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남구는 오는 13일부터 저명 문인 및 전문가와 함께하는 '2025 테마가 있는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설, 시, 시 창작, 사회학 등 총 4개 분문을 운영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남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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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의 모습. [사진=광주 남구] 2025.03.12 hkl8123@newspim.com |
13일부터는 박형숙 소설가가 3주간 호남 소설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4월에는 오세영, 김사인, 장석남 시인이 차례로 시 강연을 진행한다. 시 강연 수강생 모집은 2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선착순 40명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사회학 강연은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로 사회학자 김순흥 교수가 진행한다. 수강 신청 기간은 내달 24~30일이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시 창작 강연은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손택수 시인이 진행한다. 역시 40명 선착순 모집으로, 5월 22일부터 30일 사이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열린행복과에 문의하면 된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