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믹싱데이'와 '동고동락 한마당' 통해 소상공인 역량 강화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자치도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네트워킹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8~9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2024년 소상공인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신제품을 홍보하며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소상공인 네트워킹 행사[사진=전북자치도]2024.11.08 gojongwin@newspim.com |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아이템 믹싱데이'와 '동고동락 한마당 소상공인 장터'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날 라한호텔에서는 희망리턴패키지 수혜 소상공인과 천년명가, 스타 소상공인 등 선배 창업자 6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네트워킹 및 사업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은 브랜드 홍보 및 판로 확장 방안을 모색하며 선배 창업자들과 협력해 성장 기회를 논의했다.
이어 경기전 광장에서는 양일간 '동고동락 한마당 소상공인 장터'가 열렸다. 희망리턴패키지 수혜 소상공인 20여 개 업체가 참가한 플리마켓 형식의 장터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며 생태계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네트워킹 행사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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