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13일 추석을 맞아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완주지부 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삼례시장과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을 홍보했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완주지부 회원들과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사진=완주군]2024.09.13 gojongwin@newspim.com |
완주군은 지난 9일부터 완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하면 사용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지원을 진행 중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 호우로 인한 재난, 장기화된 경제위기와 폭염으로 여느 때보다 어려운 추석 명절이지만, 재난을 극복한 것처럼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완주군도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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