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동안 280여건 감사·내년 본예산(안) 심사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의회가 하남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하남시의회 모습 [사진=하남시의회] |
9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20일 제336회 임시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한 뒤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전격 착수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0일 현장을 둘러본 뒤 같은 달 21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순으로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공통 13건 외에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및 위탁기관 감사 실적 ▲종합운동장 이전 용역자료 일체(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추진계획) 등 130건에 이르는 개별 안건에 대해 감사를 벌인다.
또, 도시건설위원회는 공동 10건 외에 ▲K-스타월드 조성사업 관련 업무 추진 현황(각 부서별 K스타월드 사업내용, 관련비용, 사업과 비용 등에 관련한 위원회 세부내역) ▲개발제한구역 전기차 충전소 허가 이후 취소 현황 ▲배민라이더스쿨 건축허가 자료 및 허가내용 등 131건의 개별 사안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특히,시의회는 다음달 4일 이현재 시장의 시정연설 이후 같은 달 5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착수, 2차 정례회 마지막날인 19일 새해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각각 상정 의결할 예정이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