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컨소시엄)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15. |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은 국가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이다.
도는 2012년부터 경남테크노파크를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도내 전략산업 분야 협약체결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실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공장, 기계, 조선, 항노화 등 9개 분야 22개 교육과정에 646명이 교육을 수료해 목표 대비 107.7% 달성했으며, 훈련생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4.42점(5.0 기준)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협약기업 간담회, 설문조사 등 현장수요를 반영해 스마트공장 생산계획 업무의 고도화, 챗지피티(ChatGTP) 활용, 기계부품 소음진동시스템 분석과정 등을 신규로 개설하는 등 8개 분야 24개 훈련과정을 운영해 600여 명의 교육 수료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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