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에서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급학교 보건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보건실에 방문하는 환자 특징을 알고 분류 및 처치과정 이해를 통해 보건교사 역량 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6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에서 보건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11.06 jongwon3454@newspim.com |
연수에서는 김지훈 의정부 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초빙돼▲환자 응급도 분류 및 보건관리자의 역할 ▲학교환자 분류 및 처치 ▲학교에서 마주하는 환자 특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교 보건실에 방문하는 환자 평가 및 처치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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