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어젯밤 JTBC '비정상회담'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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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케냐 일일 비정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비정상회담' 케냐 일일 비정상 프란시스에게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2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케냐 일일 비정상 프란시스가 출연한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가 순간 최고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평균 시청률은 4.1%다.
육상에 강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케냐에 대해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프란시스는 최근 황영조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10등한 사실을 밝히며 "10등도 쉬운 일이 아닌데 케냐 사람들은 잘 못했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프란시스는 과거 2010년 중국에서 마라톤 당시 1등하던 케냐 선수가 팔 없는 선수를 위해 함께 달리며 물을 줬던 미담을 공개했다. 이어 "그래도 2등했다"고 말해 이목을 지붕시켰다. 또 2016 영국 마라톤에서 케냐 선수가 심하게 넘어졌음에도 1등한 사실을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윤시윤과 곽시양이 출연해 '재앙과 생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