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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국내 최대 택시가맹사업자 '타고' 인수

종전 30%에 70% 인수...타고 지분 100% 확보
웨이고블루, 전국서비스 확대 목표

  • 기사입력 : 2019년09월17일 09:50
  • 최종수정 : 2019년09월17일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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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17일 국내 최대 택시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이하 타고) 전체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카카오모빌리티는 타고 지분 70%를 인수, 종전 보유중이던 30% 지분을 더해 100% 소유권을 가지게 됐다. 타고는 4500여대 택시를 보유한 50여개 법인택시 회사가 모여 만든 국내 최대 택시가맹사업자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웨이고블루 서비스가 서울에만 한정되는 등 전국 서비스 확산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타고가 카카오모빌티와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타고가 '카카오가 전국 서비스를 해본 노하우·플랫폼·기술력 등이 있다보니, 타고 측에서 카카오가 주도적으로 웨이고블루를 해보면 좋겠다'고 먼저 제안했다"면서 "카카오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타고 인수가 결정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승차거부 없는 택시를 앞세운 '웨이고블루'는 100대로 출발해 전국 4000대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 서비스는 서울에 국한돼 있고, 운영 대수도 300대 수준에 그치고 있디. 그 동안 카카오모빌리티는 '웨이고블루'에 기술지원으로 역할을 한정해왔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분 인수 후 타고솔루션즈 사명을 케이엠솔루션(KM Solution)으로 변경했고,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타고솔루션즈-카카오, '웨이고블루' 출시 [사진=타고솔루션즈]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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