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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캔들라이트 콘서트' 성황리 개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2일 경기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열고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캔들라이트 콘서트. [사진=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경기교육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하나 되는 경험을 나누려고 마련했다. 또한 청사의 다목적시설을 활용해 경기교육가족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5,000여 개의 엘이디(LED) 촛불이 남부청사 대강당을 환하게 밝혔다. 특히 빛과 선율이 어우러져 특별한 체험형 공연을 선사했다. 콘서트에서는 현악 4중주 팀이 애니메이션, 영화 배경음악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 [사진=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경기교육가족이 다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 25-11-23 16:53
주말 평택‧안성 화재로 비상…안성 공장서 외국인 노동자 1명 숨져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주말 경기 평택과 안성의 공장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23일 오전 11시 31분께 평택시 포승읍 소재 한 폐업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평택 화재현장 모습[사진=평택소방서] 또 오전 11시 34분께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장비 36대와 인력 108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두 공장 모두 빈 공장으로 현재까지 안성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앞서 연소 확대 우려로 두 현장에 대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 25-11-23 15:10
안산시의회 '제300회 정례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심의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가 오는 24일 개회하는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별로 박은정 박은경 최찬규 한명훈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4건을 심의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의회가 24일 개회하는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심의한다. 사진 왼쪽부터 조례안을 발의한 박은정 박은경 최찬규 한명훈 의원의 모습. [사진=안산시의회] 이번 정례회에서 논의되는 이들 의원 발의 조례안은 미래 산업 기반 구축과 직업교육 환경 강화, 도시 접근성 제고, 생활안전 인프라 정비 등 지역 행정 전반을 폭넓게 다루고 있어 그 내용과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하는 '안산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박은정 의원이 발의했으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산업을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데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역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이면서 박은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활성화 조례안'의 경우는 시와 안산교육지원청, 지역대학, 기업, 직업계고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및 정착을 지원하는 게 그 목적이다. 아울러 최찬규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조례안은 시민들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세부 사항을 명시해 놨다. 마지막으로 한명훈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관리 조례안'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조례안에는 시민 편의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가로등 및 보안등의 설치와 관리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의회는 24일 정례회 개회 이후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이들 조례안을 포함해 안건 심사를 진행하며, 12월 18일에는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실시한다. 1141world@newspim.com 25-11-23 14:06
평택 포승읍 폐업 공장서 화재...연기 확산에 대응 1단계 발령 [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오전 경기 평택시 포승읍 내기리 일대의 폐업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평택 포승읍 공장화재.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께 인근 공장 관계자가 "옆 공장에서 불이 난 것 같다"며 신고했다. 현장은 철골조 2층 규모(지상 2 지하 0층), 연면적 4091㎡의 공장으로 현재는 폐업 상태다. 소방차 35대, 인력 105명이 투입됐으며 소방대는 신고 접수 6분 뒤인 11시 37분 현장에 도착했다. 내부 확인 결과 설비가 철수된 공실 상태였으나, 오전 11시 48분께 공장 내부에서 다량의 연기가 분출되기 시작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정오를 넘긴 12시 0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 중이며 소방당국은 공장 구조 특성상 잔불 정리와 내부 화점 확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감식반을 편성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25-11-23 14:05
안성 원곡면 골판지 공장서 큰불...2개 동 전소·대응 1단계 발령 [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오전 경기 안성시 원곡면 산하리 일대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성 원곡면 공장화재.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께 "공장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주변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가 난 곳은 일반철골조 구조의 2층 공장 2개 동으로 전체 연면적은 4704㎡에 달한다. 신고 3분 뒤인 11시 37분 상황실은 경찰 한전 삼천리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순차적으로 전파했고 출동한 소방대는 오전 11시 46분께 도착해 확인한 결과 공장 건물 2개 동이 이미 큰 불길에 휩싸여 전소 중인 상태였다. 불이 인근 시설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5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6대, 인력 10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 중이며 소방당국은 공장 구조상 내부 진입과 잔불 정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진압 후 정확한 발화 지점과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25-11-23 13:50
시흥에코센터,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 선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시흥에코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시흥시는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에코센터 전경. [사진=시흥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 진행 분석 평가를 수행하는 국가 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5년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시흥에코센터와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총 2개 기관이며, 지정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기존 지정 운영기관 1곳(광덕산환경교육센터)을 포함해 내년부터 전국에서 총 3개 기관에서 2급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시흥에코센터는 이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다년간 기초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2급 신규 지정을 계기로 2026년부터 2 3급 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하며 한층 체계적인 단계별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시흥시의 환경교육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환경교육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시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1-23 13:49
광명시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 개소...지속가능 도시농업 기반 구축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농업생산 일자리 관광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기반을 구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광명동굴 근처 옛 업사이클아트센터(가학로85번길 142)에서 열린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 개소식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시는 지난 22일 광명동굴 근처 옛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 개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은 총 206㎡ 규모로, 내부에는 145㎡ 규모의 밀폐 수직형 스마트 재배 시설과 체험 전시실, 교육장을 갖췄다. LED 조명, 자동화 시스템, 온 습도 센서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해 기후와 관계없이 최적의 환경에서 딸기를 생산한다.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딸기는 수확 체험, 스마트팜 키트 제작, 딸기 디저트 만들기 등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한다. 재배, 프로그램 운영 등 스마트팜 운영 인력은 지역 내에서 채용해 도시농업 기반 확충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광명동굴 근처 옛 업사이클아트센터(가학로85번길 142)에서 열린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 개소식에 참석해 스마트팜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광명시] 또한 스마트팜 인근 관광명소인 광명동굴과의 연계해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로써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농업생산 체계를 갖추는 한편 교육 체험을 통한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함께 이루는 새로운 도시농업 모델을 마련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스마트팜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과 함께 운영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도시농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은 생산량과 시스템 안정성 확인을 위해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광명동굴 근처 옛 업사이클아트센터(가학로85번길 142)에서 열린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 개소식에 참석해 스마트팜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광명시] 한편, 광명시는 하안동 아파트형 공장(하안로 228) 내 딸기 모종을 생산하는 '아파트형 공장 스마트팜'도 만들었다. 이곳에서 생산한 딸기 모종은 광명동굴 스마트팜에 공급하고 식물공장이나 지역 농가에도 보급 판매해 안정적인 농업생산 체계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25-11-23 13:48
경기도·경기도여성가족재단, 양육 사례 및 아동권리 공모전 시상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제1회 양육 사례 수기 공모전'과 '제5회 경기도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 단체사진. [사진=경기도] 시상식에는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개인, 단체 및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운영 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된 '제1회 양육 사례 수기 공모전'은 도내 양육자의 건강한 양육 실천과 가족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변화를 도민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총 47건이 접수된 가운데 2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선정작에는 양육 상담과 교육을 통해 변화된 일상과 가족의 성장 모습이 담겼다. '경기도 아동학대예방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제5회 경기도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공모전'은 아동이 직접 자신의 시각에서 표현한 아동권리 보호 메시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72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개인 부문 19작품, 기관 부문 11작품 등 총 30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이 직접 그린 그림을 중심으로 구성돼 아동권리와 학대예방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시상식 단체사진. [사진=경기도] 한편 재단은 양육사례 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담은 '양육, 우리의 성장이야기'와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각각 작품집으로 제작해 시상식 당일 배포했다. 두 공모전 사례집・작품집은 재단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양육문화 확산과 아동권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1-23 13:47
경기도·분당서울대병원, 협력 통해 AI 의료기기 상용화 성공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도내 기업이 개발한 AI 기반 의료기기 제품의 임상시험 연구와 시험분석을 지원해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도는 지난 2020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산업체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2개사에 AI 의료제품의 임상시험, 시험분석, 개선사항 피드백 등을 지원해 제품 기술 상용화 성과를 거뒀다. 하남시 솔티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신체기능평가 솔루션의 임상시험 및 연구 자문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국내 주요 거점병원 제품 판매 개시 및 투자유치 등 산업화 성과를 냈다. 이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신발 깔창에 센서를 부착해 수집된 압력과 움직임 데이터를 분석, 환자의 보행, 균형, 하지근력평가, 근감소증기능평가 등 다양한 노인성 질환에 사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차세대 신체 기능평가솔루션으로 평가된다. 또 다른 지원 기업인 성남시 ㈜알에스리햅은 AI기반 환자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 계획 수립과 연구 자문을 지원받아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 장애를 겪는 환자에게 순차적 전기자극을 통해 정상적인 삼킴기능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 제품은 임상시험 뒤 관련 기관의 승인을 받아 현재 제품 판매가 시작됐다. 도는 두 기업을 포함해 10개 기업에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성과에 더해 내년에는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AI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AI 의료기기 개발에서 데이터 접근성은 핵심 요소이지만 많은 중소기업이 데이터 확보와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의료기관 산업체 공공이 함께하는 '의료데이터 활용 AI산업지원 모델'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도는 분당서울대병원이 보유한 211만 건의 양질의 대규모 의료데이터와 의료 전문가의 협력을 통해 도내 AI 의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외 시장 진출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산업체에 ▲전문의료인 컨설팅▲기업 맞춤형 의료데이터 제공▲임상 검증지원▲인허가 행정절차 컨설팅 등 기술 상용화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 산업의 상용화 과정에서 중요한 의료현장의 전문지식 및 행정적 절차를 지원해 기업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산업체는 제품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제품의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AI 의료기기 개발은 데이터 접근성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경기도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의료데이터와 임상 검증 환경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의료산업 전반의 혁신과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1-23 13:21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참여업체서 수원페이 사용하면 10% 환급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개막 행사는 지난 22일 송죽솔대 골목형 상점가 일원에서 열렸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해 자체 세일 사은 행사를 한다. 할인 품목, 할인율은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개막행사는 축하공연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플리마켓, 사은행사 부스, 포토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해 주신 유통업계,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많이 구매하시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참여업체에서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즉시 환급해 주는 새 세 페 이벤트를 연다.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1만 원을 환급해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11월 22~30일)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매하고 판매자는 매출이 늘어나는 상생 소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1-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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