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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결과보고회 개최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지난 5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결과보고회 성료. [사진=시흥시]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시흥월곶포구축제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시흥시민뿐 아니라 많은 관외 방문객이 찾으며 축제장이 연일 북적였다. 특히 월곶포구축제는 올해까지 총 3회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시흥을 넘어 경기도 대표 관광 자원으로 성장한 점이 주목된다. 보고회에는 축제 추진단체인 시흥월곶포구발전축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월곶동 어촌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월곶어시장 상인회 등 월곶동 관계단체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방법, 프로그램 운영 결과, 관람객 만족도 조사, 자체 평가, 예산 집행 결과 등이 공유됐으며, 내년도 축제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과 보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결과보고회를 토대로 더욱 완성도 높고 안전한 축제를 준비해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2-07 13:32
원광디지털대·울산교육청 '위탁교육 협약' 체결…교직원 학비 감면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는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사이버대학 6개교와 함께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우 원광디지털대 최윤희 대학원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교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재직 중인 약 1만 6000여 명의 교직원은 산업체 전형으로 입학 시 학부 과정은 수업료 50%, 석 박사 과정은 30%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에는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은 물론,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포함된다. 원광디지털대는 올해 4월 경기도교육청, 11월 광주광역시교육청과의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에 이어 울산광역시교육청과도 협약을 체결하며 교육청과의 전국적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윤희 대학원장은 "울산광역시교육청의 배려로 6개 사이버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된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광디지털대 최윤희 대학원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이어 "원광디지털대는 학부 과정은 물론 석 박사 과정까지 폭넓게 운영하며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울산 교육공동체가 유연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평생학습을 꾸준히 지원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온라인 기반으로 고등교육법이 인정하는 정규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이버대학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인생 2막을 준비하려는 성인 학습자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은 교직원뿐 아니라 직장인, 개인(법인)사업자, 공무원 등 재직 증빙이 가능한 모든 기관에서 체결할 수 있다. 협약식 단체사진.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관련 문의는 원광디지털대 학생상담센터(1588-2854)를 통해 가능하다. 1141world@newspim.com 25-12-07 13:30
경기도 '버스운수종사자 양성 사업', 성별영향평가 최우수 사례 선정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버스관리과가 추진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이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와 시군이 추진한 정책개선 우수사례 10건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와 시군이 추진한 정책개선 우수사례 10건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1, 2차 심사를 통과한 총 10건의 사업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200여 명의 청중평가단 투표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버스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은 1종 대형 면허 취득 지원 및 차종별 운전 실습, 연수, 채용 박람회 등을 통해 공익적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경력보유여성 운수종사자 양성 시범사업과 여성 및 한부모 채용 버스회사 연수 지원금 1.5배 지급등을 통해 여성 참여율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홍보를 통한 여성 운수종사자 진입 장벽 완화로 성별에 따른 격차 완화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고양시 노인복지과의 '노인복지관 운영 사업' 과 가평군 일자리정책과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설치 및 운영'이 선정됐다. 고양시와 가평군은 성인지 통계와 성인지 교육을 사업전반에 반영해 현장의 성인지 감수성을 끌어올렸다. 장려상에는 ▲경기도 공정경제과, '프리랜서 지원 정책 사업' ▲군포시 여성가족과,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수원시 복지정책과, '노숙인 자활근로사업' ▲수원시 영통구 행정지원과, '생활체육교실 상설운영' ▲안산시 청년정책관,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양주시 기업지원과, '경기패션창작 스튜디오 운영' ▲용인시 청년정책과, '청년참여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나 제도가 특정 성별에 불리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분석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지난 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와 시군이 추진한 정책개선 우수사례 10건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이번에 발굴된 우수사례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개선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성평등이 행정의 원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성인지적 정책 개선을 통해 도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2-07 13:23
수원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 복지부 장관 표창 받아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 돌봄 통합지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수상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시상식은 지난 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사업을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간 단절을 줄이는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 의료 건강 돌봄 등에 맞춘 특화서비스를 마련해 시민의 일상 회복 기반을 강화했고, 지역사회 건강관리 체계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이 밖에 ▲유관 부서와 관계 기관 간 간담회(24회) 열고 협력 체계 강화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수원시 돌봄통합지원협의체' 운영 ▲시 동 단위에서 전문가와 실무자 329명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 구조를 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년은 통합돌봄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며 "2026년에는 시민이 질 높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2-07 12:46
삼성전자3어린이집, 500만 원 수원시에 기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삼성전자3어린이집이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 시설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지난 5일 삼성전자3어린이집 대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삼성전자3어린이집 송지현 원장, 재원 아동들이 함께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17일 열린 '행복을 나누는 플리마켓' 수익금이다. 재원 아동 250가정이 문구 서적 장난감 등을 기부해 플리마켓에 참여했고, 어린이집은 과자 가게 문구점 장난감 가게 등 장터 부스를 운영했다. 삼성전자3어린이집은 2014년 인가된 직장어린이집으로 250여 명의 영유아가 재원하고 있고, 교직원은 69명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기부금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피해 아동의 심리 정서 회복과 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정이 마음을 모아 귀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삼성전자3어린이집이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미래 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2-07 12:45
수원시 주민자치 활동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서 율천동 대상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주민자치 활동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주민이 직접 가꾼 '새빛밤밭' 이야기'를 발표한 율천동이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발표회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금곡동(진짜 주민자치가 나타났다 IN 금곡동), 고등동(기억을 잇고, 사람을 잇고 내일을 잇다), 광교2동(주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광교2동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연무동 권선1동 화서2동 망포2동은 우수상, 정자1동 권선2동 행궁동 매탄2동은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율천동은 ▲우리마을 제대로 알기 ▲다양한 주체가 함께 완성하는 율천 ▲환경과 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마을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 10월 1~22일 구별 자체 평가를 거쳐 우수 동으로 선정된 12개 동(구별 3개 동)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내 외부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가 심사했다. 정량 평가(50%), 발표 점수(50%)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시상금은 대상 220만 원, 최우수상 120만 원, 우수상 8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년 1월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는데, 여러분이 열심히 활동하며 모범을 보여준 덕분에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진정한 자치분권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주민자치회가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2-07 12:43
수원시·수원도시재단, 집수리 사업 성과 포럼 개최 [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수원특례시와 수원도시재단은 지난 5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2025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하고,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수원시 팔달문화센터에서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하는 '2025 집수리 지원 정책 성과포럼'이 열렸다.[사진=수원도시재단] 이번 포럼에는 주민, 공공기관 관계자, 시공업체, 전문가 등 약 130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총 1003가구가 지원돼 누적 지원 가구 수는 2099호에 달했다. 이는 2026년 목표인 3000호 달성에 근접한 성과다. 주민 설문조사 결과 주택 성능 개선 체감도는 97.8%, 주거환경 만족도는 98%로 나타났고, 재난 대비 주거 안전성은 89.4% 향상됐다. 에너지 사용량은 16.4%,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1% 감소해 연간 약 130톤의 탄소 저감 효과가 확인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두드러졌다. 참여업체의 96%가 매출 증가를 경험했으며, 평균 연매출은 20% 상승했다. 생산유발효과는 221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88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146명으로 집계됐다. 5일 수원시 팔달문화센터에서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하는 '2025 집수리 지원 정책 성과포럼'이 열렸다.[사진=수원도시재단] 포럼 2부에서는 시공업체와의 좌담회가 진행돼 공사 품질 향상을 위한 정직 성실 책임감 있는 시공 다짐 결의대회도 열렸다. 참석자들은 정책의 지속성 확보, 사후관리 강화, 시공업체와의 상생 방안, 다양한 지원사업 통합 운영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수원도시재단 이병진 이사장은 "주민, 기관, 시공업체가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후주택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 공고는 내년 1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seraro@newspim.com 25-12-06 21:53
용인시, 청소년안전망·또래상담연합회 성과보고회 개최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재)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안전망 또래상담연합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6일 용인특례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청소년 안전망 또래상담연합회 성과보고회'가 열렸다.[사진=용인] 이번 행사는 청소년안전망과 또래상담연합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 지원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쉼터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상담 보호 교육 자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인시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미디어상담사, 1388전화상담사 등 50여 명의 전문 인력이 개인 집단상담, 사례관리, 부모교육,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며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래상담연합회는 지역 내 14개 초등학교에서 117명의 또래상담사가 참여해 '또래 심청이(心靑耳)'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또래 청소년의 고민을 경청하고 연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청소년 안전망 또래상담연합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이날 이상일 시장은 위기 청소년 지원에 기여한 상담봉사자 4명과 또래상담사로 활동한 초등학생 3명에게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14개 학교가 함께해 위기 청소년 1,589명을 상담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는 활동에 감사하다"며 "가까운 또래 친구들의 격려와 응원이 청소년의 마음을 굳건하게 하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행사 2부에서는 또래상담자 UCC 공모전 수상작 상영, 청소년안전망 성과보고, 또래상담연합회 합창 공연이 진행됐으며, 키링 만들기, 티백 만들기 등 청소년 참여 부스 4개가 운영돼 학부모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seraro@newspim.com 25-12-06 19:38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착공 촉구"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열린 '경기남부광역철도 조기 착공 촉구 걷기대회'에 참석해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수지구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진행 중인 철도노선 계획도.[사진=용인시] 이 시장은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 신봉 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50.7km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의 경제성(B/C 값)이 1.2로 매우 높게 나왔다"며 "민선7기 때 실패한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의 대체노선으로 용인시가 주도해 추진 중이며, 시민들의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철도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 용서고속도로의 만성적인 차량 정체를 해소할 수 있고, 용인에 신봉역과 성복역을 신설해 시민들이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열린 '경기남부광역철도 조기 착공 촉구 걷기대회'에 참석했다.[사진=용인시]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연계해 동백~신봉선 도시철도 신설, 분당선 연장 사업도 함께 추진되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동백~신봉선 신설에 대한 국토교통부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울 잠실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개통 시 용인 처인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철도망이 형성돼 경전철 용인중앙시장역과 연결하면 청주공항과 오송역까지 KTX, SRT 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용인은 장차 인구 150만 명의 광역시로 성장할 것이기에 철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열린 '경기남부광역철도 조기 착공 촉구 걷기대회'에 참석했다.[사진=용인시] 이날 걷기대회에는 수지연대 관계자와 시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시장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경기남부광역철도 조기 착공 의지를 다졌다. seraro@newspim.com 25-12-06 19:34
[종합] 평택시 지산동 11층짜리 아파트서 화재…2명 부상·11명 연기흡입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오늘 오전 8시 30분쯤 경기 평택시 지산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0분만에 진화됐다. 해당 아파트는 11층 건물로 불은 4층 세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평택시 지산동 소재 아파트서 발생한 화재 모습[사진=독자제공] 이 불로 4층에 거주하던 50대 여성이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0대 아들도 팔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또 연기를 마신 주민 11명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아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한 어머니를 구하려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g0404@newspim.com 25-12-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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