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시, 행안부 혁신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 2025년02월26일 13:13

최종수정 : 2025년02월26일 13:13

국민체감·혁신사례 등 높은 평가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혁신역량, 현장중심 소통,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행정 효율화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한다.

광주시, 행안부 혁신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사진=광주광역시] 2025.02.26 hkl8123@newspim.com

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 서비스 개선, 칸막이 해소, 혁신사례 확산 등 6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이제는 됩니다'를 목표로 행정혁신을 추진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냈다. 정책 주제별 업무보고 등으로 부서 간 소통을 강화했으며, 온라인 시민광장 '광주온(ON)'을 운영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주요 혁신 사례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24시 운영하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있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연간 3만5000여 명이 이용, 소아청소년 의료정책의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광주다움 통합돌봄,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청년드림은행 등 4건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광주시 모든 공직자들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활력 성장판이자 자존심인 광주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