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 출시 1년4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을 사고없이 돌아올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 10%(최대 3만원)를 돌려주는 무사고 환급금을 도입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무사고 환급금으로 약 15억원을 지급했다. 이용자 약 77%가 무사고 환급금을 받았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항공기 지연 발생 시 1분 안에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즉시 지급' 서비스도 도입했다. '국내 출발 항공기 지연' 보장(특약) 가입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명이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 5%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3명 이상 가입 시 10%까지 할인해 준다. 해외여행보험 재가입할 경우에는 보험료 5%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장영근 대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된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더 나은 보험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자료=카카오페이손해보험] 2024.10.1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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