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백신여권' 정부사업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졌다는 소식에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1일 라온시큐어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625원, 15.86% 오른 4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이크래프트와 케어랩스, SGA솔루션즈 그리고 드림시큐리티는 각각 11.23%, 6.31%, 5.23%, 5.35% 상승 중이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참여한 'DID연합체 컨소시엄' 등이 최근 블록체인 시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달 초 최종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컨소시엄은 분산ID(DID) 인증 기술을 적용한 '백신여권' 프로젝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컨소시엄에는 SK텔레콤과 라온시큐어, 아이콘루프, 코인플러그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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