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도 각지서 나눔 활동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PC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돕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SPC그룹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송편 빚기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송편과 모듬전 등 음식을 담은 식료품 꾸러미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80여 가정에 전달했다.
[사진= SPC그룹] |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들도 전국 각지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SPC삼립은 16개 기관에 그릭슈바인 추석 선물세트와 삼립 빵 5800여 개를 전달했다.
파리크라상은 '성남시 사랑의 식품 나누기'행사에서 복지기관 43곳에 쌀 150여 포대를 후원하고 성남 및 강남 지역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 소재 복지기관에 제품을 지원했고 섹타나인, 에스피씨팩, 에스피엘 등도 각각 지역 복지기관에 제품을 후원했다.
SPC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