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구몬학습이 스마트구몬N의 학습 방식을 확대하고자 '페이퍼플러스(PAPER+)'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구몬학습 이미지 [사진=교원] |
페이퍼플러스(PAPER+)는 종이 교재로 학습하는 회원의 효율적인 학습 관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서비스다. 종이 교재에 기존처럼 연필로 문제를 푼 회원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로 교재를 스캔하면 그대로 데이터가 인식돼 채점 센터로 전송된다.
또한, 기존 스마트구몬N 서비스와 동일하게 학습 리포트, 오답질문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페이퍼플러스는 태블릿PC를 포함한 전용 K펜 및 S펜의 추가 구매 없이 연필과 지우개로 문제를 풀고, 스마트폰만으로 스마트구몬N의 모든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페이퍼플러스(PAPER+)는 ▲수학 ▲영어 ▲국어 ▲한자 ▲과학 과목을 1차로 선보인다. 학습 신청은 10월 중 이뤄지고, 학습 시작은 오는 11월 1일부터다. 내년 1월에는 ▲일어 ▲중국어 ▲수학플러스 과목을 2차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구몬N 무료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스마트구몬N 무료체험을 실시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LG그램 프로 노트북PC(1명) ▲쿠쿠 공기청정기(3명) ▲일동후디스 하이키드 칼슘 츄어블(30명) ▲교촌치킨+콜라 세트(20명) ▲CU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전원)을 증정한다. 더불어 10월 31일까지 유아~초등 저학년 회원 중 2과목 이상 입회한 회원에게 '구몬학습 공부 테이블'을 전원 증정한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종이 교재 학습을 이어가고 싶지만 스마트구몬N과 동일한 디지털 관리를 받고 싶어하는 회원들의 수요가 증가해 이번 페이퍼플러스(PAPER+)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어디서든 간편하게 개인 스마트폰만으로 학습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구몬N은 100% 주관식 문제로 이뤄진 구몬학습의 장점을 살리면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학습지다. 교재에 문제를 풀면 디바이스에 모든 학습 과정이 데이터로 옮겨져 기록된다. 기존에는 ▲종이 교재에 K펜으로 푸는 '종이 교재 학습' ▲태블릿에 S펜으로 푸는 '디지털 전용 학습' 중 선택 가능했으나, 종이 교재에 연필로 푸는 페이퍼플러스 출시로 현재 총 3가지 학습 방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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