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중구 한의사회, 전한련과 '주민 건강증진 및 한의학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원 중구 한의사회 회장, 김성훈 전한련 차기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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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선(가운데) 중구청장이 주민 건강증진 및 한의학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 중구] 2025.02.06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협약을 통해 전한련은 구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한의사회와 협력해 한의학도 육성과 주민 건강한 노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방 의료봉사 활동이 확대되고 한의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의료 돌봄 체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구민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한의사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간 100회 이상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달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을 중구 복지브랜드 '희망2040'에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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