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레스토랑과 호텔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연회비 15만원 이상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를 보유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먼저 '현대카드 고메위크 26' 행사를 연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50% 할인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미식 페스티벌이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6회째다.
올해 현대카드 고메위크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레스토랑 총 50곳이 참여한다.
최근 서울에서 주목받는 성수·건대입구와 송파·강동 레스토랑도 참여한다. 주요 레스토랑으로는 제철음식 기반 보양 오마카세를 선보이는 '기후', 다채로운 메뉴의 모던 아시안 레스토랑 '플레이버 타운', 세스코에서 운영하는 클래식 프렌치 다이닝 '더 화이트', 생면 파스타를 활용한 파스타 오마카세 '미유키' 등이 있다. 부산에서는 사퀴테리 코스를 선보이는 '델리봉', 로컬 식재료와 해산물을 사용한 이탈리안 다이닝 '오스테리아 어부', 재철 재료와 발효로 숙성된 맛을 선보이는 프렌치 레스토랑 '레썽스'가 고메위크에 처음 참여한다.
현대카드 고메위크 26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현대카드 앱에서 레스토랑과 인원 수, 방문 시간을 선택하고 예약보증금을 결제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예약 기간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30일 밤 11시59분까지다. 회원 1인당 하루 1회, 행사 기간 중 최대 7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호텔 패키지 상품을 최대 40% 할인가에 제공하는 '호텔위크 08'도 연다. 현대카드는 2018년부터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현대카드 호텔위크에는 서울·부산·제주·인천에 위치한 국내 프리미엄 호텔 총 23곳이 참여한다. 서울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등 13개 호텔이 참여한다. 부산에서는 그랜드 조선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등 4개 호텔이 참여한다. 제주에서는 신라호텔 제주, 해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 등 4개 호텔이 참여한다. 인천에서는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등 2개 호텔이 참여한다.
현대카드 호텔위크 08은 현대카드 앱에서 호텔별 예약 방식 및 혜택 확인 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방식은 호텔 별로 상이하다. 서울∙인천 지역은 호텔별로 1박을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지역은 2박까지 가능하다. 예약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다.
현대카드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현대카드 고메위크 26 및 현대카드 호텔위크 08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현대카드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현대카드] 2024.10.1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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