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2024년 추계 하천 점검 및 정비'를 지난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가 2024년 추계 지방하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사진은 경남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2024.10.30 |
이번 점검은 지방하천 28곳, 총연장 156km에 걸쳐 실시되며, 축제 및 호안 상태, 수문과 보 등 하천 시설물의 기능 저하 및 훼손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유실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하천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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