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넷마블, 지스타서 '킹 오브 파이터 AFK' 코스프레 무대 운영

기사입력 : 2024년11월15일 13:24

최종수정 : 2024년11월15일 13:24

가위바위보·댄스·퀴즈쇼 등 참여형 이벤트 진행

[부산=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지스타 2024'에서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코스프레 무대 행사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에 나선다.

넷마블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 전시장 내 자사 부스에서 '킹 오브 파이터 AFK' 코스프레 무대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 행사는 가위바위보 토너먼트와 댄스 타임, 퀴즈쇼 등으로 구성됐다. 시라누이 마이, 야가미 이오리 등 KOF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코스프레 출연진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넷마블]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며, Razer 게이밍 장비와 미니 가습기, 보조 배터리, USB-Hub, 쿵야 IP 상품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넷마블은 지난달 30일부터 '킹 오브 파이터 AFK'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3천회 무료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또한 사전등록 참여자는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되는 스탬프랠리 미션을 통해 '쿵야 키링'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AFK RPG다. 네오지오 포켓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2'의 도트 그래픽을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1990년대 격투 게임의 대표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는 현재까지 15개의 정식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