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로 벚꽃길 인근 켄싱턴호텔의 매력
1박 숙박과 크루즈 체험을 결합한 패키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여의도 봄꽃여행' 패키지를 출시하며 봄꽃축제 시즌에 맞춰 호텔과 크루즈 체험을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9일 전했다.
패키지는 벚꽃구경과 함께 여유로운 도심 속 호캉스 그리고 한강 크루즈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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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여의도_한강이 보이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사진=이랜드파크 제공] |
여의도 봄꽃축제의 핵심인 윤중로 벚꽃길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방문객들이 벚꽃이 만개한 거리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패키지의 구성품에는 1박 숙박, 이크루즈 한강투어 크루즈 승선권 2매, 리테일 상품권, 피크닉 매트 등이 포함되며, 가격은 16만 9,900원부터 시작한다. 특히, 크루즈 투어는 벚꽃으로 아름답게 물든 한강변과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40분 동안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강 크루즈에서는 '봄꽃' 주제의 라이브 공연과 갈매기 먹이주기 체험 등이 제공되며, 4월 한 달간 매일 운영된다. 호텔 내 케니샵 리테일 상품권은 다양한 PB 상품 구매에 활용 가능하며, 체크인 시 제공되는 피크닉 매트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봄꽃 시즌에 맞춤형 패키지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