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연말 통신사 잔여 포인트 소진 지원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쉬에서 이달 10일부터 11일 양일간 LG유플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8일 GS프레쉬는 5만원(최종 결제 금액) 이상 구매를 하고 LG유플러스로 할인을 받으면 포인트를 활용해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GS프레쉬는 장보기몰 최초로 올 1월부터 상품 구매시 LG 유플러스와 KT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시 LG 유플러스는 매일 3000원 할인(매일 1회/월 횟수 제한 없음), KT 멤버십은 5000원 할인(월 1회/더블 할인의 경우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통신사 할인 이용 고객의 매출이 서비스를 시작한 1월 대비 10월 193% 신장 했다는 설명이다. 전체 고객 중 통신사 할인 혜택을 이용하는 고객이 총매출에서 약 30%를 차지 할 정도로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GS프레쉬에서 지난 10월 ‘유플러스데이’의 매출을 살펴 보면 행사 당일 매출이 10월일 평균 매출대비 400% 신장 하는 큰 성과를 얻었다. 이는 통신사 포인트를 활용할 곳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포인트 사용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플러스데이를 기획한 GS리테일 EC마케팅 오현택과장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통신사 포인트가 많이 남아 안 쓰긴 아깝고 쓸 곳은 제한적이라, 포인트를 현금처럼 쓸 수 있으면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 가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포인트도 소진하고, 알뜰하게 쇼핑도 할 수 있어 호응이 높은 것 같아, 지속적으로 포인트 소진 행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기저귀 사전 예약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정가 14만원에 판매 되고 있는 하기스 40P*6팩 상품을 50% 할인된 7만원에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KT/유플러스 모두 1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 결제시 장바구니 쿠폰으로 1만원을 돌려받아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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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fresh LG유플러스 데이 행사.[사진=GS리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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