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는 예술대학 음악과 김소연 교수가 다음달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피아니스트 김지은과 함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장 위대한 음악가 중 한 명으로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시리즈가 연주된다.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김소연 교수가 다음달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피아니스트 김지은과 함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자료=충남대학교] 2024.09.25 gyun507@newspim.com |
또 고전파 음악가인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바흐와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전곡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편 충남대 김소연 교수는 현재 국내 최초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모든 피아노 솔로 작품으로 '모차르트 대장정' 리사이틀 시리즈를 진행 중이다.
김소연 교수는 유럽 무대에서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피아노 전공 강사, 하노버 국립음대 교수 대행, 독일 뷔케부르크 국제 솔로이스츠 아카데미와 슈타데 국제 피아노 마스터클래스&페스티벌 초청 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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