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7일 물가 조사와 착한가격업소 관리를 위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물가모니터요원 1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요금 조사 방법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 및 관리 방안 ▲명절 대비 성수품 특별 조사 등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활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커먼즈필드에서 진행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 기념사진 [사진=대전 동구] 2025.01.07 jongwon3454@newspim.com |
또 물가모니터요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올해도 물가모니터단과 협력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물가안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가모니터요원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개인서비스 업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서비스 요금과 주요 생필품 가격 변동을 조사하고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모니터링하며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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