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25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된 신주는 99만4035주로 발행가는 주당 2515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된 영화 '침범'을 필두로, 현재 후반작업 중인 전소민, 지승현 배우 주연의 영화 '베란다'와 주현영, 김미경, 정용화 배우 주연의 영화 '단골식당' 등의 작품도 2025년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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