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5일 충남도의회서 열린 제356회 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설명했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올해보다 9.1% 증가한 11조 7902억원의 예산안을 제출했음을 밝히며 "청년들이 농촌을 기피하고 농민들은 죽을 때까지 일하는 구조를 바꾸겠다"며 "충남의 미래 발전과 역동 성장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대급 긴축재정에도 내년 국비 11조 원 확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도의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김태흠 지사 페이스북]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