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경부고속도로 중앙분리대 개량공사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71km~263kkm(양방향) 1차로 구간을 차단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구단 차단은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차단구간. [사진=도공 대전충남본부] 2024.10.07 gyun507@newspim.com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고속도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인 만큼 운전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통제가 시행되는 날부터 해당 구간에 교통정체 발생이 예상되니 해당구간 운전자는 출발 전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정체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가급적 국도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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