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영월군보건소, 내일 14개 기관과 자살예방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9년03월19일 17:56

최종수정 : 2019년03월19일 17:56

[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0일 정신건강과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영월경찰서 등 14개 민・관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영월군청 [사진=영월군청]

19일 센터에 따르면 협약식은 민・관기관이 상호 협력해 중증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중심의 사전 예방적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영월경찰서, 영월소방서, 영월교육지원청, 강원도영월의료원, 세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사회서비스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미영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책임, 효과적인 대응이 안전한 지역사회로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