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가 8일 한길학교 학생들을 초청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 안성시의회가 8일 한길학교 학생 7명, 인솔교사 3명을 초청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안성시의회] |
의회에 따르면 이날 한길학교에서는 학생 7명과 인솔교사 3명이 의회를 찾았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본회의장과 의회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본회의장에서는 직접 의장석에 서서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등 의회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성시의회 '열린의회 운영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시민과 안성시 소재의 어린이집·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의회는 유아·청소년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하고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향상을 목적으로 의회 체험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중이다.
안정열 의장은 "한길학교의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견학이 시의회에 대해 알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