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교육청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이응다리 인근에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및 중등 교수학습연구회 소속 교사들과 수학 동아리 학생들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가족들이 함께 실생활 속 수학을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이응다리 인근에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을 진행한다. [자료=세종시교육청] 2024.09.19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행사는 10개 체험 부스로 구성되며 ▲미로 탈출 ▲원뿔 탐색 ▲암호 찾기 ▲다면체 ▲펜토미노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체험 부스를 5개 이상 참여한 학생과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세종수학체험센터 홈페이지 또는 세종수학체험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윤희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수학 체험활동들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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