망사업 선정에 따라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투자 유치 또한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테크노밸리 사업의 대외 홍보 및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뒷줄 가운데)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매일경제TV 혁신성장포럼'에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인증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내년 1월 50개 사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100대 사업을 정리한 백서를 제작해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25-11-20 15:27
원광디지털대 '국제 천연 향수(INPMC) 마스터클래스 설명회' 개최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는 서울캠퍼스에서 세계적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살바토레 바탈리아(Salvatore Battaglia) '국제 천연 향수(INPMC) 마스터클래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효철 한방미용예술학과장, 살바토레 바탈리아, 이은정 ICAA한국센터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본교 한방미용예술학과와 영국아로마테라피센터(ICAA)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국내 아로마 향수 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향기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참가자들까지 폭넓게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바탈리아는 30여 년간 연구해 온 아로마테라피 철학과 천연 향수의 구조, 국제 표준에 기반한 향수 전문가 양성 체계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최근 천연 향수 시장의 흐름을 반영한 교육 방향성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한방미용예술학과와 ICAA가 공동 설계한 INPMC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향후 운영 계획도 함께 소개됐다. 학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한방미용예술학과가 국제 전문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수준의 향기 아로마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효철 한방미용예술학과장은 "천연 향수 교육의 핵심은 이론적 기반과 실험적 감각의 균형에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세계적 전문가의 시각에서 향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ICAA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교육 자격과정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 25-11-20 15:17
화성시 '구청 출범 서포터즈단' 발대식 개최...구청 출범 동력 확보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청 출범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구청 체제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화성시] 서포터즈단은 2026년 2월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4개 구청 체제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행정체제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제안사항을 시에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성공적인 구청 출범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단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시는 구청 출범에 대한 높은 시민 열망을 반영해 당초 200명에서 300명으로 인원을 늘려 구성했다. 서포터즈는 향후 구별 회의를 통해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구청 출범 전후의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점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시민과 가까이에서 일반구 출범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구청 출범에 따른 지역의 행정 변화를 알리는 시민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단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구청체제 출범대비 TF,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단 역할 및 활동 안내,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화성특례시 도시정책관의 '화성시 2040 도시기본계획으로 보는 화성시의 미래' 발표에 이어 화성시연구원이 '시민이 사랑하는 화성특례시' 특강을 통해 구청 체제 출범을 통한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는 특례시 출범과 일반구 설치 승인이라는 화성의 대전환의 해"라며 "일반구 서포터즈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구청 체제의 성공적인 출범과 함께 살고 일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직주락'의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1-20 15:16
수원시 '수원이 캐릭터' 활용 지역 상생·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 체결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와 정지영커피로스터즈,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는 2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 상생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세 기관은 수원이 굿즈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캐릭터 사용 승인과 디자인 컨설팅, 홍보 지원을 맡고 정지영커피로스터즈는 ▲행궁본점▲장안문점▲화홍문점 ▲스타필드수원점▲AK플라자수원점에 전시 판매 공간을 제공한다. 우만지역자활센터는 굿즈 제작 관리와 온오프라인 판매를 담당하며 취약계층의 자활을 지원한다.협약에 따라 11월 15일부터 정지영커피로스터즈 5개 매장에서 수원이 굿즈 5종(3D 볼펜, 아크릴 키링, 봉제인형 등)을 판매하고 있다. 11월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원이 굿즈 뽑기 이벤트'를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진행한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이 공공 캐릭터 자산과 민간 브랜드의 협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자립 자활을 돕는 새로운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수원시 홍보기획관, 정지영커피로스터즈 관계자, 우만지역자활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굿즈 운영 계획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이 캐릭터가 지역 브랜드와 자활센터를 잇는 협력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1-20 15:14
화성시, AI·민생경제·통합돌봄 새 정부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특례시는 인공지능(AI) 민생경제 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시청사 전경. [사진=화성시] 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 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며 나머지 4건은 정부 건의를 통해 추진한다. AI 분야 핵심사업으로는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도시 구축 사업'과 'AI 혁신학교 사업'을 추진해 'K-AI 시티 실현'에 앞장선다. 화성자율주행리빙랩센터를 거점으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구현을 위한 실증도시 구축에 집중하는 한편 공직자 및 시민 대상 맞춤형 AI 리터러시 교육으로 AI 미래인재를 양성한다. 민생경제 분야로는 '희망화성 지역화폐' 1조 원 발행을 목표로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수출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확대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해 흔들림 없는 경제 기반을 마련한다. 통합돌봄 분야로는 기존의 노인 및 장애인 중심의 돌봄 체계를 넘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화성시 바로이웃 통합돌봄'을 추진한다. 또 화성특례시의 특성에 맞춰 자살예방센터를 도시형과 농촌형 센터 2개소로 운영해 권역별 맞춤형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국모델' 자살예방센터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발굴한 국정과제 연계 사업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국정 철학에 맞는 사업을 제안함으로써 중앙부처 등의 사업 공모와 국도비 확보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AI, 민생경제, 통합돌봄을 핵심으로 한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을 넘어 적극적인 실천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완성하겠다"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정책으로 더 나은 화성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1-20 15:13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당수 A-5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수원당수 A-5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LH 오리사옥 전경. [사진=LH 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당수 A-5블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금곡동 일원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내 위치하는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으로 총 726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A-5블록은 공공분양 484세대, 행복주택 242세대로 구성되며 이번 공고에서는 행복주택 242세대를 공급(가정어린이집 2호 추후 공급)한다. 주택면적은 전용면적 46㎡, 55㎡로 구성되며 최고 20층, 12개동 규모로 건설되고, 입주는 2027년 6월이다.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은 신혼부부의 선호를 반영한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되고 육아ㆍ교육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A-5블록은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실내놀이터 등 육아를 고려한 특화시설의 설계로 신혼부부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으로 소득ㆍ자산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조건은 주변시세 80% 수준으로 보증금 8760만~1억400만 원, 월 임대료 37만 원대에서 44만 원 수준이며 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하면 임대료 부담을 추가로 낮출 수 있다. 공급일정은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서류제출기간은 12월 19일~26일, 당첨자 발표는 내년 4월 20일이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콜센터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ssamdory75@newspim.com 25-11-20 15:10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5개 도매법인, 시에 3500만 원 기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5개 도매법인이 "취약계층 시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3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기부에 참여한 경기청과㈜ 박정준 대표이사, 수원청과물㈜ 이영기 대표이사, 수원지구원예농협 임한식 신용상무, 수원수산시장㈜ 송민규 대표이사, 경기수협 이경수 수원사업소장, 과일 채소 중도매인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5개 도매법인의 후원금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과일 채소 중도매인연합회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화장실 증축 공사를 지원해 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1-20 15:08
용인시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 개최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9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지역 34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44명과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개최해 3시간 10분 동안 단지별 현안과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마친 뒤 기흥구 34개 단지 입주자 대표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직자들에게 시민 불편 문제를 접할 때 그 동네에 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책을 모색해 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요청에 대해 시 관계자들이 답변할 때 시민의 고충을 잘 헤아려서 무엇인가 도움을 주려고 많은 궁리를 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성의 있고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소통콘서트를 앞두고 입주자 대표들로부터 총 2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분야별로는 공동주택 10건, 도시 건설 분야 8건, 도로 교통 개선 6건, 안전 보건 환경 4건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6건은 조치를 마쳤고 4건은 처리 중이며 11건은 검토 과정에 있으며, 관련 법령 등 현실적 제약으로 추진이 어려운 사안은 7건이다. 포트홀 문제와 관련해 블루밍구성더센트럴 입주자 대표가 "아파트 인근 이마트 트레이더스부터 분당수서간고속도로 초입부에 레미콘 회사가 있는데 포트홀이 많이 생겨 차량 파손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 시장은 "포트홀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니 기흥구청으로 하여금 즉각 현장을 확인해서 개선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열고 시민과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기사=용인시] 옛 경찰대 부지 개발로 인한 교통 혼잡 우려에 대해서는 "구성지구 연결도로 신설, 옛 경찰대 사거리 진출입 개선, 마북로~구성사거리 확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관련해 지난해 하반기 정부 승인을 받았는데 동백IC가 신설되면 구성 지역 교통 흐름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코스트코 인근 도로 혼잡 문제에 대해서는 "차가 너무 막히는 만큼 장기적으로 검토한다는 말이 실망감을 줄 수 있으니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 보라"고 지시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것으로, 시장은 지난 12일 수지구에서도 26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39명과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용인 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점을 고려해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와 별도로 2024년에 입주가 끝난 신축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5차례에 걸쳐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도 진행했다. 시는 28일 처인구에서도 소통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seraro@newspim.com 25-11-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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