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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첫방송…상처한 안재욱·이혼한 소유진 합쳐 아이 다섯 되나

기사입력 : 2016년02월20일 21:14

최종수정 : 2016년02월20일 21:14

먼저 떠난 아내의 사진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는 안재욱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의 서로 다른 사연이 공개됐다.

안재욱과 소유진은 20일 첫 방송한 '아이가 다섯'에서 각각 상처한 싱글대디와 이혼한 돌싱녀를 연기했다.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 안재욱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 둘을 놓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했다.

'아이가 다섯' 첫 방송에서 소유진은 전 남편 권오중을 증오했다. 권오중은 '아이가 다섯'에서 소유진의 친구와 바람이 나 가정을 버린 파렴치한을 연기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의 묘한 인연이 관심이 끌었다. 안재욱은 아이가 둘, 소유진은 셋이어서 두 사람이 결국 드라마 안에서 합쳐지는 게 당연하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작 '아이가 다섯'에는 안재욱과 소유진을 비롯해 심형탁, 신혜선, 임수향 등이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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