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지난 5일 근로자대표 및 근로자위원들과 함께 2024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산업안전보건 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남해군]2024.11.06 |
점검은 지난 9월 30일부터 남해군의 130개 업무시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산업재해 예방과 위험성평가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평가서, 산업안전보건교육, 작업계획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이 군의 산업안전보건 체계 확립과 산업재해 예방에 큰 기여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