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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골프장 4곳, 청년·서민 15만호 공공임대 공급"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경기도 내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기 남부 핵심 지역의 골프장 부지를 활용한 파격적인 주거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경기도 내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기 남부 핵심 지역의 골프장 부지를 활용한 파격적인 주거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양 예비후보는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에는 105만의 무주택 청년 가구가 있으며 이들이 집이 없어 결혼을 미루고, 전세금이 올라 아이 낳기를 포기하고 있다"며 "주거 사다리가 끊어진 사회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수원 용인 성남에 있는 수원 CC, 태광 CC, 한성 CC, 남서울 CC 등 4개 골프장 부지(약 167만 평)와 인접 유휴 부지를 포함한 총 200만 평을 매입해 최대 15만 호의 고품질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이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금싸라기 땅' 골프장을 청년 서민 주거 기지로...역세권 직주근접 강점 ​양 예비후보가 지목한 4개 골프장은 판교 테크노밸리와 반도체 클러스터 등 첨단 산업 벨트 중심부에 있다. 특히 분당선, 신분당선, GTX-A 노선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그는 "이미 환경 교통 영향평가를 거친 대규모 단일 부지인 만큼, 대규모 단지 조성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최단 기간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 용적률 300% 상향, 15만 호 공급과 '10년 거주 후 분양 전환' 검토 ​양 예비후보는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부지의 용적률을 300% 이상으로 상향해 최대 15만 호 이상의 주택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주택 유형의 경우 ​청년형은 10평대 규모이나 '거실+방 2개'의 실속형 구조로, 신혼부부형은 20~30평대 초반의 육아 특화형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청년 신혼부부를 우선으로 하되 무주택 서민과 노인들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10년 이상 거주 시 입주자가 원할 경우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 전환을 검토해 '내 집 마련의 사다리'를 복원할 계획이다. ​◆ 강제 수용 대신 상생형 협치 개발...이재명 정부와 손잡고 인허가 속도 ​양 예비후보는 과거 광명시장 재임 시절 광명동굴과 KTX역세권 등 대형 사업을 성공시켰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생형 협치 개발' 모델을 제시했다. 우선 경기도가 해당 골프장 부지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후 '전담 추진 TF'를 즉시 구성하여 골프장 소유주와 협의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토지주와 회원권 소유자의 재산권을 존중하며, 강제 수용이 아닌 환지 방식의 대토나 복합개발 참여를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그는 이번 골프장 부지를 활용한 건설 계획의 성공은 이재명 정부와의 전략적 협업이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공동으로 공공주택특별법을 활용해 인허가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고,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참여하는 '책임 공급 시스템'을 가동해 재원 마련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 "소수의 이용 공간을 수십만 청년의 희망으로" ​양기대 예비후보는 "이들 4곳의 골프장을 주거단지로 전환하면 수십만 청년과 서민의 삶이 바뀐다"며 "말뿐인 구호가 아니라 경기도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실전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증된 실행력으로 경기도 청년들에게 확실한 미래를 돌려주고, 대한민국을 저출생 위기에서 구해내는 불씨를 다시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6-03-04 11:59
군포시, 자살 고위험 시기 봄철 맞아 집중 홍보·관리 실시 [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맞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자살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중 홍보 및 관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군포시청 전경. [사진=군포시] 시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3월에서 5월 사이의 봄철은 일조량의 증가와 신학기 취업 등 환경변화가 겹치며 우울증이 재발하거나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쉬운 스프링피크( Spring Peak)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살 예방 지원체계 홍보에 집중한다. 이번 자살고위험시기 집중 홍보는 ▲자살 예방 관련 정보 제공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홍보 ▲지역 내 지원 기관과의 협조로 공동 홍보 ▲SNS 및 지역 언론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 등을 포함한다. 특히, 군포시 내 자살시도 및 사고가 다빈도 발생하는 지역에 현수막 및 포스터를 집중 게시하며, 찾아가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대중교통 광고 등을 활용하여 촘촘한 홍보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포시민을 위한 자살위기지원서비스 제공과 생명존중인식개선교육 및 캠페인, 정신건강검진, 치료비지원, 자살고위험군프로그램 운영,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에 맞춰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으로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위기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민은 ▲군포시자살예방 상담서비스(031-360-1779)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자살예방상담전화(109)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자살예방 SNS 마들랜 등을 통해 24시간 상담 받을 수 있다. 1141world@newspim.com 26-03-04 11:19
경기도교육청, 방과후·돌봄 운영 점검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일 수원 정자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운영을 점검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체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6학년도 개학에 맞춘 방안으로, 안정적이고 맞춤형 교육 돌봄 환경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운영을 점검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체계 강화를 발표했다.[사진= 경기교육청]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앞서 도교육청은 개학 전 교육지원청과 합동 컨설팅을 진행해 각 학교의 준비 상황 및 지역별 현안을 사전 점검했으며, 현장 애로사항에 즉각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했다. 이러한 조치는 학교 여건에 맞춘 맞춤형 지원 기반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초1~2학년 대상 맞춤형 방과후학교 및 돌봄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살피며 '인력, 공간, 안전 시스템'을 통해 다층적 안전망 구축에 집중했다. 이는 학생 안전과 학부모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기 위함이다. 또한 '자원봉사인력'을 확대 운영해 귀가 학생 인솔 및 교실 간 이동 동선 관리 등을 지원하며, 출결 알림서비스와 방과후학교 회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 돌봄 통합지원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방과후 돌봄 운영은 학생, 학교, 지역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돌봄 환경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사진= 경기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방과후 돌봄 운영은 학생, 학교, 지역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돌봄 환경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학생은 안전하게,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beignn@newspim.com 26-03-04 11:18
경기도여성가족재단 'AI와 젠더' 포럼…5월까지 5회 개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인공지능 시스템이 기존 성별 역할 구조와 사회적 차별을 재생산하거나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오는 5월까지 '인공지능(AI)과 젠더'를 주제로 경기여성가족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오는 5월까지 '인공지능(AI)과 젠더'를 주제로 경기여성가족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사진=경기도여성가족재단] 포럼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신기술 발전이 노동시장, 사회정책, 돌봄체계, 보건의료 등 사회 전반에 구조적인 변화를 야기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포럼은 젠더편향(1차), 사회정책(2차), 돌봄(3차), 젠더폭력·건강(4차), 노동·일자리(5차)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럼 결과는 후속 정책 연구로 연계함으로써 경기도의 중장기 성평등·가족정책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3월 6일 진행되는 1차 포럼은 '젠더편향'을 주제로 인공지능에서의 젠더편향과 성평등을 위한 방향이 논의된다. 김수아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이혜숙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소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어지는 지정 토론에는 정연보 성공회대 사회융합학부 사회학과 교수와 허유선 경남대 교양교육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참여한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발전은 일자리, 돌봄, 보건의료 등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인공지능 시스템에서의 젠더편향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럼을 통해 신기술 발전이 가져올 구조적 변화 속에서 성평등 실현을 위한 경기도의 방향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3-04 10:48
경기도, 주거 취약계층 4005가구 대상 상세주소 부여 추진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응급 상황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고시원과 다가구주택 등 주거 취약계층 4005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9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40대 여성이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2024년부터 추진됐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 층 호 정보를 말한다. 아파트와 달리 다가구주택, 원룸, 고시원 등은 상세주소를 별도로 신고하거나 지자체가 부여해야만 동 층 호 정보를 공법상 주소로 인정받을 수 있다. 그간 다가구주택이나 고시원은 건물 전체에 하나의 주소만 부여되는 경우가 많아 개별 가구의 위치(동 층 호)를 특정하기 어려웠다. 이로 인해 ▲복지 혜택 안내문 등 중요 우편물의 오배송 ▲화재 응급 상황 시 구조대원의 정확한 위치 파악 지연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경기도는 복지 부서와 협업해 실거주지 확인이 어려운 위기가구와 화재 취약 시설인 고시원 등 총 4,005가구를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도는 건물 소유주나 임차인의 신청을 기다리지 않고 시장 군수 구청장이 현장 조사 후 직권으로 주소를 부여하는 제도를 적극 활용해 상세주소 부여에 속도를 낸다. 상세주소가 확정되면 공공기관의 복지 서비스가 당사자에게 정확히 전달될 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 시 구조대원의 신속한 진입이 가능해져 도민의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2024년부터 쪽방촌 등 주거 취약계층 6265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한 바 있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상세주소 부여는 단순한 주소 정비를 넘어 주거 취약계층의 공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도민 누구나 정확한 주소 정보로 복지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세주소 부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3-04 10:40
경기도, 부서별 규제혁신 평가 최우수 '주택정책과' 선정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실시한 부서별 규제혁신 평가 결과, 경기도형 적금주택 정책 시행을 위해 대출 세금 등의 규제 개선에 노력한 주택정책과가 최우수부서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중앙규제 자치규제 개선 실적, 건의 및 제도개선 성과, 규제 정비 노력, 적극행정 추진 여부 등 규제혁신 전반의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 주택정책과 등 총 9개 부서를 우수부서에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우수부서는 지역금융과와 공동주택과, 장려부서에는 건축정책과, 지역정책과, 안전기획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과, 신도시기획과가 선정됐다. 이들 9개 부서에는 총 1300만 원의 포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주택정책과는 청년 주거사다리 경기도형 적금주택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적금주택은 주택 소유 방식의 패러다임을 '일시불'에서 '적립식'으로 전환한 정책으로 주택정책과는 제도 도입을 위해 대출 세제 입법 등 범정부 규제를 개선했다. 또한 법인세 중과 배제 등을 통해 사업비를 약 11% 절감해 분양가 인하로 이어지도록 하는 등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부서인 지역금융과는 지역화폐 가맹점 제한 연매출 기준을 기존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상향해 이용 편의성과 소비 활성화를 높였다. 아울러 가맹점 등록 기준을 시군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해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 제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동주택과는 공동주택관리법령상 과태료 부과 기준을 위반 정도와 횟수에 따라 세분화해 공정성과 합리성을 강화했다. 장려부서로 선정된 건축정책과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과도한 규제로 인한 기업 주민 애로 해소를 위해 건축법 적용 완화 방안을 마련했고, 지역정책과는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 태양에너지 설비 설치 방안을 제시해 주민 재산권 보장에 기여했다. 안전기획과는 '눈물까지 통역해 달라' 종합보고서를 발간해 이주민 지원체계를 정비하고, 경기도 재난 피해자 인권보장 조례 제정 등 재난 사각지대 해소 기반을 강화했다.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는 소액 부징수 제도의 상향 일원화 등 제도개선을 추진했으며, 광역교통정책과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똑버스) 운영 가능 지역 확대를, 신도시기획과는 공공주택지구 도지사 기업유치 추천권 확보 및 앵커기업 유치 기반 마련을 각각 성과로 인정받았다. 김백식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혁신을 추진하여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3-04 10:36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한국화 기반 AI 융합 예술 선봬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2025년도 공공갤러리 전시 공모에 선정된 '지음(知音) : 전통의 숨, 기술의 결로 시대를 읽다' 전시를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 교육동 1층 공공갤러리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전시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이번 전시는 회화 작가 김성자가 선보이는 개인전으로, 전통 한국화를 기반으로 한 AI 융합 예술의 흐름을 보여준다. 그는 AI 기술을 감성 확장의 매개로 삼아 수묵의 번짐과 여백의 미학을 디지털 감각으로 재해석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이미지를 그대로 제시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이미지가 작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선택'과 '판단'이라는 작가 행위를 중심에 둔다. 이러한 맥락에서 전시 제목 '지음(知音)'은 서로의 소리를 알아듣는 관계를 뜻하며, 전통적 회화 감각과 동시대 기술이 만나는 지점을 상징한다. 작가는 생성(Generation)과 창작(Creation)의 차이를 조명하며, 기술을 수용하되 종속되지 않는 창작의 태도를 드러낸다. 그가 제안하는 'GAI Hybrid Painting(Generative AI Pattern Generation + Digital Editing)'은 생성형 AI 패턴 생성과 디지털 편집을 결합한 창작 방법론으로,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창작의 의미를 새롭게 묻는다. 전시는 총 4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작업은 모듈식 패턴 기법(Modular Pattern Method)'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생성된 이미지를 모듈 단위로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방식을 통해 디지털 산출물과 회화적 화면 사이의 긴장을 드러낸다. 가까이에서 보면 분절된 패턴과 구조가 강조되지만, 일정 거리를 두고 바라보면 하나의 완결된 형상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빠르게 소비되는 이미지 환경과 대비되는 감상의 시간을 제안한다. 한편 화면에 반복되는 지문 패턴은 인간적 개입의 흔적으로 작동하며, 생성 이후의 창작 구조를 시각화한다. 전시와 연계한 생성형 AI 체험 프로그램도 3월 14일(토)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AI로 나만의 미니 노트 만들기'에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AI로 나만의 굿즈 머그컵 만들기'가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관람자는 단순한 수용자가 아닌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며, 전시가 제안하는 '생성 이후'의 감각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gcc.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는 118평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으로 전시 관람과 작품 구매가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초의 공공형 미술 유통 플랫폼이다. 경기창작캠퍼스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현재 미술시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갤러리(메이준갤러리, 갤러리벨비, 안다미로갤러리, 아터테인 등) 소속의 전문 딜러가 작품의 판매를 담당해 투명한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작품 거래를 할 수 있다. 전시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을 경우 현장, 서면, 유선으로 구매 상담을 거쳐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 전시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창작캠퍼스 휴관일을 제외하고 상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ssamdory75@newspim.com 26-03-04 10:24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외국인 특화 공유학교 '청솔랭귀지스쿨' 운영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외국어 특화 공유학교인 '청솔랭귀지스쿨'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3일 외국어 특화 공유학교인 '청솔랭귀지스쿨' 운영을 발표했다.[사진= 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맞춤형 외국어 교육을 진행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방식으로 제공된다. '기초 영어 프로그램'은 경기도 전역의 학생들에게 기초영어 중심 교육을 실시하여, 사교육 없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성남 지역의 초 중등 학생을 위해 마련된 '말하기 중심 단계별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실용 영어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외국어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다문화 배경 학생을 위한 '제2외국어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드물게 제공되는 중국어와 러시아어 회화 수업을 온 오프라인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숙열 원장은 '청솔랭귀지스쿨'이 학생들이 소통 능력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원어민 강사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해 공교육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eignn@newspim.com 26-03-04 10:23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제28·29대 의무원장 이·취임식 열어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3일 본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제28 29대 의무원장 이 취임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이강문 의무원장. [사진=성빈센트병원] 이번 이 취임식에서 제28대 정진영 의무원장(정형외과 교수)이 이임하고, 제29대 이강문 의무원장(소화기내과 교수)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 및 신임 보직자를 비롯해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임 의무원장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 의무원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강문 신임 의무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책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투명한 소통으로 공감을 이끌어내고, 중증 응급 질환은 물론 출산과 소아 진료에 있어서도 최상의 역량을 발휘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AI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의료를 통해 환자에게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고, 육체의 고통뿐 아니라 마음까지 위로하는 '최고의 치유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강문 의무원장은 병원 기획조정실장, 외래진료부장, 국제진료센터장, 수련교육부장, 홍보대외협력실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학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염증성장질환(IBD) 분야의 전문가로 대한장연구학회 IBD위원장 및 IBD fact sheet TFT 위원장을 역임했고,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경인지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소화기 질환의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ssamdory75@newspim.com 26-03-04 10:23
경기주택도시공사 도내 중소기업 위해 300억 원 규모 'GH상생펀드' 조성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GH상생펀드'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 기념촬영. [사진=GH] 이번 펀드는 GH가 운용 자금 300억 원을 금융기관에 예탁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대출 금리를 감면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GH 산업시설용지를 분양 또는 임대받은 중소기업이다. 이를 위해 GH는 3일 우리은행과 '경기도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펀드 협약식'을 체결하고 펀드 운영을 즉시 개시했다. 이번 펀드의 핵심 혜택은 파격적인 금리 감면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억 원 한도 내에서 연 3.05%포인트(p)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당 연간 최대 3050만 원까지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GH는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상생펀드가 도내 기업들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화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출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과 공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상생펀드 신청 방법과 자격 요건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우리은행 전 영업점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samdory75@newspim.com 26-03-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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