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시장,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 18건 건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20일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예산정책 간담회를 했다.
상당구청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석 시장을 비롯해 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 김현기 시 의장, 주요 실·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사진 = 청주시] 2024.09.20 baek3413@newspim.com |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2025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한 국비사업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 줄 것을 건의 한 후 대응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20억원),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2억원),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30억원) 등이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은 국회의원님들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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