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아깝다, 사이클링 히트"... 이정후, 3안타 맹타·결승 득점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멀티 장타를 포함한 3안타 활약을 펼치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다. 홈런만 추가했다면 사이클링 히트도 가능했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0에서 0.246(313타수 77안타)로 상승했으며, OPS(출루율+장타율)도 0.704에서 0.721로 급상승했다. ... [MLB] '하루 쉰' 이정후, 5번 타자 선발 복귀... 'SK 출신' 켈리와 재대결 [스포츠톡 7월 2일] '최악의 부진' 이정후, 결국 선발 제외 [MLB] 이정후, '천적' 상대로 완패... 4타수 무안타에 2G 연속 병살타
[프로야구] 김재호, 6일 은퇴식 경기서 '두산 특별 엔트리' 등록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두산이 오는 6일 잠실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원클럽맨인 김재호를 '은퇴 선수 특별 엔트리'에 등록한다. 두산 관계자는 3일 "6일 kt전에서 김재호를 특별 엔트리로 등록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김재호의 공식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한 조치다. 25-07-03 15:18
남녀 축구 대표팀, 동아시안컵 대비 담금질... "폭염과의 싸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과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용인, 수원, 화성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출격을 앞두고 폭염과 싸우며 담금질에 한창이다. 3일 소집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을 실시하는 남자 대표팀은 올해 중국, 일본, 홍콩과 우승을 다툰다. 지난 29일부터 원주종합운동장에 집결해 땀흘리는 여자 대표팀은 중국, 일본, 대만과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남자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중국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일 오후 8시 홍콩과 2차전, 15일 오후 7시 24분 일본과의 최종전까지 모두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른다 25-07-03 15:11
고우석, 디트로이트 트리플A 이적 후 첫 난조…홈런 맞고 2이닝 3실점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을 하고 빅리그 재도전에 나선 고우석이 사흘 전 시즌 첫 세이브를 올린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흔들렸다.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뛰는 고우석은 3일(한국시간)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산하)와 홈경기에서 7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해 4안타를 맞고 3실점했다. 44개의 공을 던진 고우석은 삼진 3개를 잡았고, 볼넷은 내주지 않았다. 25-07-03 13:39
[윔블던] 이변 속출속 사발렌카 3회전 안착… "이변 더 없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가 윔블던 3회전에 안착하며 '톱5' 중 유일하게 이변의 희생양이 되지 않았다. 사발렌카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마리 부즈코바(27·체코·48위)를 1시간 38분 만에 2-0(7-6<7-4>, 6-4)으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낸 뒤, 2세트 초반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완승했다. 25-07-03 11:55
[MLB] 롤리·윌슨, 올스타전 첫 선발…오타니·저지와 '별들의 무대'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5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이 확정됐다. 홈런 선두 칼 롤리(시애틀)와 신인상 후보 제이컵 윌슨(애슬레틱스)은 처음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MLB 사무국이 3일(한국시간) 발표한 결선 투표 결과에 따르면 롤리는 아메리칸리그 포수 부문에서 72%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알레한드로 커크(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25-07-03 11:20
국민체육진흥공단, 2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 참가 스포츠 기업 모집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3일 오는 9월 12일에 열리는 '2025년 제2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를 앞두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제1차 상담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에는 69개의 국내 스포츠 기업과 10개국 31개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으며, 총 245건의 1:1 상담이 진행돼 약 1700만 달러(약 23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12건은 실제 계약으로 이어져 약 150만 달러(약 20억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25-07-03 10:31
맨시티 꺾은 알힐랄, 선수 1인당 7억2500만원 '보너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이 세계 최강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클럽월드컵 8강에 오르자 구단이 선수단에 쾌척한 보너스 규모도 월드클래스였다. 1인당 약 선수 1인당 7억2500만원, 총액은 230억 원에 달한다. 사우디 스포츠 전문기자 아흐메드 알카르니는 2일(현지시간) "알힐랄이 맨시티전 승리 직후 선수 1인당 200만 리얄(약 7억250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출전 선수 26명과 코칭스태프 6명을 포함하면 총 보너스는 6400만 리얄(약 232억원)에 달한다. 25-07-03 10:05
'수비수' 김윤도, 독일 프랑크푸르트 입단... 한국 선수중 4번째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의 유망주 센터백 김윤도가 독일 명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2군(II팀)에 전격 입단했다. 프랑크푸르트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를 통해 김윤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김윤도는 차범근, 심재원, 차두리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역대 4번째 프랑크푸르트 소속 선수가 됐다. 25-07-03 10:02
[스포츠톡 7월 3일] 벌써 700만 관중...프로야구 인기 폭발 [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기자 = 프로야구가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7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KBO리그는 정규리그 405경기 만에 관중 700만명을 달성하며 역대 최소 경기 신기록을 세웠다. 또 1982년 출범 이후 최초로 전반기에 7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직에서는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의 6.2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3위 롯데가 2위 LG를 꺾고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 팀의 격차는 다시 1경기로 25-07-03 10:01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전국 8개 지역회의·고문 간담회 성료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지난 6월부터 전국 8개(경기남부, 경기동부, 경기북부, 영남, 호남, 충청, 강원, 제주) 지역협의회를 순회, 골프장 관련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지역회의 및 고문 간담회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25-07-03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