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다시 서다"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52회 우륵문화제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충주 탄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우륵문화제는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다시 서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창작공연과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52회 우륵문화제 포스터. [사진=충주시] 2024.09.24 baek3413@newspim.com |
개막 첫날은 충일중학교 취타대와 사물놀이 몰개의 '이바디' 공연을 시작으로 창작국악뮤지컬 '왕의 귀환'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우륵의 혼: 우륵을 노래하다' ▲젊은예술가들 프로젝트 '박세진의 춤: 불협화음' ▲'우리음악의 3GO 보고-듣고-즐기고' ▲충주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우륵가요제 ▲연극 '행복의 열쇠'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우륵스트리트댄스페스티벌 ▲우륵밴드배틀 ▲우륵중원합창페스타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
폐막특별행사로는 제22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가 개최된다.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은 "충주의 예술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문화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통과 역사가 깊은 이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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