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경동나비엔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78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나비엔 환기청정기와 숙면매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경동나비엔 '제78회 코베 베이비페어' 참여 부스 [사진=경동나비엔] |
코베 베이비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유아 전시회로, 400여 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나비엔이 전해주는 쾌적한 공기와 온도'를 주제로 환기청정기와 숙면매트가 제공하는 실내 공기질 통합 관리의 필요성과 숙면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 시장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을 통과한 깨끗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는 원리이다. 덕분에 미세먼지 등의 입자형 유해물질만 제거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환기로만 제거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한정된 용량으로 제한된 공간만 관리하는 공기청정기는 각 방마다 둬야 하는데 환기청정기는 단 한 대로 집안 전체의 공기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비엔 숙면매트는 0.5℃ 단위의 세밀한 온도 조절 기술로 최적의 숙면온도를 구현한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선보이는 숙면매트 중 대표 제품은 인공지능(AI) 숙면기술이 적용된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EMW720)'와 편리한 사용과 안전성이 특징인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EME551D)'이다.
올 9월 출시된 숙면매트 온수(EMW720)는 포근한 온열감과 독보적인 AI 숙면기술이 특징이다. '나비엔 스마트' 앱을 설치하고 수면 기능을 사용하면 AI가 스마트폰 마이크로 수면 중 호흡 소리를 분석해 수면 단계에 맞는 쾌적한 온도로 매트의 온도를 자동 조절한다. 숙면매트 카본(EME551D)은 전자파와 화재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설정한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하면서도 온도감지열선으로 과열을 방지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베이비페어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우선, 가정에서 나비엔 환기청정기 또는 타사 환기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면 누구나 '나비엔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 1회권'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환기청정기 렌탈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렌탈료 할인을 비롯해 백화점 상품권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숙면매트는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숙면매트를 2대 이상 구매하거나 숙면매트 1대와 환기청정기 렌탈서비스를 동시에 계약한 고객에게는 두유 제조기를 증정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이번 코베 베이비페어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와 숙면매트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은 고객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오는 31일부터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80회 코베 베이비페어'에도 참가해 환기청정기와 숙면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