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내각은 현재 추진 중인 개혁 정책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연내에 잘 마무리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내각은 현재 추진 중인 개혁 정책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연내에 잘 마무리해달라"고 지시했다. 사진은 윤석대통령이 지난 8월 26일 제100차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2024.08.26 photo@newspim.com |
대통령실은 "정책 성과와 개혁 추진에 대한 대국민 소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회에서 대독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서도 연금·의료·노동·교육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문제 해결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번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구조개혁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부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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