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역사' 중심 강연 진행 예정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가 오는 7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 교육관에서 '민주역사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의 민주역사를 조명하며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민주역사 토크콘서트. [사진=광주광역시] 2024.11.05 hkl8123@newspim.com |
강연은 신주백 성공회대 교수와 주홍 치유예술가가 맡는다. 신 교수는 '독립·호국 맥락과 광주의 근현대 경험'을, 주 작가는 '치유예술과 샌드아트'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주시민교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자랑스러운 광주민주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양질의 민주시민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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