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금감원 부원장보, 2027년까지 임기 수행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20일 제3차 임시회의에서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병칠 현 금감원 부원장보를 신임 부원장에 임명했다.
김 부원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경영학 석사 등을 거쳐 1995년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장 제청에 따라 김병칠 현 금감원 부원장보를 신임 금감원 부원장에 임명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제8회 뉴스핌 스마트금융대상에서 김 부원장이 환영사를 하는 모습. 2023.12.28 pangbin@newspim.com |
1999년 금융감독원 감독1국으로 자리를 옮긴 후 여신전문검사팀장, 감독총괄팀장, 은행총괄팀장, 국제협력국장, 디지털금융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 8월 부원장보에 임명돼 관련 업무를 수행중이다.
김 부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9월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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