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4일 오전 11시 22분쯤 대전 대덕구 상서동의 한 제조공장에서 근로자가 크레인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근로자 2명이 크레인 바스켓에 탑승해 5~6m 높이에서 간판 작업 하던 중 일어났다.
24일 오전 11시 22분쯤 대전 대덕구 상서동의 한 제조공장에서 크레인에서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10.24 nn0416@newspim.com |
작업 중 크레인이 한쪽으로 기울면서 근로자 중 1명이 바닥으로 추락했으며, 나머지 1명은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가 로프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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