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 옴천면 좌척마을에 만개한 구절초 꽃. 2024.10.13 ej7648@newspim.com |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 옴천면 좌척마을에 만개한 구절초 꽃. 2024.10.13 ej7648@newspim.com |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 옴천면 좌척마을에 만개한 구절초 꽃. 2024.10.13 ej7648@newspim.com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 옴천면의 구절초단지에 만개한 꽃이 가을 여행객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13일 강진군에 따르면 1만2000여 평에 이르는 구절초 군락지가 15일 이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상순까지 백색의 꽃세상이 펼쳐질 전망이다. '가을의 여인'이라는 꽃말을 가진 구절초는 들국화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대표 가을꽃이다. 꽃이 피는 시기에는 연한 분홍색을 띠는 경우가 있고 활짝 핀 다음은 대개 흰색이 된다. 우리나라 토종 꽃답게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자태로 인기가 많다. 강진군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야자 매트, 벤치, 주차장을 마련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광객이 청정옴천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